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오는 17일까지 ‘2022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 대상자를 추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공연장 대관료 지원 사업은 공연‧전시 분야의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 예술단체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도내 공연‧전시장 및 문예회관 대관료와 비대면 공연을 위한 무관중 촬영비의 90%까지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법인·단체나 일반예술단체,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문화예술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kjh0219@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최근 2년간 공연 실적 등을 심사해 다음달 중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 대관료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단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해 도내 작은도서관 342개소에 냉난방비를 지원해 취약계층 등을 위한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활용한다. 작은도서관이란 대규모 예산·부지가 필요한 공공도서관 외 주민자치센터, 복지시설, 아파트, 교회 등에서 도민 접근 편의성을 위해 설치된 곳으로 도내에는 총 1천825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도는 취약계층 쉼터 제공 등을 위해 2017년부터 도내 작은도서관을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활용 중이다. 올해에는 5억5천만 원(시군비 3억8천500만 원 포함)을 들여 시·군에서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요청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기료, 가스비 등 냉난방비를 지원(냉난방기기 구입비 지원 85개소 포함)한다. 냉난방비는 연말까지 지원돼 여름에는 무더위 쉼터, 겨울에는 혹한기 쉼터로 각각 활용될 예정이다. 도내 작은도서관들은 도와 시·군의 냉난방비 지원을 바탕으로 화성시 만세작은도서관의 ‘도서관에서의 1박 2일 야간행사’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운영될 작은도서관 342개소는 도서관별 운영 요일 및 시간이 다른 만큼 방문 전 경기도사이버도서관(https://www.library.k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과 호매실동, 당수동 일대를 감싸 안고 있는듯한 칠보산은 평평한 능선과 숲이 우거져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인 수원시 서부권의 허파 역할을 하는 이 곳의 원래 지명은 ‘팔보산(八寶山)’이었다고 한다. 산삼, 맷돌, 잣나무, 황금 수탉, 호랑이, 절, 장사, 금 등 귀중한 보물이 8개나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황금 수탉이 없어져 칠보산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최근 칠보산에 또 다른 보물이 보금자리를 마련해 뿌리를 내렸다. 칠보산에서 발견된 깃대종 칠보치마가 복원돼 서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고향으로 돌아온 깃대종 ‘칠보치마’ 칠보치마는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식물이다. 백합과 여러해살이풀로 10여개의 잎이 사방으로 퍼진 치마모양이며, 6~7월에 노란색 또는 백색 꽃을 피운다.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생육 특성과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습기가 많은 곳의 바위나 계곡 근처에서도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만 잘 자란다. 1968년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돼 ‘칠보치마’라는 이름이 붙은 수원시 8대 깃대종 중 하나다. 그러나 도시개발로 습지가 훼손되면서 어느샌가 칠보치마는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방류수를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포곡읍 유운리 등 4곳에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기’ 설치공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재이용수 공급기가 설치되는 곳은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남동, 기흥구 하갈동, 수지구 상현동 등 4곳이다. 공급기는 하수처리장에서 깨끗하게 정화한 방류수를 활용해 살수 차량에 물을 채워 도로 청소, 조경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용수를 공급한다. 특히, 주유기 형태로 설치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비는 총 11억3000만원이 투입되며 내년 3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설치 후 1년간 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하고 용수 공급 단가를 결정한 후 재이용수가 필요한 시민들이 이용료를 내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기를 설치하면 살수 작업에 필요한 수돗물 생산비 절감은 물론 하천에서의 불법 취수 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3월 ‘용인실내체육관 유출 지하수 활용 시범사업’으로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 물 공급기를 설치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행복주간은 관내 3만7000여 명의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 행복주간을 당초 4월에서 이달로 연기했다. 이 주간에는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의 후원으로 관내 장애인들에게 무료이용권을 배부한다. 한국민속촌은 오는 14~16일 3일간, 에버랜드는 21~22일 2일간(일 1000매) 각 시설의 관광안내소 앞에 설치된 배부처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받을 수 있다. 장애인복지카드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각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경우 본인 및 보호자 1인까지,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의 경우 본인에게만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하고 있는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장애인 행복주간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위원들로 구성된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정윤경, 더불어민주당 군포1)는 오늘 3일 “경기도교육청 학교 평화통일 교육 방향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치법학연구소 류홍채 교수로부터 지난 중간보고 이후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평화·통일교육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세미나 개최 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통해 분석한 경기도 학교 평화·통일 교육 문제점 및 한계에 대하여 보고받았다. 연구진은 통일교육 시간에 대하여 교사는 어느 정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학생들은 적은 시간의 교육의 받고 있다고 응답하여 통일교육 시간에 대해서는 교사와 학생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일교육의 방법은 교사와 학생 모두 강의·설명식 및 동영상 시청의 방법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현장견학 및 실습을 통한 교육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응답하였다고 조사 결과를 보고하였다. 이어서, 지난 전문가세미나 시 발제자 및 자문위원들은 정부의 이념에 따른 교육의 일관성 문제와 주입식 교육,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교육논리의 딜레마, 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지난 2021년 한 해 공정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포천시, 김포시, 광주시, 이천시, 연천군을 ‘경기도 기업 에스오에스(SOS) 대상’ 수상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기업 에스오에스(SOS) 대상’은 경기도가 기업애로 해소에 이바지한 도내 시군을 평가·선정 후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기업애로 업무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 중인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 2021년 한해 시군별로 추진했던 ▲단체장 관심도, ▲예산지원, ▲기업애로 처리, ▲시책추진, ▲기업규제 개선, ▲홍보실적 총 6개 부문 17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포천시가 대상 시군의 영예를 안았다. 그룹별 최우수 시군에는 김포시, 광주시, 이천시, 연천군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포천시는 단체장 주관 현장 간담회 등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활발한 현장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썼고, 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돼왔던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공장등록 수에 따라 A, B, C, D 등 총 4개 그룹으로 나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일반(대리·친인척) 가정위탁 부모 보수교육’을 열었다. 위탁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양육하고, 가정위탁보호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팔달구·권선구 내 일반가정위탁 세대 중 대리(친조부모·외조부모에 의한 양육)·친인척(조부모를 제외한 친인척에 의한 양육) 가정위탁 부모 4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를 한 최영주 HD행복연구소 소속 전문 강사,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담당자 등은 ▲가정위탁보호사업의 주요 개념 ▲가정위탁 서비스 안내 ▲아동학대 예방법 ▲온 가족 심리적 면역력을 높이는 감정 코칭 대화법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가정위탁보호사업은 친부모의 사망·질병 등 사정으로 아동을 돌보지 못할 경우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희망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는 것이다. ▲일반가정 위탁(전문가정 위탁 보호에 해당하지 않는 아동을 양육) ▲전문가정 위탁(학대피해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전문적으로 양육) ▲일시가정 위탁(7세 미만 학대피해아동 등 보호 대상 아동을 일시 위탁해 양육) 등이 있고, 위탁 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생존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오는 7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파업 종료 시점까지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도는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 수송반, 홍보반 등 3개 반 규모의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파업에 대비해 일선 시․군이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자가용 화물차 중 최대적재량 8톤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카고 트럭)와 견인형 특수자동차(트랙터)를 보유한 차주나 운송업체는 가까운 시·군·구에 신청서를 제출해 허가증을 교부받으면 6월 7일부터 13일까지(7일 단위 재연장) 유상운송(영업행위)을 할 수 있다. 도는 이 과정에서 홍보 및 동향 파악을 통해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파업 종료 시까지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히 공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시․군의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 지원 등을 통해 화물 수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6월 3~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수원시 가을축제 ‘2022 힐링폴링 수원화성’과 수원시 관광 자원을 알렸다. 한국지방신문협회·㈜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지자체·기관 등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소개하고, 축제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수원시를 비롯한 100여 개 지자체·기관이 참가했다. 수원시는 ‘2022 힐링폴링 수원화성’과 수원화성 등 수원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또 수원시 가을 축제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친구 추가)하고, SNS에 댓글로 축제에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면 인형뽑기 기계로 정조대왕을 형상화한 인형을 뽑을 기회를 주는 이벤트를 열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기간 내내 인형뽑기 기계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수원시 축제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댓글을 단 사람 중 추첨으로 정조인형을 선물하는 SNS 이벤트도 열었다. ‘2022 힐링폴링 수원화성’은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리는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세계유산축전
(시사미래신문) “호국 영웅의 소중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수원시는 6일 오전 10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현충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앞선 2년 연속 간소하게 열렸으나, 올해는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보훈가족 200여 명과 보훈단체장 등 총 400여명을 초청해 예년처럼 장엄하게 진행됐다.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대표로 헌화와 분향 및 묵념을 주관했다. 또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6·1 지방선거 당선인들과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지역 내 보훈단체장,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해 호국영령에 대한 엄숙한 예를 표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묵념, 추념사 및 추모사에 이어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위패실을 참배하며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간직한 채 행사를 마무리했다. 조청식 권한대행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가 딛고 서 있는 이 곳 수원이 위대한 애국의 희생 위에 이뤄진 것임을 잊지 않겠다”며 “보훈 가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로 소중한 정신을 빛낼 수 있도록 쉼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2022년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복지시설 4곳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의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해 시가 요양원과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가 치유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관내 장애인이나 요양원 등 복지시설 가운데 15명 내외의 참여자들이 모여 강의나 원예 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 장소가 마련된 시설이라면 어디든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씨앗이 발아해 새싹으로 성장하고 꽃과 열매를 피워내는 생육 과정 전반을 사람의 생명에 비유한 6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새싹 재배, 베란다 텃밭 정원, 애완 식물, 센터피스, 모듬 정원, 이끼 테라리움 등을 배우게 된다.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으로 평온한 마음을 갖고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설이 꼭 신청해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6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 추모를 위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당선인,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 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오전 10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선조들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유공자와 유가족에겐 깊은 감사와 충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내기 위해 현수막과 전광판에 ‘호국보훈의 달’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7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장 의장은 이날 헌화 및 분향, 묵념, 위패실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조국을 위해 온 힘을 다했던 선열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경기도의회 이필근(더민주, 수원3)·최종현(더민주, 비례) 의원과 이계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최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이 대표발의로 준비 중인 「경기도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조례안」에 대해 관계전문가 및 시민단체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가 6월 3일(금)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경기도 탄소중립ㆍ녹색성장 이행방안과 조례 내용에 대한 주제발표 및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최혜민 경기도 기후에너지정책과 과장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경기도의 이행방안을 탄소중립 추진체계 마련,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확대, 산업의 녹색 전환으로 구분하여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경기도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조례안」으로 대표발의 한 최승원 의원이 조례 제정 배경 및 목적을 설명하며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강화, 그리고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방안 마련의 제도적 기반을 만들기 위하여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조례가 제정ㆍ시행되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평등 해소와 함께 경제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성장 추진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태계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수 의원은 제231회4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반도체 산업 집중육성 및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화성시에 적극적인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김상수 의원은 “반도체는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이며, 우리 반도체산업은 전체 수출액의 약20%를 차지하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대한민국은 전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1위, 약60%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강국”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내 인근 지방자치단체를 살펴보면, 용인시는 국가첨단산업단지 지정 및 SK 하이닉스 유치, 반도체산단과 반도체 1, 2과로 반도체 관련 부서만 3개과가 설치되어 반도체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반도체기업 협의체 구성과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반도체산업 지원하며, 평택시도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산업을 지원 육성하고 있다. 그러나, 인근 시가 반도체산업 지원조례가 제정되어 있는 반면, 화성시는 반도체지원 조례, 전담부서, 지원사업 등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상수 의원은 “우리나라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재단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확보하고자 지난 5월 13일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위촉하고 5월 16일 위촉식을 개최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재단은 조직 외부에서 독립적 시각과 기준으로 문화예술 행정의 제도 개선 및 부패 취약 분야를 평가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5월 13일부터 2026년 5월 1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사회복지, 문화, 감사, 관광 등의 분야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추었으며, 화성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있는 시민으로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반부패·청렴 정책을 위해 부패 취약분야의 모니터링 및 이에 대한 의견 표명,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에 대한 감시 및 평가, 그 밖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위촉되신 청렴시민감사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분들인 만큼 앞으로 감사관의 의견을 경청해 재단의 반부패 청렴 정책활성화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4 예술창작지원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해 ‘예술인지원 성과공유 포럼’을 진행해 재단의 공모 지원사업을 진단하고, 예술인들과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예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모 방식의 편의성은 높이고, 지원 방향은 더 다양하고 세심하게 개편했다. 이번 2차 공모는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모든예술31’과 ‘예비 예술인 프로젝트 운영’, ‘성남예술인 창작 발표 공간 대관료 지원’ 등 3개 부문이다. 먼저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 및 성남시,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모든예술31’은 지역 기반 시설․문화거점․지역공동체 등과 연계한 ‘공공예술프로젝트’와 올해 신설한 ‘예술과 기술 융합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공공예술 분야는 성남지역의 문화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 등 공공의 문제에 예술로 접근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예술과 기술 융합 콘텐츠는 디지털 아트, 퍼포먼스 아트 등 첨단 4차산업 특별도시를 향해 나가는 성남과 발맞추는 미래 예술의 문을 열 것으로 기대된
(시사미래신문) 테마축제의 표본을 선보일 2024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오는 24일 평택시 죽백동 소재 배다리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열광적인 무대로 펼쳐진다. 24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 신청곡 불러주는 ‘로드 버스킹’, 댄스 챌린지 ZONE, 응원단과 함께하는 ‘플래쉬 몹’ 등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7시 ‘댄스 팝 콘서트’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opening performance로 미8군 브라스밴드가 전통적인 군사 행진곡, 컨트리, 팝, 록 등을 연주하면서 댄싱카니발의 서막이 오른다. 외국인쇼발레단 ‘가르모니나’가 ‘삼바, 안뜨레, 터키 플라맹고, 밸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로 화려함, 감성적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또한 야스민 벨리댄스팀이 오리엔탈 무용, 이집트의 정통 스타일을 기반으로 클래식한 움직임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더욱더 아름답고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특히 뮤지컬 댄스음악 ‘드림 뮤지컬’이 I have a dream, 허니허니, 맘마미아, 댄싱퀸, 워터루, Thank you for the Music 등 맘마미아 뮤지컬 댄스음악을 펼친다. 또한 8명의 성악가가 웅장한 성량과 화려한 안무로 공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1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大賞)’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은 새한일보가 창사 21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경제 발전과 해당 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사회·문화 복지수준 향상에 공헌한 위대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거행한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 최재형의원실과 새한일보가 주최하고 소비자저널과 새한일보 수상자선정위원회 주관하였으며, 시상자선정위원회를 통해 각계각층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주최 측이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참다운 일꾼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황진희 의원은 광역의정대상(교육)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도민, 교직원, 학생들과 소통을 기반으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 제정 등 22건을 대표 발의 하였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