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란)는 9일 거동불편 어르신 등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등 안부확인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24가구에 장조림, 제육볶음 등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해 드리며 홀로 생활함에 따른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지지와 독거 어르신들의 결식 방지 등 안부 확인을 통한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김정란 위원장은 “비록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기셔서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 같이 지역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관 장기화로 운영이 중단됐던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오는 14일부터 대면접촉을 최소화한 ‘드라이브 & 워킹 스루’방식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난감 안심대여 드라이브 & 워킹 스루 서비스’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예약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장난감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서비스의 운영기간은 오는 14일(화)부터 25일(토)까지 이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세교종합복지관에 위치한 장난감대여점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하루 2차례운영 된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장난감대여점 회원만 신청가능하며, 신규 회원 가입은 불가능하다. 안심대여서비스 기간 동안 이용자의 혼란을 줄이고자 기존 대여한 장난감의 반납은 진행하지 않으며, 그동안 임시휴관으로 반납하지 못한 장난감은 4월 28일부터 장난감대여점에 위치한 무인 반납함을 이용해 반납하면 된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 19 장기화 사태에 따라 외부활동이 제한된 영유아가정에서 다양한 놀이 활동 경험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대면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향후 변경 상황
오산시는 지난 3월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집 전자출결시스템은 원아가 소지한 태그로 등·하원 시간을 자동 감지해 실시간으로 부모 또는 아동의 보호자에게 문자전송이 이루어지고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전자출석부도 자동으로 연계되는 시스템이다. 지난 3월부터 어린이집 보육시간이 ‘기본보육시간’(등원 시부터 오후 4시까지)과 ‘연장보육시간’(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으로 정해짐에 따라, 아동의 등·하원 시간을 자동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전자출결시스템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오산시는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하는 어린이집에 시스템 설치비 30만원과 아동 1인당 태그 비용 5천원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시는 전자출결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부모는 아이의 등·하원 시각을 안내하는 안심문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어린이집은 전자 출석부의 자동생성 등으로 서류 관리 및 행정업무가 크게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오산시를
전국 최고 수준의 공보육률을 유지하고 있는 오산시가 41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한다. 오산시는 3월 31일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시행사인 ㈜하나자산신탁, ㈜지우엔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기로 했다. 새로 설치되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어린이집은 오산시의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영유아보육법 개정(‘18.12. 24)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 된 이후 2번째 협약체결이다.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 시행사(사업주체)가 골조공사, 기본마감공사, 시설내 cctv 설치공사를 지원하고, 오산시는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인테리어 공사 및 기자재비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4월에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 하반기에 민간위탁운영자 공개모집 및 선정,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10월경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설치 등 총 42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오산시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색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오색시장 퇴근길 무료배송 서비스’, ‘전통시장 가는 날’ 등을 운영해 자체 소비활동을 촉진하고, 오색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오색시장 퇴근길 무료배송 서비스’를 15회 운영한 결과 총 315건의 주문이 접수됐으며, 1천여만 원의 자체 소비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산시 공직자가 먼저 앞장서겠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극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및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전통시장 모바일 플랫폼 개발로 유통 채널을 다변화 하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사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제활성화 공모전을 4월 31일까지 개최하고, 오산화폐 오
평택시가 31일, 17번(미군부대 5번째), 1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동경로 17번 확진자는, 미군부대에서 근무하는 미국 국적 군무원으로 50대 남성이다. 팽성읍 원정리에 거주하며 부대 내 환자와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고 미군 부대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부대 내 동선과 접촉자는 미군부대 자체 조사 및 관리하며 평택 내 동선에서도 자차 이용, 마스크 착용 등으로 격리자는 없다. 18번 확진자는 1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용이동 금호어울림1단지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3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자택에 거의 머물렀고 마스크 착용 및 도보로만 이동해 자녀 2명 외에 접촉자는 없다. 자녀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미국과 유럽에서 입국한 무증상 시민을 전세버스 등을 이용해 특별 수송한다. 이는 무증상 입국자들의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경기도는 미국-유럽발 무증상 입국자를 인천공항에서 전용 공항버스를 이용해 도내 15개 거점으로 이송하고 있다. 오산시민은 용남고속 8837번을 이용해 일일 5회 ‘동탄 수질보존센터’로 이송된다. 오산시는 이송된 시민을 별도로 마련한 전용버스 등으로 오산 자택까지 이동을 지원한다. 전용 이송차량에 탑승 시와 이동 중에는 입국자 간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격거리를 유지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국, 유럽발 무증상 입국자들을 통한 2차 감염을 막고 안전하게 자가격리를 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을 결정했다”며, “지역 사회 감염 예방에 최선의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는 특별이송차량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 방호복, 장갑 등을 지원하고, 운행 후 차량을 전체 소독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31일 관내 만7세 미만 아동 전체에게 1인당 4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처로 약 1만6천명으로 추산되는 아동이 지급대상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소요 예산은 총 64억원 규모로 3월말 현재 아동수당을 지원받고 있는 아동 전체를 대상으로 아동돌봄 쿠폰을 지급한다. 아동돌봄 쿠폰은 아동수당 대상자의 90% 이상 보유하고 있는 아동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4월중 비대면으로 아동돌봄 쿠폰을 지급하고, 카드 미보유자의 경우 개별 안내를 통해 별도의 기프트카드 등을 지급 할 계획이다. 아돌돌봄 쿠폰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대형전자 판매점,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경기도내 점포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은 지난 17일 국회에서 통과된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이번 지원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지급방식을 결정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집행해 보건
오산시는 민간·가정어린이집에 시비로 추가 지원하는 급식경비를 3월부터 확대했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에게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급식경비 1만원에 시비 2천을 추가 지원해 왔으나, 3월부터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4천원으로 확대하여 아동 1인당 1만 4천원으로 지원했다. 오산시의 어린이집 급식경비 총예산은 11억 6천만원이며, 이중 시가 추가 지원하는 예산은 2억 6천만원이다. 또한, 시는 코로나19로 휴원기간이 길어지고 출석 아동이 70%이상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필요경비 등을 지원 받지 못하는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반영해, 한시적으로 시에서 추가로 지원하는 급식경비에 대해 조리사 인건비 등 급식운영비 항목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휴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급식비 지원 확대와 운영비 사용 전환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린이집 운영이 힘든 시점에 급식경비 확대지원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산시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보육의 질 향상과 보육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시립시티자이3단지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시는 지난해 9월 시립시티자이3단지 시행사인 ㈜GS건설과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40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탄생하게 됐다. 지난해 기준 오산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은 29.1%로 경기도 평균 14.2%, 전국 평균 16.8%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을 40%까지 높이기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의 위탁운영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자를 선정했으며, 보육 교직원 및 어린이집 입소자 공개모집, 보육 기자재 구입 등을 통해 정원 75명 규모의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됐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예방, 확산 방지 및 영유아 건강보호를 위해 전국 어린이집 휴원 실시 상태에서 개원해, 긴급돌봄 실시 등 어려움이 많으나, 장애아통합보육, 시간연장, 일시보육 등으로 지역 내 보육수요에 따른 보육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는 올해 신규 입주예정 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개원 1개소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은 25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며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관내 3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현장 최일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병배 부의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근무자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의회에서도 예방관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출근길 마스크 배부 및 예방캠페인, 관내 다중이용시설 소독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오산시와 한신대학교가 중국인 유학생 공동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지난 19일부터 계속된 한신대와의 대책회의를 통해 개학을 맞아 입국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공동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한신대를 방문, 대응체계구축 진행과정을 상호 확인하고 유학생들이 사용할 기숙사를 점검했다. 또한 방역과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신대 입국 예정인 중국유학생은 계속된 입국 취소 결정에 따라 현재 5명이다. 한신대는 이들 중국인 유학생 임시생활공간으로 기숙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중국인 유학생이 입국하는 다음달 1일부터 관용차량을 지원해 공항에서부터 기숙사까지 외부 접촉을 최소화한 동선으로 이동시키고 격리기간 동안 지켜야 할 생활수칙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중국인 유학생을 공항 입국 단계부터 관리하고, 입국 후 14일간 자가진단 어플리케이션과 1일 2회 이상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또한 중국인 유학생들이 격리기간 동안 사용할 방역물품(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 스프레이), 생활필수품(휴지, 라면, 생수 등)
오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 사업’에 함께할 기업과 대학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민간이 보유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도시 곳곳에 적용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에 선정되면 15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도시문제 해결 사업 기획, 솔루션·서비스 실증 등 예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산시는 평가를 거쳐 공동 참여 기업·대학교를 선정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스마트 챌린지 사업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은 우수한 서비스를 다른 지자체 및 해외로 확산하는, 지속가능한 민·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희망 기업과 대학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을 오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오산시 기획예산담당관(031-8036-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임채덕 의원이 지난 12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지구촌희망펜상’시상식에서 의정대상(기초의원)을 수상했다. 원유민의원은 2014년부터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건전한 재정집행을 위한 철저한 사전심사와 건전한 문제제기, 합리적 대안제시를 통해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원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해 화성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임채덕(자유한국당, 반월․병점1~2․진안) 의원은 화성시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화성시 산하기관 운영, 수소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정책에 대한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3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식품접객업소 총 573개소 특별 위생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14명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겨울철 발병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관리 ▲영업신고사항 ▲원재료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관리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 위생교육과 예방법 홍보물도 함께 배포한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철저한 위생 점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기침예절과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40만 개와 손세정제 15,900개를 장애인과, 노인, 저소득가구에 배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제39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의 수당을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고,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65세 미만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도 월 5만 원의 수당을 신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실현하는 뜻깊은 조치로 평가된다.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는 비록 늦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간 결정”이라며 “65세 미만의 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배 의원은 이번 조례 통과가 김소진 의원(국민의힘)의 대표발의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공동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임을 강조하며, “김소진 의원께서 큰 결단으로 조례안을 다시 대표 발의해 주셨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반면, 배 의원은 지난 3월 제392회 임시회에서 천안함 피격 15주기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자신이 같은 취
(시사미래신문)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내 예술영재를 조기발굴하고 창의적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금) 경기도교육청(경기학교예술창작소)와 함께 ‘2025 경기예술성장학교’ 학생 공개모집을 시작한다. ‘경기예술성장학교’는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내 예술대학이 협력하여 음악 분야의 숨은 인재를 선발하고, 체계적인 예술 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도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14일간 학생들을 공개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예술적 잠재력을 보유한 청소년(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으로 올해는 성악(4명), 피아노(3명), 바이올린(2명), 첼로(2명), 플루트(2명), 클라리넷(2명) 6개 분야 15명을 선발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를 거쳐 2차 실기 오디션 및 면접전형으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공개모집은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15주간 집중교육을 이수하며, 교육과정은 원포인트레슨(1:1 실기지도)과 이론수업, 향상워크숍, 마스터클래스로
(시사미래신문) 위영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이 26일 화성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영란 의원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박명희 회장을 비롯한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기본적인 돌봄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타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한 지자체 주도의 통합돌봄 및 긴급돌봄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령화와 복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지역 내 연계·협력 기반을 강화한 촘촘한 돌봄망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인건비 문제로 인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은 물론, 관내 수탁기관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복지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재한 위영란 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는 6월 26일 (목), 화성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2025송린 문화의 날,‘비트 위의 마술사’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스트리트댄스와 마술이 결합된 복합 퍼포먼스 형식으로, 역동적인 움직임과 놀라운 시각 효과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송린이음터 2층 커뮤니티 계단에서 화성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박수와 호응으로 무대를 함께 채웠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간단한 비보잉 동작을 함께 따라 해 보고 마술에 참여하는 등 공연팀과 관람객이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스트리트댄스와 마술 모두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하는 무대가 되었다. 관람에 참여한 시민들은 “마술과 춤이 함께 나오는 공연은 처음이라 새로웠다”, “어른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구성이라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송린 문화의 날 공연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예술 콘텐츠를 통해 문화가 일상에 가까이 다가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