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경찰서 신우회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중단된 예배를 재개하게 됐다. 안성경목부는 경목위원장에는 안성제일교회 양신목사 경목실장에 양성교회 남기홍목사 그리고 안성의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참여하여 섬기고 있다. 1부 순서에는 안성경철서 김동락 서장과의 인사 및 티 타임을 하는 가운데 “여러모로 안성 경찰서의 할 일을 안성경목부에서 관심을 갖고 솔선수범하여 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경목위원장 양신목사도 “서장님이 호의적으로 대하고 진솔하게 소통함으로 협조해 주셔서 어느 누구보다도 기대를 한다”는 대화를나눴다. 2부 순서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경목부(총회장 김종준목사 경목부장 하종성목사) 의 후원과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우회장인 박근식장로(정보과)의 찬양인도와 남기홍실장님의 개회로 시작하여 최수철목사가 기도한 후에 합동측 경목부장인 하종성목사(안성내리장로교회)가 설교했다. 하목사는 ‘예수의 소문이 사방에 퍼지니라’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살아가는데 경찰이 항상 곁에 있어주었고 보살펴 준 것이 사실이고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말씀으로 오시고 악한 세력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의 절실함을 알게
- 군수사 군무원 커플 50쌍, 가정에서 부부愛, 부대에서 전우愛 나눠 - 집에서 직장에서 24시간 함께하는 화기愛愛 잉꼬부부도 8쌍, 같은 부서 근무 - 부부의 날 맞아, ‘덕분에 챌린지’ 동참하며 사랑과 존중하는 마음 되새겨 해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소장 박노천)에 50쌍의 군무원 부부가 함께 근무하고 있어 부부의 날을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 군수사는 5월 20일(수) 두 사람(2)이 하나(1)가 된 것을 기념하는 ‘부부의 날’(5월 21일)을 하루 앞두고, 부대 내에서 함께 근무하는 군무원 부부들과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참석한 부부들은 ‘덕분입니다’라는 글자를 새긴 비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나누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헌신한 의료진에 감사를 표했다. * ‘덕분입니다’ 비석 : 2015년 군수사령부 본관 준공 당시 세워진 비석으로, "덕분입니다"라는 글귀에는 해군의 전승을 보장하는 완벽한 군수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군수사령부 부대원과 해군 장병 및 군무원 모두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에 참가한 배창근(6급, 48)ㆍ박주경(5급, 48) 부부는 “굳이 부부의 날이
(시사미래신문) 5월18일 필리핀 수출 1번 호위함 호세 리잘(Jose Rizal)함(오른쪽)이 성남함(PCC, 왼쪽)과 항해하고 있다. 성남함은 마스트에 안전항해를 기원하는 CODE UW 기류와 Thank you 기류를 게양해 수출 호위함의 안전항해를 기원하고 수출호위함 1번함도 Thank you 기류를 게양해 답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정부는 5월8일 중장 및 소장의 진급 선발과 중장 이하 장성급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 인사 등의 2020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해군은 김정수(58·해사41기) 해군 소장, 이종호(55·해사42기) 해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해 각각 해군참모차장과 해군 작전사령관에 임명할 예정이다. 해군 인사는 지난달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취임한데 따른 후속 인사로 보인다. 김정수 소장은 해군본부 비서실장, 제7기동전단장, 합참 시험평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이다. 이종호 소장은 제8전투훈련단장, 제2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을 맡고 있다.
-해군OCS(학사장교)출신, “이번 인사에는 현재 해군OCS(학사장교)출신 제독(現.준장)가운데 해군소장으로 진급시켜 함대사령관 보직을 맡겨야 한다” -해사45기 출신주력, 이번 인사에서 2~3명 정도가 진급해 해군 함대사령관 등의 보직을 맡을 예정 -해군예비역들, “해군내 출신별 장성진급의 큰 차별이 해소 되어야 전투력 향상” (시사미래신문) 정부에서는 5월8일경 2020년 상반기 군 장성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선 중장 이하 장군들에 대한 진급 및 보직 인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 정부에서 요직을 맡고 있는 장군들의 자리 이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5월5일 군 당국에 따르면 각 군은 전날 장성 추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진급자와 대상 보직 등을 추렸다. 국방부 장관 보고 및 제청과 대통령 승인을 거쳐 이번주 중 진급 및 보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해군의 경우만 보면 지난 달 부석종 해군참모총장(해사40기) 임명에 따라 교체 대상 중장 자리는 4석에 달한다. 그러나 이중 부 총장의 대장 승진으로 공석이 된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자리와 현재 소장이 맡고 있는 해군교육사령관 자리 등 2석에 대한 중장 인사가 이뤄질 전망이
- 공군작전사령부, 병사 대상 삼겹살 데이 행사 개최 - 바비큐 식사로 소통의 장 마련하고 건의사항 수렴하며 장병 격려 (시사미래신문)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는 4월 29일(수)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팀워크 향상을 위해 사령부 병사들을 대상으로 삼겹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작사 주임원사와 병사 자율위원회가 병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신선도가 높은 생삼겹살과 더불어 각종 채소로 메뉴를 구성해 병사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심신의 피로 회복을 도모했다. 야외 바비큐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화목한 분위기 아래 병사 간 상호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주임원사는 병사들의 병영생활에 대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며, 각자 자리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행사를 준비한 이성일 주임원사는 “바비큐라는 색다른 식사를 통해 장병들이 지친 마음도 재충전하고 전투력도 드높였기 바란다.”고 병사들을 격려했다. 공작사 총으뜸병사 박준석 병장은 “이번 행사는 동료, 선·후임들과의 팀워크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주임원사님의 응원과 격려로 높아진 사기를 통해 군 본연의 임
(시사미래신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충남도지사 양승조, 계룡시장 최홍묵, 재향군인회장 김진호)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의 사전 붐 조성 및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NH농협 충남본부(본부장 조두식) 및 KB국민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윤도원)과 ‘예매권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예매권 판매개시에 나섰다. 이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4일(월)부터 전국 농협은행, 계룡시 관내 농축협(총 1,138개소)지점 및 국민은행 충청지역 81개 지점에서 예매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엑스포 관람료는 성인 6천원, 청소년 3천원, 초등학생 2천원으로 성인기준 예매권을 5천원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티켓링크 사이트(www.ticketlink.co.kr)에서 온라인 예매를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관람료의 약 50%를 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엑스포 행사장 및 계룡시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약 700여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NH농협과 KB국민은행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충청남도 및 계룡시의 가장 큰 국제행사 중 하나로 성공적인 엑스포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당사의 역량을 동원해 적극 협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28일(화) 공군작전사령부를 찾아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이하 ‘KAOC’, Korean Air and Space Operation Center)를 비롯한 공군작전의 핵심시설을 현장지도하며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과 군무원을 격려하였다. 먼저, KAOC 전투지휘소(Top Dais)에서 임무 현황을 보고 받은 원 총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가 유지되어야 한다.”며, “최근 증가된 북한과 주변국 비행활동과 관련하여 상황 발생 시 절차에 입각하여 단호히 전술조치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원 총장은 주요 지휘관·참모들과 코로나19로 인한 부대 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면서 “지금은 생활 방역으로의 전환이 논의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로, 전 장병과 군무원이 책임의식을 갖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원 총장은 탄도탄작전통제소(KTMO Cell, Korea Theater Missile Operation Cell)와 중앙방공통제소(MCRC, Master Control & Reporting Center)를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은 28일 최근 잇따른 군기 문란 사고와 관련, 정경두 국방부 장관 책임론을 제기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대수장은 이날 성명서에서 “최근 군에서 충격적인 악성 사고와 군기 문란, 하극상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군의 전투력을 와해시킨 정 장관은 자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대수장은 예비역 장성 출신 정회원 900여 명과 일반 시민·예비역 군인 등 명예회원 800여 명으로 구성됐다. 대수장은 “군기강 와해는 일반 병사들의 문제가 아니라 군 지휘관의 안이함과 군의 정치화에 기인한다”며 “북한을 주적(主敵)에서 삭제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한 현실감이 떨어지면서 군 기강이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북한을 실재적 적이자 위협으로 인식하지 않는 한 군 기강 확립은 요원하다”고 말했다. 연이은 경계 실패에 대해서도 “적 개념을 상실한 군대의 필연적 양상으로, 하극상과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오합지졸 군으로 전락한 것은 국방부와 현역 장성단의 군 기강이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대수장은 “정 장관은 시기상조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정치권력의 눈치를 보느라 국민의 군대를 임무 수행이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고 있다
해군 대형 함정에서 함장인 해군대령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사경찰(구,해군헌병)이 수사중이다. 2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 군사경찰은 함장인 A대령을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 중이다. 함장인 A대령은 최근 함정 내에서 면담을 진행하면서 부하 여군의 무릎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여군은 거부의사를 밝혔지만, A대령은 성추행을 다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피해 여군은 상부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고, 해군은 A대령의 보직을 해임했다. 현재 A대령은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성 군기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정상적인 함장직 수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해임 이유를 설명했다. 해군은 피해자가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소속이나 계급 등을 모두 철저하게 비공개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역을 앞둔 육군 병사가 술에 취해 중령을 폭행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병장이었던 B씨는 2월 1일 오후 11시께 부사관의 초대를 받고 부사관 숙소에서 술을 먹은 뒤 숙소 앞에서 육군 중령과 다투면서 가슴을 밀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당시 육군 중령이 사복을 입고 있었고, 같은 부대 소속이 아
둔산소방서는 21일 오전 11시 소방차고 앞에서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주택용소방시설 확대보급과 상시 소방훈련시설 구축 사업 추진에 기여한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확대보급 사업은 2019년부터 7년 동안 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우리시에 소재한 모든 주택에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는 전국 최초의 대단위 화재예방 사업이다. 상시 소방훈련시설 구축사업은 약 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근무자 중심의 상시 훈련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장에 강한 유능한 소방공무원을 육성하는데 꼭 필요한 훈련시설이다. 둔산소방서 관계자는 “김 전 자문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2019년도에 획기적으로 화재피해를 줄이고 재난현장 대응력이 높아지는 등 정책을 실현하는 효과를 거뒀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육군 남성 부사관이 동성인 장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육군 등에 따르면 육군 부대에 근무하는 A부사관이 술에 취해 독신 장교 숙소를 찾아가 위관급 장교에게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 해당 부사관은 다른 부사관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A부사관은 상관인 장교에게 친근감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신체접촉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가 국방 헬프콜 신고 이후 이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부대 측이 강요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육군 관계자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동이 있었다면 강제추행뿐 아니라 상관 모욕 혐의로도 처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부대 측에서 신고를 취하하도록 강요한 정황은 없다"며 "강제추행 혐의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안팎에선 이번 제보 내용이 군 기강 해이와 무관치 않다는 시각이 적지 않다. 최근 군에선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소재 군사안보지원학교 울타리로 70대 남성이 무단 침입하는 등 경계 실패가 잇따르는가 하면, 현역 일병이 성 착취물을 공유해온 텔레그램 '박사방' 핵심 관리자 중 1명으로 드러
-제33대ㆍ34대 해군참모총장 이취임식 거행 -“강하고 유능한 안보의 핵심축으로 신뢰받는 해군 건설” 강조 제33ㆍ34대 해군참모총장 이취임식이 4월 10일 오후 4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군 주요지휘관과 해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해군기 이양, 훈장 수여, 열병, 국방부장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폐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안보상황은 군사위협뿐 아니라 코로나19와 같은 비전통적 안보위협에도 대비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라며 “국방개혁 2.0과 전작권 전환 과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강하고 유능한 안보의 핵심축으로 신뢰받는 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 총장은 “① 선진화된 해군상을 정립하고 ②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해군력을 건설하며 ③ 전방위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고히 구축하면서 ④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군의 전통을 이어가겠다”며 “싸우면 이기는 필승해군,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해군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 총장은 해사 40기로 임
-4월10일 오후 4시 해군본부 대연병장서 이·취임식 -33대 심승섭 총장, 이임·전역식 39년 군 생활 마감 4월 10일 취임하는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이 유능한 안보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해군기지가 민간인에게 잇따라 뚫리는 등 경계 실패 문제가 불거진 탓이다. 지난달 7일 민간인 2명이 제주 해군기지 철조망을 자르고 침입해 2시간 가까이 기지 내부를 돌아다니는등, 잇따른 해군 기지 내 민간인 무단 침입과 경계 실패에 대한 해결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부석종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10일 오후 4시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리는 제33·34대 해군참모총장 이·취임식을 앞두고 국민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부 총장은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한반도 안보상황은 군사위협뿐 아니라 코로나19와 같은 비전통적 안보위협에도 대비해야 하는 엄중한 시기"라며 "국방개혁 2.0과 전작권 전환 과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강하고 유능한 안보의 핵심축으로 신뢰받는 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 총장은 또 "선진화된 해군상을 정립하고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해군력을 건설하며 전방위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고히 구축하면서 국민에게
(시사미래신문) 양주시의회가 2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정책포럼을 열고 공공의료원을 양주에 설립해야 하는 이유를 짚어보고, 설립 방향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포럼 후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함께 양주 공공의료원 설립 촉구 메시지를 강렬하고 명확하게 정부에 전달했다. 접경지역에 속한 양주는 의료 취약지역이다. 응급실과 종합병원이 전무해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망의 공백 해소가 시급하다. 이 때문에 시의회는 병상 확충은 물론, 접경지역의 특성과 인구 구조를 반영한 공공병원의 설립 이유를 공유하고, 설립 방향을 제안하는 정책포럼을 주최, 주관했다. 정현호 시의원은 좌장을 맡아 발제자의 주제발표와 6명의 패널토의로 포럼을 꾸며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해 접경지역 도민의 생명안전망을 새로 설계하는데 힘썼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을지대 의과대학 나백주 교수는 양주시 보건의료 실태와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짚고, 공공성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공공의료원을 설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나 교수는 양주시 공공의료 역량을 높이는데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필요하며, 시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의 미래를 이끌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제11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가 주관, 도와 서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을 잇고 내일을 여는 충남수산업의 물결’을 주제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천에서 개최 예정됐던 행사가 연기된 후 5년 만에 서천에서 열리게 된 것으로 의미가 깊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치어 방류 △개회식 △수산물 시식 △수산기자재 전시회 △8개 시군 연합회 단합대회 등이다. 도와 서천군은 이날 개회식에 앞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인근 초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서해안 대표 수산물인 꽃게 8만 8500미를 홍원항 및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이어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 도의원, 수산업경영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바다야말로 우리가 가진 최고의 자원이라는
(시사미래신문) 지난 30일 빈․밀라노 출장길에 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이 첫 공식 일정으로 ‘국제반부패아카데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서울시의 청렴 정책과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내 718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4년 만에 1등급에 다시 올랐다. 서울시는 7월 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국제반부패아카데미(International Anti-Corruption Academy, IACA)와 반부패·청렴 정책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을 교류·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가 IACA와 체결한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로서는 세계 최초다. IACA는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오스트리아 정부, 유럽부패방지총국(OLAF) 등이 2010년 10월 설립한 최초의 반부패 교육 전담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는 2011년 12월 IACA 협정을 비준했다. 현재 IACA에는 77개 국가와 4개 국제기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 시장, IACA 학장 면담… IACA와 서울시 청렴정책 공유, ‘세계적 청렴도시’ 도약' 오 시장은 IACA 슬라쟈나 타세바 학장(Sla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2일 기흥구 구갈동 648번지에 용인시 이동노동자 쉼터 3호점을 개소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상일 시장이 2022년 시장 선거 때 공약한 것으로, 이 시장은 이날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1개소씩 모두 만들었다. 2일 개소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경기도와 시 관계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관계자, 이동노동자,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흥구는 이동노동자로부터 지속적으로 쉼터를 설치해달라는 요청이 있던 지역이다. 시는 요청을 반영해 수지구(1호점), 처인구(2호점)에 이어 세 번째 이동노동자 쉼터를 기흥역‧기흥구청‧강남대 등 주요 거점과 상권이 밀집한 장소에 조성했다. 시는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2023년부터 매년 1개소씩 이동노동자 쉼터를 조성해 왔다. 쉼터는 이동노동자 개인 신용카드나 모바일페이 인증으로 출입할 수 있다. 시는 쉼터 내부에 냉‧난방기, 소파, 정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을 마련했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도 플랫폼 이동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마사지기 5대를 지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2일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따뜻한 공동체사회 조성을 위한 ‘시니어빨래방’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처인구 금학로 241번길 11에 있는 ‘시니어빨래방 2호점’은 전국 최초로 ‘시니어 빨래방’의 체인점화를 추진한 사업의 결과로, 시는 내년 기흥구와 수지구에도 3호점과 4호점을 개설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시니어빨래방 2호점이 1호점과 함께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1호점은 올해 매출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이는 어르신들이 일을 잘해주시는 결과로 생각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니어빨래방’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주신 우리 어르신들께서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년에 모두 272억원 가량을 투입해서 어르신 일자리 6000여개를 만드는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니어빨래방에서 일하시게 될 어르신들의 멋진 활동을 기대하며, 이 사업에 도움을 주신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