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제36대·37대 해군참모총장 이취임식이 10월 31일 오후 신원식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軍) 주요지휘관과 해군 장병 및 초청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개식사와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해군기 이양, 훈장 수여, 열병, 국방부장관 훈시, 이임 및 전역사, 취임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양용모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병역자원이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 강군 건설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양 총장은 “‘맡겨진 일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임중도원(任重道遠)의 마음으로 ‘필승해군’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필승해군 4.0’ 구현을 위한 하나의 목표를 높게 하고(一高), 강한 교육훈련 및 정신무장을 통해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해군문화 등 두 가지를 무겁게 하며(二重), ‘탄력적 해양전략 개념’으로의 발전과 체계전 수행 중심 전력 건설, 최적화된 부대구조 개편 등 세 가지를 두텁게(三厚)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 총장은 “‘필승해군 4.0’은 ‘국방혁신 4.0’ 구현을 위한 해군의 추진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정부는 10월29일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과 제2작전사령관 등 총 7명의 4성 장군(대장) 전원을 교체하는 군 수뇌부 인사를 발표했다. 해군참모총장에는 양용모(해사 44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발탁됐다. 그는 연합사 인사참모부장, 잠수함 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을 지냈다. 2023년 10월 29일,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군 인사에서 대장 진급과 동시에 해군참모총장으로 지명되었다. 해군사관학교 (44기)를 수석으로 졸업하여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1990년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정부가 10월29일 현역 군인 서열 1위인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중장·해사 43기) 내정을 포함한 깜짝 인사를 단행했다. 김승겸 현 합참의장 후임으로 정부가 김 사령관을 내정한 것은 깜짝 인사로 평가된다. 중장(3성 장군)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합참의장에 발탁한 건 1994년 미군 4성 장군인 한미연합사령관이 보유하던 평시 작전통제권이 한국군 합참의장에게 넘어온 이후 처음이고, 해군 출신 합참의장 발탁도 박근혜 정부 때인 2013년 최윤희 의장(2013~2015년 재임) 이후 10년 만이어서다. 최 의장 이후로는 육군과 공군 출신이 번갈아 합참의장에 임명되어 왔으며, 비육군 출신 합참의장은 역대 다섯 번째다. 김 사령관은 앞으로 대장 진급 후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합참의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합참의장은 현역 군인 중 유일한 인사청문 대상이다. 10월3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합참의장 내정자인 김 사령관은 경북 김천고, 해군사관학교 43기 출신으로 합참 해외정보부장, 합참 작전 2처장, 세종대왕함장 등을 지냈다.
(시사미래신문) ◦해군은 10월 24일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를 수감했다. ◦이번 국정감사에는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동시수감부대인 해병대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 부대장과 해군본부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해군은 △해상기반 한국형 3축체계 수행능력 확충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 △우주, 사이버, 전자기스펙트럼 영역 작전수행능력 발전 △특단의 인력획득 정책·제도 개선 △장병 정신전력 극대화 등의 주요 현안업무를 설명했다. ◦또한,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냉철하게 인식·명찰하면서 확고한 장병 정신무장을 바탕으로 최고도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국방혁신 4.0’을 선도함으로써 ‘정예 선진 강군’을 구현하는 ‘필승해군 정예해군’ 건설에 진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힘에 의한 평화’를 바다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장병 정신전력 극대화와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만약 도발하면 즉각적으로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보복할 수 있는 확고한
(시사미래신문) 조국해양수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동ㆍ서ㆍ남해에서 헌신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과 함정이 1년에 한 번 이상씩은 반드시 찾는 곳이 있다. 바로 진해 군항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모항이자 유일한 전략기지인 진해 군항을 철통같이 방호하고, 장병들과 함정에 최고도의 전투근무지원을 하는 부대인 진해기지사령부(이하 ‘진기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 해군의 태동과 함께 시작된 진기사의 역사 】 특별하게도 국군의 날과 생일이 같은 진기사는 부대 창설의 역사가 유서 깊다. 해군의 모체인 해방병단이 조선 해안경비대가 되면서 1946년 10월 1일에 설치한 진해특설기지사령부를 그 시작으로 한다. 대통령령 제100호에 따라 1949년 6월 1일 해군통제부로 개편ㆍ창설되어 군항 구역의 방어, 경비 및 전비 태세 업무를 관장했다. 6ㆍ25전쟁이 발발했을 때는 해군의 모든 작전 지휘권이 통제부사령관에게 일임되었다. 1950년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해본 작명으로 동ㆍ서ㆍ남해의 작전을 지휘했다. 6ㆍ25전쟁 최초의 승리로 기록되는 대한해협 해전, 해군ㆍ해병 최초의 단독 상륙작전인 통영상륙작전이 통제부의 지휘 하에 거둔 대표적인 성과다. 1986년 2월 1일 해군통제
(시사미래신문) 게스트 저자유지훈 해군중령유지훈은 한국국방분석연구원 연구위원입니다. 그는 CVX 경항공모함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 해군 태스크포스의 일원이었으며 한국 해군사관학교의 군사 전략 교수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표현 된 견해는 그 자신의 것입니다. 게스트 저자에릭 프렌치Erik French는 SUNY Brockport의 국제학 조교수입니다. 한국의 3축 방어 체계가 곤경에 처해 있다. 북한이 성능시험을 실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새로운 수중핵무인드론의 개발은 한국형 삼축체계의 효용성과 신뢰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촉발시 키고 있다. 북한 핵무기의 다양성, 정밀성 및 생존성이 높아지면서 선제타격과 미사일 방어능 력에 기반한 거부적 억제력 개념에 중점을 두고 있는 한국형 3축 체계의 취약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국은 고도화 되고 있는 북한의 핵무기 이동 및 투발수단 발전추세를 고려하여 북한의 공세적 도발행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한 응징적 억제력 강화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야 한다. 북한의 공세적 도발행위를 억제하기 위해 한국이 추진중인 한국형 3축 체계는 세 가지 개념을 기초로 하고 있다. 첫 번째 개념인 킬체인(Kill Chain)은 임박한 북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3. 10일 오후 해군사관학교 제77기 졸업 및 임관식 참석 후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을 방문해 승조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세종대왕함은 1년에 200일 이상 해상작전을 수행 중으로 대단히 힘든 임무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헌신과 강한 자부심에 국군 통수권자로 감사하다"고 했다.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대적관과 전시에 혼란과 두려움 없이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다. 몸이 자동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평소에 훈련을 연마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국군통수권자로서 뿌듯하고 국민세금이 아깝지 않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이어 국내 최초로 독자 설계한 도산안창호함에 승함해 어뢰 발사관 등 잠수함 내부를 시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해군 특수전전단을 방문해 방명록에 ‘불가능을 모르는 세계최강 특수부대’라고 적었다. 대통령은 UDT SEAL 및 해난구조부대 현황을 보고받은 뒤 "최근 전쟁은 비대칭전과 특수전 양상을 띄고 있기 때문에 특수전 전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한 “우리군에서 가장 어렵고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시사미래신문) 마침내 항공모함이 국회의 문턱을 넘어 첫발을 뗄 수 있게 되었다. 대한민국 국회가 3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경항모 사업 착수 예산 72억 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항공모함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역설했던 한 사람으로서 더없이 반갑고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항공모함 사업은 예산이 반영되기까지 수많은 부침을 겪었다. 합참에서 소요가 결정된 이후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사업추진 기본전략이 수립되었고, 사업타당성 조사가 이어졌다. 민간 전문기관에서 진행한 연구용역에서 우리 군에 경항공모함 확보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와 순조로울 것 같았지만 국회의 문턱은 높았다. 지난달 중순 국회 국방위에서 예산의 약 93%가 삭감되어 정상적인 사업 진행이 불투명해졌다. 그런데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이 SNS를 통해 사업 의지를 천명한 것이 기폭제로 작용했고 언론의 지원 속에서 이례적으로 본회의에서 부활해 원안이 그대로 반영됐다. 국가안보를 위한 항모의 필요성을 국회가 인정한 것이다. 군이 포기하지 않고 세미나, 토론, 언론 설명과 취재지원 등 끊임없이 노력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기에 가능했던 결과이다. 국민의 세금 수조 원이 투입되는 국가적
(시사미래신문) 동북아의 안보가 급변하고 있다. 남북 대치 상황의 대한민국은 북한 핵 및 미사일 등 북의 침략에 대비한 국방력을 지녀야 한다. 물론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 삼아야 한다. 우리 주변을 보자. 강대국인 중국과 일본이 대대적인 해군력 증강에 나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러시아에 이어 군사력 세계 3위에 올라선 중국이 항공모함을 지속적으로 건조하고 있으며, 일본 역시 항공모함 보유를 당연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항공모함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여러 차례 논의돼 왔다. 항공모함은 통상 배수량 7만 톤 급 이상을 대형, 4만~7만 톤 급을 중형, 4만 톤급 미만을 경형으로 분류한다. 우리나라가 항공모함을 만들고 운영할 능력과 여력이 될까. 해군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인 만큼 항공모함 건조 능력은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경항모 전단 건설은 국가안보 확립과 경제성장, 첨단 핵심기술 개발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국방 뉴딜정책으로서 국내개발을 전제로 조선업 20조원, 항공우주산업 2조7000억여 원 등 산업계 추산 경제적 파급효과는 향후 약 35조8000억 원이라고 추산할 정도다. 마침 지난해 12월 30일 합참
(시사미래신문) 우리 대한민국 해군의 숙원 사업이라 할 수 있는 4만톤급 한국형 경항공모함 보유의 꿈이 한 걸음 더 현실로 다가왔다. 지난 12월 30일에 열린 합동참모회의에서 경항공모함 건조사업의 국방중기계획 전환이 결정됐다. 이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는 국가적 전략자산인 경항공모함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그동안 경항공모함 사업을 두고 여러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해양국가인 우리나라에 있어서 해양주권 수호가 곧 국가의 생존과 직결된다는 점은 논란의 여지가 없었다. 해양권익 보호를 위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략자산이 바로 경항공모함이다. 경항공모함 사업은 초국가적 비군사적 위협을 포함한 전방위 위협에 대응하고 한반도 인근의 해역과 원해 해상교통로를 보호하기 위해 수직이착륙 항공기 운용이 가능한 함정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경항모는 4만톤급 규모로 병력 장비 물자 수송 능력이 가능하고 항공기 운영을 통해 안보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전력으로서 해양 분쟁 발생 해역에 신속하게 전개해 해상에서 항공모함 전투단을 구성해서 기동부대의 지휘함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핵심적인 수단이 될 것이다. 그리고 북한의 도발을
김연수 서울대병원장도 "입원 치료 필요 확진자의 20% 내외"...이송치료한다던 정부여당 관계자 겨냥 중국발 우한폐렴이 국내를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사태가 최악으로 치닫는 경우 전 국민의 40%가 감염될 수 있다는 전문가 우려가 나왔다. 펜앤드마이크 보도에 따르면 최평균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8일 미래통합당 ‘우한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의 서울대병원 현장 방문 간담회에서 “예상하는 게 상당히 어렵다”면서도 “사람에 면역체계가 없는 바이러스다. 이전에 새로 들어온 바이러스의 경험에 비춰보면 최악의 경우 전 국민의 40%까지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리두기 전략’으로 가면 2주 내 꺾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접점에 의한 대량 전파 사례가 생기면 더 오래갈 수도 있다”고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래통합당의 코로나 특위 위원장인 황교안 대표와 부위원장 신상진 의원, 간사 김승희 의원, 김연수 서울대 병원장과 정승용 진료부원장, 이경이 간호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대구지역 확산을 우려하며 정부의 실효성있는 조치를 요구해온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우한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은 최 교수에게 “환자가 1만명까지
o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 '제14회 국제해양력 심포지엄 기조연설' -한국의 해군력 강화는 매우 긍정적이다 -한국의 경항모급 대형수송함 건조 등 전력증강해서 태평양을 넘어야 -한국의 해군력 강화는 궁극적으로는 한미동맹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평가 -플로리다에 거주하며 한국음식을 좋아하는 대표적인 지한파이기도 하다 리퍼드 전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 사랑이 각별했었다. 재임시절에 그는 자신의 SNS를통해 자신의 한국 생활을 자주 공개했고, 한국어 또한 잘해서 한국어로 자주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마크 윌리엄 리퍼트는 1973년 미국 중서부 오하이오주 에서 태어나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및 국제 정치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또 그는 중국 베이징 대학에서 중국어 석사 과정까지 마친 엘리트이기도하다. 그의 첫 공직 입문은 1999년 상원세출위원 산하 국무 외교업무소위원회 전문 위원, NSC 비서실장 등을 거쳐 2014년부터 2017까지 주한 미국대사로 재직했었다. 그는 주한 미국대사로 재직한지 1년인 2015년 3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조찬 행사에서 우리마당통일문화연구소 대표 "김기종"에
이런 예화가 있다. 어느날 개구리들이 그들의 지도자를 뽑기로 하였다. 여러 의견들이 의논되어지고, 시행착오도 거듭된 끝에 그들은 우아하게고 힘센 황새를 지도자로 뽑았다. 그들이 황새의 우아함에 매료되어 만족하고 있을 때, 지도자가 된 황새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개구리를 잡아먹는 것이었다. 결국 개구리들은 지도자를 잘못 뽑았기 때문에 재난을 당했다. 사람들의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지도자를 잘 선택한 사회는 성공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화를 불러 일으킬 뿐이다. 현재 우리는 올바른 지도자를 그 어느 시대보다 필요로 하고 있고 또한 선택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Bible에서는 모세의 리더십을 보여주면서 지도자의 능력 곧 지도자의 자격에 대하여 말씀해주고 있다. 첫째로 천지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지도자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교만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왜냐면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기 때문이다. 잠언16장18절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둘째로 진실한 사람이여야 한다. 거짓은 상황과 때에 따라서 자주 변한다. Bible에서 말하
-여군 강 중사, 첫 번째육군 공병 부사관 이후 해군 부사관으로 다시 입대 -평택2함대 예하부대에서근무하는 부부 직업군인 -여군 강 중사, 경력 관리도 필요해격오지 근무를 자원 서해 해역을 감시하는 외딴 섬에 아이를 데리고 자원해 간 해군 여군이 있다. 주인공은 덕적도 기지에 근무 중인 전탐부사관 강서연 중사(33세). *전탐(電探)은 전파탐지의 줄임말로 전파를 통해 목표물의 존재와 위치를 탐지하는 직별 강서연 중사는 2함대사령부에 근무하다 올해 1월 서해 덕적도 해군기지를 자원했다. 4살 아들도 있었지만, 양육은 걱정되지 않았다. 육아는 덕적도에서 일-가정 양립지원제도를 활용하면 가능했다. 강 중사는 부부군인으로 남편 이규람 중사(31세)는 2함대 충북함(FFG, 2,500톤급)에 전탐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남편과는 군사교육에서 만나 2014년도에 결혼했다. 동해에서 근무하던 남편은 결혼 후 부부군인 보직관리 제도를 활용해 강 중사가 있는 평택으로 이동했다. 남편인 이 중사가 함정 근무로 바다에 나가 있는 시간이 많았지만 틈틈이 육아를 도왔다. 군인들은 경력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강 중사도 격오지 근무를 자원했다. 현재 서해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종윤 위원장 (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한 2023년 수원특례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에서 시민모니터단을 모집하여 행정사무감사 현장방청 및 전자·영상회의록을 토대로 상임위원회 의원 전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의정활동을 평가와 분석한 결과로 평가점수가 가장 높은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였다. 우수의원 시상은 도시환경위원회 정종윤 의원, 기획경제위원회 최원용 의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배지환 의원, 복지안전위원회 윤경선 의원이 수상했다. 정종윤 위원장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의원으로서 ▲주요 공사현장의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선제적 관리 조치 요청, ▲이동식 노점의 불법행위, 상인회와 협력하여 대책 수립 촉구,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따른 사유재산 피해 방지 대책 수립 촉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진행시 전문성 있는 업체 선정 요구, ▲업체대행계약시 원가산정의 정확성 강조 및 규정에 맞는 간접노무비 적용 당부 등 수원시를 상대로 제기하였다. 수상한 정 위원장은 “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7시부터 강북구 광산사거리 일대에서 개최된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4 전야제'에 참석해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4.19 혁명 국민문화제’는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대표적인 보훈문화행사다. 이날 오시장은 행사 격려사에서 “64년 전 꽃다운 청춘들이 불꽃처럼 일어나 부정과 불의에 맞서 4·19혁명을 이루어 냈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권리, 민주주의는 유공자의 뜨거운 열정과 희생이 만들어낸 고귀한 꽃과 열매”라며 “서울시는 4·19혁명 정신 계승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통해 유공자와 후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훈 4·19혁명 국민문화제 위원장의 4.19혁명기념관 건립에 대한 제안에 깊이 있게 연구, 검토할 가치가 있다며 마음에 새기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강북구 수유동 4․19민주묘지 내에 위치한 4.19혁명기념관의 확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는 지난 1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강정구·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도시개발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으로부터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는 주차장 현황 및 관련 사업 분석, 국내 주차장 관련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기존 주차장의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주차장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인구 증가와 차량등록수 대비 주차공간 부족으로 불편사항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정책적 대안 제시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주차문제 해결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연구회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9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복지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장학금(장학증서) 전달식에 이어 양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현대옥 회장의 인사말,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우리 사회에 우선 필요한 것은 인식 개선”이며,“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에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한 지원은 지원이 끝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재활과 자립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최적의 기회는 물론 개개인에게 필요한 행ㆍ재정적 지원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라고 축사를 끝맺었다. 제44회 양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양주시민을 비롯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김민호 경기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