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 추석인사 현수막 무단 절취 사건과 관련하여, 화성동탄경찰서로부터 CCTV 확인 결과를 연락받았습니다.
설마 화성시가 국민의힘 정치인의 현수막만 선택적으로 절취하는 그런 찌질한 짓을 했을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명근 시장에게 매우 실망입니다. 서철모, 채인석 시장땐 최소한 이런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화성시가 용역 업체를 시켜서 9월 25~26일 양일간, 예당마을 사거리에 국민의힘 제 현수막은 무단으로 절취해 가면서도 함께 부착되어 있던 더불어민주당 오상호씨 현수막은 롯데캐슬쪽 길 옆에 이동 게시하고 갔고, 동탄2 롯데백화점 사거리도 제 현수막만 절취해 가고,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현수막은 그대로 놔 두었습니다.
현재 동탄신도시에는 이원욱, 전용기, 이은주, 서철모, 진석범, 오상호 등 더불어민주당 사람들이 건 수백장의 현수막으로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현수막 절취 사건과 관련하여 진상 파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오늘 오전에 112에 신고를 했고, 그 결과 화성시의 소행임이 확인 되었습니다.
화성시는 어떤 기준으로 국민의힘 정치인의 현수막만 선택적으로 철거한 것인지, 작업자는 누구 지시에 의해 철거한 것인지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 등 납득할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시장과 화성시을 이원욱 의원에게 묻습니다.
국민의힘 김형남 지도위원이 현수막 몇장 건 것이 그렇게 무섭습니까?
화성시의 찌질한 짓을 보면서 애연하기까지 합니다. 동탄신도시 주민들이 다 지켜 보고 있습니다.
한가위 추석 명절에 자행한 민주당의 횡포와 무도한 만행에 대해 모든 것은 화성시민 여러분이 판단하시고, 내년 총선에서 심판하실 것입니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지도위원 김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