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31일 목요일 저녁 7시 ‘위솔로이스츠의 우아한 클래식’과 ‘달빛영화관’ 등 이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시민들과 함께 축하를 나누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배다리도서관은 개관 당시 4만여권의 장서로 출발해 1년이 되는 현재 11만9000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하루 평균 1,300여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도서관으로 성장했다. 독서와 정보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음악과 예술을 즐기는 쉼의 공간이자, 소소한 일상과 현안을 함께 나누는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또한 인문학과 배움터를 통해 지식정보 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 평택시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개관 1주년 행사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탄탄한 연주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아티스트모임인 위솔로이스츠(단장:윤소영)를 초청, 해설이 있는 클래식으로 감미로운 음악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서 배다리도서관 옥상정원인‘달이네 뜰’에서 야외영화‘씽[108분/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가족, 이웃들과 함께 노을이 내리는 배다리 공원의 전망을 바라보며 탁트인 공간에서
오산시립미술관은 2019년 10월 18일(금)부터 10월 27(일)까지 갤러리 1에서 시각미술, 설치미술, 공연, 퍼포먼스/라이브페인팅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예술기획을 선보인다. 《쿤스트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선보이는 이번 기획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6명의 작가가 연주자의 공연에 맞추어 미술관 벽면에 자신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퍼포먼스/라이브페이팅을 시작으로 행위의 결과물을 10월 27일까지 시민들에게 소개할 것이다. 전시장에서 시민들은 미술관 바닥에 마련된 여러 색지, 사인펜, 파스텔 등을 이용하여 갤러리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하는 기획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첫날(쿤스트 I)인 10월 18일(금)에는 2019년 수림미술상을 수상한 안상훈, 둘째 날(쿤스트 II)인 19(토)일에는 검은색 테이프를 이용하여 추상적 화면을 선보이는 작가 전윤정, ‘예술’의 해체를 통해 소통을 확장하는 작업을 보여주는 작가 잭슨심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쿤스트 III)인 10월 20일(일)에는 슈퍼히어로를 예술로 승화하는 신창용, 옥춘사탕을 모티프로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 지희장이 다양한 연주에 맞추어 새로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20일 11~19시 안산문화광장에서 ‘제1회 안산 K-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신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처음 열리는 행사로 K-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뷰티산업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뷰티산업의 발전과 최근 트렌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2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식전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로 진행되며, ▲뷰티 무료 체험 22개 부스(헤어스타일 연출, 네일아트, 특수분장, 바디페인팅, 타투, 한복체험 등) ▲관내 미용 기자재업체 제품부스 ▲뷰티작품 전시부스 ▲거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백옥수 한복 쇼, 이성범 업스타일 쇼 등 총 6개 팀의 뷰티 트렌드 쇼가 화려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부활 10대 보컬 김동명, 복면가왕 도로시 모니카, 뉴타운보이즈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뷰티 페스티벌은 뷰티 무료체험, 전시부스, 거리 퍼포먼스, 화려한 뷰티 쇼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0월 29일 오전 11시, 「60분간의 세계일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민간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역문예회관에 유치하는 사업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19년 총 3개의 공연 중 두 번째로 「60분간의 세계일주」 공연을 계획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내 31개 도시의 러브콜을 받아온「60분간의 세계일주」공연의 연주단체인 ‘벨루스 콰르텟’은 올해로 결성 10주년을 맞은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과 김정현, 비올리스트 이지선, 첼리스트 송인정으로 구성된 실력파 현악 사중주단이다. 특히 하우스콘서트 전국투어, 학교 및 도서관의 교육기부 협약, 사회 공헌 콘서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고 젊은 세대를 위한 클래식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 왔다 벨루스 콰르텟의 「60분간의 세계일주」는 오산문화재단에서 브런치콘서트로 기획하여 오스트리아,
제 56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10월 4일 수원시국제자매도시 전통공연단이 축제 첫날 행궁광장에서 화려한 전통공연 무대를 장식했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은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자매우호도시 공연단을 초청하여 전통공연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국제자매도시의 밤’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7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항저우시 ‘항저우강남사죽남송악무전습원’,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 민속무용단 ‘마티소룰’, △터키 얄로바시 전투무용단, △독일 프라이부르크 구트만 무용학원 볼룸댄스팀, 베트남 하이즈엉성 문화예술공연단이 참가하여, 각국의 문화와 전통이 결합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수원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는 클루지나포카시와 얄로바시와 더불어, 우호결연 10주년을 맞는 항저우시 공연단이 모두 참가하여 전통공연을 통한 수원시와의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더욱 빛냈다. 이날 행궁광장에 모인 2,000여명의 시민들도 각국의 공연이 펼쳐질 때 마다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세계인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염태영 시장은 개회 인사에서 “국제자매도시 전통공연단의 참가로 화성문화제를 세계인들과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가 12일 오전 11시부터 해우재 잔디마당·야외공원에서 ‘제8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를 연다. 해우재는 2012년부터 매년 10월 '황금똥 그림잔치'를 열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대회, 마술쇼, 동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 그림대회 ▲생태체험 미술부스 ▲‘함께 만드는 Colorful, Wonderful(컬러풀, 원더풀) 해우재’ ▲손 씻기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그림대회 주제는 ‘황금똥·해우재·화장실’이다. 유치부·초등부 어린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우재 홈페이지(www.haewoojae.com) ‘교육 신청→황금똥 그림잔치’에서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생태체험 미술부스에서는 화장실·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한 미술활동을 할 수 있다. 손 씻기 캠페인에는 대학생들이 참가해 ‘세계 손 씻기의 날(10월 15일)’과 ‘손 씻기의 중요성’ 등을 알릴 예정이다. 함께 만드는 Colorful, Wonderful 해우재는 참가자 전원이 대형 해우재 그림을 완성하는 협동미술 프로젝트다. 이밖에 마술쇼, 동요공연, 페이스 페인팅, 보물찾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6일 팔달구 수원남문시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제24회 수원남문 시장거리 축제’가 열린다. 수원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한복맵시선발대회 ▲시민가요제 ▲대학가요제 등으로 진행된다. 4일에는 영동시장 주관으로 ‘한복맵시선발대회’가 열린다. 40세 이상 여성과 다문화가족 등이 참가할 수 있다. 진(100만 원)·선(70만 원)·미(50만 원)·우정상(30만 원)·인기상(30만 원) 등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상자들은 1년간 영동시장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5일에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시민가요제(못골시장 주관)’, 6일에는 대학교,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등이 참가할 수 있는 ‘대학가요제(팔달문시장 주관)’가 열린다. 대상·금상·은상·동상·인기상 등 참가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최극렬 수원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9개 전통시장이 함께 대규모 시장거리 축제를 여는 것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드문 사례”라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수원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 화성 KS 세계 시낭송 축제 The 1st KS(KOREA SUWON)World Poetry Festival 행사 일시 : 2019년 9월 30일(월) 오후 6시 장소 : 수원 화성행궁 유여택 주관 : 사단법인 시사랑문화인협의회, 계간 서정시학 후원 : 수원시, (재)수원문화재단, 한국시인협회,
여유로운 가을밤, 90년대 감성과 함께 향긋한 수제맥주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오산 오색시장 빨강길 일대에서 제7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야맥축제는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수제맥주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맥주와 오색시장 야시장이 결합하여 펼쳐지는 독특한 형태의 수제맥주 축제이다.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20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독특한 수제맥주 100여종과 숯불양꼬치, 뚬양꿍 쌀국수, 샤오마이, 젠빙궈즈 등의 글로벌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제맥주와 함께하는 뉴-우트로 시간 여행”이란 주제로 90년대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으며, 빈티지 패션 포토존, 어쿠스틱 공연, 스탬프 투어 등의 다양한 행사와 오산화폐 오색전으로 결제 시 1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수제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제7회 야맥축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으로 야맥축제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함을 살려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지역화폐
수원박물관이 9~12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주말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까지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 수원박물관 어린이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론 수업과 요리 등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9~10월에는 ▲탁본 뜨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꼬마 역사학자가 들려주는 탁본 이야기(9월 21일)’ ▲궁중떡볶이를 직접 요리하는 ‘임금님이 드시는 맛있는 궁중 수라상(10월 5일)’ ▲쌀강정 빼빼로를 만드는 ‘꼬마 농부의 수원 농업 이야기(10월 19일)’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12월에는 ▲작은 기와집을 만들어보는 ‘뚝딱뚝딱! 옛 사람들의 집 이야기(11월 2일)’ ▲고고학 이론 등을 배울 수 있는 ‘꼬마 고고학자의 유물 발굴 노트(11월 16일)’ ▲조선 왕실 문양 형태로 쿠키를 만드는 ‘아름다운 조선 왕실 문양 이야기(12월 7일)’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5000원이다. 교육 당일 현장에서 수강료를 납부하면 된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suwon.go.kr)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
민선 7기 1호 신설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과 원장으로 방기홍 한국 중소상인자영업자 총연합회장과 임진 (전)경기도 정책개발지원단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임명식을 갖고 방기홍 신임 이사장과 임진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방기홍 초대 이사장은 1963년 충남 청주 출생으로 지난 1990년부터 충남 천안시에서 문구점을 운영해 온 자영업자 출신이다. ‘최저가 입찰 방식’ 등으로 위기에 처한 문구업계를 되살리고자 지난 2011년 ‘전국문구점살리기 연합회’ 결성을 주도한 이후 줄곧 전국학용문구협동조합장을 맡고 있으며, 전국문구점살리기연합회와 유통상인연합회 등이 합쳐지면서 지난해 공식출범한 ‘한국 중소상인자영업자 총연합회’ 2대 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방 이사장은 “자영업자의 한사람으로 전통시장 상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600만 자영업자들이 마음편히 장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되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임진 초대 원장은 1975년 전남 장성 출생으로 명지대학교 유통학 석
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오산 세교고인돌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오산독산성문화제의 홍보와 시민참여를 위해 ‘1593 독산성 영웅 후손들’이라는 이색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제10회 오산독산성문화제의 슬로건인 ‘어서와! 권율의 지혜를 느껴봐! 승전의 함성 1593!’을 부각하고 행사 개최전 많은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위해 시도한 이벤트이다. 오산 시민으로부터 다양한 모습의 스냅사진을 접수 받아 이를 모자이크 형태로 디자인하여 축제장내에 ‘1593 독산성 영웅 후손들’제작 대형 포토존 게시 활용하여 1593 이라는 숫자를 형상화 한다는 계획이다. 오산문화재단은 시민 개별 사진 외에도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민단체의 활동사진,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 시를 빛 낸 인물들 까지도 담아 제작물을 만들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제10회 오산독산성문화제를 함께 기획한 시민축제기획단 아이디어를 도입한 캠페인성 이벤트로서 1593년 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이 지혜로 왜군을 물리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그들의 후손이었음을 알리자는 의미이다.” 며 “많은 오산시민의 성원과 참여를 기대하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으로 당초 7일과 8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16회 한미친선문화한마당을 21(토)과 22일(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시 관계자, 국제교류재단, 송탄상공인회, 51전투비행단 등 축제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태풍이 주말동안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행사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7일부터 신장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6회 한미친선문화한마당’은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특히, 21일은 K-55 비행장에서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가 예정되어 있어 부대 밖 한미친선문화한마당 축제와 동시 개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관람객 안전 확보가 최우선인 만큼 일정을 조정했다”며, “21일 개최되는 ‘2019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알차고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친선문화한마당은 주한미군과 지역주민이 언어와 문화를 초월해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나기 위한 문화교류 한마당으로
-수원시, 6~7일 예정됐던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 태풍‘링링’ 예보에 따라 연기- 6~7일 열릴 예정이었던 ‘2019 수원재즈페스티벌’이 태풍 ‘링링’ 북상 영향으로 18~19일로 연기된다.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일정이 연기되면서 출연진도 일부 변경됐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18일 오후 7시 수원에 거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재즈 전문 아티스트팀 ‘SW JAZZ BIG BAND’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스캣(Scat)의 여왕,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불리는 말로와 ‘블랙&소울 국모(國母)’로 불리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BMK의 무대가 이어진다. 19일에는 오후 6시 40분 축제가 시작된다. SW JAZZ BIG BAND, 러시안 재즈 뮤지션 ‘허니밴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웅산 재즈밴드의 무대가 이어진다.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탱고, 클래식,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이 수원재즈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웅산은 예술성과 대중성이 완벽하게 조화된 음악으로 재즈 애호가뿐 아니라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원 영화동을 사랑하는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2019 영화마을 청소년 페스티벌’이 8월 31일 오후 4시 장안구 영화어린이공원 다람쥐놀이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노래, 춤, 악기연주 등 재능을 뽐내는 ‘청소년 끼 경연대회’와 나만의 가방 만들기(어린이)·페트병 LED 만들기(청소년)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화동 마을계획실천단이 준비한 전시회(우리 동네 사진전)가 열리고,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마을계획수립 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영화동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31-248-9622, 영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시사미래신문)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회)은 7월 3일(목),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강유역환경청 홍동곤 청장을 만나 주곡리 지정폐기물매립장 사후관리 방안과 발안일반산단 민간소각시설 증설 문제에 대한 주민 건의문을 전달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곡리 폐기물매립장은 침출수 관리 부적정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법원 판결 후 사후관리 주체 부재로 인한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송 의원은 주곡리 매립장 사후관리 방안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직접 사후관리를 이행하거나 △사후관리이행보증금 및 필요 예산을 국비지원하여 화성시가 대행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국가 차원의 책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용종료 폐기물처리시설의 부지 활용에 대한 규제 완화 등 제도개선도 요청했다. 이에 홍동곤 청장은 "주곡리 매립장의 사후관리 공백 문제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사용종료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는 환경부·화성시 등과 협의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발안일반산단 민간소각시설 증설 문제와 관련해서는 2009년 최초 허가 당시와 달리 주변 지역에 공동주택 입주와 택지개발이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7월 4일(금),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열린 ‘수원문화원-예천문화원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 간 문화 교류와 상생 협력의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도시 문화원이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며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조윤 예천문화원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등 양 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문화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협약은 단순한 자매결연을 넘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동 성장을 이끄는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도 문화원이 주도하는 민간 교류와 문화 발전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옥천군의회는 4일 옥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송윤섭) 주관으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 모색(바이오차 중심으로)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화를 위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농업 관련 단체, 바이오차 자원화 전문기업,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분자원화센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로도 명칭되며 가축분뇨를 공동 처리해 퇴비, 액비, 바이오가스, 바이오차 등으로 자원화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이다. 특히, 축분 바이오차(Biochar)는 가축분뇨를 열분해해 생산되는 고탄소 고형물질로,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비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송윤섭 산업경제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병옥 축산환경관리원 시설관리팀장과 이경희 ㈜에코피트 대표가 발제를 맡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현황 사례와 축산분뇨 바이오차 자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의회는 4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해 참가 주민들을 격려하고, 자치 기반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각 동 주민자치회가 자치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전시 행사로, 서예, 그림,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물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도 전시장을 함께 둘러보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열정을 함께 느끼고, 주민 참여 중심의 문화 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 활동은 자치의 가장 생생한 형태이자 지역사회 통합의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마을 안에서 피어나는 문화와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현장과 호흡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7월 2일, 고양시 소재 명현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사립 특수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명현학교는 고양시 덕양구 내에 유일한 특수학교이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절실하다”며, “학교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 안상용 사무관은 “사립학교과에서는 사립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시설사업 지원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예산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명현학교의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지원 가능성과 구체적인 절차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