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60억 규모의 2021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시 출연금의 10배(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 60억원)를 협약 맺은 5개 은행(농협, 기업, 신한, 하나, SC제일은행)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특례보증의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2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5명 미만의 직원을 둔 음식점·슈퍼마켓·세탁소·미용실 등 골목상권 상인들, 10명 미만의 직원을 둔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운영자가 해당된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3천만 원 이내,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보증한도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에서는 신용도와 무관하게 1-9등급의 소상공인들에게 5년간 일괄 2%의 이자 차액도 확대 지원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영세 자영업자들이 시 특례보증을 통해 경영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시사미래신문) 시흥시가 오늘부터 17일까지 3기 신도시 및 시흥시 개발지구 내 공직자 토지 취득 여부를 전수조사합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 매수 현황을 점검한 1차 전수 조사에 이은 2차 조치로, 조사 범위는 3기 신도시 전체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V-city(미래형 첨단자동차 클러스터), 하중·거모 공공주택지구 등 시흥시 개발지구로 확대 추진합니다. 조사 대상은 공로 연수, 파견, 휴직자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이며, 방법은 1차와 같이 자진 신고와 자체 조사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자진 신고의 경우 공직자 본인을 비롯한 배우자, 직계존비속 포함입니다. 자체 전수 조사는 토지 조서, 취득세 납부 자료, 토지거래정보시스템 정보 등을 대조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각의 결과를 교차 검증하며 심층 조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시흥시는 현재 공직자부조리신고센터를 통한 공익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외에도 공직자 관련 부조리 행위 전반에 대한 신고가 가능합니다. 시흥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여부를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며, 불법 투기가 의심될 경우 자체 징계와 함께 수사 의뢰 등 강력하게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그린뉴딜 핵심과제이자 그린모빌리티 확대 사업의 일환인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8일부터 접수 받는다. 사업량은 우선 20대 물량으로 시작하되, 예산확보 및 신청자 수에 따라 최대 160대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 ‘넥쏘’ 수소차로 5분 내외의 충전시간으로 최대 609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대당 3,2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및 사업자이다. 우선순위 대상은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 택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지원신청 접수는 구매자가 구매계약 후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접수된 신청서류 등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등록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온실가스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자체 공기청정기능까지 있는 수소연료전지차를 홍보 및 수소충전소 유치 등을 통해 확대보급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이 지난 4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로부터 특별한 감사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위원장이 공동발의하여 제정한 「시흥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흥시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흥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협력지원과 경영지원, 판로촉진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춘호 의장은 “이번에 제정된 조례를 통해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가 향상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원들과 협력해서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섭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중소기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적극적인 입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실시간으로 일자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흥시 일자리상황판’서비스를 시작한다. ‘시흥시 일자리상황판’은 시흥의 고용지표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황판이다.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검색이 가능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일자리 상황 관리를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일자리상황판을 통해 지역고용 현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재정일자리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흥시 일자리상황판’(http://jobdashboard.siheung.go.kr/#self)에서는 ▲경제활동인구, 취업자 수, 고용률 및 실업률 등을 포함 총 16개 고용지표의 변화 추이 ▲재정일자리 사업과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사업 추진상황 ▲시흥시 일자리기관들의 고용서비스 현황이 제공된다. 더불어 시흥시 ‘일자리 경제포털’을 연동시켜 공공부문의 모집정보, 민간부분의 구직∙구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특히 시흥시는 오는 10월 개장하는‘시흥 웨이브파크’를 비롯한 한국형 골든코스트(K-Golden Coast)를 조성 등
(시사미래신문)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공익캠페인으로, 응원 메시지가 담긴 팻말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 채널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산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은 박춘호 의장은 17일 “Stay Strong,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게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김성현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장을 지목했다. 박춘호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로 골목경제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추석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시루 사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지원금 3만 시루를 지원한다. 급격히 위축된 소비심리 진작을 위해 마련한 이번 지원의 핵심내용은 최소 20만원을 기간 내 소비한 사용자에게 시흥화폐 시루 구매 시 적용되고 있는 10% 선할인(2만원)에 덧붙여 15%의 정액 소비지원금(3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민은 금액 충전 시 10% 인센티브 혜택에 더해 20만원 사용 시 15%의 추가 인센티브 3만원까지, 총 25%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된다. 소비지원금 3만원 지급은 구매한 모바일시루를 오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2개월간 최소 20만원을 사용한 소비자 대상으로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소비 진작을 위해 지급되기 때문에 1개월 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결제 시 자동으로 기존 충전금보다 먼저 사용된다. 지류형 시흥화폐 시루는 결제내역 확인과 증빙의 어려움으로 부득이하게 제외됐다. 모바일시루 결제액과 사용자만 적용하고 지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시루 미 사용자는 스마트폰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즉시 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청년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세상을 바꾸는 시흥시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 지역문제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해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 이며, 전 분야(일자리, 경영, 주거, 복지 등)에 걸쳐서 제안할 수 있고, 시흥시 발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국민신문고, 시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방문 모두 가능하며, 접수된 제안은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심사된다. 창안등급(금상~장려상)으로 채택 시 최고 500만 원 이내의 상금과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창안등급으로 채택되지 않더라도 총 20건의 노력상을 선발해 5만 원 상당의 시흥화폐 시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발현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유의미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매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익겸)는 24일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강풍 및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금이동 635번지를 비롯한 매화동 전 지역의 재해 위험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매화동 통합방재단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는 매화로타리 등 주요도로변 배수로를 점검하고 매화저수지 및 호조벌 주변 하천수 흐름을 저해하는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 태풍에 대비해 금이동, 도창동 마을진입로 수목 정리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매화동 상가지역 및 주택가 내 돌출간판 및 각 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듣고, 주민들의 현장 요청 사항 등은 관련기관과 꾸준한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익겸 매화동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점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45일간 온라인으로 열리는 시흥갯골 랜선축제에서 진행될 ‘갯골전국미술대회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갯골전국미술대회’는 매년 시흥갯골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돼왔다. 시흥갯골과 환경보호, 생태를 주제로 자연에 대한 사랑과 환경운동실천을 유도하는 미술대회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온라인 공모전의 형태로 전환됐다. 이번 갯골전국미술대회는 전국의 모든 유치부, 초등, 중·고등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통하여 총4개 부문 97명에게 수상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발행된 접수증을 그림 뒷면에 부착해 시흥시학원연합회(시흥시 함송로 18 대림하이츠프라자 4층)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마감일인 9월 11일까지 도착한 작품에 한해 인정된다. 선정작은 9월 22일 축제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수상작은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축제기간동안 시흥갯골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안전문제로 인해 별도의 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내 새마을금고 2곳(시흥제일, 시흥중앙), 신협 3곳(경기시흥, 미소, 달월) 29개 지점에서 오늘 24일부터 시흥화폐 시루 판매 및 환금 업무를 시작한다. 이로써 시루 취급 금융기관은 기존 관내 농협 33개 지점에서 새마을금고, 신협 5개소 29개 지점이 추가됨에 따라 총 62개 지점으로 본격 확대됐다. 소비자는 1인당 월 80만원 한도로 시흥화폐 시루(지류권)를 10% 특별할인 혜택 받아 구매할 수 있다. 10% 특별할인 기간은 8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가맹점은 새마을금고, 신협에 필요 서류(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여 시루를 환금 받을 수 있다. 한편, 시흥화폐 시루 발행액은 이달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 현재 1,195억 원을 돌파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박춘호) 의원들이 시화MTV 거북섬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웨이브파크 현장점검에 나섰다. 웨이브파크는 시흥시와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대원플러스그룹 등이 부지 면적 16만6천여㎡ 규모로 조성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으로 올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박춘호 의장과 이상섭 자치행정위원장, 오인열, 김창수 의원은 웨이브파크 홍보관에서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사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주변 상권과의 연계 등 이용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박춘호 의장은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시의회에서도 웨이브파크가 성공적으로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와 ㈜웨이브파크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웨이브파크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직원 15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시민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나흘간 신규 확진자 수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곳곳에서 전파가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어 더욱 엄중한 상황입니다. 연일 이어지는 확진자 증가세에 시민여러분의 염려와 불안이 크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국적인 대유행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시민여러분의 협조를 구합니다. 시민여러분, 마스크 착용은 가장 강력한 방역 수단입니다. 오늘(18일) 오후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 내 거주자 및 방문자는 별도의 해제조치 시까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습니다. 실내에서는 개인 사생활,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실외에서는 집회ㆍ공연 등 다중 집합 행사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나와 내 가족의 일상을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지켜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성북 사랑제일교회 방문자 및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현재 해당 교회가 제출한 명부가 정확하지 않아 확진환자 분포와 전파 경로를 추적하기 매우 어려운
(시사미래신문) 경기 시흥시의회 홍원상 의원(미래통합당, 라선거구)이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인물대상’에서 지자체의정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 인물대상’은 지난 7월 24일 시상식을 마련해 의정, 교육, 문화예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정신과 리더십으로 모범을 보이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 홍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뛰어난 전문성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원상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한 시민들과의 비대면 소통에 힘쓰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시 배려주차구역(배려주차장) 설치의 법적 근거 마련 및 행정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지난 24일 제정한 「시흥시 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8월 6일부터 시행된다. 시흥시는 사회적 교통약자인 임산부, 아동, 노인 등의 차량 사고 예방 및 이용권 확보를 위해 201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배려주차구역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는 지자체 내부 관계만을 규율하는 행정규칙으로서의 기능을 가질 뿐 법적 효력이 없어 배려주차구역 설치 의무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배려주차장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시흥시 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용어 및 설치 기준 등을 명확히 했다. 배려주차장 설치 기준은 ▲전체 주차대수 30대 이상일 경우 ▲전체 주차대수의 3% ▲크기는 2.8m x 5.0m를 권장한다. 또 시는 시흥시 배려주차장 표준 디자인안을 마련해 취사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제정으로 사회적 교통약자의 배려를 통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8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업계고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교육청을 비롯하여 충남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학교의 학교장, 학생 선수와 지도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해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금을 지급하여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명이 참가하여 우수 숙련기술을 겨룬다. 충남도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하여 46개 직종에 136명이 참가하며, 학생선수는 충남 직업계고 22교에서 38개 직종에 106명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역대 최고성적인 전국 4위의 성적을 이어받아 올해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과 안전을 다짐하며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추진했다. 이날 인계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 11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열무김치와 불고기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준비하는 음식인 만큼 메뉴 선정과 조리 하나하나에 공을 들였다. 김기배 팔달구청장도 참여해 팔을 걷어붙이고 음식 재료 다듬기에 힘썼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들은 인계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30여 세대에 전달되어 특별한 날, 이웃사촌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선사됐다. 김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마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큰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으로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승길 인계동장은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인계동을 만들기 위해 매번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의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마음도 봄처럼 따뜻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인 (가칭) 양산고등학교의 학교명이‘김포호수고등학교’로 선정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8일 지방의회 의원, 향토사학자,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개교예정교의 학교명을 선정했다. 학교명 선정 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2024. 4. 3.(수) ~ 4. 22.(월)까지 학교명을 공모했으며,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이 추천한 다양한 학교명을 접수한 바 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공모기간 동안 추천된 학교명을 대상으로 우선 중복된 학교명이 없는지 여부와 공모자들의 추천사유를 검토했고, 신설학교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지역성, 역사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부르기 쉬우며 성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희망적인 뜻을 가진 학교명을 선정하고자 했다. 그 결과 구래동 일원의 호수마을 내에 설립될 예정이며, 인근에 김포호수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쉽게 연상할 수 있는‘김포호수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번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교명은 5월 9
(시사미래신문)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효행 공로자들을 표창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서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면서 어르신들을 더욱더 존경하게 됐다”라며, “그 이유는 전쟁, 가난과 같은 숱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자식들을 여럿 낳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래서 옛 어르신들은 ‘내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자식 목구멍에 밥 넘어가는 소리가 제일 듣기 좋다’고 하셨다”라며, “그렇게 헌신해 가정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신 어르신들이야말로 애국자 중의 애국자”라고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또, 김 의장은 “과거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었다면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한 오늘날은 어르신이 근본이 되는 ‘노인천하지대본’”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앞장서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더 확대해 노후가 더 아름답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검정고시나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8일 광교비즈니스센터(경기XR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을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실태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검정고시, 대학진학 등 학업을 준비하는 학업형이 55.6%로 가장 많았고, 학업과 취업을 함께 준비하는 복합형이 29.9%,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무업형이 9.0%,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업형이 5.5%로 조사됐다.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살펴보면, 진로 및 학습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학습상담과 학습지원이 49.6%, 진학 정보제공이 38.0%로 가장 많았고 일자리 및 자립지원 서비스 가운데는 자격증 취득 지원이 54.3%, 직장 체험이 38.9%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관리 서비스 가운데는 건강한 식생활 및 급식 지원이 62.0%, 건강검진이 37.1%를 차지했다. 활동 및 경제적 지원 서비스 중에서는 문화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