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일과 성령의 열매(갈5:16-26) 한 해 동안의 성적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로 내 마음의 바구니에 담아서 내어 드려야 하는 연말 주일입니다.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신지요? 이스라엘이 애굽을 빠져나오는 데는 며칠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군사로 변화되는 데는 무려 사십년이 걸렸습니다. 죄악에 물든 마음이 깨어지고 부서지고 변화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겁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고 성령의 체험을 하고서도 이 불순종의 병은 쉽게 치료되지 않습니다. 홍해를 건넌 지 불과 사흘밖에 되지 않았을 때 마라에서 물이 없다고 모세에게 원망하였고, 광야에 나온 지 두 달 반이 되어 양식이 떨어졌을 때 종살이 하던 애굽을 그리워하며 불평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님과 보조를 맞추어 나아가며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을까요? 본문을 중심으로 성령을 좇아 살면서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거두며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인간에게는 두 소욕이 있습니다(16-18절) 예수를 믿어 의롭다 함을 입었다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 완전하게 변하여 거룩하게 되었다
마태복음 2:1~12 요절:마2:2 오늘 말씀은 메시야로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는 동방박사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우리에게 참된 경배의 모델을 제시해 줍니다. 첫째, 박사들은 진리를 사모하였습니다. 1절을 보십시오. 때는 헤롯이 유대를 다스리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헤롯은 폭군으로 백성들은 이 헤롯이 나라를 통치하는 41년 동안 제대로 숨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불안과 두려움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바로 이처럼 절망적이고, 어두운 시대에 예수님께서는 유대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조용히 탄생하셨습니다. 그런데 유대 땅도 아니고 저 멀리 동방에서부터 박사들이 메시야의 탄생 사실을 예감하고 찾아왔습니다. 이들은 페르시아에서 당시 최고의 학문인 천문학과 철학, 수학, 의학등 진리를 탐구 하는 자연 과학자들 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왕을 선출하기도 하고 왕에게 정책적 조언을 하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제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게 되었을까요? 그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의미하는 별을 본 것입니다. 구약성경 민수기 24:17절에는 예수님의 별에 관한 이런 예언의 말씀이 있습니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
화목하게 하는 직분(고후5:14-21) 예수님의 오심을 이사야가 예언하기를 9장 6절에 “평강의 왕으로 오셨다”고 하시며 천군천사들이 목자들에게 성탄소식을 전하면서 하나님께 찬송하여 이르기를 누가복음 2장14절에 “지극히 높은 곳에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평화로다”라고 찬양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성탄에 오신 주님은 평화의 왕이시며 사자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구주로 죽으실 때 그 보혈의 피는 엡2:13절, 롬3:25, 요한일2:2, 골1:20절, 롬5:11,18에 “그는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이 땅과 하늘이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셨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여기 화목이라고 하는 말씀이 5번 거듭 나타납니다. 화목이란 말은 지금 말로 알아듣기 쉽게 화해라는 말입니다. 화해란 피차에 멀어졌던 이들을 다시 가까이 해서 화친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해케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기독교의 중심 진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화해의 종교, 기독교 복음은 화해의 복음입니다. 이 시간 이 화해의 기쁜 소식을 여러분과 같이 생각할 때에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우시는 성령(롬8:26-30)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롬8:26-30) 날씨가 갑자기 영하로 떨어지는 가운데 맡겨진 일과 사역을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충성하다보면 잘되어 보람도 있지만 대부분 우리가 느끼는 것은 나의 무력함과 연약함입니다. 그리고 나라 적으로 개인적으로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겪게 되면 이런 복잡한 가운데 어떻게 살아야 하나하고 망막함을 갖게 되는데, 과연 믿는 성도로서 어떤 마음과 자세로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고전1:18-25) 바울은 당시의 모든 이권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히브리인 중에 히브리인에다가 최고의 학자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키워진 최고의 인텔리,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어느 문화나 학문, 정치에서도 뒤질 것이 없는 당시에도 최고의 기준에 서있는 바울이 그러한 자신의 이권을 벗어 던지고 주님의 편에 섰다는 것이고, 사실 그것은 바울의 원한 바가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 하심 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증거는 모든 사람들에게 호소력을 가질만한 것이었습니다. 어떤 것을 가지지 못하고 말하면 사실 호소력이 약합니다. ‘저 사람은 자기가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저렇게 성토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바울이 당시의 최고의 가치를 가졌다고 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도 대단한 하나님의 지혜이고 가치인 것입니다. 십자가는 기독교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조건입니다. 십자가 없이는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고, 십자가 없이는 그리스도를 따를 수 없습니다. 바울은 오늘 성경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라는 말을 합니다. 그냥 그리스도가 아니라 십
기도와 찬송하는 사람들(행16:19-34) 20191201 12월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나고 보면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느낌이 들고 우리는 하루 하루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고 있습니다. 이 삶 자체가 기적 같은 삶이요 신묘막측한 인생입니다. 역사적으로 계절적으로 전환점을 돌고 있는 이때 우리는 어떻게 넘고 달려야 할까요? 오늘 본문은 부름 받은 바울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유럽으로 복음이 확산되는 새로운 사역의 전환점을 넘고 있는데 기쁨도 감사도 있지만 어려움과 고난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과 그 일행은 성공적으로 넘으면서 큰 공감을 주고 있습니다. Ⅰ. 감옥에 갇히는 고난을 겪기도 합니다(19-24절) 분명 바울은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생동감 있게 만나는 경험을 하였고, 환상가운데 사명을 감당하고 있던 것을 과감히 중단하고 마게도냐로 가서 빌립보에서 전도하고 선교의 길을 열고 있던 가운데 루디아 여인을 만나 복음을 전하면서 거처도 해결되었고 복음의 열매를 맺기도 하면서 확신과 희망을 갖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기도하러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인을 만나게 되었고, 그녀가 계속 괴롭게 하니 바울은 나사렛 예수의
말씀:고린도전서15:57~58 요절:고린도전서15:58 얼마 전 1956년에 개봉된 흘러간 명화 자이언트라는 영화를 제목이 마음에 들어 다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누나와 단둘이서 살고있는 28세의 텍사스의 대지주 빅(록 허드슨)은 메릴랜드에 종마를 사러 갔다가, 25세의 레슬리(엘리자베스 테일러)에게 반해 번개 결혼을 하고 함께 전용 객차를 타고 텍사스로 돌아오게 됩니다. 새색시 레슬리 때문에 심기가 불편해진 빅의 누나는 레슬리의 애마에게 화풀이 하다 그만 낙마 사고로 죽게 되고, 재산은 농장에서 인부로 일하던 잭(제임스 딘)에게 물려 줍니다. 물려받은 땅에서 석유가 터져 나오게 되자 잭은 석유 재벌이 되어 빅에게 농장을 팔라고 압력을 가하며 그동안 받은 설움을 앙갚음합니다. 텍사스의 여기저기서 전부 목장을 포기하고 석유를 채굴하던 당시의 시류에도 굴하지 않던 빅은 성년이 된 자식들이 평생을 가꾸어온 농장을 대를 이어 맡아주길 바랍니다. 그러나 외아들 조던은 아버지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가 되고, 더구나 멕시코 여자와 결혼을 하면서 혼혈인 손자를 안겨주면서 심한 가정의 갈등을 겪습니다. 막내딸인 러즈는 눈엣가시 같은 잭을 사랑하면서 아버지 속을 더욱 상하게
정한 날이 다가올 때 (말4:1-6) 20191027 사람마다 정한 날, 특별한 날이 있습니다. 시험을 보고, 결혼, 이사, 특별한 만남 그리고 재판을 받아야 할 특별한 날이 있기도 합니다. 또한 영적인 세계에도 하나님이 정하신 특별한 날 구원과 심판 그리고 승리의 날이 있습니다. 말라기 선지자는 BC400년경에 활동했던 선지자로서 이스라엘 민족이 바발론에서 돌아와 성전을 짓고 약 100년이 지난 후에 신앙이 형식과 하나님을 믿다가 낙심한 자들이 있기도 하고 그럼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이 있었는데 그때 하나님은 말라기(하나님이 사자)로 하여금 보여주는 하나님이 정하신 날에 어떤 일이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생각하면서 말씀을 나눌 때 성령의 위로와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Ⅰ. 정한 날(the day)이 있습니다(1-3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만군은 많은 군인의 지도자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전쟁에서 정한 날인 우리가 흔히 들어보는 the day 라는 말은 전쟁에서 쓰는 말이죠. 정한 날이 분명이 오고 있다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Surely, the day is coming... 왜 주님은 이런 말씀을 하
말씀:시편20:1~9 요절:시편20:4 오늘 본문의 시편은 나라에 전쟁이 났을 때 출정하는 왕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입니다. 특별히 다윗 왕은 일평생을 전쟁터에서 잔뼈가 굵은 왕입니다. 그런 전쟁 속에서 하나님께 승리를 구하는 기도가 이 시안에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1950년 6.25전쟁 이후 아직 휴전의 상태에 있습니다. 최근에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끓어 앉기 정책으로 남북, 북미간 정상회담의 성사로 평화 무드가 무르익어 가지만 여전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계속되고 있는 위기 상황입니다. 이런 전쟁 외에도 아이들은 치열한 입시 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젊은이들은 취업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들은 생존의 경쟁을 치루느라 직장에서 일터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말은 위기 상황을 말합니다. 전쟁을 위해 싸움터로 나가는 군사는 두려움과 불안이 가득합니다. 전쟁의 승패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알수 없는 불확실성이야 말로 사람들을 가장 두렵고 떨리게 합니다. 그렇기에 전쟁은 승리해야 합니다. 전쟁의 관건은 승리입니다. 우리도 승리하는 크리스챤이 될수 있길 축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삶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까? 오늘 신앙의
한국교회는 1965년부터 경찰 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2019년 현재 경찰 복음화율은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고 하는데, 경찰이라는 특별한 업무 환경과 제약으로 선교에 많은 제한이 있다고는 하지만 50년이 넘는 선교역사에 비한다면 10%는 너무 적은 수치가 아닌가 싶다. 경찰복음화를 위해 사역 전문가들은 시대적 상황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데, 경찰복음화율을 높이기 위한 과제는 무엇일까? 한국경찰선교는 1965년 내무부 차관이었던 김득황 장로 등 경찰 고위간부와 일부 교계인사들이 '경찰위촉목사'인 경목제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경찰들을 대상으로 한 경목활동이 그 시작이었다. 이후 1972년 3월 21일 경찰중앙협의회인 교경협의회가 조직됐고, 각 경찰서를 중심으로 지구회를 조직해 경찰들의 영혼구원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경찰선교 전문가들은 “과거 경찰 복음화율은 20%에 육박했지만 현재는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경찰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17개 지방경찰청과 250개 경찰서 특히 수많은 경찰관들이 청와대와 총리실, 국방부, 외교부, 세계 각국 영사에 파견 나가있는
-디아스포라의 지친 삶에 -조국은 횃불 같은 뜨거움이며 -조국은 날마다의 그리움이요 -조국은 안기고 싶은 어머니의 포근함이자 -달려가 기대고픈 아버지의 넓은 가슴이다. -우리모두의 값진 애국은 나라 사랑의 기도이다. -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군인본분이 위국헌신국민본분이 되게 하자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을 승리한 아이젠하워 장군' 은 기도로 승리 -우리 모두의 애인 대한민국! God bless Korea 위해 기도하자 황량한 이민 삶에 용기와 신념과 희망의 나무를 묘목 하는 조국이 있다. 조국은 횃불 같은 뜨거움이며, 날마다의 그리움이요, 안기고 싶은 어머니의 포근함이자 달려가 기대고픈 아버지의 넓은 가슴이다. 디아스포라의 지친 삶에 눕고 싶은 아랫목의 안식이며, 묻히고 싶은 영면의 땅, 사랑하는 내 조국의 선명한 이름 대한민국을 목청 돋우어 부르고 싶은 6월은 조국사랑을 새롭게 다짐하는 호국 보훈의 달이다. 무엇이 나라사랑의 길인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울 수 있어야 한다. 느헤미야는 조국 예루살렘의 소식을 듣고 울었다. 조국을 사랑하는 사람은 뜨거운 눈물의 사람이다. 눈물은 하나님을 감동케 한다. 예레미야도 예수님도 나라와 민족을 바라
이런 예화가 있다. 어느날 개구리들이 그들의 지도자를 뽑기로 하였다. 여러 의견들이 의논되어지고, 시행착오도 거듭된 끝에 그들은 우아하게고 힘센 황새를 지도자로 뽑았다. 그들이 황새의 우아함에 매료되어 만족하고 있을 때, 지도자가 된 황새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개구리를 잡아먹는 것이었다. 결국 개구리들은 지도자를 잘못 뽑았기 때문에 재난을 당했다. 사람들의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지도자를 잘 선택한 사회는 성공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화를 불러 일으킬 뿐이다. 현재 우리는 올바른 지도자를 그 어느 시대보다 필요로 하고 있고 또한 선택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Bible에서는 모세의 리더십을 보여주면서 지도자의 능력 곧 지도자의 자격에 대하여 말씀해주고 있다. 첫째로 천지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지도자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교만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왜냐면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기 때문이다. 잠언16장18절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둘째로 진실한 사람이여야 한다. 거짓은 상황과 때에 따라서 자주 변한다. Bible에서 말하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친황다오(秦皇岛) 및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青岛)에서 ‘전자상거래 최적 항만 인천항’ 포트세일즈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경규 사장을 단장으로 한 포트세일즈단은 한·중 씨앤레일(Sea&Rail)을 통한 몽골/중앙아시아 복합운송 최적지인 친황다오항과 전자상거래 상품 교역항인 칭다오항을 찾아 복합운송항로 활성화와 전자상거래 물동량 확대를 통한 한·중 교역 증대를 적극 추진했다. 포트세일즈 기간 동안 인천항만공사는 허베이성항무그룹, 친황다오 경제기술개발구, 친황다오 시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인천항-징탕항 간 신규항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허베이성항무그룹, 친황다오시정부 등과의 면담을 통해 한·중 간 신규 항로 개설 및 항로 운영 효율화, 화물수송 확대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적극 확대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인천항만공사는 산둥성항무그룹과 칭다오자유무역구 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현지 항만 및 물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인천항과 칭다오간 전자상거래 물류 활성화를 위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봉사단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푸토성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과 정부기관, 항공사, 공사 자회사, 상주기업 등 다양한 상주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 40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한 베트남 푸토성은 공사가 해외공항사업(롱탄 신공한 컨설팅 사업)을 진행 중인 베트남 롱탄 지역 인근 도시로, 이번 봉사활동에는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양 공항 간 협력, 나아가 양 국간 우호와 동행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봉사활동 기간 동안 봉사단원들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현지 중학교(푸토성 흐엔르엉 중학교) 학생 대상 한국문화 교육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 중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지난 2024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피해를 입은 기존 가옥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개‧보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일에는 개‧보수된 주택의 준공식 행사가 열렸으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사회공헌활동 〈문화로 연결〉 일환으로 제작한 쉬운해설책이 백남준아트센터의 장애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 〈우연한 악보〉에 활용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쉬운해설책은 전시 이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장애인과 문화적 배려 계층을 위해, 백남준의 주요 작품과 전시 내용을 보다 쉽게 풀어낸 교육 자료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 향유의 접근성을 넓히고,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자료를 기반으로 백남준아트센터는 전시 속 다양한 음악적 표현을 살펴보고 우연성을 바탕으로 악보를 창작하는 장애 단체 대상 교육프로그램 〈우연한 악보〉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 오브제에서 소리와 리듬을 발견하며 창의성과 감각을 확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쉬운해설책 제작은 재단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
(시사미래신문) 양주시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2일부터 ‘2025년 열린시장실’ 운영에 돌입했다. 첫 열린시장실은 12일 옥정2동 옥정메트로포레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옥정2동장과 옥정메트로포레, 대성베르힐, 옥정더퍼스트, 더원파크, 옥정리더스가든, 한신더휴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광역버스 정차와 104역 추진 등 교통 분야, 자전거도로 정비와 보도블럭 보수 등 도로 분야, 여성안전귀갓길 방범빔 설치, 옥빛고 앞 체육시설 추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시민 건의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열린시장실’은 앞으로 회천2동 대광로제비앙과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옥정1동 세창아파트, 양주2동 한양2차·유승9차 등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되도록 많은 시민분과 얼굴을 마주하고 양주시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시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건의사항은 속뜻까지 파악하고 궁극적으로는 문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14일 중보들공원풋살장에서 열린 ‘제16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재광 의원이 함께 자리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를 하다 보면 금세 치열해질 수 있지만, 오늘은 승패보다도 다 같이 땀 흘리고 응원하면서 신나는 하루 보내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시민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팀별 풋살 경기를 펼치며 권선구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