(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이 관저 앞에서 철야집회를 하는 보수 우파지지자들에게 직접 서명한 새해인사 및 감사글을 보내왔다. 유튜브 신의 한수 대표 신해식 집회 진행자가 낭독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보낸 친서에서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모인 지지자들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 구성을 돕는 석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30분쯤 관계자를 통해 자필 서명이 담긴 메시지를 집회 현장에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친서 소식을 접한 지지자들은 ”역시 우리나라 국민을 사랑하는 윤 대통령이다. 대통령 멋지다. 자기들의 이권만 생각하는 반국가세력들과는 완전 다르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사랑하는 1,410만 경기도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불의의 항공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큰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경기도는 참사를 수습하고 아픔이 치유될 때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024년 경기도는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갔습니다. ‘사람 중심’ 원칙으로 방향과 속도를 잃지 않았습니다. 새해에도 경기도는 굳건하게 중심을 지키겠습니다. 도민의 삶과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사람에 투자하는 일, 오늘의 기후 위기를 내일의 성장 기회로 전환하는 일, 경기 북부를 대한민국 경제의 게임체인저로 키우는 일. 경기도는 이 모든 과감한 도전을 중단없이 이어가겠습니다. 불법계엄으로 흔들린 대한민국 경제를 재건하고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통합의 힘으로 갈등과 분열을 치유해 나가겠습니다. 1,410만 경기도민과 우리 국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낸 대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월 1일 평택항을 찾아 새해 첫 수출 현장을 함께하며 2025년 새해를 맞이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평택항을 찾아 “새해 첫 수출입 화물을 선적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서 애쓰시고 계시는 데 대해 감사 말씀 드리고 싶어서 왔다”고 항만노동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총체적인 어려움에 빠져 있다. 내수 불안에 투자가 줄고 있고 수출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는 아주 엄중한 상황에 정치적 불안정까지 겹쳤다”면서 “올해는 대한민국 경제가 추락하느냐 재도약하느냐의 중요한 계기가 되는 해”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경제가 추락이 아니라 재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내수진작과 투자 확대를 위한 확대 재정 그리고 수출 확대를 위한 제대로 된 산업 정책, 부자 감세 정책의 대변환 등 이제까지 정부가 끌고 왔던 경제운용의 틀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며 “그러기 위한 첫 단계로 정치적 불안정성을 조속히 제거하고 경제 정책의 대전환을 이뤄내야겠다. 우리 경제의 회복탄력성과 대한민국 국민의 잠재력을 믿는다. 한국경제가 추락이 아니라 다시 한번 재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첫 일정으로 1일 오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수원남부소방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금년에도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따뜻한 점심이라도 같이하려 왔다”면서 “노고 크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항공 여객기사고’와 관련해 전남 무안에 파견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직원(구급차 6대, 대원 12명)을 언급하면서 “우리 대원들이 고생이 많다”고 격려했다. 김 지사가 찾은 119종합상황실은 수원남부소방서 5층에 있다.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등 행정부서는 옛 경기도의회 건물로 지난해 9월 이전했으며, 119종합상황실은 출동시스템 설계 등을 위해 오는 5월 이전할 예정이다. 이에 이날 격려 현장에는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 근무자와 수원남부소방서 대원 등 30여 명이 자리했다. 김 지사는 소방재난본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본부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경기도 소방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최근 한파로 인한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0만 가구를 대상으로 1월 한 달 치 난방비 5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경기도는 일반 기초수급자 25만 3,160가구와 차상위 5만 5,441가구를 합쳐 총 30만 8,601가구에 1월 말까지 난방비 5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전액 도비로 재해구호기금 154억 3천만 원을 투입한다. 경기도에는 현재 34만 7,859가구의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기존 난방비 지원을 받고 있는 노인과 장애인 9만 4,699가구를 제외하면 25만 3,160가구가 이번 추가 지원 대상이다. 노인과 장애인 9만 4,699가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바우처를 통해 월 최대 71만 6천원을 지원받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부담해 11월부터 3월까지 매월 5만 원씩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차상위계층 5만 5,441가구는 모자·조손·부자·청소년 한부모 모·부자 가족과 장애인 등으로 이들에 대한 난방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난방비 지급은 현금을 개별 가구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위원장[홍형선])는 2025년 1월 1일 화성시 현충탑과 무한국제공항 참사자 분향소를 찾아 순국선열 및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2025년의 새해 첫 행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무한국제공항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 홍형선위원장, 화성시의회 정흥범부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조오순의원, 송선영의원, 박진섭의원, 명미정의원, 김미영의원, 오문섭의원, 차순임의원들과 화성갑지역 책임당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홍형선위원장은 추모사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이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때 이다. 다시한번 공기처럼 느낄 수 있는 자유가 우리 국민 가슴속에 얼마나 고귀한 가치인지 깊이 새겨질 수 있는 제2 건국의 원년이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또한 무한국제공항 참사로 인한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현재의 상황앞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국민과 주민만을 바라보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고영인 경제부지사,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주요 실국장들과 수원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도했다. 김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우리 모두의 아픔입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은 뒤 대표로 헌화했다. 조문을 마친 김동연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위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 2024년 마지막 날인데 참담하지만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사고 발생 이후 희생자 운구 이송을 위한 119구급차 6대를 현장으로 보냈으며 경기도 쉼터버스와 방한물품, 식료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응과 지원을 위해 상황 종료시까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와 안전관리실장(총괄조정관), 철도항만물류국장(통제관), 물류항만과장(담당관) 등 7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시사미래신문)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기후행동 기회소득,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등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이 담긴 2025년 경기도 예산안이 30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 경기도 예산 38조 7,221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4년 본예산 대비 2조 6,011억 원(7.2%) 늘어난 금액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025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총체적 위기에 놓여있고 이미 민생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비상한 상황에는 특별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과감한 확장재정을 이어가는 것은 ‘사람 중심’ 경기도의 담대한 결심이자 해법”이라며 확장재정 기조를 분명히 한 바 있다. 2025년 예산안 확정에 따라 경기도는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를 기반으로 ‘기회’, ‘책임’, ‘통합’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할 수 있게 됐으며, 확장재정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민 누구나 기회를 누리는 ‘기회수도 경기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 예산개
(시사미래신문) 12월27일(금 )오후 2시경 ‘탄핵반대범국민연합’은 종로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내. 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정당하고 탄핵대상 자체가 안되는 대통령의 고도의 통치행위이기 때문에 무혐의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번 비상계엄은 국헌을 문란케 할 목적도 없었고 폭동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명백한 무죄”라고 주장했다. 이날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이 열린다는 소식에 탄핵 찬성과 반대를 촉구하는 각각 시민단체들의 기자회견도 이어졌다. 현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선 헌재 100미터(m) 이내의 장소에선 다수가 모이는 옥외집회 또는 시위를 금지하지만, 1인 시위나 기자회견은 예외로 허용된다. 헌법재판소 옆의 골목부터 이어진 화환엔 ‘윤석열은 옳았다’, ‘윤 대통령 국민이 지킨다’, ‘부정선거 선관위 수사하라’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임영문 목사( 전국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지금 우리 한국의 상황은 절박하다. 정당성 없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한 민주당은 이미 자유대한민국을 일당독재로 만들고 있다. 공산 사회주의를 강요하고, 중국이 한국 기업을
(시사미래신문) ● 대국민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국회에서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의결되었습니다.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현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은 국정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부는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굳건한 안보, 흔들림 없는 경제, 안정된 치안 질서 등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께 당부드립니다. 나라가 어려울수록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인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그간 크고 작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습니다. 나라가 다시 한번 어려움에 처했지만, 국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합쳐진다면 지금의 위기도 능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국정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사미래신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27일 국회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의결 이후 全 부처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긴급지시를 시달했다. 최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의결됐지만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시거나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보 분야와 관련해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추호의 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全軍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모든 위기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고, 합참 의장에게 “북한이 국내 상황을 안보 취약시기로 판단하여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북한이 오판하여 무모한 도발을 감행하지 못하도록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안보태세를 견지할 것”을 지시했다. 외교 분야의 경우, 외교부 장관에게 “공고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日·中 등 주요국과의 긴밀한 소통채널을 유지하며, 재외공관을 통해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고, 국가 간 교류·교역에도 전혀 지장이 없을 것임을 적극
(시사미래신문) 대국민 담화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셔야 할 시기에 나라 일로 국민 여러분을 걱정스럽게 해드려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로서 우리가 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동안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에 한치 흔들림이 없도록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하는 것을 제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나라 전체의 미래를 위해 모든 사안을 판단할 방침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 여러분께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에 대하여 제가 가진 고민을 가감없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기도 새해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오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실을 찾아 “민생이 어렵고 내수가 문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민생 연말 특수도 다 없어진 상황이라서 적극적인 재정 역할이 필요하고 추경도 빨리 집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내일 중으로 예산 통과시켜주시면 저희가 1월 초에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예산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지시해놨다”면서 “여러 가지 걸린 현안들이 많아서 의장님께 조속한 시간 내에, 가능한 주내에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 의장님께서 큰 역할 해 주시고 또 중요할 때마다 고비고비마다 문제를 잘 풀어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있다”며 “민생 문제에 있어서 여야가 어디 있겠나. 당 따질 게 아니라 빨리 하도록 하면 통과해 주신 예산을 가지고 빠른 시간 내에 민생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지금 민생도 너무 안 좋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해야 한다”면서 “풀 거 풀고 먼저 했었어야 했다. 되도록 내일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영국 간 협력 방안, 현재 국내정세 등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한국이 계엄 해제, 대통령 탄핵과 같은 정치적 혼란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 중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우방국들이 보낸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주적 절차의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크룩스 대사는 한국에서의 사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고, 한국의 헌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한국과 영국은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날 세계정세, 경제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양국 간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양측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과 첨단산업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크룩스 대사는 2022년 2월 한국 부임 전 주북한 영국대사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서기관으로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필립 골드버그(Philip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한국에 대한 흔들림 없는 신뢰와 지지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한국-미국 간 흔들리지 않는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이날 골드버그 대사에게 계엄과 탄핵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에 대한 골드버그 대사의 굳은 신념과 지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미국 9개 지역 주지사를 포함해 전 세계 교류지역 정치지도자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과 경기도의 안정적인 상황을 공유한 결과 이에 대한 지지 답신을 통해 힘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또, 첨단산업 교류 등 경제협력을 비롯한 한미동맹은 흔들리지 않음을 재확인하고, 한미 양국은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 한반도 동북아 평화안정을 위한 한미동맹의 역할 수행을 위해 힘을 합쳐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골드버그 대사의 귀국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성사된 이날 오찬 간담회는 두 사람의 계속된 친분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22년 11월 경기도를 방문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31일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과 함께 수리산도립공원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 대책 및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수리산도립공원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산불 예방 대책, 등산객 안전 확보, 시설 보강 및 환경 정비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산도립공원은 군포, 안양, 안산시에 위치한 자연공원으로, 200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300만 명이 찾는 도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이다. 경기도에는 수리산도립공원을 포함해 연인산도립공원, 남한산성도립공원 총 3개소의 도립공원이 운영 중이며 관광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산불 예방과 등산객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지난해 겨울 폭설로 인한 나무 피해 복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올해 예정된 화장실 추가 설치와 주차장 확충 사업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리산도립공원은 도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중요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지난 4월 1일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고객지원센터(이하 CS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경기도 똑버스 통합정산 및 CS센터 업무대행 계약에 따라 경기교통공사에서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CS센터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외부 용역을 통해 운영되어 왔다. 이영주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똑버스 CS센터가 고객지원센터가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해 있어 효율적인 업무 응대가 어렵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면서 경기교통공사가 위치한 양주시로 CS센터를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이 도내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관리․감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영주 의원의 노력 끝에 경기교통공사에서는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의 연계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본예산에 CS센터 양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일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서 경기 북부지역(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체육교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 스포츠 시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영주 의원이 주관하여 마련된 자리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수현 양주시장, 경기북부 지역 체육교사 8명이 참석해 체육시설 인프라 부족 문제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신설지역으로 양주시 광사동을 선정해주신데 대해 임태희 교육감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가 미래 체육계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 후보지로 양주가 최적지”라며, “경기북부 체육고등학교 동계스포츠 교육과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주시가 태릉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대체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사미래신문) 고잔고등학교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4일에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창의적 체험활동 과학의달 행사로 운영되는 이번 과학 프로그램은 고잔고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차 산업 프로그램을 주제로 드론 코딩,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로봇 코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과학을 주제로 과학 글쓰기, 과학 시화, 과학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드론 코딩 프로그램은 드론의 미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응용 방법을 탐구하게 되며, 알티노(자율주행 자동차 프로그램)은 센서를 이용하여 자동차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로봇 제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로봇 경연 시합을 진행하며, 미래 사회에서 로봇의 활용 방법에 대해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배운 바를 여러 과학 명장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탐구할 수 있으며, 배운 내용을 프로젝트 봉사활동의 주제로 삼고, 상시 산출물 제출 및 교외 대회에도 참가는 등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nbs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함·성(함께 성장) 멘토-멘티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간 유기적인 소통과 전문성 향상을 통한 학교 지원 강화 및 조사관-학교공동체 공동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고양교육지원청이 1년간 추진하는‘학교폭력전담조사관과 학교공동체 함께 성장 프로젝트(함·성 프로젝트)’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신규 조사관 14명과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조사관으로 활동하는 유경험자 26명이 7개 모둠으로 나뉘어 멘토-멘티 활동을 펼쳤다.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업무 매뉴얼 안내 ▲학교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만족도 조사 및 업무개선 방안 도출 ▲기존 조사관 사례 발표 ▲모둠별 멘토-멘티(유경험자-신규)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함께 제고하고자 했다. 2년 차 유경험 조사관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한 현장 중심 사례와 유의사항은 신규 조사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멘토링 시간에는 모둠별로 경험을 나누고 현장의 고민을 공유했다.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