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용(육군준장)국방정신전력원장, “故김영옥 대령이 지녔던 겸손, 헌신, 용기의 군인정신은 우리 군이 정신적 무장력을 확보하는 데 귀감이 된다”며 표지석 건립을 제안 -이환준(사)김영옥평화센터 사무총장, “국내 최초로 김영옥 대령의 6.25전쟁 전적지 표지석이 설치되어, 우리 장병들에게 숭고한 군인정신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감개가 무량하다” -권세원(해군대령)국방정신전력원 부장, "차세대 교육을 위한 모형으로 활용하기 시작" 국방정신전력원, 제7보병사단, (사)김영옥평화센터는 24일 오전 제7보병사단 사령부에서 ‘김영옥 대령 6․25전쟁 전적지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정신전력원, 제7보병사단, (사)김영옥평화센터 등 3개 기관 관계자들과 국방정신전력원에서 운영하는 ‘19-9기 김영옥 군인정신리더과정’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故김영옥 대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6.25전쟁 당시 중부전선을 60km 북상시키는 데에 공을 세운 김영옥 대령 업적과 군인정신을 기리기 위해 실시되었다. 故김영옥 대령은 한국계 미국 군인으로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전공을 세워 특별무공훈장(미국), 최고무공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함박도는 산림청 소속 국유지 -국방부에선 “함박도는 북한 땅”이라며 언급을 자제 -현재 북한군이 주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주민들 "우리 대한민국 군은 뭐하는지?" -인천 강화도, 김포, 인천공항까지 북한군의 사정거리에 모두 들어있어 8월 30일 저녁 10시에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인천 강화군에 있는 무인도, ‘함박도’를 집중 보도했다. ‘한국 영토에 북한군이 주둔하고 있다’는 믿기 힘든 내용이다. 관심사가 된 곳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무인도인 함박도라는 섬이다. TV조선 제작진의 보도를 보면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서해 함박도로 직접 향했다. 군사보호구역이라는 제약 속에서 두 달간의 집요한 취재 끝에 카메라에 포착된 함박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인천 강화군 서도면 말도리 산97’부동산등기부에 적힌 함박도의 주소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함박도는 산림청 소속 국유지, 심지어 절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엄연한 우리 땅에 어떻게 북한군이 주둔하고 있다는 것일까. 섬에 들어가기 면사무소에 문의한 제작진은 뜻밖의 말을 듣는다. 함박도는 접근할 수 없는 섬이라는 것이다. 함박도가 속한 서도면은 북한 접경 지역으로 민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가을을 맞아 18일(수) 사단법인 서울첼로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함대 전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예술단체 부대방문 공연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 중 하나로 마련됐다. 연주를 이끈 출연진들은 유명 클래식 곡과, 팝, 영화 삽입곡 등 친숙한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며 장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연주회는 ‘마음 내려놓기’, ‘마음 열기’, ‘마음 움직이기’, ‘내 마음을 부탁해’와 같은 테마를 설정해 각 테마별 다채로운 연주가 진행됐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는 동안 장병들은 임무수행으로 지친 마음을 내려놓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김승원 병장은 “지난 6월 함대 호국음악회에 이어 이번 연주회까지 우리의 문화 여건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부대에 감사하다”면서 “군 생활의 활력을 얻어갈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함대는 격오지 및 도서지역에 위치한 부대의 문화생활 활성화와 장병 복지를 위해 외부 예술단체, 군악대 등의 위문공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9월 11일 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서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경계작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심 총장은 이날 오전 2함대사령부 지휘통제실에서 강동훈 2함대사령관(소장)으로부터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연휴 기간 중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심 총장은 “상황 발생 시 당직자의 초기대응이 작전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며 “작전ㆍ근무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9월부터 시작된 후반기 꽃게조업 어로보호지원작전과 관련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와 최고도의 경각심을 갖고 임무수행에 전념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심 총장은 구조작전중대로 이동해 추석 연휴 기간 중 구조작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심해잠수사(SSU)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심 총장은 “해양 재해ㆍ재난 상황은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임무수행에 전념해줄 것”을 강조했다.
해군은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ADMM-Plus) 해양안보분과 회원국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7일까지 ‘2019 미래지도자과정’을 개최한다. *ADMM-Plus : 아세안국방장관회담(ASEAN Defence Minister′s Meeting)을 2010년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18개국 국방장관 협의체로 확대(+Plus) *아세안(ASEAN) 10개국 및 韓․美․日․中․러․인도․호주․뉴질랜드 8개국(Plus)이 참여 아세안확대국방장관회의 해양안보분과는 지난 2017년▴회원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앞으로 해양안보를 주도할 미래지도자들의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지도자과정을 매년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7년에는 뉴질랜드, 2018년에는 싱가포르에서 진행됐다. 올해 미래지도자과정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15개국 해군 장교(대위~소령급) 29명이 참가한다. 대상자들은 국제해양력 심포지엄에 참가하는 한편 서울과 부산 일대의 안보 현장을 방문한다. • 참가하는 국가는 우리나라를 포함, 호주, 브루나이,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미국, 베트남이다. • 참가자들은 9월
- 2함대 고속정편대, 8일(일)부터 이틀간 어청도 마을 주민 태풍피해 복구 위해 대민지원 - 해안가 쓰레기 수거부터 가옥 지붕·마을회관 격벽 수리...“주민들은 가족과 다름없어” 어청도에 주둔하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고속정편대가 지난 8일(일)부터 이틀에 걸쳐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해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어청도 마을 이장의 요청으로 실시한 이번 대민지원에서는 2함대 고속정편대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안가에 떠밀려온 대량의 쓰레기를 치우는 것으로 시작됐다. 또한 가옥지붕 수리·마을회관 격벽 수리 등 대민지원의 영역을 확대해 “국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해군”으로서 지역민과 아픔을 함께했다. 지원을 요청한 마을 이장 김성래(65)씨는 “태풍으로 마을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는데, 해군 장병들이 발 벗고 도와줘 한 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대민지원을 주도한 어청도 주둔 2함대 고속정편대장 김상욱 소령은 “항상 자식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신 지역민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신속한 피해복구로 섬 주민들이 다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여군 강 중사, 첫 번째육군 공병 부사관 이후 해군 부사관으로 다시 입대 -평택2함대 예하부대에서근무하는 부부 직업군인 -여군 강 중사, 경력 관리도 필요해격오지 근무를 자원 서해 해역을 감시하는 외딴 섬에 아이를 데리고 자원해 간 해군 여군이 있다. 주인공은 덕적도 기지에 근무 중인 전탐부사관 강서연 중사(33세). *전탐(電探)은 전파탐지의 줄임말로 전파를 통해 목표물의 존재와 위치를 탐지하는 직별 강서연 중사는 2함대사령부에 근무하다 올해 1월 서해 덕적도 해군기지를 자원했다. 4살 아들도 있었지만, 양육은 걱정되지 않았다. 육아는 덕적도에서 일-가정 양립지원제도를 활용하면 가능했다. 강 중사는 부부군인으로 남편 이규람 중사(31세)는 2함대 충북함(FFG, 2,500톤급)에 전탐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남편과는 군사교육에서 만나 2014년도에 결혼했다. 동해에서 근무하던 남편은 결혼 후 부부군인 보직관리 제도를 활용해 강 중사가 있는 평택으로 이동했다. 남편인 이 중사가 함정 근무로 바다에 나가 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틈틈이 육아를 도왔다. 군인들은 경력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강 중사도 격오지 근무를 자원했다. 현재 서해
해군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한국해로연구회 3개 기관 공동으로 개최되는 「제14회 국제해양력 심포지엄」이 9월 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해양안보 증진 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국제해양력 심포지엄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중국, 인도, 독일, 일본, 노르웨이 등 아시아ㆍ구미 8개국 안보전문가와 해양관련 학자, ADMM-Plus 미래지도자 과정 18개국 외국군 장교 20여명 및 국내ㆍ외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의 개회사,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의 축사,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前 주한 美대사의 기조연설 등 개회식에 이어 1분과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해양안보 환경평가 및 전망’과 2분과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해양안보 증진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해양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해상교통로 보호, 도서영유권과 해양경계획정 문제 등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이해관계 속에서 아시아ㆍ태평양 역내 국가들은 자국의 해양주권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휴대폰관리 부대마다 고무줄… 근무기강해이와 군사보안 여기 저기 위반 속출 -해군병사 휴대전화로 부대 밖 치킨집에서 생맥주 1만㏄와 소주 등을 배달시켜 새벽까지 술판 -해군병사6명이 술을 마신 몇 시간 동안 대로변에 접한 후문초소는 텅텅 비워져 있어 -휴대전화 사용 관리 미흡과 초병의 근무지 이탈 및 음주, 경계근무 소홀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일어나 -해군교육사령부는 바다와 맞닿아 있고 진해구 도심과 인접해 있어 외부인의 무단진입 우려가 큰 상황 -해군교육사령부 간부들 병사들 휴대전화 미반납사실 몰랐고 나중에 ‘인증삿“으로 발각돼 -군 휴대폰으로 인한 처벌 건수도 해마다 증가추세, 대책 마련이 시급 2019년 8월 12일(월)소식통에 따르면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 내 탄약고 경계병 2명은 지난 5월14일 밤 근무 도중 개인 휴대전화로 부대 밖 치킨집에서 생맥주 1만㏄와 소주 등을 배달시켜 새벽까지 술판을 벌였다. 규정상 병사들의 휴대전화 사용은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지만 당시 간부들은 휴대전화 미반납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계병들은 치킨집과 가까운 부대 후문초소로 배달을 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후문초소에서 근무를 서던 경계병 2명은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김병록)는 27일 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탈북민 정착지원 간담회를 열어 관내 탈북민을 위한 의료·법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동탄시티병원(신재흥 원장), 경희동탄한방병원(김종오 원장), 성모플러스내과(우영식 원장), 인성복법률사무소(인성복 변호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탈북민의 행복한 삶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고, 경찰서는 도움이 필요한 탈북민에 대하여 적극 연계하여 탈북민의 건강한 정착생활과 범죄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 도움이 필요한 관내 탈북민에게 무료 의료상담 및 진료 등을 제공하고 ▲ 민·형사 등 법률자문을 지원하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보안협력위원회의 후원으로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이용기 위원장은 ‘앞으로의 활발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병록 서장은 ‘본 협약을 통해 탈북민의 건강한 정착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지속적인 탈북민의 지원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해군사관학교 74기 사관생도 140명 포함 630여명 구성, 문무대왕함과 화천함 참가 -순항훈련 중 최장기간 12개국 14개항 세계일주하며 정예장교 양성위한 교육훈련 매진 2019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 양민수)은 8월 28일 총 143일간 세계일주의 장도에 오른다. 이번 순항훈련전단에는 해군사관학교(이하 해사) 74기 사관생도 140명을 비롯해 총 630여 명이 문무대왕함(DDH-Ⅱ, 4,400톤급)과 화천함(AOE-Ⅰ, 4,200톤급)에 탑승하여 지구 한 바퀴 반에 해당하는 5만 9천여 킬로미터(km)를 항해한다. 해군은 8월 28일 오전 진해 군항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순항훈련전단 승조원을 비롯해 진해기지 주요 지휘관․참모, 사관생도와 장병 가족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해군 순항훈련전단 환송행사를 실시한다. 해군 순항훈련은 임관을 앞둔 해사 4학년 사관생도들의 실무 적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원양항해 훈련으로서 지난 1954년 첫 시행된 이래 올해로 66회째를 맞았다. 올해 순항훈련전단은 143일 동안 세계일주를 하며 12개국 14개항을 방문한다. 순항훈련 역사상 여섯 번째 세계일주이며
-군선교 전략과 영적인 양육을 담당할 지도목사는 류효근목사 (해사33기) -다윗선교회 초대회장은 해병대 예비역 소장인 황우현안수집사 (해사37기) 8월25일 오후2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시청로 해병대 사령부 안에 있는 해병대중앙교회(김동호 목사, 해병대소령)에서 ‘대한민국 해병대 다윗선교회’ 창립감사예배가 열렸다. 해병대 다윗선교회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해병대 복음화를 위해 해병대 예비역과 해병대 복음화에 참여하고자하는 분들이 함께 ‘해병대 다윗선교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의 설교에는 김국도원로목사(서울 임마누엘교회), 대표기도 김동호목사(해병대중앙교회), 성경봉독 김홍석목사(한국창조과학회 군선교위원장), 특송 황후령교수(온누리교회),비전선포 황우현안수집사(창립회장,예비역소장), 축도는 류효근목사(순회군선교사, 24대 해군군종감)가 순서를 담당했다. 한편 이 선교단체는 해군·해병대 군종목사단의 목회를 지원하고, 해병대 교회의 선교 및 해병대의 영적 부흥에 기여함이 목적이다. 그리고 예비역 해병들이 해병대 교회에서 활발한 신앙생활과 선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초대회장은 해병대 예비역 소장인 황우현(60) 안수집사
-양 기관, 8월 22일 업무협약 체결해 스마트 해사 캠퍼스 구축하고 첨단 ICT 함께 연구 -시범 서비스로 해상안전 모니터링, 무인수상정 원격통신, 모바일 지휘근무 지원체계 시작 해군사관학교(이하 ‘해사’)와 KT가 ‘5G 기술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Campus)’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해사는 8월 22일 학교 본관에서 KT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사에 5G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을 함께 연구하고자 마련됐다. • 체결식에는 김종삼(중장) 해사 교장과 박윤영 KT 기업사업부문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다. • 이날 참석자들은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해사 캠퍼스 내 5G 인프라 구축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신기술을 시범 운용하고 있는 사관생도 하계 전투수영 훈련 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5G 기반의 해사 전용 무선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첨단화된 교육·훈련 체계를 위한 스마트 캠퍼스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
-해군,13일 해군작전사령부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청해부대 30진 환송행사 개최 -청해부대 10년 동안 호송․안전항해 지원 22,400여척, 해적퇴치 21회 등 성공적 임무 수행 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DDH-Ⅱ, 4,400톤급)이 8월 13일 아덴만 해역으로 출항한다. 청해부대 창설․파병 10년 만에 30진이 임무를 수행하는 것. 해군은 이날 부산 작전기지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청해부대 30진 파병 환송행사를 진행한다. • 이번 환송행사에는 청해부대원을 비롯해 부산시 주요 기관․단체장, 부산지역 예비역․보훈단체장, 장병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다. • 특히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청해부대 장병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가하는 환송식과 기념사진 촬영이 열리며, 오후에는 청해부대 30진이 동료 장병들의 환송 속에 출항한다. 청해부대는 2009년 3월 3일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창설됐으며, 지난 10년간 해외에서 해적퇴치․선박호송․안전항해 지원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 2019년 7월 말 기준으로 청해부대가 호송․안전항해를 지원한 선박은 22,400여척, 해적퇴치는 21회
-최초 원서접수 단계에서 자기소개서(지원동기, 학업활동 등) 제출 등 입시 절차 개선 2020학년도 제78기 해군사관생도 원서접수 결과 170명(남자 150명, 여자 20명) 모집에 4,263명(남자 3,100명, 여자 1,163명)이 지원해 평균 25.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평균 경쟁률은 지난 2010년부터 2016학년도까지 경쟁률인 26.4:1과 유사한 수치다. 다만 2017학년도 이후 증가한 경쟁률보다는 감소했다. •이는 해군사관생도 지원 시 지원동기와 학업활동 등을 기술하는 자기소개서를 올해부터 2차 시험 응시 전에 제출하던 것을 1차 원서접수 단계부터 작성하도록 변경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자기소개서 작성 단계를 변경한 이유는 2017학년도 이후 1차 시험 합격자가 2차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사례가 점차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해군사관학교는 단순 필기시험 응시 목적을 가진 수험생보다는 실제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관련 절차를 개선했다. 해사는 올해 신입생 모집결과를 분석하여 계속 시행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1차 시험 합격자 중 2차 시험 응시자 비율 : ′18학년도 54.8%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6일과 13일 양일간 정왕3동 주민을 대상으로 ‘다정한 마을 정왕3동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학교는 정왕3동에 거주하는 부모들이 자녀와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부모 역할을 이해하며,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기간 자녀들은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꾸미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마련된 영화 관람 프로그램에 참여해, 부모들이 자녀 돌봄 부담 없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정왕3동 주민자치회 조연경 교육자치분과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참가 부모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부모학교는 ▲인성 교육 ▲긍정 대화법 ▲인공지능(AI) 시대 자녀 뇌 발달 놀이 ▲부모-자녀 관계 개선 노하우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저서 '엄마 난중일기'로 공감을 얻은 김정은 강사(엄마학교협동조합 이사)를 비롯해 시흥시 평생교육원 소속 부모 교육 위촉 강사인 안정미, 이소영, 최윤정 강사가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강의를
(시사미래신문) 연말을 앞두고 시흥시 매화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2월 15일 도창교회가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33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도창교회가 주관하고, 매화동 주민자치회와 시흥시 쌀연구회, 북시흥농협,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이 함께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도창교회는 조선시대 선조들이 구휼미를 비축해 어려운 백성을 도왔던 ‘호조벌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호조벌 정신은 조선시대 국가 재정을 담당하던 호조가 농업과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백성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던 지혜를 상징한다. 이번 쌀 나누기 역시 이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공동체의 연대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주석 도창교회 목사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5일 군자농협 사랑나눔봉사단으로부터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kg 25상자를 기탁받았다. 군자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정왕본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군자농협과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은 “타지에서 온 다문화 가족들이 고유의 김장 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에게도 겨울을 이겨내는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군자농협 사랑나눔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김장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해 지역사회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2월 15일 군자동 행정복지센에 라면 200상자를 기부했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군자동 내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매년 라면을 후원하고 있다. 기부된 라면은 1인 고립 위기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제일새마을금고는 매년 시흥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경로당,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 라면 및 난방비, 복지기금을 후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는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가정을 지원하고자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시흥시가족센터와 함께 지역 내 아동 결식 예방 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회 환원 사업을 펼쳐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2월 15일 시흥제일새마을금고가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연성동의 저소득 가정과 홀몸 노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복근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