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유성 자유통일당 22대 국회의원선거 수정구 前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장영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안 前예비후보는 25일 오후 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수정구 발전을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인물이 필요하다”며 “장영하 후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 후보가 나서서 운동권 주사파를 척결하고 정치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앞서 지난 20일에는 민주당 예비후보로 활동했던 박창순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국민의힘 입당과 장영하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시사미래신문) ◦해군 심해잠수사(SSU·Sea Salvage & rescue Unit) 장병들이 절기상 ‘큰 추위’를 뜻하는 대한(大寒)을 앞두고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동·서·남해에서 혹한기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 위협 등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심해잠수사의 체력과 정신력을 강화하고 최고도의 구조작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해 군항 및 1·2·3함대사령부 일대에서 강도 높게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와 각 함대사령부 소속 심해잠수사들이 참가했다. ◦심해잠수사들은 훈련 기간 중 구조작전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구조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오리발과 물안경을 착용하고 진행하는 핀·마스크(Fin·Mask) 수영, 고무보트 운용, 스쿠버(SCUBA·Self-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 훈련 등 실전적 훈련을 진행했다.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는 훈련 첫날인 15일에 진해 군항에서 심해잠수사 특수체조, 12km 달리기 훈련을 실시하며 구조작전에 필요한 심해잠수사들의 체력을 단련했다. ◦훈련 2일차인 16일에는 해난구조전대 소속 중대별로 팀을 구성하
(시사미래신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11월 23일(목),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제94회 총회를 개최하여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배치」 건의 등 9개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현재 교육계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보통합 과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주요 의결 사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 증원 배치」 건의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학교폭력의 유형 및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마약과 도박 등과 같은 중범죄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학교전담경찰관 제도를 도입・운영 중이며, 도입 초기 경찰관 1인당 담당하는 학교 수를 10교 수준으로 유지해왔다. 그러나 최근 학교전담경찰관의 수가 줄어들어 경찰관 1인당 담당 학교 수가 2022년 경찰관 1인당 12.8개교까지 증가하여 현장 대처 능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학교전담경찰관을 경찰관 1인당 10개교 수준으로 증원 배치할 것과 학생과의 신뢰관계 향상을 위해 장기 근무 유도방안을 마련할 것을 건의하였다. 국외 위탁교육훈련 시 결원 보충을 위한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 요구 현재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 추석인사 현수막 무단 절취 사건과 관련하여, 화성동탄경찰서로부터 CCTV 확인 결과를 연락받았습니다. 설마 화성시가 국민의힘 정치인의 현수막만 선택적으로 절취하는 그런 찌질한 짓을 했을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명근 시장에게 매우 실망입니다. 서철모, 채인석 시장땐 최소한 이런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화성시가 용역 업체를 시켜서 9월 25~26일 양일간, 예당마을 사거리에 국민의힘 제 현수막은 무단으로 절취해 가면서도 함께 부착되어 있던 더불어민주당 오상호씨 현수막은 롯데캐슬쪽 길 옆에 이동 게시하고 갔고, 동탄2 롯데백화점 사거리도 제 현수막만 절취해 가고,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현수막은 그대로 놔 두었습니다. 현재 동탄신도시에는 이원욱, 전용기, 이은주, 서철모, 진석범, 오상호 등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이 건 수백장의 현수막으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현수막 절취 사건과 관련하여 진상 파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오늘 오전에 112에 신고를 했고, 그 결과 화성시의 소행임이 확인 되었습니다. 화성시는 어떤 기준으로 국민의힘 정치인의 현수막만 선택적으로 철거한 것인지, 작업자는 누구 지시에 의해 철거한 것인지 철저한
(시사미래신문) 汝矣島 軍團 심곡의 낙수 소리 크다 한들 낮은 개울 물소리보다 길더냐 무너지는 일신 과욕 허탄함이 대지의 한숨 소리보다 작구나 하늘의 뜻이 아니라면 마른 하늘에 비가 올까마는 쌓여진 열기가 토하면 하늘도 먹구름이 핀다
(시사미래신문) 流心川 해전 이성기 강물이 돌아서 멀리까지 휘어서 다시 돌아올 때는 모지리 불평이 심하더니 내내 곧은 물줄기만 찾다가 쌓인 수심(愁心)은 점점 깊어지고 못내 유속(流速)은 지쳐가더라 태생(胎生)이 본래 그러할진대 누가 혹 떼고 혹 붙여서 제 몸 상하는 줄 몰랐더냐 사람은 제격(格)과 제맛이 있거늘 반(反)하면 상하고 멍만 들 뿐 타고난 기질 어디 가겠는가 강물은 계속 흘러야 하고 사람은 제격으로 사는 것 다만 고이면 썩을 뿐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안성 교육의 오랜 숙원인 안법고등학교(이하 안법고) 기숙사 증축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성공적인 추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지난 14일 개최된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안법고 기숙사 증축 사업이 ‘적정’ 통과됐다고 밝혔다. 안법고 기숙사 증축 사업은 지난 5월12일 부지 매입 문제와 재원조달 계획을 다시 수립할 것을 ‘조건부’로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이에 학교측은 국유지 매입 후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였고, 지자체 재정 지원을 회신받아 이번 심사에서 조건부 사항을 모두 이행해 ‘적정’ 통과됐다. 동 사업은 총사업비 약 79억원으로, 준공 예정시기는 2025년 12월이며, 4인 1실에 총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안법고의 여학생기숙사(마리아관)가 노후화되어 기숙사 증축에 대한 학교 및 학부모들의 염원이 있어, 김학용 의원은 이번 재정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심사 직전까지도 경기도교육청 기조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연락을 하며 공들였다. 김학용 의원은 “이번 재정투자심사 통과를 통해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신청이 가능해진 만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정 발전과 상생·협치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개최된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는 한양대에리카 컨벤션에서 이민근 시장과 전해철, 김철민, 고영인, 김남국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대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선부종합사회복지관 신축 ▲안산시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건립 ▲대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또 ▲제1기 신도시 재건축 계획에 안산시 포함 관철 ▲관산체육문화센터 건립 ▲대부황금로 확·포장 공사 ▲성포광장 재정비 ▲신안산선 노선 연장 ▲본오공원 재정비 ▲성호공원 편익시설 정비 ▲신길 청소년 어울림문화센터 건립 ▲도리섬 상점가 환경개선사업 등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국회의원들에게 적극 요청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안산시청에서 김명연 국민의힘 단원갑당협위원장, 박순자 국민의힘 단원을당협위원장, 지역구 도·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정책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은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정당과 이념을 떠나 시정
(시사미래신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화성시에 1억 2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40만 장을 27일 후원했다. 이 날 후원은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이루어졌으며 관내 복지관 10개소,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2개소에 배부를 완료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최혁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장,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 등 이 참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취약계층의 걱정이 더욱 커진 상황”이라며, “지금같은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자원봉사자 24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교육 ‘지금 바로, 탄소중립’ 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28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자원봉사자의 시각에서 환경 친화적인 가치관을 정립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주 1회, 3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각 분야 4명의 전문가와 함께 누구나 쉽게 만나는 환경 교육, 지구온난화 이야기 등의 이론 교육과 지속가능 발전 보드게임 및 신재생에너지 적정 기술 관련 체험활동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환경을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성실히 해당 과정을 수료하신 분들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탄소 저감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날로 부각되는 환경 이슈에 대해 실질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2022년 3분기 청소년기관직업체험활동’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기관직업체험활동은 만15세부터 22세 이하의 사회적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청소년기관에서 안심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월)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총 33명을 선발하고 오는 30일(목) 선발 결과를 발표한다. 선발된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및 5개 청소년문화의 집(북부, 서정, 안중, 원평, 팽성), 학교밖 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카페 모모, 9개 지역아동센터(꿈꾸는 숲, 합정방정환, 신정, 파란구슬, 평택나눔, 제자, 꿈나무, 진위해밀-i, 평택 열린교실) 등 총 17개 기관에서 3개월간(7월~9월) 활동하게 된다. 담당자 김봉조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기관직업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한 근로문화를 만들겠다”라며, “참가 청소년들이 청소년 기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여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1일과 12일 이틀간 시민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년 만에 화성습지 현장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역사 및 생태해설가 등과 함께 화성습지, 화성드림파크,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매향리 평화기념관을 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참석자들은 화성호 내부를 걸으며 그곳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났으며, 탐조 망원경인 스코프로 멸종위기 철새들을 관찰했다. 이어 역사기념관에서는 지난 55년간 미 공군 사격장으로 고통받았던 매향리의 아픔을 주민에게서 직접 듣고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현장을 찾아 평화의 가치를 재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버스킹과 생태 놀이터, 생태 미로 등 다양하게 마련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 간의 추억을 쌓았다. 남병호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군 공항 이전이라는 또 다른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화성호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화성습지 현장투어는 오는 10월에도 열릴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계속되는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6일 ‘공직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하여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점차 안정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여전히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헌혈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공직자분들과 시민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정기헌혈일로 지정하여 헌혈운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다음 헌혈일은 6월 30일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오산 군비행장으로 소음피해를 받고 있는 화성시민 2만9천여 명에게 보상금 65억 원의 지급이 결정됐다. 화성시는 지난 17일 열린 ‘지역소음피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보상금 지급대상과 금액이 최종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접수된 보상금 신청에 총 3만 492명이 접수했으며, 이들 중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보상기간 내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지 않은 주민 등 942명을 제외한 2만 9천551명이 보상금 지급 대상자로 최종 결정됐다. 보상금 액수는 오는 5월 말까지 개별적으로 발송되는 결정통지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올 8월 말에 1년 치가 한 번에 지급될 예정이다. 박민철 환경사업소장은 “피해 보상에서 제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국방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며, “피해대상지역 확대와 주민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군 공항 소음대책지역은 기배동, 진안동, 병점동 화산동 일부, 양감면 일부 총 21㎢로, 5년마다 국방부의 소음영향도조사를 통해 변경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 오는 5월 1일까지 2022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학생기획위원’을 모집한다.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생 주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축제이다. 화성시 초·중·고 학생동아리가 다양한 공연과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기를 맞이하는 축제 학생기획위원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무대기획 △미디어 △프로그램기획 △홍보 분과별 모임을 통해‘2022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및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활동혜택으로는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활동 자원봉사시간 부여, 우수 활동자 대상 표창 추천 등이 있다. 모집대상은 화성시 관내 중·고등학생 또는 화성시 거주 14-19세 청소년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5월 1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화성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www.hsccie.com)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및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축제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고취하는 미래교육을 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동구를 짊어지고 나아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동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4일 대전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대전어린이회관 제102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5월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며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구조견 700마리 가까이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 됐다”며 “경기도가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지금 우리가 하는 것들이 대한민국 전역에 퍼져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반려마루 화성에 새로 개관한 고양이 전문입양센터와 반려동물 관련 부스들을 둘러봤다. 펫스타에서 준비된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시사미래신문)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을 방문, 고려인협회와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은 1937년 러시아에 의해 강제 이주당한 한인 후손 2∼5세대로, 11만 명에 달한다. 주요 단체로는 고려인협회와 고려민족중앙회, 고려극장, 고려일보 등이 있다. 고려인들은 카자흐스탄 정재계와 학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부호 상위 50명 중 8명이 고려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인협회는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정치·경제적 위상 강화, 고려인 전통과 풍습·문화 보존을 위한 고려극장 지원, 한국과의 교류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1932년 설립된 고려극장은 세계 한민족 공동체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이며, 홍범도 장군이 1937년부터 수년 간 고려극장 수위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고려극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홍범도 장군 대형 사진과 군복 등이 있는 1층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신유리 고려인협회 회장,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올해 씨유(CU) 카자흐스탄 1호점 문을 연 고려인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안드레이 신라인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지 고려인 기업 대표들을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95년 설립한 신라인그룹은 연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아이스크림과 유제품, 반제품, 반죽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내 아이스크림 점유율은 49%로 추정되고 있다. 신라인그룹은 특히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지난 3월 알마티에 CU 1호점 문을 열었다. 지난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카자흐스탄 K-푸드 수출 확대, 유망 K-푸드 발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라인그룹 창업주인 신 회장은 고려인 3세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알마티 시의원과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