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술특성화 프로그램 ‘겨울, 도서관에서 듣는 자코모 푸치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계절의 클래식’마지막 시즌으로 이탈리아의 대표 오페라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그의 대표작인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속 주요 아리아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외래교수 한진만이 진행한다. 한 교수는 오페라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이자 음악감독으로, 쉽고 깊이 있는 해설로 관객과 소통하는 강연자로 잘 알려져 있다. 11월 6일 강연에서는 ‘오페라로 듣는 작곡가의 변신’이라는 주제로 푸치니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을 조명하고, 〈오묘한 조화〉, 〈아무도 잠들지 마라〉 등 다수의 명곡을 감상한다. 11월 13일 강연은 푸치니의 대표작 〈라보엠〉을 중심으로 작품 속 텍스트와 음악, 현실을 연결해 해석하며, 〈그대 찬손〉, 〈내 이름은 미미〉 등 주요 아리아를 들어본다. 이번 강연은 고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관내 화물자동차 6천여 대에 유가보조금 72억 원(10월 말 기준)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은 정부가 유류세 인상분 중 일부 또는 전부를 운송사업자에게 지원해 운수종사자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유가 상승에 따른 화물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유가보조금은 차량의 연료 및 최대적재량 등 제원정보에 따라 지급 한도량에 차이가 있으며, 유류구매카드(유가보조금 지급 전용 카드)로 지정 주유소에서 주유 후 결제하면 자동으로 정산돼 운송사업자에게 지급된다. 유가보조금은 2025년 10월 현재 경유 화물차에 리터당 266.58원, LPG 화물차에 리터당 170.4원을 지원하고 있다. 유진상 주차교통과장은 “유가보조금 지원을 통해 유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화물 운수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화물 운수업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무·유료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역량을 키우고, 올바른 직업윤리 확립을 통해 건강한 노동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한국기술교육대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맡아 ▲직업안정법 ▲노무실무 ▲세무실무 등 실무 중심의 과목들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궁금증을 파악하고 각 과목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신뢰 받는 노동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투명하고 건강한 직업소개 문화의 확립을 위해 하반기 중 직업소개사업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덕양구 행신동 민방위교육장에서 ‘고령자 일자리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일하는 즐거움, 함께 만드는 노후’라는 주제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현시점에서 노인 일자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고양시와 고양연구원은 2023년 전국 최초로 ‘고령자 생산지표’를 개발해 고용(29개)과 역량·교육(17개) 영역 총 46개 지표로 고령자 생산활동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제시하고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고양시 고령자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연구를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연구 결과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과 실무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령자 일자리는 이제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닌, 사회 참여와 소속감, 성취를 이끄는 중요한 통로가 되어주고 있다”며 “민간과의 연계를 통해 즐거움과 보람이 있으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고령자 일자리를 늘려 가겠다”고 전했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시 최초의 3차원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지도 플랫폼인 ‘Gomap’서비스(gomap.goyang.go.kr)를 공식 오픈하고, 지난 22일에 열린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행사에서 처음으로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며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지도 플랫폼(Gomap)’은 고정밀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도시 전체를 3차원으로 시각화한 디지털지도 플랫폼으로 도시계획, 공공시설, 생활정보 등의 각종 시정 정보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지도 플랫폼 체험 부스와 드론 기체 전시 공간이 운영됐다.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관련 종사자들은 실제 부동산 현황을 입체적이고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기능 체험을 통해 공간정보 기술의 혁신 가능성을 실감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Gomap 서비스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한 도시 조성을 위한 혁신적 플랫폼으로, 부동산·도시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 구산동 564-2번지에 위치한‘구산동 주민대피시설’개선 공사가 지난 23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억 7,900만 원이 투입돼 비상시에는 주민 대피시설로, 평상시에는 어린이 안보·안전체험장으로 복합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안전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주민대피시설은 2013년 정부 주도로 포격 및 폭발에 견딜 수 있도록 조성됐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어 시민들의 인지도가 낮고, 비상 상황 시 활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됐다. 이에 경기도에서 열린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지원사업 간담회를 계기로 시설 활용 방안 모색에 나섰다. 그러나 주민대피시설은 주차시설 부재와 접근성 문제, 협소한 공간과 아치형 구조로 인해 공연장이나 예술품 전시 등 다른 시군 사례처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고 시설 구조적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 자체 차량 이용이 가능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대상 체험 교육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결정됐다. 주민대피시설을 어린이 대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고양시 44개 동 통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장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고양시 통장 및 동장 등 37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1일 차에는 파주 ‘뮤지엄 헤이’를 방문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진 뒤, 연천 백학자유로 리조트로 이동해 가수 향기와 함께하는 ‘음악 토크쇼’에서 각자의 고민과 사연을 공유하며 힐링과 공감을 나눴다. 이어‘사상체질’을 통한 자기 이해와 소통 방법을 배우는 강연, 시장과의 대화시간, 만찬 및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워크숍 현장을 방문해 “각 동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통장님들께서 행정의 최전선에서 발로 뛰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오늘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가 ‘전국지방자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23일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도시와 농촌, 두 개의 삶을 하나로 묶다 – 도농복합도시 균형발전의 길 / 파주를 중심으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남양주시를 비롯한 도농복합도시의 가장 큰 과제는 신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발전”이라며 “도시의 편리함과 농촌의 따뜻한 삶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경기도가 된다”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 역시 도시 외곽 지역으로 나가보면 교통, 복지, 문화 인프라 등에서 신도시 지역과의 격차가 크다”며 “이제는 도시와 농촌을 따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두 지역이 상호보완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은 단순한 지역 문제를 넘어,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며 “농촌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복지·교육·교통 등 생활기반 전반에 걸친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병길 의원은 끝으로 “오늘 이 토론회는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
(시사미래신문)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축제포럼·평택예총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평택시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5 마시멜롱축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덕동 함박산중앙공원 스포츠필드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시와 농촌이 하나로 이어져 새로운 지역 축제의 모델이 된 ‘마시멜롱축제’에는 간간이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가족 단위로 축제장을 찾아 체험형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마시멜롱축제’는 평택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 덕분에 도·농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잔디광장에는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아트 작품이 50여 점이 설치됐고, 곳곳에는 ‘멜롱돔’이라 이름 붙인 원두막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농촌 6차 산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장으로 메인 조형물로 세워진 케이팝 데몬헌터스 그래피티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곤포아트 작품, 건초와 호박으로 꾸민 무대까지 대부분의 공간이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곤포사일리지를 마시멜로처럼 꾸며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한 것은 평택만의 독창적 시도로 첫 회부터
(시사미래신문) 하남시의회는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진행된 제343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을 비롯해 2026년도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 대한 본예산 출연계획 동의안, 2026년도 (재)하남문화재단에 대한 본예산 출연계획 동의안 및 2026년도 (재)하남교육재단에 대한 본예산 출연계획 동의안, 하남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20일~21일 양일간 7명의 의원이 나서 총 8건의 시정질문이 진행된 가운데 민선 8기 하남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K-스타월드 사업과 동서울변전소 증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다뤄졌다. 특히 의원들은 ‘K-스타월드 사업’, ‘무산된 종합운동장 이전’, ‘하남시 재정 건전성 악화’, ‘보여주기식 기업 유치 실적’ 등 민선 8기 다양한 시정 현안을 날카롭게 지적한 뒤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개진했다. 덧붙여 거창한 계획보다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우선시하는 행정을 지향할 것과 과잉 홍보 및 성과주의 행정을 경계할 것을 주문했다. 금광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3일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및 핵심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중단됐던 사업이 재출발의 문을 연 만큼, 이번에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보여줘야 한다”라며 “협상부터 설계, 인허가, 재원 조달, 공사 재개까지 한 단계도 헛디디지 않고 이행돼 실제 착공과 개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그간 K-컬처밸리가 지지부진했던 이유를 냉정히 짚어야 한다”라며 “자금 조달의 실현 가능성은 물론, 전력 공급 문제, 한류천 오염을 포함한 환경 관리, 공정 관리와 책임 분담 등 핵심 쟁점에 대해 경기도, 고양시와 우선협상대상자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충분한 논의와 검증을 거쳐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컬처밸리 복합개발 민간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선정됐다는 사실이 공식 발표됐다. 경기도는 이달 말부터 협상에 착수해 내년 2월 협약 체결, 5월 공사 재개를 목표로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23일 웨이브엠 호텔 컨벤션홀에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6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았다. 2026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사전설명회는 김영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하여 협력국장, 학교교육국장, 유보통합준비단장, 교원인사정책과장 등 실·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2026년 예산편성 방향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2026년도 예산은 ▲불필요한 지출을 억제하여 건전한 재정의 기조 확립 ▲공교육 강화를 위한 핵심 교육사업 투자 ▲예산 재구조화와 정책현안수요사업 도입을 통한 경기미래교육 재정 밀착 지원 등에 중심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신규사업, 10% 이상 증감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2026년 신규사업으로는 학교교육국 고교학점제 단위학교 운영 지원 및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설립 등 학교 현장 지원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사업들로 편성됐다.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은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설공단은 24일 인천가족공원 영상회의실에서 고위직 및 간부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이해와 함께 공단 조직문화 전반에 청렴 가치 내재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 자격을 보유한 사내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간부들의 청렴 인식 점검과 함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청렴·인권 골든벨’도 함께 진행됐다. 김재보 이사장은 “청렴은 공단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지탱하는 근본적인 가치”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청렴’을 공단의 핵심 가치로서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과 재능대학교, 인천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24일 여성 친화적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과정인 ‘AI 기반 드론 영상 3D 맵핑 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여성의 전문 기술 역량 강화와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며, 세 기관은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 교육 장소와 장비 제공, 교육 대상자 모집 등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AI 기반 드론 영상 3D 맵핑 과정’은 드론 자격증 취득, 3D 맵핑 기술, AI 영상편집 툴 활용 등 최신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여성 대상 첨단기술 직업훈련의 선도 모델을 공동 구축하고, 향후 AI·드론·3D 맵핑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여성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력연계 및 전문성 강화, 여성의 능력개발 향상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닥터헬기 계류장 건설과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10월 23일 연수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연수구 주민 3명, 남동구 의원, 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참석해 계류장 건설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건의료정책과장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 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주민들의 우려와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월례근린공원 외 대체 부지 검토 요청 △계류장 건설 시 안전문제 및 대책 마련 △소음 저감을 위한 방음벽 높이 10m 이상 설치 가능 여부 등에 대한 기술적 검토 등이 제시됐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그동안 갈등의 중심에 있던 주민과 시가 직접 대면해 소통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인천시는 남동구 월례근린공원을 계류장 예정지로 추진했으나,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와 남동구 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보류로 사업이 표류 상태에 빠져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계류장 인근 아
(시사미래신문)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탄나눔은행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의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갖춰져야 한다”며 “공공부지 하나하나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단기적인 경관 개선은 물론 장기적 활용계획까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는 대규모 개발이 당장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계국 식재 등 저비용 경관 개선부터 추진해 주민의 미관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생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주민들이 평소 불편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며, 최근 출범한 일본의 다카이치 내각 구성에 대해 깊은 우려의 뜻을 밝혔다. 올해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에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칙령)가 제정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당시 고종황제는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승격하고 독도를 부속 섬으로 명시함으로써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칙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동호회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임창휘ㆍ국중범ㆍ김동규ㆍ김성수(안양1)ㆍ김옥순ㆍ김종배ㆍ김진명ㆍ김철진ㆍ김태형ㆍ김태희ㆍ서현옥ㆍ오지훈ㆍ유종상ㆍ이병숙ㆍ이재영ㆍ이채명ㆍ장윤정ㆍ정윤경ㆍ최효숙ㆍ황세주 의원 등 21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독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독도 사진전’, ‘독도 VR 체험전시회’ 등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주민자치회(회장 정향옥)와 함께 명륜진사갈비 도화점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갈비탕과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11개 자생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4일 주안4동(동장 김영선)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 ‘경인궁’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자생 단체가 함께 주관해 어르신들께 불고기 한 상을 제공했다. 또한 청해김밥은 떡을, 통장자율회는 귤과 음료수, 석바위새마을금고는 장바구니 등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해 훈훈한 나눔이 펼쳐졌다. 같은 날 주안5동(동장 김동원)도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현)와 CN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에서
(시사미래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 교육감, 이복조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양 기관의 안건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지원사업 관련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와 시 교육청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시와 시 교육청이 제안한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안건은 ▲주택사업 공동위원회 운영 개선 ▲한복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협조, 2건이다. 시 교육청의 안건은 ▲학교용지 부담금(학교증축비) 전출 요청 ▲2025학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3건을 상정했다. 시와 교육청은 교육행정협의회 외에도 매년 실무협의회를 3회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무상학교급식위원회 및 교육지원심의회를 통해 ▲무상급식비 ▲학교다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