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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기위해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수료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교육 수료생 및 강사진 50명 내외 및 화성시청 복지국장 정구선, 협성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서명수, 산학협력단 단장 김인회 , 산학협력단 과장 홍창의 등 총 70명이 참석하여 협성대학교 이공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수료식 행사로 그린나래 동아리 합창단 식전공연, 중장년 행복캠퍼스 활동영상, 수료증 수여, 우수상 수여, 기념촬영 등이 있었다. 정구선 복지국장은 “인생 2막을 슬기롭고 활력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간 협성대학교에서 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중장년 화성시민 총 110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으로는 문해강사 양성과정, 치유여행지도사 양성과정, 치매예방 라이프코치 양성과정, (중장년)창업지도사, 중장년 Re-피어라 총 5개과정이 진행됐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청 검도부가 대한검도회가 주최, 주관한 ‘대통령기 제44회 전국일반 검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서울 성남고에서 열린 이 대회는 전국(대학,실업,일반) 총 13개팀이 출전했다. 화성시청 검도부는 여자부 개인전(대학+실업)15팀 중 개인전(여자) 1위 홍지현, 2위 김상흔이 차지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해 화성시 2연패를 달성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 동안의 훈련성과로 좋은 성적을 낸 검도부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선수들이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제4회 화성시장기 탁구 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화성시반월체육센터(반월체육공원길 92)에서 개최되었다. 생활체육으로써 탁구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 행사에는 관내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출전하여 경기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탁구협회가 주관하였으며 탁구경기(개인전 및 4인 단체전) 대회결과 개인전 남자 1위 올림픽클럽 최효만, 개인전 여자 1위 동탄K 정다정, 단체전(선수부~4부) 1위 김봉수탁구클럽 단체전(5~6부) 1위 동탄센텀탁구클럽이 차지했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탁구가 동호인들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지역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춘호)가 11월 18일 정왕동 큰솔공원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심의 대상은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커뮤니티블록 조성(변경) 등 2건으로 이번 현장확인은 제303회 제2차 정례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큰솔공원은 평소 주차난이 심해 인근 주민들의 주차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흥시가 제출한 이번 2023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포함됐다. 이날 박춘호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큰솔공원을 찾아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공영주차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무단 방치차량에 대한 조치와 인적이 드문 시간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개방감 확보에 주력할 것 등을 주문했다. 이어 맑은물상상누리 부지로 이동해 기능이 중단된 폐하수처리시설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커뮤니티블록 조성(변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이 수탁자를 모집한다. 이번사업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민간위탁계약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5년간 화성시 남부 및 동탄노인복지관을 운영할 전문성과 재정 능력을 갖춘 건실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선정하기 위해서다. 위탁시설은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으로 화성시 향남읍 토성로37-22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8년에 개관한 규모 6,201.88㎡(지하1층~지상3층)의 프로그램실,상담실,물리치료실,장기바둑실,당구장,강당,사무실,경로식당 등을 주요시설로 갖추고 있다. 접수기간은 2022. 11. 25.(금) ~ 11. 28.(월) 2일간이며 평일 근무시간 내(09시~18시)에 할 수 있다. 접수장소는 화성시청 노인복지과 노인여가시설팀(☎031-5189-2516)으로 직접 방문접수(우편·택배·이메일 접수 불가)하면 된다. 특히, 공개모집 결과 신청법인이 없거나 1개 법인이 단독 신청한 경우 1회에 한해 재공고하며, 재공고 결과에도 1개 법인이 단독 신청한 경우에는 단독으로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화성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영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춘 법인의 많은 관심과 신청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8일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제2기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롤링힐스 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등 2기 먹거리위원회 위원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2기 화성시 먹거리위원회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실과소 공직자 6명이 당연직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직에는 화성시 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부모, 소비자·시민단체, 농민, 교수 등 34명이 선출됐다. 제2기 먹거리위원회의 임기는 2년이며, 2023년 수립예정인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2023-2027)’을 위해 시에서 추진 중인 제2차 화성시 먹거리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연계하여 기존에 관 주도의 먹거리 정책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함께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먹거리위원회는 생산자부터 소비자, 유통까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만드는 첫 단추”라며, “화성시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0회 화성시복싱협회장배 복싱대회'가 19일 화성남부 국민체육센터(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385)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복싱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복싱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참여대상은 복싱 동호회 및 아마추어 선수 300여 명이 출전하여 복싱 경기[연령별 체급구분 (토너먼트) 아마추어 룰 방식으로 진행]를 할 예정이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복싱 꿈나무들과 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귀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종목들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17일 '2022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아동보육과 아동보호1․2팀,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동탄경찰서가 참여했다. 캠페인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 및 홍보용품 배부, 아동학대 주요통계 및 부모 교육 설문결과, 긍정 양육 필요성 안내 등,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인식 등록 홍보 및 현장 등록 등이다. 그외 길거리 캠페인 외 아동학대 예방 현수막(행정 게시대 19개소), SNS 등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카드뉴스 및 홍보영상 게시가 있었다. 신용선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의 소중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0년 561건, 2021년 760건, 2022년 10월 말 560건에 이른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반월동 주민자치회가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 분야 장려상(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자치분권상(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매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는 자리로 올해는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반월동의 지역활성화 분야 장려상 수상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반의 다주체 참여 협치 모범사례’로 꼽힌다. 반월동 주민자치회,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꾸리고 청소년 휴카페 등을 통해 마을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주민들이 스스로 학습모임에 참여하고 주민조례안 만들기에 나선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상식 반월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행정이 한마음으로 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와 만나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퇴거를 논의했다.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서 지난 4일 연쇄 성폭행범의 퇴거 및 주거지 제한 등을 건의함에 따라 11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직접 협의회를 방문해 해결방안 찾기에 나선 것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우선 연쇄 성폭행범이 지난달 31일 출소해 화성시로 전입한 이후 단 한 번도 외출을 하지 않은 점을 들며 성충동 억제약의 복용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하고 이에 대한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특히 불과 며칠 전에도 인천에서 40대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것을 예로 들며 법무부의 안전 관리 방안 마련과 연쇄 성폭행범의 퇴거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전자발찌와 외출시간제한만으로는 시민 안전에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음을 꼬집으며 ▲성범죄자 출소 전 지자체장과 사전 협의 ▲미국 제시카 법과 같이 성범죄자의 주거지 제한 법안 마련 ▲고위험군 성범죄자의 보호수용제도 도입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미애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연쇄 성폭행범이 거주 중인 곳은 대학가 원룸 밀집지역으로 이전에 범죄를 저질렀던 수원 원룸촌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지난 10일 관내 어린이집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어린이집 전수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화성시는 13일 정명근 시장 주재로 관련부서 긴급회의를 열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다”며 “민간·공공 가릴 것 없이 화성시 소재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먼저 경찰 수사에서 학대사실이 확인된 만큼 사망사고가 발생한 민간어린이집의 재원아동 12명 모두를 인근에 위치한 타 어린이집으로 긴급 전원조치 했다. 또한 화성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특별점검을 긴급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과정에서 아동학대 의심정황을 발견할 경우 심층조사를 실시하여 사안에 따라 수사기관에 신고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행 60일의 CCTV 영상기록 저장기간을 최대 90일까지로 연장하는 제도를 검토하기로 밝혔다. 이외에도 화성시는 오는 14일에 관내 어린이집 원장 750여명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교육을 화성시 자체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 시장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0일(목)부터 2일간 ‘2022년 녹지직 공무원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YBM연수원에서 녹지직 약 50명이 참석하며 친환경 녹색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선진화된 공원녹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녹지직 공무원의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강사는 외부전문가 및 실무담당 팀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화엔지니어링 김영신 이사, (주)시토포스 최신현 대표, 감사관 윤선일 팀장, 경관연구소 아랑 박상희 대표, 천안연암대학 이광재 교수, 공원조성과 이광희 팀장, 산림휴양과 조인수 팀장이 강사로 나선다. 내용은 실시설계서 작성, 공원 및 녹지 디자인, 예산·계약·감독·준공·협의, 도시경관 개선사업 트렌드, 조경수 식재 및 유지관리, 산지전용허가, 산림보호 등 실무교육을 한다. 김선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보타닉가든 등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녹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산동행복마을관리소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2022년 화산동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10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옆 농구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혼자서는 음식 조리가 어려운 관내 독거 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하여 월동 준비 및 직접 가정방문 전달을 통한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화산동행복마을관리소가 협업을 통해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화산동 각 봉사단체 소속 70여명 회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구고 각 가정마다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김치를 전달했다. 김명숙 화산동장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면서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어하는 이웃이 발견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화산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은 10일 “성범죄자의 주거지 제한을 규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미국의 제시카법처럼 강력 성범죄자에게는 학교 등의 시설로부터 일정거리 이상의 거주 제한을 적용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고위험군 성범죄자들에 대해서는 보호수용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도소 수용 후 바로 주민들과 사회생활을 하는 것은 위험성이 크기에 일정기간 보호소에서 사회적응 훈련도 하고 교화가 되고 재범 확률이 없다는 확정이 있을 때 까지는 보호시설에서 보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주민들이 불안감으로 공포에 떠는 이유는 법적, 제도적 미비로 인한 신뢰가 없기 때문”이라며 “강력 성범죄자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와 함께, 재범이 발생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박병화의 거주를 통보해 주지 않은 법무부의 행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재 박병화가 거주하는 곳은 500미터 이내에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1곳, 대학교 1곳이 있으며 대학교 여학생 및 공단 직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 1,500여 세대가 밀집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31일 오후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청년과 풋살경기로 소통하는“하나될 킥잇 청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풋살이라는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하나시티즌 선수들의 풋살 강습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고, 청년 풋살팀 6팀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다. 평소 풋살, 축구 등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을 하는 일반 청년과 시민 100여 명 관람객으로 참석하여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경기 중간에는 이장우 시장과 하나시티즌 선수들이 청년 선수들과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경기 후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대전광역시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증가와 한화이글스 야구단이나 하나시티즌 축구단과의 연계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 건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오랜만에 선수들과 땀 흘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대전시의 청년인구가 특·광역시 2위라며, 앞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고 생기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시청 세종실에서 도심 속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도시양봉 활성화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생태환경 복원, 시민 정서 치유와 지역 상생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각자 전문 역량을 모아 지속가능한 도시양봉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양봉 질병관리 방역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능형(ICT) 양봉 체계 구축 및 방역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도심 내 유휴공간과 공공부지를 활용, 꿀벌정원(폴리네이터가든)을 확대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도시양봉 사업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양봉 산물의 사회적 기부와 세종형 도시양봉 상징물 공동 상표 출원 등 후속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도시 면적 절반 이상이 정원과 녹지로 이뤄져 꿀벌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이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최근 (사)인천도시재생연구원·(사)자유경제실천연합·한국도시계획가협회(인천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인천 미래의 길을 찾다–인천형 도시개발 실태 분석과 제도 운영 개선 방안 세미나Ⅱ’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과 제도 운영상의 과제를 진단하고, 민간참여형 개발의 효율성과 구도심 재생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시 관계부서, 인천도시공사, LH 인천본부, 인천연구원, 지역 전문가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우명제 교수(서울시립대)는 ‘도시공간정책 수립을 위한 도시개발밀도 관리 방안’을 주제로, 인구 감소와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형 밀도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최영춘 교수(인천대)는 ‘도시개발법 시행 상황과 향후 과제’를 통해 도시개발법의 적용상 문제점과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행정 절차의 일관성 확보와 공공성 강화를 주문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인천시 도
 
							(시사미래신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AI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전담하는 ‘AI 혁신 TF팀’을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0일 공항청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킥오프(Kick-off) 회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직 운영방안 논의를 비롯해 AI 전환과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공사는 대한민국의 대표 공공기관이자 국가 관문공항의 운영기업인 만큼,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전략을 적극 이행하고 인천공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에 신설된 조직은 인천공항 서비스 및 운영 전반에 AI를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전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팀은 크게 △기획 △도입․활용 △인프라․데이터 △윤리․보안 4개 분야로 구성되어, △국민체감형 AIrport(에이아이 에어포트) 전략 수립 △AI 인프라 및 데이터 통합 플랫폼 개발 △ AI 기술 연구 및 효과성 분석 △AI 윤리체계 고도화 및 보안 강화
 
							(시사미래신문) 겨울철을 앞두고 경기도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가 고시원과 노후아파트, 임대아파트 등 도내 화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점검을 했다. 경기도는 31일 안양시 인덕원 일대 고시원과 독거세대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와 안양시 자율방재단, 인덕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전기배선 손상 여부 및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대해 점검했다. 단순한 점검 뿐만아니라 노후 콘센트 교체, 청결한 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화재 발생시 우선 대피와 신고 등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도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 및 동 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을 받아 30년이 넘은 국민·영구아파트의 독거·한부모·조손가정 등에 고용량 멀티탭과 콘센트 화재예방 패치, 가정용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3일에는 성남시 정자2동 소재 영구임대 아파트 독거세대와 조손가정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한다. 4일에는 하남시 덕풍3동 소재 국민임대 아파트 독거세대와 조손가정 등 30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