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에서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밖청소년지원단(이하‘꿈 서포터즈’)을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꿈 서포터즈’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단으로, 모집 분야는 정서, 교육, 자립, 멘토, 기타 지원이다. 학교 밖 청소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 곽지숙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하는 데에 꿈 서포터즈가 든든한 지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꿈 서포터즈 가입 및 신청 문의는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070-4159-5482~6으로 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오는 25일부터 여름방학 동안 시청 및 읍․면․동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 7월(1기/7. 4.~7. 29.) ▶8월(2기/8. 2.~8. 26.)로 1기 62명, 2기 63명씩 선발하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의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2022. 5. 23.)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5월 25일(수)부터 6월 3일(금)까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6월 10일(금)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결과는 6월 10일(금) 18:00에 평택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근무조건은 주5일(1일 7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2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10,4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경제적 소득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시사미래신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1일 초등 4~6학년, 중등1~2학년을 대상으로 AI감정코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I감정코칭 프로그램은 기분·에너지·집중도·심리상태를 AI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분석하여 개인별 심리상태를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AI감정코칭은 현재의 내 감정 찾기·친구 얼굴 그리기·독이 되는 말과 약이 되는 말·화 다스리는 법·AI 마음렌즈로 현재 내 감정 측정하기·내 마음-네 마음 나누기 등 여러 가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제공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본인의 감정과 심리상태를 체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여 대인관계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원당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AI감정코칭이라는 단어가 생소해서 어렵고 힘들 것 같았는데 오히려 자신과 친구에 대해서 더 깊이 알 수 있었다”며 “하루 동안 일어나는 일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박은수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어르신 바둑교실 초급반'을 개강한다. 교육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이며 주1회 일2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5월 24일 10시에는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부권 개강(20명)을 하고, 오는 25일 오후2시에는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서부권 개강(10명)을 하게된다. 대상은 만65세 이상 화성시민으로 코로나19 3차 백신접종을 완료한 자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화성시바둑협회 소속 바둑기사가 강사로 나선다. 또한 서·남부권 어르신 바둑교실도 추가모집을 앞두고 있다. 신청기간은 6월 17일까지이며 인원 충원 시 조기 마감이 가능하다. 보훈회관(서부권), 아르딤복지관(남부권)에서 교육한다. 신청방법은 화성시 바둑협회 사무실을 방문 또는 팩스(031-214-4774)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바둑협회(031-214-4664, 4665)로 문의하면 된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바둑을 통해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재산세와 관련된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매매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과세기준일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대상에 따라 7월과 9월에 납부해야하며, 지방세법 제114조【과세기준일】에 의거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주택, 건축물 등 사실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를 납세의무자로 한다. 예를 들어 당해 6월 1일 이전 부동산을 매매·취득한 경우(6월 1일 포함) 재산세는 부동산을 매수(買收)한 사람이 내야한다. 6월 2일 이후에는 매도(賣渡)한 사람에게 재산세가 부과되는데 6월 1일에 부동산을 소유한 이가 매도자였기 때문이다. 오산시는 시민들이 과세기준일을 인지하지 못하고 부동산을 매매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세금을 내는 경우가 없도록, 홈페이지 배너, SNS, 버스 정거장 BIS시스템, 취득세 민원창구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납세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신뢰받는 세정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전화 : 8036-7190)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2년 오산학생 토론캠프’(이하 오산학생 토론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전했다. 오산학생 토론캠프는 오산시가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으며 누적 참여인원이 1,354명을 넘긴 오산 토론 교육의 간판 행사이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각 14,15일과 21,22일 총 4일간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오산식 토론에 관한 높은 이해와 다년간의 토론 수업 경력을 보유한 전문 토론 선생님과 함께 토론의 기초부터 ‘도덕적 딜레마 극복하기’, ‘편견을 깨는 생각의 방법’ 과 같은 사고의 확장을 도와주는 수업까지 다양한 수준의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산학생 토론캠프는 총 14개 반에 28개교 110명이 참가하였으며,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론을 처음하는 것이 무서웠는데 선생님의 친절한 수업과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하는 소감을 남겼다. 시는 오산학생 토론캠프에 이어 오는 6월 11일 ‘2022년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개최해 캠프에서 토론을 배운 학생들이 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4일 2022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뭉쳐야 네트워크다”라는 주제로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9개 마을공동체팀의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 네트워크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마을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활동가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시키며, 매회 후속 대화모임을 진행하여 그동안 느슨해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배우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마을공동체 활동가 및 구성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는 사업단계별(1단계~3단계), 권역별(3권역)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각 마을에서의 활동을 공유하고, 선진사례 탐방으로 타 지역의 공동체 활동의 성과도 경험해보면서 마을공동체 사업이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활동임을 확인하고 공동체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일자리정책과 최선호 과장은“마을공동체 활동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해결하려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변을 들여다보고 마을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23일 행정안전부 주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혔다고 밝혔다. 금번 수상은 전국 지자체 신청으로 적정성, 노력도, 효과성, 연계·파급성 등을 평가하였고 시의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이 우수사례로 선정, 전국 403건의 사례에서 화성시 포함 총 8건이 선정되었다. 시의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폐쇄망으로 운영되던 교통신호제어시스템으로 소방차 등 자주 출동을 나가는 구간만을 미리 설정해 우선신호를 부여해줌으로써 한계점이 발생되는 것을 국정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 끝에 국가정보보안기본지침 개정을 추진하여 소방시스템과 신호시스템을 직접 연계하는 양방향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으로 구축, 출동지까지 모든 교차로의 신호제어가 가능해지면서 골든타임 확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기여, 경기도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구축 발판을 마련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준 결실”이라며, “앞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자연보호 오산시협의회 회원과 시민 100여명이 모여서 오산천 수질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오산천 주변의 산책로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과는 달리 직접 수중으로 들어가 수질을 오염시키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정화 식물을 식재하는 등 차별화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산시에서는 2018년부터 시민단체 등을 정원지킴이로 모집해 정원을 유지 관리하고 친환경 도시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크고 작은 정원 120여개소를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자연보호 회원들의 노고로 오산천의 수질이 더 향상되고 주변환경이 더 깨끗해졌으며 작은정원이 더 아름다워 져 오는 10월에 경기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연보호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 이계정 회장은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오산천에서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수질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 손으로 가꾼 오산천에서 경기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회원 여러분들이 수고를 아끼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베이커리봉사단 청소년들이 지난 2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빵을 만들어 나눔활동을 펼쳤다. 베이커리봉사단은 제과제빵을 매개로 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단 참여기구이다. 베이커리봉사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발맞춰 소상공인에게 제과제빵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으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항상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은 오산시 직영 청소년시설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육성을 도모하며 자치참여와 소통의 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1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개최된 ‘2022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에는 거리두기 해제 후 평택에서 열린 첫 대면행사인 만큼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한 4천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 평택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장에 참석한 최원용 부시장(평택시장 권한대행)은 슈퍼오닝 홍보관을 들러 농협 및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규제완화 이후 개최되는 첫 대면행사인 만큼 대회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슈퍼오닝 농산물은 생산에서부터 포장 유통까지 엄격한 관리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인 만큼 슈퍼오닝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 참여와 해외 마케팅을 통한 평택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확대와 삶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으로 서정동, 신장2동 어르신들과 함께 지난 16일과 17일(1박 2일) 동안 국립대전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를 다녀왔다. ‘나눔의 숲 캠프’는 기초 등산․보행법을 학습하여 숲길을 둘러보는 숲속트레킹, 자연물에 대한 흥미․관찰을 유도하는 계절명작 관람,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선소리산타령을 따라 불러보는 민요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서정동 주민돌봄사업단 서명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하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들을 통해 해소했으며, 심신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얻음과 동시에 주민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센터장 김금숙)에서는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장수사진관, 어르신나들이,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시재생사업지 내 주민들에게 삶의 만족도 향상 및 주민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21일 2022년 안녕캠페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안녕캠페인은 이충레포츠공원 내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성인 자원봉사자 13명과 함께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위한 에너지절약, 소비절약, 자원순환,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생활 실천 방법을 보드판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해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고 생활 습관을 변화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활동 안내 및 1365자원봉사포털을 홍보하고, 자원순환 활동으로 양말목 컵 받침 만들기 체험활동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했다. 안녕캠페인이란 지역사회의 문제를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안녕한 평택을 만들고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인식 개선 활동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0일 소속 공무원들의 법제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2022년 법제실무 교육’을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교육을 희망하는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법제처 소속 사무관이 강의를 했으며 ▲법령체계와 자치법규 입법절차/법제교육과 박도연 사무관 ▲자치법규 입안 실무 1(총칙. 부칙)/자치법제지원과 이규태 사무관 ▲자치법규 입안 실무 2(본칙)/자치법제지원과 이성준 사무관 등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과목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제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자치법규 입안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매년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는 법제환경과 자치법규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법제 교육을 통해 자치법규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오는 24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는 화성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을 알리고 시민 및 관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함이다. 참석대상은 화성시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참석이 가능하다. 공청회는 화성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기본계획 및 미래상, 경관권역·축·거점 및 중점경관관리구역 계획, 가이드라인 등 주요 실행계획을 소개하고 전문가 토론을 통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향후계획은 5월 31일까지 방문 제출, 팩스(031-5189-1605) 또는 전자메일(lsgnjs@korea.kr)로 의견을 접수하며, 6월까지 시의회 의견을 청취후, 7월 경관위원회 심의 및 최종 보고회를 할 예정이다. 손훈기 도시디자인과장은 “경관계획은 지역의 자연과 역사,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이자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이라며, “급속한 도시개발 속에서도 우리시의 특색을 살린 경관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1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과의 간담회를 개최 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이슈화된 특정 주제 분야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고, 시민 불편 사항 및 위법·부당한 행정 사항 제보,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투명하고 청렴한 아트밸리 클린 아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청렴시민감사관 22명이 참석했다. 감사위원장의 시민감사관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 취약 분야 공유,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와 감사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산시 청렴도를 현재 2등급에서 1등급으로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시민 불편해소를 위한 소통창구 확대 등 청렴 외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우리 시 외부 청렴도 하락 요인을 분석하는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시민감사관들이 제시해주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올해 아산시는 반드시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하
(시사미래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모내기 시즌을 맞이해 17일 아산맑은쌀의 신품종인 해맑은벼·달맑은벼 이앙행사에 참여했다. 둔포면 신법리 들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장, 둔포·영인농협 조합장, 아산맑은쌀 계약재배 농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 시연에 참여하고, 신품종 대체 사업현황을 보고 받았다. 아산시는 2020년부터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원료곡인 삼광벼를 신품종 해맑은벼로, 2024년부터 청아벼를 달맑은벼로 대체하고 있다. 해맑은벼와 달맑은벼는 전국적으로 삼광벼 재배면적이 증가해 아산맑은쌀 브랜드 품종의 퀄리티가 평준화되고, 품종 차별화에 대한 농업인들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개발된 신품종이다. 도복에 강하고 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아산맑은쌀은 아산의 자랑”이라면서 “신품종 해맑은벼와 달맑은벼가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이름을 더 드높이고, 국민의 사랑을 받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 대표 쌀 브랜드인 아산맑은쌀의 경쟁률을 높이기 위해 변화하는 쌀 소비 트렌드를 연구하고, 농민들의 목소리에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16일 농업회사법인 ㈜금산(대표 한동옥)으로부터 4천만 원 상당의 돼지등뼈 10kg, 100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금산은 연이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후원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기초푸드뱅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동옥 ㈜금산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해 주신 ㈜금산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아산시 역시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금산은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축산 가공업체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 5억 원 상당의 돼지등뼈와 갈매기살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단 한 건의 산불 없이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했다. 2018년 이후 6년 만의 봄철 무산불 달성이다. 시는 매년 봄마다 연례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형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감시·진화 인력 187명을 14개 읍·면·동에 조기 선발·배치하고, 산불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계도 했다. 특히 산불취약지역 내 감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년 대비 1억5100만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산불감시원 22명을 증원 배치했다. 산불감시원은 차량부착형 방송 장비를 이용해 산불 계도 방송을 지속 전개하는 한편, 농업부산물 소각 행위 발견 시 조기 진화에 나서 ‘무산불 달성’에 기여했다. 산불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 2회 실전 대비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지속적인 훈련 덕분에 진화대의 능력을 단기간에 크게 향상됐다.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다. 시 농기술과와 산림과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사업을 진행하고, 소각금지 캠페인 및 단속을 펼쳤다. 또, 각 읍·면·동 별 파쇄기를 2대씩 보급해 파쇄 수요자 편의 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