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P7 주차장에서 상반기 사회적약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지회가 주관하며 사회적 약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관내 등록장애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본인),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 이며 신청방법은 행사당일 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 지참 후 현장 접수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34개 항목 무상 점검 및 교환으로 ▲와이퍼, 향균필터, 플러그 등 무상교환 ▲워셔액, 부동액, 엔진오일 무상보충 ▲발전기, 스타트모터 상태점검 등 ▲수지침, 사랑나눔바자회 부대행사(바자회 수익금은 오는 연말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가 있을 예정이며 화성시와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무상점검 행사가 다시 열리게 돼 기쁘다”며, “국가유공자와 자원봉사자가 자랑스러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민선 8기 최우선사업으로 ‘자살예방’과 ‘철도사업 우선 추진’을 꼽았다. 정 당선인은 8일 인수위원회 업무추진을 위해 화성시민대학에 설치 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첫 회의에 참석해 임종철 화성시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권역별, 분야별 공약사항을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정 당선인은 “화성시청 공무원의 의사를 존중하고 공무원을 신뢰한다”라는 말로 회의를 열며 “정무직을 최소화하고 개방형 직위도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직 공무원 배치하겠다”고 인력운영 방침을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는 국장, 과장, 팀장이 시장과 함께 논의하며 일하는 분위기를 확충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당선인은 “더 이상 우리 시에서 극단적인 사건이 발생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생활고를 격고 있는 시민들이 시장에게 하소연할 수 있는 핫라인을 준비해 24시간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 당선인의 이 같은 주문은 오래전부터 지역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시장으로서의 책무로 발전한 데 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통계를 살펴보면 경기도 내 일평균 자살자는 8.5명, 화성시의 경우 1년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일회용품의 사용 증가로 폐기물이 급증함에 따라 재활용이 쉬운 투명 페트병의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환경을 보호하고자 시민참여형 폐PET 업사이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8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신진철 (재)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범진 ㈜알엠 대표이사, 정철현 태광산업㈜․대한화섬㈜ 대표이사, 박은정 ㈜그린앤프로덕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 참여형 폐PET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화성시 : 폐PET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교육, 홍보, 행·제도적 지원 ▲(재)화성시환경재단 : 폐PET 교환, 캠페인 ▲㈜알엠 : 폐PET 선별 및 세척 등 고품질 PET 칩 생산 ▲태광산업(주), 대한화섬(주) : 고품질 PET칩으로 재활용 원사 생산 및 공급 ▲㈜그린앤프로덕트 : 재활용 원사를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 생산 및 공급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철모 화성시장 “버려지기 쉬운 폐 페트병이 에코백 등 훌륭한 제품으로 탄생하면서 자연도 살리고 아이들의 미래도 지켜줄 것”이라며,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기여하고자 '2022년 상반기 건설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화성시 관내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하였고, 화성시 품질점검단 점검위원의 초빙 강연이 있었다. 벽산엔지니어링(주) 백재철 이사(현 市품질점검위원)는 공동주택 주요하자사례 및 품질향상을 위한 공사관리▲최근 공동주택에서 다수 발생하는 하자사례의 원인 및 예방대책 소개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공법 및 공사관리 방법 안내를 했고, (사)한국건설안전협회 기술연구원 최용화 원장(현 市품질점검위원)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중대재해 처벌법의 제정배경 및 목적과 법령의 주요내용 소개 ▲안전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포인트 설명을 진행했다. 황국환 주택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CU, GS25 편의점에 이어 이번엔 이마트24와 손잡고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을 위한 급식지원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앞서 2020년부터 여성가족부의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 시범사업’을 추진해온 시는 결식 아동청소년의 급식지원을 위해 지난해 CU, GS25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지난 한해 동안 총 74명의 아동청소년이 6,667회 분의 도시락을 지원받았다. 여기에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마트24와 추가로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앞으로는 아이들이 보다 손쉽게 급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급식 서비스는 만 9세부터 24세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면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화성시가족센터(031-267-8760)으로 하면 된다. 총 6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오는 12월까지 1인당 약 200회분의 도시락과 지역활동가의 급식지도, 유관기관 연계 한국어교육, 진로상담, 개인별 맞춤형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주신 이마트24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출장소는 오는 14일 개최하는 ‘2022 평택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서부지역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민간 시설물에 대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비사업 추진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불량시설 정비사업은 국도 38호선 안중사거리에서 내기삼거리까지 왕복 11㎞를 정비구간으로 지정해 6개월간 진행했으며, 국도변 방치된 컨테이너, 찢어진 비닐하우스‧천막, 녹슨 울타리 등 미관불량 시설물에 대해 소유자에게 협조공문 발송, 현장방문 등 독려를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자진정비가 어려운 경우 행정에서 직접 정비함으로써 현재까지 미관저해 불량시설물 34건을 정비했다고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로변 미관을 저해하던 안중오거리 등 2개소의 고물상을 이전시켰으며, 포승산업단지내에 방치되어 녹슬어 있던 200미터에 달하는 가설 울타리를 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가설 울타리는 소유자가 재설치하고 공공에서는 울타리 벽면에 시 홍보물을 설치함으로써 시설개선과 미관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밖에도 소유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진 정비하도록 유도하여 예산 소요를 최소화하며 정비효과의 극대화를 가져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6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에서 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의 일환으로 시작된 공연은 드라마 속 황궁 황실 정원을 모티브로 한“더킹:영원의군주”드라마세트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6월 11일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총 9회에 진행되고, 6월 공연으로는 전자현악, 버블쇼가 공연되며, 시작 시간은 오후 4시부터이고 드라마세트장을 방문한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되며, 어서오산 휴(休)센터에서는 지역작가들의 상설전시회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드라마세트장에서는 상시프로그램인 나만의 세트장을 간직할 수 있는 ‘컬러링 프로그램’과 주말 오후 프로그램인 ‘전통문화체험(한복체험, 다도체험, 전통놀이 체험)’도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어서오산 휴(休)센터 1층에서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온라인 접수 중이며, 2층은 웅장한 세트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인 ‘오산청년카페’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이 오산시 대표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오산시민에게 위안과 휴식을 줄 수 있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장애감수성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UCC, 사진 2개 부문으로 주제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사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사회이다. 지원자격은 전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단위로 1개 작품 지원 가능)가능하며, 접수는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화성시 장애인복지과 이메일(dabin0721@korea.kr)로 신청,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는 1차 전문위원심사(70%), 2차 시민참여 심사(30%)로 진행되고 결과는 8월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UCC, 사진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7명씩 총14명을 선정(총 상금 600만원)하여 시상하고 수상작은 행사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곽매헌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우리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길 바라며, 다양한 작품들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관내 대형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건설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동아건설산업(주), ㈜호반건설, 삼성물산(주) 등 관내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기계설비협회 평택지회 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5개 건설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박석순 시 주택과장은 “지역업체가 건설현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설현장 관계자의 선도 역할 및 참여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주) FAB 4기 현장 관계자는 건설현장이 많아 평택시 내 장비, 인력이 부족함에도 FAB 1기부터의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운 지역건설단체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다양한 부분에 지역업체를 이용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민간 대형 건설현장 105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12개소에 대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난 4일 청소년축제 ‘드림 페스티벌’을 맞아 청소년 흡연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선정한 청소년 흡연 문제를 주제로 청소년 흡연율과 흡연 동기, 청소년 흡연이 특히 위험한 이유와 금연 방법 등의 내용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전시하여 청소년 흡연 방지의 중요성에 대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청참위 온 더 블럭’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 날 캠페인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진행 방식을 차용하여 카드뉴스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한 퀴즈를 풀고 선물을 추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관내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평소 관심사였던 청소년 흡연 문제를 가지고 캠페인 활동을 하여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오산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위원회 위원으로서 청소년 권리 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2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참여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청소년 시정 참여기구로, 올해 3월 위촉식을 갖고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9개 보훈단체장, 국‧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한 뒤, 헌화와 분향, 정장선 시장의 추념사,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은숙 지회장의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6월 15일부터 7월 15일(31일)까지 한달간 광업, 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금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정부 정책이나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 제조업 사업체 약 4,344개 (경기도 내 최다)이며,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비대면과 현장조사를 병행한다. 조사요원은 접종증명자로 채용 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급여,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수입액 등 13가지 항목이다. 정희석 스마트시티과장은 “통계자료의 객관성이 확보되도록 조사원 교육을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축제‘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자치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동아리·봉사단 및 오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축제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과 문화 체험을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마당에서는 시원한 음료와 맛있는 제과를 제공하는 꿈빛카페를 열어 인기를 끌었으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쓰레기 없는 축제를 위해 꿈빛카페에서 사용한 컵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화분만들기와 친환경 목공체험인 연필꽂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하였다. 또한 축제한마당에서는 야외 콜트 인형사격 게임과 페이스페인팅 및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 흡연 방지 캠페인 활동을 비롯하여, 청소년봉사단이 운영하는 아이싱쿠키와 한지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제공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사전접수를 통해 진행된 보드게임 및 탁구대회는 온 가족이 참여하여 열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4일 오산시민 500여명이 모인가운데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오산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붕괴를 우려하는 환경단체들이 방법을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텀블러 등을 지참하여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참여한 시민들이 텀블러 등 개인용품을 소지하면서 나눔장터와 환경과 관련된 각종 행사를 체험하면서 개인들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구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은 행정부만의 몫이 아닌 시민들 모두가 함께 해야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면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호영 상임회장은 “지역의 환경의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지구환경을 걱정하고 해결하기 위한 작은 모임들이 지구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한 작은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환경보전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자를 비롯한 도의원 및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시민들에게 감사
(시사미래신문)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이 지난 4일(토) 평택시 배다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 분야 각 기업의 제품을 전시 및 홍보했으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놀이, 문화공연 등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개발된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가치해평택’의 홍보와 공정무역 및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도 이뤄져 사회적경제 분야를 알리고 확산하는 발판이 된 것은 물론 환경 보호를 통한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생소한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역 시도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이다. 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국방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비무장지대(DMZ) 일원과 철책 길을 직접 걸어보면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역사·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지역의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화)부터 두루누비 누리집 과 두루누비 모바일앱에서 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특산물 등으로 환급된다. 단, 민통선 지역이므로 참가 시 신분증은 꼭 갖고 있어야 한다. 경기도 4개 지역 테마 노선은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祖江)과 북한의 선전마을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김포 한강하구-애기봉 코스’ ▲장항습지와 행주산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고양 장항습지 생태코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와 북한 개성시내가 선명하
(시사미래신문) 인천관광공사와 옹진군은 소이작도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줄 수 있는 경관 그네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가까운 거리(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약 75분)에 위치한 옹진군의 보물섬인 소이작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대표 관광지인 손가락 바위를 찾아가는 데크 길을 따라가면 그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이작도 경관 그네는 약 5m 높이로 신비롭고 독특한 형상으로 디자인하여 소이작도의 대표적인 포토스팟으로서 여행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소이작도 경관 그네가 소이작도의 새로운 관광매력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소이작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소이작도 해작해작 갯티길 산책’에 소이작도를 꼭 방문하셔서 이용하시고 즐거운 기억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화성 매향항과 안산 풍도항 일대 어업기반시설 개선과 안전한 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화성 매향항·안산 풍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각 45억, 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도는 선착장 보강, 해수소통구 설치, 어민쉼터 조성 및 배후부지 포장 등을 통해 두 어항의 오래된 시설은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화성 매향항은 지난 4월 18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고 올해 안으로 착공해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풍도항은 해양수산부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심의를 받고 사업계획을 올해 최종 확정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두 어항은 인접 지역이 꾸준히 발전되는 것에 비해 시설이 낡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지역이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모 참여로 사업대상지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5년간 300개소에 3조원을 투자하는 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17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가족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가정의날 행사 개최를 희망하는 17개 시군에 도비 4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가정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가구·한부모가족·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공연, 기념식, 가족운동회, 가족단위 플리마켓, 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수원시는 5월 11일 광교 호수공원에서 ‘새빛 가족 축제’를 열고 가족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및 가족사랑 박 터뜨리기 퍼포먼스와 함께 1인가구도 다양한 가족 중 하나라는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군포시는 15일 군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 어울림 축제’를 열고 좋은 부모 되기 선서식, 가족 명랑운동회 등을 개최하며 다문화·비 다문화 가족이 함께 즐길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 모두家 행복한 day 가족운동회(5월 5일) ▲안양시 가족사랑, 자연사랑, 행복놀이터(5월 11일) ▲광명시 가족축제 ‘다색다미’(5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지난 4월 8일부터 25일까지 도내 7개 다중이용 및 특수구조 건축공사현장에 대한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스템 동바리 수직도 관리 미흡 등 총 211건을 지적하고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 대상은 다중이용건축물과 특수구조건축물이다. 다중이용건축물은 문화·집회·판매시설 등 5천㎡ 이상 건축물 또는 16층 이상 건축물로 병원, 종교시설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건축물이다. 특수구조건축물은 3m 이상 돌출된 보나, 차양이 있거나 기둥 사이 거리가 20m 이상 등 특수 공법을 사용한 건축물을 말한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 공동주택품질 검수제도를 통해 품질 검수를 하고 있지만 일반 건축물은 관련 제도가 없어 품질점검 사각지대에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시범점검은 민간 전문가와 지역건축안전센터 협업으로 건축시공·안전·구조 분야 등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도는 지적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추적관리 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을 통해 현장 관계자에게 알리는 한편, 주요 점검 사례를 31개 시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