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2024년 5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로 미결정, 진로 심화탐색 욕구를 가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회기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인 ‘진로를 고양(高揚)’에 참여할 내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를 고양’은 진로진학 상담의 전문성을 갖춘 관내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고양형진로진학지원단이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을 연계해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함께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1인 총 3회의 진로진학 상담이 제공되는‘진로를 고양’은 1회차에는 내담자의 기초자료를 기반으로 한 초기 상담(교사)의 시간을 가진다. 2회차에는 대학생의 진로 설계 및 학교 생활 조언 등의 내용으로 진로 멘토링이 연계되며 3회기 마무리 상담(교사) 순으로 진행된다. 내담자 신청은 포스터에 안내된 온라인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진로 고민을 가진 청소년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 모집이 아닌 신청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선정 절차를 거친다. 시는 상담 운영에 적합한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30명에게 진로진학 상담을 제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라 각종 행위 제한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2023년도에 사용한 생활비용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세대 중 월 소득이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2022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5,944,624원) 이하인 저소득 세대이다. 대상자에게는 2023년에 사용한 생활비용(학자금ㆍ장학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ㆍ통신비 등)을 기준소득 대비 세대별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소득별 차등 지급하며, 재원은 국비 80% 지방비 20%로 지원된다. 단, 최근 3년간 세대주(세대원)가'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 및 '동법 시행령'을 3회 이상 위반하고 원상 복구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시 담당 부서인 도시계획정책관 그린벨트관리팀에서는 해당 세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마지막 날인 3일 제26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엄소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엄소영 의원은 자율방범대 관련 사안 및 행사예산 공개에 대한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을 통해 현안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먼저 자율방범대는 동남구 17개 지대 368명, 서북구 14지대 412명 등 총 78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음에도 천안시의 지원이 미흡함을 언급하면서, 실질적인 개선을 요구하였다. 특히 야식비를 실제 순찰인원이 아닌 4명분으로 고정하고, 단가마저 4천 원으로 지구대별 일별 야식비가 1만 6천 원에 불과함을 지적하면서 현실적인 대안 마련과 함께 방범대원 교육의 내실화를 당부하면서 천안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다음으로, 엄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시행 중인 '천안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의 이행 여부와 관련하여 질문을 이어갔다. 조례가 시행된 이후 천안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행사예산을 공개해야 하는 행사는 총 117건이고, 이 중 4월까지 13건에 대해서는 제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행신동 897번지 백양고등학교 일원 보도정비공사와 일산동구 마두동 1051번지 보행자 전용도로 보도정비공사 2건에 대해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덕양지역의 구도심은 물론 1기 신도시 일산지역도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감에 따라 도시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보도블록의 노후화가 10년 이상 진행된 구간의 경우 보행량이 많거나 가로수 뿌리가 올라오는 등의 사유로 인해 보도가 평탄하지 않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정형화된 보도블록을 탈피해 평탄성은 물론 안전성과 디자인을 다 갖춘 보행 공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우천·야간 주행 중 시인성 개선을 위한‘비정형돌출형’차선(불규칙하게 울퉁불퉁한 형태로 칠해진 차선으로 빛을 반사해 차선을 선명하게 보여줌) 도색 시범사업을 자유로 및 화정역 인근 재포장공사에 도입했다. 시범사업 대상지는 자유로(방화대교~가양대교)와 화정역(화정동 1098번지 일원) 구간으로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 내 도로 파손부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됐던 곳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 콘텐츠 개발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항공에 핀 화전의 꽃’을 제목으로 해 기존 사업부문에 응모한 것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한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준비했다. 2023년 사업인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은 당초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이후 수차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23개 프로그램으로 확정된 사업으로, 시는 한국항공대 미래 콘텐츠 특화를 거쳐 교육 강좌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탄생시켰다. 그 결과 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 드론아 놀자 등의 강좌는 인기리에 마감됐고 열기구 탑승체험, 드론미니 게임, 에어로켓 만들기 등은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의 상징적인 콘텐츠로 새롭게 떠올랐다. 시는 2024년 ‘항공에 핀 화전의 꽃’사업 추진을 통해 화전의 꽃이 될 관광상품 개발로 한국항공대 동아리 중 우수 교육프로그램 10개를 선별·고도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전관광기획단을 구성해 시와 한국항공대, 화전마을 사회적관리협동조합이 각 역할을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지역상품 우선구매 확대 방안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책간담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관계 공무원,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LH 등 공공기관 지역본부장, 관내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또는 민간이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에 관내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관내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시 차원에서 노력해 왔지만 기업이 체감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었다”며,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와 LH, GH 등 유관기관이 함께 상생방안을 찾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은 기업들이 처해진 어려운 상황을 호소하며, 지역 내 역량있는 기업들이 관내에서 경제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설사업 발주 및 인허가 시 경제단체와의 협력 시스템 도입, 공동도급 및 하도급 제도 개선, 관내 기업 현황 관리
(시사미래신문) 안성맞춤아트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29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김혜미 Quintet Wonderful Jazz’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즈 전문잡지 Jazz People이 선정한 대한민국 재즈씬을 끌어 나갈 2012 라이징스타 선정과 2014년 한국 재즈계 최고의 뮤지션을 선정하는 리더스폴 보컬 부문에 최연소로 노미네이트된 보컬리스트 김혜미의 감미로운 무대이다. 무대를 채워나갈 김혜미 쿼텟은 강지은(피아노), 정상이(베이스), 신명섭(색소폰), Manuel Weyand(드럼)으로 구성된 5중주 밴드로 재즈부터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재즈 연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그녀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1 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보건소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3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옥산동 소재 농업인직거래 새벽시장에서 ▲치매예방체조 ▲걷기행사(1.3km) ▲체험부스 운영 ▲축하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 간 11만보 달성(1일 최대 1만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1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 4월 걷기챌린지를 운영하여 총 1,870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목표달성자는 1,207명으로 달성률 65%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348명(2024. 4. 30.기준)으로 4월 워크온 친구초대 가입 이벤트 이후 신규 가입자 수가 374명 증가로, 전달 대비 약 2배 증가하여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편의를 위해 공공심야협력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심야약국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심야협력약국은 ‘안성시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원 조례’ 시행(24.5.10.)에 맞춰 5월 13일부터 지정 운영한다. 지정약국은 365세심당약국(인지2길6)으로 공공협력약국 및 자체운영시간을 포함하면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공심야협력약국 운영으로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 밤에 갑자기 아프거나 의약품을 사야 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없었으나,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심야 시간에도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 건강 보호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4월과 5월 1, 2일 등 두 번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감염취약시설, 병원의 감염관리자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교육지원청 보건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감염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군 연쇄상구균 및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과 같은 국외감염병의 지속적인 증가, 수두 및 의료 관련 감염병과 식중독의 집단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 시설 보건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법정감염병 개요, 상시 방역 수칙, 감염병 의심환자 및 확진자 발생 등의 시나리오 상황을 기반으로 토의식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 또는 어린이집에서 호흡기 감염병 집단발생 시 감염병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토의하며 추후 집단발생에 대비해 적절한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방역체계에 힘써주신 각 기관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감염병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을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기도 사업으로써 고학력이거나 고숙련인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족돌봄 등으로 단절된 경력과 실무감각을 다시금 살릴 수 있도록 교육하여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는다. ‘2024년 전산회계1·2급 과정(모집기간:13일까지)으로 관내 구인수요를 고려하여 주로 IT를 활용하는 회계교육과정이다. 하루 5시간씩 총 172시간 교육으로 교육일정 중 자격증 시험을 치룰 수 있으며 교육접수는 안성시 평생교육통합플랫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8명이며, 훈련생 선발 면접 후 최종 교육생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5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전산회계(세무사회) 1,2급 자격증 취득과정이다. 자격증 시험은 6월, 8월에 진행되며 교육 중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교육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안성시비전센터(2025년 개소예정)를 현수동 일대에 건립하고 있으며, 여성새일센터 상담사 인원을 보강하여 취업기능을 강화하고, 경기도여성취업플랫폼 꿈
(시사미래신문) 지금 수도권 인근에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여행맞춤도시 안성으로 떠나보자. 안성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안성시티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주중, 일요일 운영 가능) 운영되는 시티투어의 주요 코스는 안성의 옛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안성맞춤박물관과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석남사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등이며 오이 감자 포도 수확체험, 떡케이크 만들기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박두진문학관과 사계절썰매장이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을 관람할 수 있어 최고의 나들이 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서울시청역 3번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출구, 동천간이버스정류장 등에서 탑승하며 안성에서 탑승을 원할 경우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안성시 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및 날짜별
(시사미래신문) 지난 2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안성문화원과 자원봉사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여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봉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하며, "안성시 주민들이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누리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다 큰 공헌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봉사문화 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성문화원과 함께 주축을 이루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한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성2동의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에서는 5월 2일 아양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장애인 가구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봉사를 추진했다.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협조 요청으로 출동한 순간2동특공대 대원 16명은 독거 장애인 A씨가 거주하는 아파트의 방, 화장실 등에 쌓여있는 각종 생활 쓰레기를 분리해 배출하고, 냉장고 안에 방치되어 있는 부패한 음식물을 처리하는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깔끄미 사업과 연계해 물걸레 청소 및 소독을 진행했다.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와 연계해 A씨의 주거 공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안성2동 김학재 동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순간2동특공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시사미래신문) 일죽면발전위원회는 5월 2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일죽면, 동부농업기술상담소, 일죽농협, 일죽면 축산단체 및 축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축산 냄새 저감 상생협의체”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지역단체, 축산단체, 축산농가들이 모여 축산 냄새에 대한 저감 방안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과 자발적 노력 등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공감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일죽면장 이원섭을 선출하고, 축산냄새 모니터링 방안, 관내 우수 농가 견학,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한 간담회 개최, 실천 결의 대회 등 24년도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 축산업은 지역 경제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냄새 문제로 지역 주민들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지역민과의 상생이 일죽면 축산업의 발전의 필수 요건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에 맞는 우수사례들을 발굴하고 축산 냄새를 줄여 나아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깨끗한 축산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외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시장은 4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이상래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기자 발대식, 어린이날 노래제창 등 기념식을 함께하며 어린이날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 이후 어린이들은 버스킹 음악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어린이회관 무료입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패밀리 플리마켓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음에 드는 물건을 흥정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가 꿈을 펼치며 건강하게 자라야 나라의 미래가밝다.”고 희망메시지를 전하면서“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동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시사미래신문)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을 방문, 고려인협회와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은 1937년 러시아에 의해 강제 이주당한 한인 후손 2∼5세대로, 11만 명에 달한다. 주요 단체로는 고려인협회와 고려민족중앙회, 고려극장, 고려일보 등이 있다. 고려인들은 카자흐스탄 정재계와 학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부호 상위 50명 중 8명이 고려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인협회는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정치·경제적 위상 강화, 고려인 전통과 풍습·문화 보존을 위한 고려극장 지원, 한국과의 교류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1932년 설립된 고려극장은 세계 한민족 공동체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이며, 홍범도 장군이 1937년부터 수년 간 고려극장 수위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고려극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홍범도 장군 대형 사진과 군복 등이 있는 1층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신유리 고려인협회 회장,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