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월 6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여 중국으로부터 입국하는 단기 체류자에 대한 PCR 검사센터, 대기장소 등방역현장을 방문하고 검역지원 등 철저한 인천국제공항 방역관리를강조했다. 원 장관은 인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으로부터 중국發 입국검역 절차및 지원사항 등을 보고받은 뒤, “최근 중국發 입국 확진자 도주 사건 등으로 국민들이 코로나-19확진자 유입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임을 인식하고, 내일(1.7)부터 홍콩·마카오發 입국자도 방역규제가 일부 강화되는 만큼 공항 방역현장이 코로나-19의 국내 확산 저지를 위한 최전선이라는 각오로 맡은 바 임무에 더욱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상황 아래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민의 생명과안전을 지켜주신 방역업무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단기 체류자 대기 장소 등의 질서유지에 힘쓰고 계신 군 검역지원단과 군 장병들의 노고 덕분에 국민들께서도 안심하실 수 있을것이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해 8월 종로구에 위치한 GTX-A노선 5공구 TBM 터널 현장 방문 이후 1월 6일 4공구 연신내역건설현장을 재차 방문하여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국민들께서하루라도 빨리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공정관리를 보다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어 차관은 공사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지난 3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도 강조됐듯이 GTX는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열어갈 획기적인 광역교통 서비스”이며,ㅇ 특히, “GTX-A는 수도권 교통 혁신을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선도 사업인 만큼 ’24년 초 남측구간인 수서~동탄, ‘24년 하반기 파주~서울역 구간을 반드시 개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했다. 아울러, “금년은 GTX-A 개통을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해로써 지자체, 시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공사와 운영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연이은 폭설과 한파로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진 시기”라면서, “공사관계자 모두가 안전관리의 주체라는 경각심을 갖고 건설현장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는 등 안전
(시사미래신문) 박진 외교장관은 1월 6일 '잠브리 빈 압둘 카디르 (Dato’ Seri DiRaja Dr. Zambry bin Abd Kadir)' 신임 말레이시아 외교장관과 첫 전화통화를 가졌다. 박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잠브리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이 1960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하며, 2023년 한-말레이시아 동방정책 협력 4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하여 양국 정부간 고위급 교류 및 방산‧인프라‧스마트시티 등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박 장관은 우리 정부의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설명하고, 이에 따라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한바, 잠브리 장관은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양측은 최근 북한의 전례 없는 빈도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한반도뿐 아니라 지역 및 국제사회 전체에 위협이 된다는 데 인식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이 긴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잠브리 장관은 북한의 도발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하며, 우리 정부의 담대한 구상에 대한 말레이시아측
(시사미래신문) 서울특별시 송파구 천마공원축구장 인공조명에서 발생하는 눈부심 현상과 소음으로 야간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는 경기 하남시 아파트 입주민들의 고충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오후 하남감일 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 신청인 대표, 서울특별시 송파구 도시현대화국장, 경기도 하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하남시 경계에 위치한 송파 천마공원 축구장은 2006년에 개장됐고 2009년에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2010년 5월 지구 지정된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에 위치한 한라비발디아파트는 2010년 12월에 사업이 승인되고 2016년 12월 착공했다. 2019년 6월 한라비발디아파트에 입주한 주민들은 인접한 송파 천마공원 축구장에서 발생하는 빛공해와 소음으로 인해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입주민들은 송파구 등에 빛공해 및 소음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원만한 해결이 되지 않자 입주민 1,264명은 2021년 12월 국민권익위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의 현장
(시사미래신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월 6일 13시 30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싸라웃 펫파놈펀(Sarawut PHETPANOMPORN) 태국 외교위 상임위원장을 만나 양국 간 고용노동 분야 교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한-태국 간 고용허가제 인력도입 상한 확대, 태국인 불법체류 문제 해결 등 양국 관심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 장관은 우리나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관해서 설명하고, 부산이 이번 박람회 주제*를 성공적으로 구현할 것임을 강조하며 태국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 장관은 “한-태국은 지난 2012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등, 지난 65년간 든든한 우방국으로 협력해 왔다.”라며, “오늘 만남을 통해 양국 간 고용노동 분야 교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년 1월 6일 14:00,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과 국고보조금관리시스템(e나라도움)을 운영·관리하는 한국재정정보원을 방문하여 국가재정관리 시스템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재정신속집행 계획의 이행과 집행과정에 발생 가능한 대규모 재정집행을 차질 없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dBrain+) ‘22년 1월부터 개통한 차세대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은 76개 기관 135개 시스템과 연계된 고도화된 디지털 재정 플랫폼으로서, 하루 평균 13.3조원의 국고금 이체와 6.5조원의 국고금 수납을 처리 중이며, 64만 건의 업무처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무리 없이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최근에 도입한 성과정보 관리 시스템을 통해 예산 편성 – 집행 – 평가 - 환류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재정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했다. dBrain+의 정보를 활용하여 재정사업별 정책목적, 수혜대상, 수행주체 등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재정지출의 정책효과 분석기능을 강화하고, 나아가 통계청, 한은, 관세청 등 833개의 다른
(시사미래신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도 분당)에서 ‘국제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참가를 위한 합동훈련장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2023년 프랑스 메스에서 개최 예정인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국가대표 훈련 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국가대표 훈련을 위해 인천에 있는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의 훈련시설·장비, 기숙사 등을 유·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인력공단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기대하며, 인력공단에서 국가대표 선수 기능훈련을 위해 최고의 훈련장을 제공하는 것에 힘입어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7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오늘의 협약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고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국제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시사미래신문)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1월 6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겨울철 공사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취약 시기인 겨울철에,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사장안전관리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번 겨울 매서운 한파 속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시행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반이 계속 얼어있는 시기에 터파기, 가시설 등 취약구간에 대하여 작업 전․후 확인․점검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는한편, “광역철도 사업은 예정된 기간(‘25년 개통)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므로 계획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TBM 경사갱 공사현장으로 이동하여 작업장, 건설장비, 가시설 등관리상태를 꼼꼼히 점검했고, 현장관계자들에게 “추운 날씨에 작업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도 신경써달라”라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의정부, 양주․포천 등 수도권 동북부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와 연계되는 광역버스, 광역BRT, 환승센터 확충 등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부가 적극 지원해
(시사미래신문)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지원을 위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데 이어 3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도시형소공인은 우리 산업의 근간임에도 열악한 작업환경 등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전수에 어려움이 있어 소공인이 보유한 핵심기술이 사장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이번 「소공인법」 법률개정으로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로환경과 복지증진 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소공인법」 개정을 통해 소공인 지원 종합계획에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에 대한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숙련 인력 수급을 위한 고용안정 등을 포함해 제조산업 기반인 소공인의 안정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자체장이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내 소공인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및 복지시설 설치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복지를 증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에 대한 교육·상담·조사 및 정보제공·일자리 알선 등을 지
(시사미래신문) 법무부는 2023년 1월 6일 10시 30분 법무부 8층 ‘수용시설 의료체계 개선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수용시설 의료체계 개선팀’은 수용시설 인권 보호 강화를 목표로 설치됐고, 팀장 주소연(교정 4급, 정신과 전문의) 및 교정본부·범죄예방정책국·검찰국 소속 팀원들로 구성됐다. ‘수용시설 의료체계 개선팀’은 정신질환·발달장애 수용자 치료체계 개선, 수용시설 의료인력 확충, 적정한 치료감호제도 운용, 마약류를 비롯한 의약품 오남용 방지 등 주요 개선과제에 대해 선진 사례 분석, 전문가 및 현장 직원 의견수렴, 관계부처와 협업 등을 통해 올해 내에 수용시설 의료체계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동훈 장관은 이날 현판식에서 “수용시설에서의 우수 의료인력 채용, 정신질환·발달장애 치료, 마약류 의약품 오남용 방지 등의 문제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한 난제이지만, 이번에 제대로 답을 내봅시다. 수용시설 의료체계 개선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교정 서비스를 국민들께 제공해드립시다.”라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23년 1월 6일 김명종(58) 제7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명종 소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법무감사담당관실, 산림보호국, 단양․영주국유림관리소장, 국회연락관, 대통령직속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 위원회 파견, 독일 산림연구기관 파견, 임업기계훈련원 교관 등을 두루 거친 산림정책업무에서 최일선 현장 업무까지 정통한 산림행정의 전문가이다. 앞으로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김명종 신임 소장은, ‘지역환경과 특성에 맞는 시설보완 및 현대화’, ‘고품질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 ‘시대적 트랜드에 맞는 산림휴양 산업화’, ‘안전이 확보된 휴양림 서비스 구축’ 등을 강조하며 책임운영기관장으로서 각오를 밝혔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취임사에서 “국립자연휴양림은 공공재로서 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휴식처 역할을 다하고, 가용자원과 역량을 국민에게 최대한 제공하여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를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1월 6일 17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이상운 회장을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섬유패션산업의 희망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장영진 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복합 경제위기 지속에 따른 수요 감소와 수출 부진, 에너지 및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패션브랜드와 벤더기업들은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화섬업체는 설비투자 지속으로 산업용 섬유에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등 실적을 거두었다고 평가하며,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한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장 차관은 “새해에도 우리경제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과 투자의 위축, 자국우선주의, 에너지위기 등으로 매우 녹록지 않은 상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엄중한 경제상황 하에서 섬유패션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친환경
(시사미래신문) 기획재정부는‘23년 1월 6일 10시'상속세 유산취득 과세체계 도입을 위한 전문가 전담팀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속세 유산취득 과세체계를 도입 중인 독일, 일본 등 해외 주요국 사례를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주요국의 제도 비교·분석을 통한 개별 제도에 대한 벤치마킹 필요성등을 검토하여 유산취득세 전환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제3차 회의는 2월 중 개최할 예정으로, 제3차 회의부터는 구체적인 대안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바탕으로 본격적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도 연구용역, 전문가 전담팀 및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을 거쳐 유산취득세 전환을 계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는 1월 6일 전세사기 근절 및 피해자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법률전문가, 공인중개사, 학계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민간자문단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민간자문단은 전문분야를 고려하여 법률반, 실무거래반, 제도연구반으로 구성했으며, 전세계약 관련 법률・거래실무 등에 대한 피해자 질의와 국토부의 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전문적 자문을 지원한다. 특히 전세계약의 주요 수요층이 사회초년층・신혼부부 등 청년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자문단에 2030을 대표할 수 있는 전문가들도 다수 위촉하여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했다. ㅇ 아울러, 부동산 계약과 분쟁 등 실무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민간자문단이 구성됨에 따라 체감되고 실효성 있는 지원대책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민간자문단과 전세사기 범죄 예방방안을 모색하고, 피해자에 대한 유용한 자문과 함께 국토부 청년정책위원단・SNS 등 다양한 경로의 의견도 검토할 계획이다. 1월10일 개최 예정인 피해자 설명회에 참석하여 피해자 설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월에 발표 예정인 전세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
(시사미래신문) 조달청은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직접 관리 중인 전국 공사 현장에 대해 설 명절 전 공사대금 조기 지급 및 하도급대금 체불 방지 등 ‘설 민생대책’을 추진한다. 공사대금 조기지급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기성검사를 완료하고, 설계변경 및 물가변동 검토도 신속히 추진해 수정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현재 28개, 약 1조 6천억 규모의 공사현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설 명절 전 지급되는 공사대금 규모는 약 338억 원에 이른다. 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은 전국 공사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및 근로자 임금 등의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과 병행하여 공사대금 지불·확인 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 상시 모니터링도 실시해 하도급업체와 현장 근로자에게 대금이 제때 적정하게 지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설 민생대책을 통해 중소·영세기업 등 조달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시사미래신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을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3일간 운영한다. ‘미디어 분야 직업체험 1기_신문기자편’ 프로그램은 ▲5월 16일(목) ~ 17일(금)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업인 ‘신문기자’를 주제로 신문기자 직업 이해, 신문 작성 및 제작 방법 습득 시간으로 진행된다. ▲5월 18일(토)은 신문박물관을 방문하여 신문 역사에 대한 전시해설과 신문 제작 및 체험하는 외부 현장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생 4 ~ 6학년 청소년 15명(참가비 1인 2만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4월 3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최규장 수련관장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1인 미디어 시대 적합한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기획활동으로 ‘제74주년 6·25 참전 유공자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동아리 기획활동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 및 보국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으로는 ▼미디어 전문교육 ▼6·25 참전 유공자와의 인터뷰 ▼6·25 참전 유공자 인터뷰 영상 제작으로 진행되며, 제작된 영상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5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메시지 및 이모티콘 공모전’이 개최 될 예정이며, 지역청소년들이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고촌청소년동아리원들은 “이번 기획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보훈의 날 기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길 바란다.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과 노력을 한 6·25 참전 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