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광주 동구는 2023년부터 보행자 통행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상습적이고 고착화된 노상 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새해 시작과 동시에 법질서단속반 2개조를 편성해 불법 적치물이 밀집해 있는 상가,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단속은 연중 수시로 진행되며 도로 위 무단 점용자에 대하여 1차 자진 정비를 유도하는 계고서를 발부한다. 이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당 1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언론 홍보와 사전 예고를 통해 불법 적치물을 정비할 수 있는 시간을 유예한 만큼 2023년부터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단속할 계획이다”면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와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갖고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해 소득을 보장해준다. 이번 사업은 국·시비 27억여 원을 투입해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광주우체국, 장애인협회, 작은 도서관 등 70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는 ▲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환경정리 ▲도서관 사서 보조 ▲보장구 세척·소독사업 ▲장애인전용 주차 계도 등 3개 사업유형에 일반형 82명, 복지 참여형 98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13명 등 총 193명이 참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해 흔쾌히 일자리를 제공해준 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장애인들이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공동체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 육류 등 국내산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게 된다. 전남에서는 해남군이 유일하게 2021년부터 3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해남군은 올해 총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4,900여 가구에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 7,000원, 3인 가구 6만 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관내 하나로마트에서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시행된다. 신청은 2월 중순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할 수 있다. 또한 해남군에서는 교통약자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바우처카드 직접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매월 구성품목을 달리해 각 가정으로 배달
(시사미래신문) 구미시에서는 생명의 근원이자 소중한 자원인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체계적인 하수처리 관리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3년도 새해 시정목표'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재창조'의 맞춰 시민들의 생활 속 상하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미시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일반상가 및 음식점, 중소기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3,600전에 대한 상수도 요금 20%감면, 총 7억5천만원을 감면하여 경제악재의 지속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었다. 또한, 2022년 12월 17일 청사 이전(선산출장소 내) 완료로 침체된 선산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주민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고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시설 현대화 및 통합관리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상수도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년 시행한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바탕으로 노후 상수관 개체를 추진했으며, 20년 6월 환경부'노후 상수도시설 정비'공모에
(시사미래신문) 노관규 순천시장은 새해 언론인 브리핑을 통해 4차산업혁명의 변화를 슬기롭게 대응 할 수 있도록 미래 인력양성과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해 새로운 ‘일류순천의 길’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의 ‘미래산업과’를 ‘신성장산업과’로 개편해 신산업 발굴과 산단개발·기업유치를 연계해 신규 산업 육성부터 기업 유치까지 체계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순천에서 4차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다양한 기업들에게 원스톱 상담 및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먼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한다. 전기차 시장 확대 따라 경량화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수송기기용 마그네슘 소재부품 육성과 함께 2024년 산업부 국비 사업 신규 발굴을 통해 마그네슘 수요 시장을 에너지 저장과 바이오헬스 분야까지 확대시켜 순천을 고기능 친환경 마그네슘 소재‧부품사업 육성을 위한 전진기지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6월 전남 최초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고시받은 국가정원 일원에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실시해 친환경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순천’의 브랜드 가치에
(시사미래신문) 합천군이 역대 최대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로 민선 8기 역점사업 재원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합천군은 2023년도 지방교부세로 당초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3,930억 원(보통교부세 3,650억 원, 부동산교부세 280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전통지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31억 원, 15.6% 증가한 수준이다. 합천군은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각종 통계자료를 성실하게 수집, 관리하고, 부서별 담당공무원 회의와 합동집무를 통해 교부세 산정지표를 조사, 분석해 산정자료에 적극 반영하여 이루어 낸 결과로 평가 받고있다. 김윤철 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민선 8기 여러 현안사업을 중단 없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누구나 꿈꾸는 만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합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교부세는 지자체 간 불균등한 재정력 격차를 국가가 조정하기 위해 마련한 세제로, 내국세의 19.24%를 재원으로 하며, 국고보조금과 달리 용도에 제한 없이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주재원으로 합천군 세입예산의
(시사미래신문) 청도군은 지난 3일 청도 특산품인 감말랭이 첫 수출 선적식을 농업회사법인 ㈜네이처팜에서 가졌다. 이날 수출을 위해 선적된 감말랭이는 5t 규모로, 2018년 청도군과 MOU를 체결한 ㈜팜마인드를 통해 일본전역으로 유통된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감이지만 지금 제철인 감말랭이가 일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우리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씨 없는 감 청도반시’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다솜쌀 수출, 그리고 올해 감말랭이 첫 수출을 시작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장려를 위해 노력하고 꾸준히 수출량을 증가해 국내 소비가 줄고 있는 감말랭이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익산시가 특별한 행복 정책‘전 시민 행복찾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 도시로 도약한다. 이와 함께 5대 역점시책과 25개 과제를 통해 지난 민선 6, 7기를 거치며 본궤도에 오른 대규모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고 민생과 경제를 아우르는 대도약을 완성한다. # ‘1시민 1취미활동’부터‘다이로움’까지, 익산만의 특별한 행복 정책 시는 지난해 호응이 컸던 ‘1시민 1악기’와 지역의 대표 브랜드 다이로움 정책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익산만의 특별함이 담긴 행복 정책으로 이어나간다.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일으킨‘1시민 1악기’를 미술과 체육, 자원봉사, 정원 가꾸기 등 여러 범위로 확장한다. 시민들이 제안한 읍·면 지역 파견강사 교통비 지급, 강습 기간 연장, 개인별 강좌모집 등을 적극 반영해 예술로 행복해지는 문화도시 조성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1시민 1행복 프로젝트’를 또 하나의 지역 브랜드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어 시는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지역화폐 다이로움을 시작으로‘다이로움’브랜드를 내세운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시사미래신문) 이학수 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새해 첫날 수행원 없이 홀로 대한여객 시내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새벽 첫차를 준비하는 운수종사자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안전 운행 당부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정읍소방서를 방문해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소방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새벽에는 농산물 도매시장과 환경관리원 대기실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 시장은 도매시장을 둘러보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환경 행정에 최접점에서 임하는 환경관리원 대기실을 찾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들 덕분에 정읍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새해에는 시민 행복과 민생 회복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6년 이후 최근 7년 새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시는 ‘23년에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보통교부세 1,257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2년 837억 원 대비 42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지난 2017년 726억을 교부받아 1,000억 원대 아래로 떨어진 이후 7년 만의 성과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그동안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및 건의를 통해 안정적인 보통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해 왔으며, 그 결과 올해 보통교부세가 크게 증액된 결실을 맺게 됐다. 또한 시는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해 기초 통계 관리, 수요 분석 작업 및 교부세 감액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한 점도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보통교부세는 지방교부세법에 따라 내국세의 19.24% 중에 97%를 자치단체의 행정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매해 일정 기준에 따라 자치단체에 교부하는 일반재원이다. 시는 이번 보통교부세 확보로 시정4기 미래전략수도 세종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요 정책 추진에 재정적 뒷받침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부가 도시성장, 미래전략, 행정수도 등 세종시의 특수한 상황을
(시사미래신문) 송인헌 괴산군수는 3일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괴산군노인복지관 1층 나눔터(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에 나섰다. 이날 송 군수는 한국부녀회 1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약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점심 배식을 했다. 송인헌 군수는 “군을 이끌어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과 소통으로 역사의 산 증인인 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복지관을 자주 찾아뵙겠다”라며 “틀에 박힌 격식을 없애고 군민의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김성 장흥군수가 2일 장흥군노인복지관 배식 봉사에 나서며 지역 어르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관을 먼저 찾은 김 군수는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섬김 행정을 약속했다. 이날 배식을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은 김성 군수 부부를 알아보고 반가운 인사를 건냈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춰있던 장흥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지난해 5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점심시간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 좋고 한끼 든든한 점심 제공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한 안락한 보금자리로서 역할을 하고 있어 든든하다”며,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과 양질의 식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생활 가전업체 ㈜디에이치 글로벌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023만원을 기부하여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금 1호 기부자가 됐다. 이정권 대표는 “고향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부안군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에만 매진하여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정권 대표는 “새해 부안군 첫 출생자 가정에 생활가전 제품을 신년 선물로 제공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달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첫 번째 기부를 해주신 이정권 대표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부안군 출신 기업인들이 고향 후배들의 앞날을 위해, 고향 발전을 위해 고액의 기부금을 쾌척해 주셔서 새해 큰 기쁨과 힘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안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통시장 상가 사용료를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사용료는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감면할 계획이며, 부안상설시장과 줄포상설시장 내 163개 점포가 혜택을 받게 된다. 이 경우 2023년 총 5천6백만원 부과금액에서 50%를 감면하여 연간 2천8백만원이 감면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안군은 지난 2일 ‘군수와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에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민원처리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권익현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건축허가 관련 복합민원,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 협의 및 토지분할 등 민원업무 처리의 문제점과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원이 나날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 여러분들이 부안군의 얼굴이다. 지금까지처럼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탄나눔은행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의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갖춰져야 한다”며 “공공부지 하나하나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단기적인 경관 개선은 물론 장기적 활용계획까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는 대규모 개발이 당장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계국 식재 등 저비용 경관 개선부터 추진해 주민의 미관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생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주민들이 평소 불편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며, 최근 출범한 일본의 다카이치 내각 구성에 대해 깊은 우려의 뜻을 밝혔다. 올해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에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칙령)가 제정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당시 고종황제는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승격하고 독도를 부속 섬으로 명시함으로써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칙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동호회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임창휘ㆍ국중범ㆍ김동규ㆍ김성수(안양1)ㆍ김옥순ㆍ김종배ㆍ김진명ㆍ김철진ㆍ김태형ㆍ김태희ㆍ서현옥ㆍ오지훈ㆍ유종상ㆍ이병숙ㆍ이재영ㆍ이채명ㆍ장윤정ㆍ정윤경ㆍ최효숙ㆍ황세주 의원 등 21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독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독도 사진전’, ‘독도 VR 체험전시회’ 등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주민자치회(회장 정향옥)와 함께 명륜진사갈비 도화점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갈비탕과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11개 자생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4일 주안4동(동장 김영선)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 ‘경인궁’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자생 단체가 함께 주관해 어르신들께 불고기 한 상을 제공했다. 또한 청해김밥은 떡을, 통장자율회는 귤과 음료수, 석바위새마을금고는 장바구니 등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해 훈훈한 나눔이 펼쳐졌다. 같은 날 주안5동(동장 김동원)도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현)와 CN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에서
(시사미래신문)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 교육감, 이복조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양 기관의 안건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지원사업 관련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와 시 교육청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시와 시 교육청이 제안한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안건은 ▲주택사업 공동위원회 운영 개선 ▲한복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협조, 2건이다. 시 교육청의 안건은 ▲학교용지 부담금(학교증축비) 전출 요청 ▲2025학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3건을 상정했다. 시와 교육청은 교육행정협의회 외에도 매년 실무협의회를 3회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무상학교급식위원회 및 교육지원심의회를 통해 ▲무상급식비 ▲학교다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