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및 오산화성교육지원청 그리고 오산시체육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4월 13일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지원단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참여 초·중·고등학교의 스포츠클럽 전담선생님이 참여 지원단 운영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회의를 통해 등교와 함께 진행되어야 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코로나19로 사실상 전면 연기된 것을 좀 더 차분하고 완성도 있게 교내스포츠클럽활동을 준비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공감대의 형성과 오산학교스포츠클럽과 관련하여 체육회와 교육지원청 건의사항 등을 진행하였다.
이날 화상회의에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활성화 지원사업 참여학교 14개교 담당교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오산시체육회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좀 더 발전적인 오산학교 스포츠클럽 지원단 운영 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끝으로 양영철 지원단장(세마중교감)은 “지원단 선생님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자율,자치운영이 정착되는 오산학교스포츠클럽지원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