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정왕동에 위치한 정왕공설묘지의 운영을 중지한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유가족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려진 조치다. 운영 중단 기간은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이다. 5만2060㎡ 규모로 현재 5,045기가 매장돼 있는 정왕공설묘지는 평상시 적정 인원이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했으나, 명절 기간에는 가족단위의 많은 성묘객이 공설묘지에 집중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명절 전후 성묘 기간을 운영해 성묘객의 분산성묘를 유도할 계획이다. 9월 18일부터 22일을 제외하면 언제든 자유롭게 성묘가 가능하다. 시는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유가족 및 시민 등에게 안내 문자(재난문자 포함)를 발송하고, 홈페이지 게시 및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정왕공설묘지 운영 중단 사전 홍보에 나선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유례없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정왕공설묘지를 방문하는 유가족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성묘에 다소 어려움과 불편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분산성묘를 통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테이블에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 안내판을 두는 등 예방접종 효과를 알리고,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관내 안심식당과 모범음식점 262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해당 안내판 5~6개씩을 배부했다. 안내판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이라고 표시돼 있다. 이번 안내판 설치는 백신완료자에 대한 인원제한 예외 등 인센티브가 확대되면서 이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의 효과를 보다 알기 쉽게 시각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늘(3일)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거리두기 지침에 따르면, 앞으로 4주간 시흥시 식당이나 카페에서 낮에는 2인 이상, 저녁 6시 이후에는 4인 이상의 접종완료자를 포함한 경우, 6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된다. 시는 오는 9월 17일까지 시흥시 전역에 있는 일반, 휴게음식점 2,000개소 내외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며 안내판을 배부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접종완료자 인센티브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번 안내판이 접종완료자 구분 등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역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월 25일 더욱 강화된 농지법(2021.8.17.시행)에 따른 관련 부서 회의를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주재로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투기적 농지 소유 방지와 불법 사용 농지에 관한 단계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임에도 수도권과의 좋은 접근성으로 불법사항에 노출돼, 농지법 개정 관련 법률, 예산 확보, 인력 배치, 홍보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민들의 불이익이 없도록 관계자 설명회 개최와 민원응대 매뉴얼 작성 등 투기 및 불법사항에 관한 지속적인 홍보로, 사전적 근절과 불법행위에 대해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요구해왔다. 이에 따라 농업정책과(농지불법행위 대응 TF팀)에서는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내 대책위원회, 토지주, 행위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핀셋홍보 등 단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연제찬 부시장은 “시흥시가 이번 농지법 개정에 발맞춰 투기적 농지소유를 방지하고 부서별 대응을 통해 불법 토지소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시민과의 신뢰성을 회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2년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22일간 실시한다.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규모는 총 50억원으로, 온라인 투표와 주민총회 결과를 반영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선정한다. 이번 투표 대상은 시 단위, 동 마을 특화, 동 지역주도 사업 총 3개 분야의 143개 사업으로, 각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동 지역회의와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시 단위 사업 투표 대상은 ▲초록향기 가득한 반려식물과의 만남 ▲구직 청년을 위한 면접 정장 무료 대여 ▲2022년 시흥시 청각장애인 경광등 보급사업 ▲시흥시 공공형 자전거 대여사업 등 13개 사업이다. 또한, 동 특화사업 및 동 지역 사업에 대해서도 함께 투표를 시행하고, 동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선정해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투표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juminys.siheung.go.kr/)에서 간단한 휴대폰 본인인증절차 후 ‘시 단위(3표)→동 지역(3표)→동 특화(3표)’ 투표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시흥시, 우리 마을, 우리 가족을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비대면 행정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배곧동 등에 확대·설치해 365일 24시간 신분증 없이 발급 가능한 비대면 시민편의 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시는 최근 정왕2동행정복지센터, 군자도서관, 혁신성장사업단 등에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이용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앞으로 시민들은 민원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최대 11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고, 수수료도 민원창구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서류 외에도, 소득금액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근로복지공단증명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관내 35곳 무인민원발급기 중 31곳이 야간 및 휴일에도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시흥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접촉에 따른 시흥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간편한 서류발급을 위해 무인민원발급창구와 인터넷 정부24를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설치 장소와 운영시간 및 발급 가능 서류는 시 홈페이지(https://www.siheung.go.kr)나 정부24(https://www.gov.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 중심 시정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시흥시 민생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인구50만 대도시 시흥의 미래비전과 변화하는 정책욕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가 조사전문기관인 한국여론연구소에 의뢰해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일주일간 만 19세 이상 시흥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통해 진행했다. 시흥시민은 주요 민생분야 별 가장 잘한 정책으로 ▲교육・청소년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조성 및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렵사업 추진(42.6%) ▲보건・복지・의료 -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예비타당성 통과 및 2026년 말에서 2027년 상반기까지 개원(44.1%) ▲도시・교통・안전 –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제2경인선 등 철도중심 교통체계 확대 구축(70.8%) ▲일자리・지역경제 – 시흥화폐시루 발행 및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54.4%) 등을 꼽았다. 미래역점 추진과제로는 ‘다양한 도시개발사업 추진(26.2%)’, 가장 기대되는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으로는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바이오메디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역량을 총동원해 관내 전역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나섰다. 시는 29일 오전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날부터 8월 7일까지를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19개동 전역에 퍼져있는 동 통합방재단부터 민간업체까지 총동원해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시흥시 확진자 발생 수가 증가하는 데다 확진자 접촉, 직장 내 감염, 감염경로 미상 등 발생 경로도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방역기간에는 시가 보유한 방역차량이 총동원된다. 환경국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부서 인력이 투입돼 관내 도로 등에 대한 방역을 전면 실시한다. 시흥시 19개 동 1,029명에 달하는 시흥시 통합방재단도 해당 기간 동안 구획을 나누어 각 동에 대한 방역을 실시한다. 시흥시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자체 방역단은 확진자 동선을 중심으로 한 집중 방역에 나선다. 시흥시도시공사(사장 정동선)와 제51보병사단(사단장 손대권), 시흥경찰서(서장 김태수)도 차량과 인력 등을 지원하며 방역, 역학조사, 방역조치 점검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민간도 힘을 모았다.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차량 2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24시간 민원응대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서비스 ‘시흥톡’을 7월 26일부터 운영한다. 시흥톡은 시민들이 언제든지 궁금한 민원사항을 질의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상세한 민원서비스를 위해 상담내용은 텍스트 뿐 아니라 지도, 민원사이트 링크,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시흥시는 시흥톡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흥시 전화‧전자민원 367만여 건의 민원데이터를 분석했고, 개발에는 18개 부서가 협업했다. 특히 6개 분야(▲보건․복지 ▲세무 ▲도로․교통 ▲주택‧건축 ▲환경 ▲행정)의 단순 반복적인 민원질의에 대해 실시간 응대가 가능하도록 민원응대 데이터베이스도 탄탄히 구축했다. 민원톡을 통해 상담서비스를 받고 싶은 사람은 시홈페이지 우측 하단 ‘시흥톡’을 클릭하거나, 웹링크(https://talk.siheung.go.kr)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특히 시는 ‘시흥톡’ 운영 개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흥톡’에 접속해 간단한 퀴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시간
(시사미래신문) 임병택 시흥시장이 20일 시흥시 세 번째 백신접종센터인 하중동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현장인력을 격려하고 고3학생과 교직원의 예방접종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접종 대상은 관내 고교에 재학 중인 고3학생과 교직원 등 접종에 동의한 6,000여명이다. 이들은 시흥시 관내 예방접종센터 3개소(정왕평생학습관, 시흥시체육관, 국민체육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임 시장은 이날 처음으로 문을 연 3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 이날 접종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고3학생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시흥시는 폭염 속에서 예방접종을 받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백신접종센터 3개소에 미리 실외 대기자를 위한 가설시설물을 추가 설치한 바 있다. 또 셔틀버스 승하차 장소에는 천막을 설치하는 등 여름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임 시장은 “무더위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수능을 앞둔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안전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루 사용 생태계’를 구축해, 보다 ‘진화 발전한 지역화폐 운영 정책’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2021년 상반기 시흥화폐 시루 발행액이 올해 목표 2,000억 원의 약 76.5%인 1,529억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실제 시루 사용자 수는 지난 6월 30일 기준 약 24만 명으로써 시흥시 경제활동인구의 약 82%를 차지한다. 시흥화폐 시루의 상반기 발행액은 행정안전부의 지역화폐 신속판매 당초 목표치를 45% 초과 달성한 수치로써 코로나19 시국에서 지역화폐가 내수진작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용자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월 모바일시루 사용자 5,4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3.1%가 ‘시루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한다’고 답했다. 또한 ‘시루를 더 많이 사용할 것’이라고 63.2%가 응답해 지난해 10월 전국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소비자원의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경험자 설문조사’의 동일 문항 결과(31.5%) 보다 2배 이상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시흥시는 시루 운용의 기반이 정착됐다는 판단 아래 시흥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월곶동에 ‘시흥시해양지원센터’가 새로 문을 열며 시흥시 해양·수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해양·수산업무의 근무지를 어항 일원으로 전진 배치해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고자 7월 5일부터 ‘시흥시해양지원센터’(지상1층, 부지면적 700㎡, 건축연면적 330㎡) 운영을 시작한다. ‘시흥시해양지원센터’는 기존 월곶동행정복지센터(월곶중앙로 54) 건물을 리모델링해 신설됐다. 어선·어업허가 및 어민지원, 공유수면관리, 국가·지방어항 개발, 어업기반시설 관리, 어촌뉴딜300 사업 등을 수행한다. 그동안 담당부서 근무지가 내륙지역인 하상동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월곶동에 새롭게 개소하며 향후 어업인 등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태풍 등 자연재난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에서는 소래습지로부터 거북섬까지 이어지는 해안선 15km 구간을 레저, 관광, 문화, 의료 등 미래첨단산업이 집약된 대한민국 대표해안으로 구축하겠다는 K-골든코스트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며 “시흥시해양지원센터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 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스마트허브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흥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10명의 민간환경감시원을 3개조로 나눠, 시흥스마트허브 및 주거지역의 악취를 24시간 단속 및 감시하기로 했다. 시는 심야나 새벽시간대에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간환경감시원 3인, 공무원 1인으로 악취 전문 인력을 편성해 24시간 악취 감시체계를 갖추고, 환경기초시설 및 주요악취배출업소를 포함해 주요 민원발생 사업장 또는 법적 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들을 더욱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민원발생이 많은 하절기 7~9월엔 야간뿐만 아니라 주말·공휴일까지 활동해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24시간 발 벗고 나서며, 주기적인 악취배출업소 감시를 통해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악취배출업소 추적 및 색출에 빈틈없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대기정책과와 연락체계 구축 및 실시간 공유를 통해 감시 중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에는 담당공무원을 동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감시활동을 통해 악취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선 민간환경감시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 최초 직영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22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시의회 의장, 관내 사회복지 시설장 등의 내빈과 지역주민 대표가 참석했다.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세자전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현판식, 기관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장현지구 영구임대주택단지 내에 위치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1,036㎡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 1층에는 무료급식을 위한 노루우물식당과 세미나실, 강당 등이 위치해있고, 2층에는 아동들을 위한 방과후교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건강1번지(물리치료실), 지역주민들의 취미·여가 생활을 위한 배움터 및 사회체육실 등으로 배치돼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운영되어 온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 추진에 들어갔다. 현재,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가 가능한 범위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장현지구의 복지 컨트롤타워로서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 17일(목) GTX-C 우선협상대상자가 현대건설로 선정됨에 따라 오이도역 연장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수도권 서남부 중심지역인 시흥, 안산지역은 시화스마트허브 등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곳으로 주요 중소전략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역급행철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시흥시는 그간 광역급행철도 기본계획 노선에서 제외돼 열악한 시흥시 교통체계를 철도중심으로 전환하고, 서울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오이도역 연장을 추진해 왔다. 시에서 검토한 GTX-C 오이도역 연장 사전타당성 결과는, 경제성(B/C) 1.38, 수익성(PI) 2.2로, 경제성과 수익성 면에서 타당성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제성분석 : B/C 1.38, NPV 438.7억원, IRR 8.27% 재무성분석 : 건설비+운영비 PI 1.35, 운영비 PI 2.2 (PI 수익성지수) 시흥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GTX-C 오이도역 연장이 지역주민의 교통서비스·생활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국가 정책인 수도권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이도항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촌 뉴딜사업과 관련해 태풍‧풍랑 등으로부터 관광객 및 어항시설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6월 22일 파라펫 공사등을 착공한다. 시흥시 오이도항 어촌 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약 91억 원을 투입해 오이도항과 오이도 전반에 공통사업, 특화사업,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하며 오이도항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사는 공통사업 중 오이도항 선착장 파라펫 설치(22.5m), 안전 난간(35m) 전선관 트레이 설치(약 428m)를 시행하며, 약 1억 1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그동안 오이도항에는 태풍과 강풍 시 상습적으로 월파가 발생하는 구간에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어항시설 정비 공사를 통해 어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오이도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장은 “최근 여러 차례의 태풍으로 서해권역 피해가 막대한 가운데 사고예방과 안전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어항시설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시설물 내구연한 증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광주하남지부(지부장 노재규)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광주하남지부는 지난 16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향림원(품안의집)을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노재규 광주하남지부장을 비롯해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노영준 광주시의회 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을 나누며 운영 현황을 살피고,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여건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노재규 지부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조합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연말을 맞아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광주하남지부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
(시사미래신문) 이천시는 12월 19일 관고동 501-8번지에서 ‘이천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천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해 자립적인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도의원, 농민단체 관계자, 관고동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천시장은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유통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1,995.4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로컬푸드 직매장, 농민회관, 사무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이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31억 원이 투입된다. 이천시는 이번 로컬복합상생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농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기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가칭)인창·교문동 일원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시의회가 채택한 ‘인창동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안’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회의 정확한 취지를 전달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양경애·김용현·김한슬 의원이 참석하여 정비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의회의 특정 개발 방식 지지설’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했다. 의원들은 “의회의 의견 제시는 특정 사업 방식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개발 방식에 우려를 표하는 소수 주민의 목소리까지 포함해 갈등을 최소화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 10월 제정되어 2025년 2월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등을 참고하여 향후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시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일방적인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을 ‘구리시민 무시’이자 ‘행정 폭거’로 규정하며 강력히 규탄했다. 이날 정은철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서울시가 차량 결함을 이유로 내년 1월부터 출근 시간대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려던 계획을 "명백한 구리시민 무시이자 행정 폭거"라고 규정했다. 정 의원은 발언을 통해 ▲관리 부실(노후 차량)의 책임을 시민에게 전가하는 행태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부담함에도 협의 과정에서 배제된 불공정성 등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국토교통부의 변경 승인 거부와 구리시 집행부의 총력 대응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후 서울시가 운행계획을 철회한다고 알려지자 정 의원은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도 “비록 이번 계획은 철회되었지만, 서울시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일방적으로 운행을 조정할 수 있는 불공정한 구조는 여전하다”며, “차량 고장이나 운영상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구리시민이 볼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재발 방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에 열린 제387회 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재해 위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지고 병해충 발생 또한 증가하면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현행 조례는 지방비 지원 비율을 80% 이내로 제한하고 있어 품목별 특성과 재해 위험도를 반영한 탄력적인 지원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가입률이 저조하거나 재해 위험도가 높은 품목에 대해 보험료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는 취지다. 서광범 의원은 “농어업은 국민에게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