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국제 한국형-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TV(FAST)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국내 미디어‧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인공지능 재녹음 특화 한국형-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확산’ 지원 사업 공모를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국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글로벌 OTT) 중심의 매체 환경 변화와 국제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시장 성장에 대응하고, 국내 매체‧콘텐츠 업계의 위기 극복과 우리 매체 주도의 국제 유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올해 4월 ‘국내 지능형 텔레비전(스마트TV)+매체‧콘텐츠+인공지능(AI)’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한팀의 ‘국제 한국형 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동먕(글로벌 K-FAST 얼라이언스)’을 출범했다. 이에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인공지능 재녹음 특화 한국형-광고 기반 무료 실시간 재생 텔레비전 확산’ 사업 80억 원을 신규 확보하는 등 국내 매체‧콘텐츠의 해외진출에 인공지능 활용을 강화해 나가며 한국형-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73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히즈를 선정했다. ‘히즈’는 식물 유래 천연 성분과 한방 소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리솔츠(ReSaltZ)’를 운영하고 있다. 피부장벽 강화, 주름 개선, 미백 등 자연친화적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최소성분으로 고기능을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 아로마 입욕제, 고체 클렌징바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 복분자·어성초·병풀·박하 등 한방원료를 바탕으로 한 독자적인 레시피와 제조기술로 차별화를 꾀하며, 한방원료를 모두 국내산으로 조달함으로써 농업·농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히즈는 농식품부의 창업지원을 발판삼아 꾸준히 성장해 온 기업이다. 2023년 ‘농식품 벤처·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화 자금·교육·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개발과 유통기반을 다졌다. 2024년에는 농식품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해외진출을 위한 수출전략 컨설팅, 해외 유통채널 연결 등의 지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이달의 농촌 신활력 프로젝트’로 전남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만들어진 추진단은 지역 고유의 농촌 민박·체험 프로그램 ‘푸소(FU-SO)’를 중심으로 교육·생산·체험·판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웰니스 푸소산업’을 육성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푸소’는 필링-업(Feeling-Up), 스트레스-오프(Stress-Off)의 줄임말로, 농가에서 훈훈한 정과 시골의 감성을 체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강진만의 특화 관광 프로그램이다. 먼저, 추진단은 참여 주체 간 전문성을 살린 협업과 민간 중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푸소체험연구회를 협동조합으로 전환시켜 체계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고, 조합원이 조합원에게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교육을 추진해 참여 농가가 100곳으로 늘어나는 등 지속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주민 참여 공동체인 액션그룹도 23개 육성했다. 작년 개관한 웰니스 푸소
(시사미래신문) 산림청은 전국 임가를 대상으로 소득, 지출 등 경제 주요 지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4년 기준 임가소득 평균이 전년 대비 2.7% 증가한 3,841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결과 주요 증가 요인은 임산물 판매 수입, 근로소득과 자본수입 등 임업 외 소득, 임업보조금 등이 포함된 이전소득 등으로 조사됐다. 임가의 평균 자산은 약 5억6,014만 원으로 전년 조사 결과 대비 2.7% 증가했고, 임가부채는 임가용, 임업용 외 부채가 모두 증가한 약 3,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가경제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하지수 산림청 산림빅데이터 팀장은 “수실류재배업, 조경재업 등 단기소득임산물재배업의 판매 수입 증가 등으로 임가소득이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를 통해 임업인의 경영 활동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는 5월 29일 경북구미, 경남창원, 전북완주 등 3개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역 게이트웨이타워에서 ‘2025년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문화선도산단은 범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2024년 9월)'의 핵심 추진과제로서 2027년까지 10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각 산업단지의 주력업종·역사성 등을 반영해서 통합 브랜드 및 랜드마크를 구축하고, 산업부·문체부·국토부의 시설·인프라 확충 사업, 문화·콘텐츠 사업을 집중지원하여, 산업단지를 청년이 찾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문화선도산단은 관계부처 합동공모와 민간평가위원회 현장실사 및 대면평가를 거쳐, 구미국가산업단지, 창원국가산업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총 3개소가 선정됐다. 금년에 선정된 문화선도산단의 청사진은 다음과 같다. 구미국가산업단지 : ‘산업유산과 문화가 공존하는 청년이 살고 싶은 집 (GIP1969 Industry Playground)’이 비전이다. 섬유산업의 역사성이 보전된 건축물(방림)을 활용하
(시사미래신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5월 28일 스위스유기농업연구소(FiBL)와 유기농업 발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농업과학원과 스위스유기농업연구소는 2010년 한 차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최근 급변하는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 스위스유기농업연구소 베아테 후버(Beate Huber) 경영위원회 부의장을 비롯해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국립농업과학원과 스위스유기농업연구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유기농업, 지속 가능한 농업 등 공동 관심 분야 협력 ∆연구자 상호 방문 등 인적교류 확대 ∆국제협력 연구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해 추진한다. 농촌진흥청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협력을 넘어 국내 재생 유기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스위스유기농업연구소와의 공동연구 추진, 연구자 교류 등으로 유기농업의 세계적 흐름을 파악하고 국내 재생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국제전시는 '코스모뷰티서울 X K-뷰티페스타'를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민‧관이 협업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개최된다. 해외바이어 참가 규모가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하여 미국, 유럽, 중국 등 51개국에서 161개사가 참가한다. 코엑스 A홀, 로비공간 등에 마련된 전시‧상담부스에는 K-뷰티기업 총 441개사가 참여한다. ‘루키 오브 더 이어’ 어워즈에서 수상한 14개 우수 뷰티기업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관이 운영되며, 부천산업진흥원, 제주테크노파크, 인천테크노파크의 단체관도 마련된다. 또한, 뷰티 플랫폼 기업인 ‘화해’에서도 홍보‧체험존을 마련하여 K-뷰티 중소 브랜드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미주 대형 뷰티 유통사(Yes Sales Inc), 영국 왓슨스 그룹의 슈퍼드러그(Superdrug) 등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 대상으로 사전매칭을 통해 약 1,800건 이상의 B2B 상담을 지원하여 K-뷰티 중소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건강하고 역동적인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벤처투자조합 등록 및 관리규정’, ‘창업기획자 등록 및 관리규정’, ‘개인투자조합 등록 및 투자확인서 발급규정’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5월 28일부터 6월 17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1. 창업기획자 및 개인투자조합의 연대책임 금지 규정 신설(‘창업기획자 등록 및 관리규정’, ‘개인투자조합 등록 및 투자확인서 발급규정’) 과거 스타트업 대표에 투자금 상환에 대한 연대책임을 부과하여 창업자 자산을 가압류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벤처투자시 과도한 연대책임 부담에 대한 제재 필요성이 제기 됐다. 이에, 모태자펀드 (‘18) 및 벤처투자회사·조합 (’23)에는 제3자 연대책임 부담행위 금지 규정을 반영한 바 있다. 이번 개정은 창업기획자 및 개인투자조합에도 제3자 연대책임 부담행위를 금지하여, 중기부 소관의 모든 벤처투자 회사·조합에 규정을 확대·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창업가 등은 부담을 덜고, 투자자들은 투자 본연에 집중할 수 있어 벤처투자 생태계의 건전성 강화가 기대된다. 2. 인수합병(M&A)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5월 28일 15:30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부담금운용종합보고서를 논의했다. 부담금에 대한 기본정보 제공을 위하여 부담금관리기본법 제7조에 따라 부담금운용종합보고서를 작성했으며 5월말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4년도에는 총 90개 부담금에서 24.2조원을 징수했으며 원유 수입량 증가, 금융기관 기업 대출 규모 확대 등에 따라 전년대비 0.8조원(+3.6%)이 증가했다. 전체 부담금 24.2조원 중 중앙정부의 기금과 특별회계에 20.7조원(85.4%),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각각 2.7조원(11.1%), 0.8조원(3.5%)이 귀속됐다. 징수된 부담금은 중소기업 신용보증, 주택금융 지원 등 금융분야 6.7조원, 전력산업 기반조성, 에너지 및 자원사업 등 산업·에너지 분야 5.4조원, 국민건강증진 사업 등 보건·의료 분야 3.2조원, 대기·수질 환경개선 등 환경 분야 2.9조원 등에 사용된다. 김윤상 차관은 “부담금은 국민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공익사업 재원으로 사용되나 국민·기업의 부담이 될 수
(시사미래신문) 국방부 자원관리실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2025년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품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도는 민간의 우수제품을 군에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상용품을 소량 구매해 사용한 뒤 품질과 기술이 우수한 제품을 군수품으로 채택·조달하는 제도입니다. 2015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제품설명회에는 시범사용제도*의 대면평가를 통과한 103개 기업의 110개 제품과 각 제품에 대한 시범사용을 희망하는 군이 참여함으로써 군-기업의 정보교류와 협력의 장이 만들어집니다. 군은 최신 기술·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여 시범사용 소요를 검토하고, 기업은 군과 직접 만나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군의 요구와 필요를 듣고, 제품 및 기술 발전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2025년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품설명회 개회식 (28일 오후)'에서 시범사용제도 1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정부 혁신조달 정책 참여를 통한 정책 외연 확대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시사미래신문)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5월 28일 오후, 경북 상주 소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상주시 강영석 시장과 경북도, 상주시 등 지자체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범수 차관은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빅데이터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미래농업에서 청년농업인의 역할을 강조했고,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로 스마트팜 고도화는 물론, 국산 스마트팜 장비 및 기술 등의 수출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보육 과정 이후 청년농업인이 스마트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조성하는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짧게는 3년, 최대 10년까지 작물 재배 경험과 창업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아시아 13개국이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서 젊은 인재를 공직으로 유입하기 위해 민간 기업의 인재 유치 전략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인사혁신처는 28일 아세안 10개국과 한‧일‧중 3개국 인사행정협력체(ACCSM+3)를 대상으로 ‘차세대 인재 유치 및 유지 방안을 논의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가별 인사행정협력 2021-2025 5개년 행동계획의 일환으로 열린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서 공공부문이 차세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려는 취지다. 아세안 10개국과 한·일·중의 인사담당자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에스케이(SK)에코플랜트, 로슈 제약회사 관계자들도 참석한다. 1부(세션)에서는 한국의 인사처와 태국의 인사위원회가 차세대 인재 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에스케이에코플랜트, 로슈 제약회사의 인사담당자가 차세대 인재 유치를 위한 각 기업의 혁신적 정책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국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던 기존의 협력 방식에서 더 나아가 민간 부문의 선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AI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동시에 AI 기반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445개 과제에 4,78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추진 중인 297개 과제에 더해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148개 과제를 포함한 규모이며, 2023년 산업 AI 기술개발 투자규모(1,860억원) 대비 2.5배 증가한 수치다. 분야별로는 AI팩토리(44개 과제, 627억원), 인공지능 반도체(20개 과제, 216억원), 자율주행차(82개 과제, 1,206억원), 첨단바이오(80개 과제, 682억원), 지능형로봇(31개 과제, 296억원), 디스플레이(14개, 138억원), 핵심소재(17개 과제, 277억원), 에너지신산업(10개 과제, 74억원) 등 산업과 에너지 전반에 걸쳐 투자가 이루어진다. 올해 산업부는 산업 AI 개발·확산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세 가지 방식으로 과제를 추진한다. 첫째, 다수의 업종·기업에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업 AI 모델을 집중 개발해 우리 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도입·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AI팩토리 과
(시사미래신문) 조달청은 28일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대회의실에서 다수공급자계약 방식으로 전환되는 관급철근 계약 방식의 이해를 돕고 절차를 안내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철근은 연간 약 1.2조 원 상당의 규모로 조달되는 핵심 관급 시설 자재로 건설 현장의 안전과 직결되는 품목이지만 기존 계약 방식의 한계로 대규모 관급철근 담합이 적발되는 등 수주 집중과 담합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조달청은 연 1회 입찰을 실시하는 기존 희망수량경쟁입찰 방식에서 상시 물량과 가격 경쟁이 가능한 다수공급자계약 방식으로 전환을 단행하기로 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관급철근 다수공급자계약의 핵심 내용은 수급 관리 및 자재 보유 기준 강화를 통한 공급 안정성 제고, 사전심사제도 및 납품검사 기준 강화로 품질관리 체계 확립, 품질과 적기 납품 중요도를 반영한 맞춤형 2단계경쟁 평가 기준 도입 등으로 시장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조달청은 이를 통해 기업 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는 동시에 품질 향상 및 안정적인 공급으로 국민이 신뢰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28일 오전 10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국제회의장에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제2차 통상법무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국의 경제안보 관련 무역조치, 특히 우회조사(circumvention inquiry)를 중심으로 통상법적 쟁점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의 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산업부와 한국국제경제법학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업종별 협회 및 단체, 기업, 학계, 법무법인, 무역협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우회조사 제도 전문가를 초빙하여 미국 우회조사 제도의 개요 및 절차, 판정 기준을 상세히 소개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기업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는 업계, 학계, 법조계를 대표하는 패널들이 기업의 대응방향, 정부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최근 미국의 우회 조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인만큼, 정부는 업계와 긴밀히 공조하며 우리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투자 유치 활동
(시사미래신문) 지난 10월 21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청동 쌈지공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주도해 조성한 쌈지공원을 마을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공식 개방하는 자리로, 미양면 주민 5명과 주민자치위원 15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쾌적한 녹색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현판식에서는 위원들이 공원 곳곳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등 공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유만곤 미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곳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돌보고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미양면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참여하여 미양면 청사 주변 및 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준수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등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계도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활동이 증가하는 학기 기간 중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하는 스티커 부착과 홍보물 배부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연말까지 추가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마영호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를 무대에 올린다. 세대를 초월한 명곡과 유쾌한 스토리로 사랑받아온 이번 작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뮤지컬이다. '맘마미아!'는 스웨덴 팝그룹 아바(ABBA)의 대표 히트곡 22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9년 런던 프린스 에드워드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50개국 450여 개 도시에서 7,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세계적인 흥행작이다. 한국에서는 2004년 초연 이후 21년간 전국 33개 지역에서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그리스의 한 섬을 배경으로, 싱글맘 ‘도나’와 결혼을 앞둔 딸 ‘소피’, 그리고 도나의 옛 연인 세 남자가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결혼식 전날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리스의 햇살과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무대 디자인, 화려한 조명과 의상, 그리고 배우들의 열정적인 라이브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완성한다. ‘Dancing Queen’, ‘Mamma Mia’, ‘Hone
(시사미래신문) 안성3.1운동기념관은 어린이들이 국가의 상징을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단체 교육프로그램 '나라 사랑 꽃 무궁화'를 11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역사적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무궁화가 자라는 과정을 배우는 생태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은 미니화분에 무궁화 씨앗을 심어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무궁화 복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민족적 상징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교육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은 안성시 평생학습포털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보도자료·SNS 및 안성교육지원청 협조 공문을 통한 홍보가 함께 진행된다. 기념
(시사미래신문)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21일, 꿈드림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올바른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유형, 심각성을 이해하고 예방 및 대응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