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2025년도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인력난 해소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 ‘파견’ 및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된 지원대상은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➊ 채용 지원 중소기업이 학·석·박사 연구인력 채용시 정부가 연봉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특히, 내국인 연구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우수한 외국인 연구인력 매칭도 함께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K-Work 플랫폼을 통해 구직 중인 외국인 연구인력과 고용계약을 체결하면, 중기부에서 비자추천을 통해 전문인력(E-7-1) 비자발급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월 31일(금)부터 3월 4일(화)까지'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➋ 파견 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의 전문연구인력을 중소기업에 파견하여 기술애로 해결 등 업무를 수행하고, 정부는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이 1월 31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제정을 통해 역세권 중심의 고밀 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특례가 확대되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 및 개발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시행령은 철도부지 개발사업의 범위를 기존 3개 사업(공공주택사업, 도시개발사업, 역세권개발사업)에서 16개로 확대했다. 이로써,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도지사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내용도 구체화했다. 기본계획에는 사업의 추진체계와 재무적 타당성, 지자체의 지원방안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 기본계획 수립 또는 변경 시에는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이를 사전에 공고해야 한다. 역세권 중심의 고밀·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특례를 도입했다. 용적률은 기존 법령의 150%까지 완화하고, 건폐율 역시 최대 수준으로 완화한다. 인공지반(지상 구조물 위의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민간이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프로그램) 수행기관을 1월 31일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지원 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 대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25년 최초로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 정부와 민간(수행기관)이 1:1 매칭으로 자원을 투입하여 소상공인 연 3,0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은 총 3단계로 추진한다. 1단계에서는 소상공인 3,000개사를 선발하여 플랫폼사가 직접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2단계는 1단계에서 선발한 소상공인중 300개사를 다시 선별하여 판매 활성화 및 매출 극대화를 위한 광고, 물류 비용 등 판촉 비용을 지원한다. 최종 3단계에서는 ‘올해의 TOPS’ 30개사를 선정하여 특별기획전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등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고, 또한, 정부 지원 외에도 수행기관인 민간 플랫폼사도 자율적으로 구성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선발된 소상공인에 제공할 예정이다. 수행기관 주요 자
(시사미래신문)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2025년도 원/달러 시장 선도은행(FX Leading Bank)으로 국민은행, 농협은행,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가나다 순) 7개 외국환은행을 선정했다. 금년에는 농협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신규로 선정되고, 지난해 선도은행 중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과 크레디아그리콜은행이 제외됐다. ’24.7월 「외환시장 구조개선 방안」이 정식 시행된 이후, 지난해 하반기(7~12월) 일평균 거래량이 전년 대비 8.6% 증가(지난 5년 평균 대비로는 36% 증가)하는 등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다만, 외환당국은 연장시간대에 일정 수준 이상의 유동성을 안정적・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선도은행의 활발한 거래와 시장조성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보고, 작년 8월 외환건전성협의회(기재부 1차관 주재)에서 결정한 이후 그 후속조치로 선도은행 선정 기준을 변경 적용했다. 금년 선도은행 선정을 위한 거래실적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시간대별로 가중치를 차등 적용하여 평가했는데, 18:00~22:00에 체결된 거래에는 09:00~18:00 거래의 2배, 22:00~+102:00에 체
(시사미래신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30일 09:00,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개최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미국 신정부 정책 구체화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간밤 미국 FOMC는 ‘24.8월 이후 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동결(금리상단 4.50%)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추가 금리 조정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정책 뱡항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국제금융시장은 기준금리 동결 등 회의 결과를 예상된 수준으로 받아들이면서, 주가·금리 등 주요 지표가 대체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미국 금리 인하 시점이 지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연휴 기간 주요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을 보인 만큼, 연휴 이후 국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미국 신 정부의 통화·대외정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계 수요와 연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우수인력 양성과 중소기업 취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특성화고 180개교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2008년부터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ʹ24년에는 173개교 취업(산학)맞춤반을 통해 5,368명의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했다. ʹ24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는 스마트공장 및 지역특화 맞춤반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학생 86.4%가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산업별 맞춤형 특화교육을 강화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특화교육은 지역주력산업 연계형과 일‧학습병행 연계형의 투 트랙으로 지역특화학교를 지정하여 진행되며, 기존 5개교에서 10개교로 확대한다. 또한, AI, 스마트 제조 등 첨단 유망분야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신기술 중점지원학교를 기존 20개교에서 25개교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ʹ25년 참여학교는 ʹ24년 계속지원 평가 및 ʹ25
(시사미래신문) 농촌진흥청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본청에서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다지고, 청의 연구개발(R&D) 추진 방향과 핵심 농업정책 지원, 현안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산물 안정생산과 수급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영농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문제 병해충 대응 강화, 벼 타작물 재배 및 가루쌀 현장 기술지원, 농업인 안전·재해 사고 예방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촌진흥청-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농작물 생육 단계별 상황과 병해충 발생 정보를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도 재차 점검했다. 이 밖에도 농촌진흥청 연구기관 부설 농업위성센터, 밭농업 기계화 전시관, 과수 디지털 농업 실증포, 화훼온실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개발 기술의 현장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권재한
(시사미래신문) 조달청은 1.31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2025년 물품·용역·공사 발주계획 70조원을 집계·발표했다. 이 중 45.8조원(전체 발주계획의 65.4%) 규모의 공공조달사업이 상반기에 조기 발주되어 경기회복을 가속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매년 2월에 발표하던 발주계획을 1월로 앞당겨 정부의 재정신속집행을 지원하고, 조달기업들이 원자재 구매 등 생산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1월 20일 기준 1차 집계치 70조원(물품 8.7조원, 용역 15.5조원, 공사 45.8조원)이며, 아직 발주계획을 등록하지 않은 수요기관에 2월 12일까지 추가 등록을 독려하고 있어 2월 중에 발표하는 최종 발주계획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물품·용역·공사별로 나누어 살펴보면,물품분야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수요 ‘제1차 정보자원 통합구축사업(1,000억원)’ 등 32,243건 8조 6,756억원, 용역분야는 기상청 수요 ‘국가기상슈퍼컴퓨터 교체(814억원)’ 등 46,848건 15조 4,942억원, 공사분야는 부산교통공사 수요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사업(1조 2,
(시사미래신문) 국방기술품질원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육군군수사령부는 23일 진주본원에서 무기체계 성능개선 향상 방안을 주제로 현장 토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의는 무기체계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군수지원 및 품질관리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으로, 3개 기관의 주요직위자 및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지향적 군수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공유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토의에서 데이터 기반의 신뢰성기반비용관리(RAM-C) 업무를 소개하고, 창성능개선 사전연구와 현존전력 극대화 사업을 통한 무기체계 성능 향상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방 품질검사 발전 협의회’와 ‘합동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품질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올해 추진하는 소부장 개발사업의 중점사항과 계획을 소개하고, 국내 무기체계를 수출형으로 개조·개발하는 사업과 신규로 추진하는 AI 기반 통합플랫폼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AI 기반 멀티모달 유·무인 복합경계 통합플랫폼’은 적용 시 무기체계와 군수지원 시스템의 상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나’ 간척하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국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2025년 ‘나’ 간척하기」 프로그램은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땅을 만들었던 ‘간척’처럼 새해에 자신을 재정비하며 내면의 땅을 간척하는 개인의 성장과 변화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이 새해의 목표와 다짐을 “느린 우체통“에 적어 넣으면 12월에 각자의 주소로 발송되어, 그간의 변화와 성취를 되돌아보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된다.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느린 우체통”은 시간을 두고 차분히 성찰하며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어 초 단위로 변화하는 과잉 디지털 세상에서 내면의 성장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전시동 1층 로비에서 1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한 달 간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주년 기획전 ‘땅地·쌀米·삶生(’24 .2. 17. ~ ‘25. 3. 16.)의 연계프로그램으로 봉화 모양의 색지에 새해 소망을 적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는 1월 22일 지난해 고수온과 빈산소수괴(산소부족 물덩어리)로 피해를 입은 어가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과 융자 등을 제공하여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과 11월 고수온 피해어가에 재난지원금 217억 원을 지원한 데 더하여, 이번 복구계획을 통해 재난지원금 203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에는 진해만에서 발생한 빈산소수괴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에 대해서도 재난지원금 35억 원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기존 수산 정책자금 대출에 대한 상환 기한을 연기하고 정책자금 이자를 감면한다. 민생안정을 위해 지원 중인 긴급경영안정자금도 계속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수산업협동조합이나 수협은행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어가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4년 12월 말까지 고수온 피해 보상에 213억 원, 빈산소수괴 피해 보상에 1.3억 원이 지급됐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복구계획을 통해 피해 어업인들의 경영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은 설 명절을 엿새 앞둔 1월 23일 16시, 안양지청을 방문하여, 임금체불 청산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고용노동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신고 전담 창구(온라인 및 전용전화)를 개설하는 등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 마련하고, 지난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체불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는 등 명절 전 발생한 체불임금 청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업주의 임금체불에 대한 안일한 인식이 여전한 가운데, 시장의 변화와 불황을 맞이한 건설업, 가전산업 등을 중심으로 임금체불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안양지청을 방문한 김문수 장관은 임금체불 청산에 전념하고 있는 일선의 근로감독관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이어서 진행된 「체불임금 집중청산 현장간담회」에서 임금체불 현황과 청산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김문수 장관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건설업체의 폐업과 도산이 늘어나는 상황을 우려하며, “관내 건설현장 등을 중심으로 한 명이라도 더 체불임금이 청산될 수 있도록 집중지도기간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달라”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광화문 빌딩에서 중소기업 인공지능(AI) 활용·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인공지능(AI) 정책자문단」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자문단은 지난 9월 국가인공지능위원회가 출범하고, 12월 AI 기본법이 마련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인공지능 지원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활용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추진 근거인 ‘(가칭)중소기업 AI 활용·확산 촉진법’ 마련을 위해 구성되었다. 현재 AI는 기술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엔진 역할을 하고 있어, 향후 도입 여부가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다수 중소기업들은 도입 방법 등에 대한 정보부족, AI 도입과 투자가 향후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도입과 활용이 여전히 저조한 상황이다. 이날 킥오프회의는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운영계획 발표, 정책 자문단 의견 청취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책자문단에서는 지난해 12월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소공인의 성장 촉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소공인특화지원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공인특화지원사업은 스마트제조, 판로개척, 클린제조환경조성 등 세 분야로 나눠 지원을 하며, 각 사업은 소공인의 제조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개척지원, 그리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먼저, 소공인스마트제조지원 사업은 수작업 위주의 소공인 작업장에 자동화 장비 도입을 통해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수집·연계, 공용 솔루션 도입 등의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임차비용을 업체당 국비 42백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며, 개별형과 클러스터형(10~25개사 묶음지원)으로 구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두번째, 소공인 판로개척지원사업은 성장의지 및 잠재력을 갖춘 유망소공인의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소공인은 전시회 참가, 마케팅, 매장 입점, 브랜드 강화, 해외 판로 등 개별 소공인의 판로를 위해 필요한 항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업체당 국비 18백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총
(시사미래신문) 새만금개발청은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새만금 건설 현장의 공사대금 지급 실태를 점검한 결과, 한 건의 체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와 옥구배수지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임금, 자재・장비 대금 등에 대한 지급 현황과 하도급 대금의 직접지급 여부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조사했다. 특히, 하도급 규정 준수 여부와 수급인·하수급 간 부당 계약 여부 등이 있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공정한 건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섰다. 새만금개발청 조홍남 차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새만금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새만금의 안전하고 빠른 개발을 위해 건설 현장 관리를 더욱더 철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산· 울산· 경남 시·도지사들은 부울경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부울경 시·도지사들은 2일 김해에서 '부울경 시도지사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갖고, ▲지방분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의 실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 ▲부산-경남 행정통합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울경 시·도지사들은 “수도권 일극 체제의 심화는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라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새 정부가 지방분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부울경의 주요 현안 해결 방안 마련과 공동 협력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지역 정치권이 조속히 한자리에 모여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도권 중심의 일극 체제에 대응하는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해 부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월남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 창립 제1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번영의 출발점에는 월남참전용사들의 헌신이 자리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은 반드시 보답받아야 한다’는게 제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40만원 이상의 참전명예수당과 3만명이 넘는 보훈가족들에게 15억원 가량의 생필품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한도도 폐지해 명예로운 삶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내 충남보훈관도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 중이다.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는 만큼 국립호국원 유치를 위해 보훈부와 협의 중이다. 도는 참전명예수당 상향평준화 등 유공자 예우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지사는 “충남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3일 13시 20분에 세종시교육청에서 유치원 간호사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간호사들의 유아 건강관리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첫 순서로 데일리카일리코리아 양원선 교수를 모셔 ‘자기인식을 통한 리더십의 이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들으며 효과적인 자기 개발과 직장 내 소통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남약사회 지은실 부회장(충남약사회)이 ‘보건실 의약품 관리’를 주제로 보건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일반의약품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배희순 부단장이(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유아 빈발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유치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의 종류, 특성 예방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영신 정책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간호사들의 유아 건강관리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 간호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3일 경과원에서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 기관 설명회 및 기업 상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비롯해 의료기관, 시험기관,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기업을 대상으로 병원·연구원이 의료기기 개발 및 인허가 등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병원-기업간 1:1 상담을 추진했다. 경과원의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 및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와 함께 각 협력 기관별로 특화된 의료기기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아주대학교병원은 ‘국산의료기기 AAA 프로그램: 전주기 지원시스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의료기기 스타트업 및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병원 기반의 기술 실증과 연구 연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의료기기 시험 및 인허가 지원 사업’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기관 소개와 함께 ‘의료기기 분야 맞춤형 지원사업’을 공유했다. 설명회 후에는 28개 의료기기 기업과 아주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4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3일 화성시 수촌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현장에서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도로가 접하지 않는 맹지에 도로를 확보해 토지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12년 첫 위원회를 개최한 이후 총 38회의 위원회를 개최했고, 이번 위원회의 경우 사업지구 현장 확인과 함께 지적재조사 사업에 드론 활용을 위해 처음으로 현장에서 개최했다. 도는 최신 드론 기술로 확보한 3차원(3D) 영상을 활용해 지적불부합지 현황, 경계조정, 토지현황조사, 측량검사 등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실제 지형의 입체적 분석을 통해 성과검사의 정밀도와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 활용을 위해 해당지구를 시험지구(테스트베드)로 선정하고, 3D 융합 데이터 및 모델을 구축해 기술과 효과를 검증했다. 현장 회의가 열린 화성시 수촌1지구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