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는 1월 3일 오전 10시30분 라한호텔 컨벤션홀에서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경주시장, 경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상공인, 유관 기관장과 사회 각계 지도층 인사,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기업정책 설명 및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경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 경주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과 경주향가시낭송예술원 류소희 원장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황명석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신년인사와 대구지방국세청장의 '2023년 국세행정 소개', 전대욱 한국수력원자력(주) 기획본부장의 '2023년 기업정책 설명'과 함께 덕담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참석자들은 새해 소원성취 여망을 담은 희망 떡을 자르며 서로 신년 덕담을 나누고 희망찬 새 출발은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걸 경주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대내외적으로 경제전망이 밝지만은 않지만, 기업인들이 경제활동을 잘 하실 수 있도록 경주상의가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자체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발전과 지역경
(시사미래신문) 최근 얼어붙은 빙판이 깨지면서 익수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공원 호수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일 최근 익수사고가 발생한 송천동 에코시티 내 세병호를 찾아 인명구조 장비와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익수사고가 발생한 시민들이 연이어 구조된 바 있다. 이에 우 시장은 이날 최명권 전주시의원, 최병집 덕진구청장, 경찰 관계자 등과 함께 공원 내 인명구조 장비와 시설물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익수사고 조치상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우 시장은 이러한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원 내 안전펜스를 추가 설치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구조장비와 안전용품을 추가 확보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도심 공원 내 호수의 경우 수심이 깊고, 얼음의 두께가 얕아 안전사고 및 익수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보다 철저히 대비토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 내 호수 얼음 위에서 썰매 타기와 스케이트 타기 등의 위험한 행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
(시사미래신문) ‘2023년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 신년인사회’가 3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강인종 대한노인회제주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노인연합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은 제주 발전을 위해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해 온 산 증인이자, 4·3의 아픔을 견뎌내고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제주도의 근대화를 이뤄낸 주역”이라며 “어르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제주가 있고 더 나은 제주의 내일이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을 잘 공경하고 모시지 못하면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이루기 어렵다”면서 “제주도정은 노인복지와 어르신 권익신장을 위해 제주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인종 연합회장은 “올해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경로당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계묘년 새해에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제주도는
(시사미래신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방소멸 위기를 막고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전라남도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오영훈 지사는 3일 오후 1시 농협은행 제주도청점을 방문해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했다. 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장성군의 초청으로 ‘21세기 장성아카데미’에서 ‘탐라의 정신을 이어 제주의 빛나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인연이 있다. 오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맞게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군 지역에 기부한다”면서 “지난해 장성아카데미 특강을 계기로 장성과 제주가 새롭게 교류 협력의 물꼬를 트게 됐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기부의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제주가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의 비행거리가 250㎞인데, 제주와 장성군의 거리도 250㎞”라며, “2025년 UAM 상용화 목표가 실현되면 장성군에 버티포트를 설치해서 제주까지 UAM을 타고 올 수 있는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성군민을 비롯한 많은 국민 여러분께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시사미래신문) 전 세계적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생산업체인 미국 ‘린데(Linde)’사 유치에 성공하면서 새해 초부터 1,500억 원 규모의 성공적 투자유치 행보를 시작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린데 평택공장을 방문해 정장선 평택시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과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반도체 희귀가스 국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새해 첫 투자 행보에 나선 김동연 지사는 이날 “작년에 반도체 장비 업체 1위부터 4위까지 경기도에 유치하는 대단한 성과를 냈는데, 이번에 세계 1위 산업가스 생산업체인 린데사가 추가 투자를 하게 됐다”면서 “반도체 소재기업까지 합류해 (경기도가)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반도체 메카로서 성장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그는 “IMF 위기나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느꼈던 점이 많이 있는데 위기 때 어떻게 위기관리를 하고 대처했느냐에 따라 기업의 흥망성쇠와 미래가 크게 달려 있는 것을 많이 목도했다”면서 “린데는 이번 투자 결정으로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큰 발판을 만들 것으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검재)는 3일 교문로타리클럽(회장 박민철)으로부터 후원품(샴푸 100세트)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문로타리클럽 박민철 회장, 최대희 총무, 안병학 회원, 이지연 봉사위원장, 주세훈, 정광봉, 김주옥 회원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고, 후원물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독거어르신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민철 회장은 “교문로타리클럽 주세훈 회원의 기부로 마련된 샴푸 세트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변화로 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교문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구리시민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팬텀프라이빗인베스트, 2023년 “수익률 매월 20%•동업 참여 금액 안전성 100%” “자산 거래 보상 동업 프로젝트” 출범한다. 프라이빗 인베스트 메니지먼트 그룹 팬텀프라이빗인베스트(대표 어드바이저 김세훈, 파트너 어드바이저 변호사 이기영)가 “매월 20% 수익률·동업 참여 금액 안전성 100%” “자산 거래 보상 동업 프로젝트”를 출범 한다고 새해 2일 밝혔다. 팬텀프라이빗인베스트는 2023년 1차 50억원 규모로 자산 거래 보상 동업 프로젝트를 진행 할 것이다. 자산 거래 보상 동업 프로젝트는 매월 20% 정도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동업 참여 금액에 대해서는 주유권, 백화점 상품권을 구매 할 때 사용되는 티켓트리 할인권으로 전액 제공되어 이에 동업 참여 금액에 대해서 안전성 100%라고 말했다. 이어 동업 수익 및 청산에 대해서는 동업 참여자와 팬텀프라이빗인베스트가 매월 5:5로 배분 한다고 했다. ▲ 위 이미지 클릭시 팬텀 안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시사미래신문)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에서는 지난 3일 부산 중구청을 방문하여 직원 250여 명이 정성 들여 모은 이웃돕기성금 360만 원을 기탁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잘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도서출판 '엘까미노'의 유아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페인 그림책 “색깔은 느낌 시리즈” 중 첫 번째 책 비올레따 VIOLETA가 출간됐다. 글을 쓴 마르따 아르디떼(Marta Ardite)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고 예술역사가이면서 교육치료사이기도 하며 유럽의 뛰어난 박물관과 예술전시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르따는 어린이를 예술의 세계로 인도하는 가장 뛰어난 도구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라고 한다. 그림을 그린 마리오나 까바싸(Mariona Cabassa)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살고 있고 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으며 아동도서뿐만 아니라 가방, 장난감, 엽서와 포스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를 열기도 하며 예술과 창의성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마법 같은 도구라고 한다. 옮긴이 정리연은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읽고 끄적이고 걸으며 상상하기를 좋아하고 누군가의 이야기가 다른 누군가의 마음 깊은 곳에 닿는 행복한 꿈을 꾸며 책을 만들고 있다. 비올레따 VIOLETA는 찬란한 햇빛이 생명을 깨우는 아침, 동네 산책하다가 만난 시장, 야생의 숨결이 살아 있는 자
(시사미래신문)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서산시 시민으로서 계묘년 새해 역사 앞에 자랑스러운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신년 참배했다. 계묘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예를 갖추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마음을 다잡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날 관내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6개 보훈단체가 함께했다. 먼저, 이 시장은 보훈단체와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 이 시장은 현충탑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의지를 잡았다. 이어, 천안함46용사와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에도 들러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머리를 숙여 이들을 기렸다. 보훈단체와 동행하면서 계묘년 ‘해뜨는 서산’ 구현을 위한 특별한 시작의 계기가 됐다는 게 시 입장이다. 이 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항상 고마움으로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보훈단체 의전을 담은 의전 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3종의 보훈수당을 인상하는 등 대우 개선에 총
(시사미래신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3일 시청에서 열린 신년 첫 번째 확대 간부회의에서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는 행복한 도시 아산을 구현하는 시정의 비전이자 목표다. 단순한 시책이 아니라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혁명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국립 경찰병원 분원 유치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 공모 선정 1183억원 확보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우수 자치단체 평가 대상’ 수상 등 큼지막한 성과를 언급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제1기 참여자치위원회는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12개 분과로 구성되는데 지역의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참여자치위원회와 함께 행복도시 아산을 구현하는 쌍두마차다.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이·통장협의회 등 활동가 단체들이 다수 참여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고, 조례에 담지 못한 내용은 세칙으로 정해 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갈라 콘서트’의 열기를 살려서 이번 달 아트밸
(시사미래신문) 순천시가 지난 2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습지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힘든 수험생활을 견디고 임용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신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2023년 1월 1일자로 임용되는 신규 공무원은 행정 59명, 세무 3명, 전산 1명, 사회복지 5명, 사서 5명, 공업 4명, 농업 2명, 녹지 3명, 해양수산 2명, 보건 5명, 의료기술 1명, 환경 2명, 시설 13명, 방재안전 1명, 방송통신 1명, 운전 2명 등 총 109명으로 약 3개월간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에서 실무수습을 실시하여 공무원의 기본기를 익혔다. 이날 부모님께 전하는 편지를 낭독한 기획예산실 백승아 주무관은 “내부적으로는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외부적으로는 시민에게 봉사하겠다. 그리고 동료와 함께 걸어가는 공무원이 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늘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는 시장과 이를 현실화시키는 시청 공무원들이 함께 공부해서 비슷한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시 발전은 전혀 될 수 없다.”라며, “공직생활 동안 항상 공부하고 고민하는 자세를 갖춰주길 바란다.”고
(시사미래신문) 노관규 순천시장은 3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남해안벨트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노 시장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2023년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선언 15주년이며, 정원박람회 개최 10주년이 되는 해이자, 일류순천 도약을 위한 원년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선명한 비전과 목표를 갖고 원칙을 지키면서도, 창의적이고 탄력성있게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노 시장은 순천의 가장 큰 화두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10.31.) 개최’에 대해서는 “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다. 새로운 상상력으로 도시를 다시 설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의 도시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도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후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노관규 시장은 일각에서 걱정하는 2023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며 순천에서는 체류하지 않고 인근 도시로 빠져나가는 관광객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정원에서
(시사미래신문) “경제 위기, 손 놓고 바라보지만은 않겠습니다. 시장부터 발로 뛰는 투자유치와 기업지원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일 새해 첫 경제행보로 지역 경제인들을 만나 주요 경제 정책 방향을 밝히고 “4천 여명의 공직자는 기업이 낸 세금으로 월급 받는 세일즈맨이고 기업의 홍보대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 참가차 출국에 앞서 광주상공회의소와 호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잇따라 참석, 지역 경제인 900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강 시장은 2023년 고금리·고물가 및 글로벌 경기 위축 등 경제 한파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우선 과제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해외 판로 개척, 네트워크 구축 강화 등 현장 행보로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우선적으로 경영안정자금 2500억원 확대, 소상공인 대출이자 최고 4.5% 지원 등 위기 경제 버팀목 예산을 편성했다”며 “이에 더해 일자리정책이자 산업정책인 적극적인 창업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신용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정 회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용인시가 특별회비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역 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시에서도 적극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국 특파원 시절 백악관 정문 우측에서 항상 펄럭이던 적십자사 깃발이 떠오른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어두운 곳을 밝히는 대한적십자사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용인시도 관심을 갖고 참여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기준 용인특례시에는 2억8292만원의 적십자 회비가 모금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전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적십자 회비를 공공의료지원이나 재난구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사용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