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 400-1 일원에 제품 기획부터 공동생산, 판로개척까지 소공인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화성 스마트 메탈워킹 콤플렉스’가 들어선다. 9일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여기에 시비 47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80억 원을 들여 2021년까지 연면적 1,000㎡ 규모로 3차원 측정기, 3D프린터, 머시닝센터 등을 갖춘 공용장비실과 공동작업장, 전시·판매장, 교육·교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태생적으로 자본의 한계를 가진 소공인들이 최첨단 장비확보와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봉담읍 수영리는 관내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종의 약 8%인 344개 업체가 밀집된 곳으로, 고속도로를 포함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한국폴리텍대학 등 7개의 대학이 위치해있다. 이에 신제품 개발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을 비롯해 청년 소공인 캠프, 학생 실습 및 체험, 소공인 네트워크, 기술협업 등 체계적인 지원으로 명실상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의 메카로 성장할 전망이다. 서철모 화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하여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에게 4개 분야 총 7,200만원을 지원하는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접함으로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4월 29일(수)부터 5월 13일(수)까지이며, 공고일 기준으로 평택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창작 지원(건 당 상한액 800만원/하한액 300만원), △문화예술 교육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건 당 50만원), △내일을 그리는 희망 담벼락(건 당 30만원), △사회적 공연두기(건 당 상한액 50만원/하한액 25만원)로 총 4개로 구분된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 문화예술계와 시민이 활기를 잃고 있다”라며, “이번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 그리고 시민이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했다. 신청 절차는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작성 후 지원 분야 별로 방문 혹은 우편·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환경 모범도시로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는 오는 10월부터 시 전역을 대상으로 사계절 동·식물 생태현황 조사 등을 위한 ‘평택시 도시생태 현황지도 및 웹 GIS시스템 구축 용역’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환경 및 생태분야 전문가 등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사계절 토지이용과 토지피복현황·식생도·동식물 서식 조사 등 생태현황을 조사 후, 비오톱(공간) 주제도 및 유형별 보전가치 등급을 구분하고 생태현황지도 작성하게 된다. 특히, 웹 GIS(지리정보시스템) 서버를 구축해 시 최초로 고해상도 지역 생태정보를 담은 전자지도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공간계획 활용과 시민의 전자정보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택호 및 진위천 수질을 확인할 수 있는 수질 주제도 및 미세먼지 측정소 관측 자료를 활용한 미세먼지 주제도 등 평택시 특색 주제도를 추가로 만들어 평택시 자연환경을 쉽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번 용역으로 구축되는 도시생태 현황지도는 환경 생태적 특성·가치를 반영해 특정 생물 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존가치 등급을 나타내는 지도로, 시민참여를 통한 지역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8월 31일까지 다음포털사이트와 함께‘국민과 함께하는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공익캠페인’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익캠페인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국민이 주체가 된 근현대 역사를 재조명하고 평화 관점의 역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했다. 공익캠페인은 1919년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바탕으로 마련한 국민이 주인으로 선 역사적 사건, 역사 바로 알기, 국민이 국민에게 말하다라는 세 가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형식이다. 캠페인은 다음사이트에서‘경기도교육청’을 검색하거나, 캠페인페이지에 직접 접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동학농민운동부터 3·1만세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민주항쟁, 촛불민주주의에 이르는 주요 사건을 되짚어 보고, 역사의 주인공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댓글로 작성함으로써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평화 관점의 역사교육을 강화하고,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 과거 100년을 기억하고 현재를 성찰해 미래 100년을 준비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올해로 2번째인 인천 공원의 역사 및 아름다운 풍경을 자원봉사를 통해 사진으로 기록한 ‘제2회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전시회’를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공원사진가란 인천의 공원역사를 시대적 영상으로 기록·보존하기 위해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시민들을 모집하여 재능기부형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단체로서 인천특별시대 시민참여형 민관협치의 공원분야 모델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시민공원 사진가들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정기출사를 비롯하여 연중 인천의 공원을 찾아 다양한 풍경 및 행사를 카메라에 담았으며, 그간 활동의 기록물 100여점의 사진을 자원봉사자 스스로 전시하여‘With Park & Incheon’이라는 주제로 인천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선보일 계획이다. 김천기 공원조성과장은 “이번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시민공원사진전은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통해 찍은 사진을 전시하여 공원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도시의 변화와 함께하는 인천공원의 참모습을 느끼게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공원사진가를 지속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세금고민이 있는 시민들이 마을세무사와의 무료상담으로 올 상반기 총 738건의 세금고민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관련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마을세무사 상담건수는 전화 상담이 514건으로 가장 많았고, 방문상담 218건, 팩스나 메일상담이 6건으로 집계됐다. 인천지역에서 마을세무사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세무사는 지난 2016년 시행 첫해에는 48명에서 현재 67명으로 늘었으며, 올 상반기에는 마을세무사 1인당 평균 11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정상구 세정담당관은 “그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을 지원해준 마을세무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하여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세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제1회 섬의 날을 맞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의 보편적 의료보장 확대를 위해 ‘인천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서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분야의 본질적 문제를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3월 시와 공공보건의료전문가,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참여한 전담TF를 구성하였으며, 도서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실태 분석과 주민 요구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동 계획을 마련했다 발표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대책은 ‘의료격차 해소와 도서주민 불편 해결’을 목표로 시의 도서지역 공공보건의료 책임강화, 도서지역 보건의료 기반 강화, 지역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미래형 특화 보건사업 추진 등 4대 분야의 12개 추진과제로 구성되었으며, 23년까지 총 303억원의 국비 및 지방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인천시 도서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市의 도서지역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책임을 강화한다. 금년 하반기 내 ‘시민 건강기본조례’를 제정하여 도서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책임과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도서지역 보건의료정책 결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신규회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 프로그램과 지도강습을 제공할‘동호회형 스포츠클럽’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동호회형 스포츠클럽’은 자치구체육회에 등록된 체육동호회 중 동호회 활동에 필요한 체육시설 확보 및 신규회원 모집이 가능한 동호회라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동호회형 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된 후에는 관리운영자 및 체육지도자를 확보하고, 유·청소년 등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참가신청을 위해서는 12월말까지 주 2일 이상 사용 가능한 체육시설과 월 회비를 납부하는 회원 3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7일부터 16일까지이며, 신청 접수는 14일부터 16일까지이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동호회형 스포츠클럽’을 최종 선정하여, 9월부터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에는 13백만원 이내의 운영비와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체육회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
(시사미래신문) 하루 평균 25만여대의 차량이 오가는 올림픽대로. 삭막한 회색 아스팔트 위 차량만이 오가는 자동차전용도로에 풀과 나무가 어우러져 푸른 녹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로 등 3개 자동차전용도로에 2022년까지 21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3월 발표한‘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일환으로, 기존의 녹지나 휴식처 등에 조성했던 도심 숲을 자동차전용도로에 확대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22년까지 단계별로 총 160억원을 투입하여 총 210만 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로는 서울에서 차량통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차량 배기가스가 대량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나무 식재를 통해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또, 계절별 주제와 특색 있는 식재를 통해 자동차전용도로 경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도로라는 열악한 생육환경을 고려해 국립산림과학원 지정 '미세먼지 저감 수종'과 서울기술연구원의 '수종 및 식재방식' 연구 결과 등을 반영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고양, 성남, 시흥 등 도내 3개 지역에서 각각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시민공동체리더 육성교육 ‘온마을 리더과정’에 참가할 공동체리더 및 마을활동가, 도민 180여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도내 모든 지역에 잠재돼 있는 민주주의의 스위치를 켠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 ‘온마을 리더과정’은 지역사회 갈등해결 및 협업촉진을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공동체를 이끌어나갈 리더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고양 킨텍스, 성남 판교테크노벨리 스타트업캠퍼스, 시흥산업진흥원에서 각각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공동체 이해, 민주시민 리더으로서 자기성찰, 참여, 협업 촉진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술, 마을의제 발굴 및 의제해결 과정에서 리더 역할 실습 등 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기본역량을 학습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주요 참가대상은 주민리더, 마을활동가, 통·반장 등 ‘공동체리더’이며, 향후 시민리더로 활동하고자 하는 일반 도민들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구체적인 교육 일정은 고양 킨텍스 , 성남 판교테크
(시사미래신문) 서울도서관은 오는 23일, 첨단기술과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따라 공부도 변화해야 한다는 주제로 ‘공부의 미래’의 저자 구본권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자 구본권 작가는 1990년부터 IT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디지털 기술의 빛과 그늘을 함께 경험했다. 이를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 등에 의해 인류 역사상 가장 근본적인 변화를 앞둔 현재,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고민해 왔다. 올해 발간한 저서 ‘공부의 미래’에서는 전통적 교육과 학습의 대전제가 변화하는데도 여전히 과거의 방식과 잣대로 미래를 바라보며 공부하고 있는 현실을 비판하면서 더욱 불투명해지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공부를 항해에 비유하면서 예전에는 등대와 별자리, 나침반 등에 의지할 수 있는 상황에서의 항해였지만, 이제는 짙은 안개가 드리운 망망대해에서 길잡이도 없이 움직이는 항해라고 말한다. 항해하는 사람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직접 길을 찾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저서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가져올 급격한 사회 변화에 위기감을 느끼는 수많은 학부모와 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친환경 농산물 접경지역 군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7일부터 2일까지 파주 등 경기북부지역 5개 권역별로 350여 참여농가 대상 ‘조직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참여농가 조직화를 통한 군납 공급물량 확대를 위해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예상보다 많은 참여농가와 희망농가가 참여해 군납지원사업에 대한 농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도 정책 및 지원사업 등에 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농가의 역할과 의무, 군납농산물 규격 및 수확·포장·납품 방법, 생산자 조직화 사례 등 군납에 대한 기초정보 및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교육 이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농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방안 등도 적극 수렴했다. 도는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농가들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 농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핵심참여농가 등을 대상으로 심화교육, 타·시군 군납 운영 및 농가조직화 사례 견학, 교육 및 컨설팅, 군 관계자 참여 현장간담회 등을 추진
(시사미래신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불법 다단계 업체를 신고·제보한 공익신고자 1인에게 포상금 3,000만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서울시가 불법다단계, 대부업, 식품 등 민생범죄 신고자에게 지급한 공익제보 포상금 가운데 최고 액수다. 이 공익신고자는 무료 코인 등을 미끼로 전국적으로 5만6천여 명의 회원을 유인, 총 212억 원에 이르는 부당이득을 취한 불법 다단계 업체의 결정적인 범죄 증거를 수집해 민사단에 제공, 범죄사실을 입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민사단은 신고자가 제공한 증거자료를 토대로 잠복, 계좌추적 등 6개월 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업체 대표 등 10명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입건하고, 이중 주범 2명을 구속했다. 입건된 10명 가운데 9명은 검찰에서 기소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특히, 신고자는 해당 업체의 범죄행위를 목격한 후 신분 노출의 위험을 무릅쓰고 수차례 현장에 잠입해 범죄현장을 생생하게 녹화하고, 피상적인 접근으로는 얻기 힘든 내부 조직도, 보상플랜 같은 결정적 증거를 수집해 민사경에 제공하는 등 추가적인 범죄피해 예방에도 도움을 줬다고 민사경은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에 천안시 소재 자동차부품 기업 ‘(주)한도’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2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김태흠 지사, 도내 기업인, 관계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명장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기존 기업인대상 시상 및 유망중소기업·모범장수기업 지정서 교부에 더해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명장 증서 교부도 함께 진행했다. 표창 대상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세수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 등이다. 올해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을 차지한 (주)한도(대표 김정배)는 1989년 설립된 자동차 조향장치 부품 기업으로 기업 건실도와 경영 성과, 지역 기여도, 기술 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영 대상은 서천 ‘(주)
(시사미래신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21일 본원 2층 교육실에서 ‘인권경영 실천헌장 선포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인권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은 인권을 존중하는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그 실천 의지를 임직원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이 인권경영 실천헌장을 낭독하고 서명 참여를 통해 헌장 준수 의지를 다졌다. 헌장은 ▲인간 존엄과 가치 존중 ▲차별 금지 ▲근로자의 인권 보호 ▲안전하고 위생적인 근무환경 조성 ▲강제노동·아동노동 금지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 등 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인권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기반이자 사회적 책임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동구는 2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6년 7월 중·동구 통합으로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정착을 위해 해사법원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통장·주민소통단 등 1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인천연구원 강동준 연구위원의 ‘해사법원 인천설립 타당성’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대우 동구 고문변호사(좌장) ▲강덕우 인천개항장연구소 대표이사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주영 인천일보 사회부장 ▲김기욱 동구 구출범준비국장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제물포구 유치의 당위성을 논의했다. 패널들은 “제물포구는 근대 개항의 상징이자 인천항과 공항에 인접한 해양 도시로, 해사법원 유치의 역사적·지리적 명분이 충분하다”며 “인천 원도심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21일 제10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조례안 16건과 동의안 16건, 총 32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31건은 원안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노후 기반시설의 안전사고 위험과 관리 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적인 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 의원은 “이번 제정 조례를 토대로 시 기반시설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광운 의원은 노인과 장애인의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보호구역의 시설과 장소를 확대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보행환경은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권리라고 강조하며 “실질적인 보호구역 관리와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학서 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고령 농업인 및 여성 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5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이번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도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운영 민간위탁 재위탁 변경 동의안”은 원안가결됐고,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도시안전연구센터) 출연 동의안”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 결산기준 재정공시 결과 보고를 청취했다. 유인호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상위법인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조례의 학교폭력 예방 계획 수립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했고, '세종특별자치시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 발의하여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과 '소방기본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박란희 위원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0년 제정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