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국방부는 3월 23일오후 1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의 힘 신원식, 조해진, 이만희, 조은희 국회의원의 공동주최하에 국방부 주관으로 실시하며, 국회의원,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국방부, 관계부처, 각 군의 주요 직위자 및 관계관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실효성 있는 청년세대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공동주최 의원의 개회사와 국방부장관 환영사,주요 참석자 축사에 이어 최영진 중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주제별 발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초급간부 지원율 제고방안’에 대해서는 권현진 박사(한국국방연구원)께서 발제를 하고, 최병욱 상명대 교수, 이현지 박사(한국국방연구원), 유용원 기자의 토론이 있겠으며, ‘복지여건 향상방안’에 대해 김찬환 광주대 교수님의 발제와 한국국방연구원 김규현 박사, 김영곤 박사 및 유용원 기자의 토론이 이어진다. 국방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되는 다양한 의견들을 전투형 강군 육성을 위한 소중한 정책발전 기회로 삼을 것이며, 청년세대가 매력을 느끼고 군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해양경찰청은 23일부터 이틀간 대산항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에서 해양환경공단, 정유사 및 방제업체 등 관계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오염 예방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하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해경은 4대 정유사을 포함한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 결과와 최근 발생했던 원유 부이1) 및 송유관 오염 사고 예방대책을 설명하고 대규모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4대 정유사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각 정유사는 해양오염 예방관리 현황 및 개선사항을 발표하고 현대오일뱅크 시설을 견학하여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조현진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이번 4대 정유사와의 소통의 장을 통해 각 정유사의 친환경 경영을 위하여 시설 개선에 적극 투자하도록 유도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정책 속에서 해양오염 예방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앞으로 육지에서 최대 100km 떨어진 해군함정의 장병들도 원격으로 초고속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해군과 함께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 동안 해군함정 3척에 디지털 통신이 가능한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해 원격의료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안 최대 100km 해상까지 4세대 통신(LTE)이 가능한 해상무선통신망을 2019년 5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구축해 2021년 1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해수부에서 구축한 LTE-M망을 통해 해군함정과 국군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간 영상 통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함정에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의료종합상황센터에 있는 군의관이 원격진단으로 환자 후송이나 함정 내 치료가능 여부 등을 판단하고 군의관의 판단에 따라 전문의약품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해군은 오는 11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LTE-M망과의 연계 안정성, 보안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운영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해수부는 국내 연안을 항해하는 여객선, 어선, 관공선 등 내항선박의 선원을 대상으로 원격 응급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동‧서‧남해 전(全) 해역에서 실사격 훈련을 포함한 대규모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서해 북방한계선(NLL‧Northern Limit Line)을 지키다 산화한 전우들의 영해사수 의지를 기리고 적(敵) 도발에 조건 반사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결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훈련에는 을지문덕함(DDH-Ⅰ, 3,200톤급), 서울함(FFG, 2,800톤급), 독도함(LPH, 1만 4,500톤급) 등 해군 함정 20여 척과, 해상작전헬기‧해상초계기 등 항공기 20여 대가 참가한다. ◦동·서해에서는 해군 1함대와 2함대가 적(敵)의 다양한 기습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국지도발 대응훈련, 대잠수함전, 대함·대공 실사격 훈련 등을 실전처럼 강도높게 실시한다. ◦3함대도 남해에서 적(敵)의 후방 침투를 차단하고 주요항만을 보호하기 위한 실전적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해군은 해상기동훈련 중 제2연평해전 교전 시간인 오전 10시 25분에 대함사격을, 천안함 피격 시간인 저녁 9시 22분에는 대잠사격을 동시에 실시해 필승의 결전태세 의지를 현시한다. ◦서해 해상기동훈련을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3월 10일(금) 오후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제77기 해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 졸업(166명) : 임관 인원 + 수탁생도 6명(아제르바이잔, 캄보디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베트남) / 수탁생도는 본국에서 임관 ※ 임관(160명) : 해군 136명(여군 18명 포함), 해병대 24명(여군 없음) ◦이날 졸업 및 임관식은 졸업생 가족ㆍ친지를 비롯해 국방부장관, 각군 참모총장, 군 주요인사 등 1,200여 명이 참가해 축하와 격려 속에 진행했다. 또한, 행사 장면은 해군, 해군사관학교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되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우등상 수여, 졸업증서 및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선서, 교장 식사, 축사, 분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 및 임관하는 해군사관생도들은 지난 4년간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절제된 생도 생활을 거쳐 해군·해병대 장교로서의 사명감과 명예심, 군사지식과 강인한 체력, 부대 지휘능력을 함양했다. 특히, 지난 2022년, 110일 동안 9개국 10개 항을 방문, 약 40,000km(지구 한바퀴)를 항해하는 순항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들은 각각 전공에
(시사미래신문)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구재성) 여성청소년과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엄정 대응을 위한 지역경찰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및 수사팀장들은 3월 7일 봉담지구대를 방문하여 지역경찰관 전수교육을 실시하였고, 2차 범죄로 연결될 수 있는 신고이력 다수 신고 및 위험한 물건을 소지한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한 현장조치로 피해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도록 강조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10개의 지역경찰관서를 방문하여 2주간 전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 더욱이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지역관서 현장진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한미 공군은 3월 3일 미국 B-1B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하에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우리측의 F-15K·K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서해 및 중부내륙 상공에서 시행됐다. 이번 훈련은 작년 한미 정상회담과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 ( SCM ), 지난 1월 31일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합의한 바대로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략자산 전개’를 적극 이행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비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확장억제를 행동화한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한편, 한미 공군의 연합작전수행능력 배양과 상호운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한미 양국은 긴밀한 공조와 협의를 통해 미국의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연합훈련을 더욱 활성화하여,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상시배치에 준하는 효과를 달성하는 가운데,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동맹의 능력과 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작전사령부(사령관 중장 김명수)와 미국 해군 7함대사령부(사령관 중장 칼 토마스, Karl Thomas)는 22일 일본 요코스카에 위치한 미(美)7함대사령부에서 해작사-美7함대사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 해군지휘관은 해상작전 수행 간 정보 공유 강화와 역내 다국적 해군 간 안보ㆍ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올해 계획된 양국 연합훈련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이어 해군작전사령관은 미7함대 방문 간 칼 토마스(Karl Thomas, 중장) 미국 7함대사령관, 사이토 아키라(Saito Akira, 해장/중장급) 일본 자위함대사령관과 한ㆍ미ㆍ일 해상 지휘관 회의를 실시했다.
(시사미래신문) ◦대한민국 해군 코브라골드 훈련전대(이하 훈련전대)는 다국적 연합훈련인 ‘2023년 코브라골드 훈련’ 참가를 위해 2월 15일 진해군항에서 출항한다. • 훈련전대는 해군‧해병대 장병 420여 명(각 170여명/250여명)과 일출봉함(LST-Ⅱ, 4,900톤급), 상륙돌격장갑차(KAAV) 6대, K-808 차륜형장갑차 2대, K-55 자주포 2문, K-77 사격지휘장갑차 1대로 구성되어 있다.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은 태국과 미국 주관으로 무력분쟁이 발생한 가상의 지역에 UN으로부터 권한을 이임받은 다국적군이 투입되어 안정화하는 과정을 숙달하는 인도적‧평화적 정례훈련이다. • 태국 합동참모본부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1982년부터 매년 코브라골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훈련 참관국으로 동참하다가 2010년부터 정식으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 코브라골드 훈련은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태국 사타힙(Sattahip), 핫야오(Hatyao), 찬타부리(Chanthaburi) 등 11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 이번 훈련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7개
(시사미래신문) 2월 2일 오후 7시 33분경 안산시 단원구 풍도 선착장 입구에 위치한 민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경기 소방본부에서 상황을 전파받은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소속 제283해상감시장비운용대(이하 283운용대) 대원 15명(간부 5명, 병 10명)은 즉각 출동해 10여분만에 화재 현장에 도착했다. 283운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주택 1개동이 전소 중이었다. 대원들은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대 보유분 CO2 소화기 18개를 방출했다. 이어 소화복과 양압식 공기호홉기를 착용하고 풍도 의용소방대 소방차에 연결된 소화 호스를 이용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화재는 20시 30분경 큰불이 잦아들었고, 283운용대는 소방헬기를 타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에 화재 현장을 인계했다. 해경정을 타고 현장에 도착한 안산소방서 인원이 추가로 투입되었고,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21시 46분경 완전히 진압되었다. 풍도는 도서 지역 특성으로 인해 화재에 즉각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 화재 진압을 위해 풍도 의용소방대, 소방당국, 해경, 해군 부대 등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겨울철 도서 지역 화재 피해를 최소화했다. 경기 소방본부 생활안
(시사미래신문)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2해상전투단은 1월 18일 부대 인근에 위치한 포승읍 원정7리(이하 ‘원정 7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환경개선 및 점심식사 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에는 2함대 2해상전투단 원ㆍ상사단과 자매결연 단체인「경기 보훈봉사단」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포승읍 원정 7리 마을회관은 80여명의 호암 노인회와 마을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장소로,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건물 내부의 곰팡이 등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소식을 전해들은 2해상전투단은 자매결연단체인 경기 보훈봉사단과 합심해 자원봉사를 계획했다. 이날 2해상전투단과 경기 보훈봉사단은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내부 도배를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오래된 운동기구들을 정리하고 회관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정박함정의 조리장들은 떡국을 만들어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와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한 2함대 2해상전투단 김진현 주임원사는 “원정 7리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을 쾌적하게 이용하시면서 따뜻한 새
(시사미래신문) 국방부는 3월 2일부터 ’23년 예비군훈련을 정상적으로 시작한다. '22년 혼합형 예비군훈련(소집훈련 1일 + 원격교육 1일)이라는 과도기를 거쳐 '23년에는 예비군훈련의 정상화를 추진하여, 엄중한 안보상황 하에서의 대비태세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못했던, '현역 - 동원예비군 통합 전술훈련' 재개 등을 통해 전시 작계시행능력을 구비하고 임무수행태세를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원훈련은 1∼4년차 예비군 중 동원지정자를 대상으로 현역부대 또는 훈련장에 입소하여 2박 3일간 시행하며, △증·창설절차 숙달, △전시 임무에 의한 개인 및 팀 단위 직책수행능력 배양, △전술 및 작계시행 능력 구비를 중점으로 훈련 실전성 향상을 추진한다. 동미참훈련은 1∼4년차 예비군 중 동원미지정자를 대상으로 전시 동원에 대비하여 전투기술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단순과제 위주의 훈련을 탈피하고 다양한 전투상황에서 종합적인 상황판단과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훈련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훈련은 5∼6년차 예비군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사격, 시가지 전투훈련 등 지역방위를 위한 개인 기본전투기술 숙
(시사미래신문) 한미 양국 군이 내달 북한의 핵 공격 시나리오를 가정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올해 전반기 한미 연합연습을 1,2부 구분 없이 역대 최장인 11일간 연속으로 진행한다. 올해 '군 정찰위성 1호기'를 우주로 발사하고, 곳곳에 흩어진 군사시설을 통합한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사업도 본격화된다. 국방부는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건설로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을 목표로 ▲한국형 3축체계 능력,태세 강화 ▲우주,사이버,전자기 등 신영역 작전수행능력 강화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 가속화 ▲북 무인기 대응능력 강화 ▲미 확장억제 실행력 획기적 제고 ▲한미 연합연습,훈련 강화 ▲70주년 한미 군사동맹의 도약적 발전 ▲방산수출 확대 견인 ▲장병 의식주 개선 ▲군 의료체계 개선 ▲국군장병을 국가미래인재로 육성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등 12개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중점 추진한다. 국방부는 먼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보다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미공조를 강화한다. 내달 북한의 핵사용 시나리오를 상정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을 실시하고, 한미맞춤형억제전략(TDS)을 올해 안에 개정할 방침이다. 특히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1월 4일 동·서·남해 全 해역에서 전방위 상시 대비태세 확립 및 필승의 전투의지 고양을 위한 새해 첫 전대 해상기동훈련을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함대의 전투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의 전투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것으로 해군은 매년 초 전대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1·2·3함대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해상기동훈련에는 구축함, 호위함, 유도탄고속함, 고속정 등 함정 13척 및 항공기 4대가 참가했으며, 각 함대는 실사격 훈련, 전술기동 등 해역별 작전환경과 주요 임무에 맞춘 고강도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먼저 2함대는 태안 서방에서 구축함인 을지문덕함(DDH-Ⅰ, 3200톤급), 호위함인 경기함(FFG-Ⅰ, 2500톤급), 유도탄고속함인 홍시욱함(PKG, 450톤급), 고속정(PKMR, 230톤급) 등 함정 및 항공기가 참가한 가운데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상의 함정과 항공기를 식별하는 것부터 시작해 사격까지 실시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은 새해 첫 실사격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혔으며, 전술기동훈련도 병행했다. 2함대 해상훈련에 참가한 김국환(대령) 을지문
(시사미래신문) 지난 15일, 경기 서남부 지역의 통합방위를 담당하는 민·관·군·경·해경·소방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한「’22년 경기 서남부 통합방위태세 확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류승민 제51보병사단장 주관으로 수원특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51사단 예하부대 주요 지휘관들과 수원특례시, 평택해양경찰서, 송탄소방서 등 49개 유관기관의 통합방위담당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지역 내 국가방위요소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하기 위해 각 기관별 통합방위와 관련된 시스템들을 재정비하고 향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빈틈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국내ㆍ외 안보위협평가, 통합방위태세의 이해, 기관별 임무ㆍ능력소개, 주요의제 토의, 기관별 공조 사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각 기관별로 임무와 능력에 대해 담당자가 직접 소개함으로써 상호 더욱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서 각 기관별 허심탄회하게 공조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었다. 주요의제 토의 간에는 △통합관제센터 영상공유체계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270명을 대상으로‘2024 스포츠인성 늘봄 골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안양 컨트리클럽 연습장에서 진행되며, 학교 안에서 접하기 어려운 골프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스포츠 경험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룰과 에티켓을 중시하는 스포츠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골프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교육함으로써 인성 발달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골프를 통해 집중력, 균형 감각, 유연성 등 다양한 신체 능력을 활용하며 학생들의 운동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골프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규칙과 매너를 배우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은“지역 자원을 활용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정현 교육장은“늘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도 의미 있는 배움
(시사미래신문) 김포시의회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3일간 제248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3건과 조례안 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 3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소관 조례안 등과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이후 6일과 9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시의회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본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0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 과정을 거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며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 회기에 상정된 조례안 9건 중 6건은 시의원이 발의한 건으로, '김포시 노인복합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김포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
(시사미래신문) 양주시 장흥면은 지난 20일 추운 겨울을 맞아 장흥면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태인 장흥면장,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경환 장흥면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한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부녀회 기금으로 두터운 이불 28개를 구매하여 장흥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28명에게 전달했다. 이경환 회장은 “곧 날씨가 더욱 추워질 텐데 오늘 이 행사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태인 면장은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사랑이 모든 이웃들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면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재가노인 대상 반찬 배달 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오는 12월 5일까지 1인 가구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거, 돌봄, 안전, 문화, 고립 등 1인 가구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따. 제출된 제안서는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성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하게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년 1월 ‘시민 포상의 날’의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공모제안 중 선정된 우수한 제안은 추후 ‘양주시 1인가구 사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1인 가구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모두 함께 살기 좋은 행복 도시 양주를 조성하는 데 우리 양주시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시흥시의회가 시흥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다. 이번 인사청문은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과 직무수행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제32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선옥, 부위원장 이봉관을 비롯해 성훈창, 이건섭, 박소영, 김진영, 이상훈 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11월 21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고 증인 등의 출석을 요구했으며, 28일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 전문성, 리더십, 기관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직무수행 능력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한 후 29일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김선옥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역량과 경험을 평가하여 적임자를 선발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