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9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하반기 금암과 엄사 족욕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족욕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유로운 휴식 공간 제공을 목표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금암 족욕장은 금암동 156-4(금암광장)에 위치하며, 지난 6월까지 운영하고 여름철 무더위로 운영을 중지했다. 반면, 엄사 족욕장은 올해 6월 새로 준공된 시설로 엄사면 엄사리 279(엄사중앙어린이공원)에 자리 잡고 첫 운영을 시작했다. 족욕장은 족욕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돕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어서 꾸준히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이다. 특히, 엄사 족욕장 주변에는 황토볼 걷기 체험장이 추가 설치되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이며, 월요일에는 휴무한다. 시는 족욕장 물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매일 수질을 교체해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우천 시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비가림막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족욕장은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를 덜고 건강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2025 엄사․금암 상(商)-상(相)페스티벌’을 18일부터 20일까지 계룡시 엄사면 공영주차장, 금암동 금암광장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 엄사상가번영회․금암동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5계룡軍문화축제기간 중 시민과 각 상인회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간 원도심 행사로 진행된다. 엄사 상상페스티벌(상상별빛 음악·맥주 축제)은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엄사공영주차장 일원에서 19일에는 ▲개막식 ▲개막 토크콘서트(말자할매 김영희) ▲축하공연(지원, 강재수, 성리) 등이 시민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0일에는 ▲ 노래 및 토크(개그맨 박성호) ▲ 초대가수(노수영, 숙행) ▲ DJ EDM 댄스파티(홍록기) 등이 진행된다 상시프로그램으로 치즈 구워먹기, 어린이 에어슈트, 유리공예, 민속놀이 체험 등 체험행사와 먹거리장터, 행사 시간 내 천원 경매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이번 엄사 상상페스티벌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 선정사업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청각장애인 가족 단체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에 살면서 청각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가족이면 참여 가능하다. 청각장애인 구성원이 없으면 다른 장애가 있더라도 신청할 수 없다. 주민등록상 동거가족이면 구성원 수와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이 함께 갈 수 있다. 비동거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최대 4명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8일~28일이며 모두 10가정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점심 식사와 다과, 단체 버스 등을 지원한다. 여행 일정은 다음 달 18일 토요일이고 강화도 달빛동화마을로 떠난다.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모든 일정엔 수어통역사가 동행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두 가지다. 온라인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를 보낸 뒤 확인 전화를 해야 한다. 방문을 원하는 이들은 오후 12~1시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가족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청년과 문화가 만드는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의 날(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인천 청년 예술인의 개성있는 활동을 선보이고자 마련된 ‘2025 청년문화축제 '그냥 좀 달라요, 전(展)'’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년과 공공: 함께 그리는 건강한 미래’, ‘청년과 로컬: 유쾌하게 풀어내는 청년들의 찐한 로컬 이야기’ 두 개 세션이 진행되며, 첫 번째 세션에는 천민권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지원팀 팀장이 발제자로 참여하고 민경선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이명노 창작집단 여름밤 대표가 토론자로서 청년문화 정책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서 두 번째 세션에는 대전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모색하는 공간을 운영하는 이창현 시티파머스 대표, 강화도에서 섬 여행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나서경 협동조합 청풍 대표가 발표자로 참여해 지역에서의 활동 사례와 청년 예술가로서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추석의 의미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추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체험 일정은 9월 25일과 29일에 각각 2회씩, 9월 30일에 1회 진행돼 총 5회 운영되며, 장소는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실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은 추석의 유래와 의미를 배우는 교육 과정과 송편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특히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송편 체험을 통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9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인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회차별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세시풍속 추석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와 함께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경기G한우페스타-경기도한우경진대회’에서 안산시 한우농가가 암송아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G한우페스타’는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의 새로운 행사명으로 경기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축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축산농가 및 축협,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펼쳐진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출품된 총 82두의 한우 가운데 ▲암송아지 ▲미경산 ▲경산 1·2·3부 등 5개 부문에서 20개 상을 놓고 수상의 경쟁을 벌였다. 이날 암송아지 부문에 출품한 안산시 한우농가(한상춘)는 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시 축산농가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농가와 협업해 우수한 한우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축사시설 현대화지원 및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사업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가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추가로 선정해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 조성과 학교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2025년 제3회 안산시교육발전위원회’에서 총 133개 사업, 32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심의는 교육지원청 제안과 학교 현장의 요청을 반영해 시급성과 필요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다문화 밀집학교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다문화 밀집학교 디지털 수업도구 지원 사업’이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초·중·고 다문화 특별학급과 다문화 밀집학교 16개교를 대상으로 총 4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에듀테크 기반 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디지털 교구와 학습 기자재를 지원해 다문화 학생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게 된다. 이 외에도 ▲강남인강 온라인 교육지원 시범 운영 ▲교육용 로봇 구입비 지원 ▲학교개방 협약학교 인센티브 지급 ▲교육청-지자체 협력(시설) 사업 ▲학교 환경시설 개선 사업 등이 함께 선정됐다. 시는 이번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체험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 확대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5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대강당에서 ‘반월산단 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염색단지에서 발생하는 ‘백연’은 염색 가공 과정에서 수증기와 미세 오일이 섞여 발생하는 흰 연기다. 특히, 악취를 동반해 미관을 해치고 시민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최근 반월산단 인근 지역의 재건축 이후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주민들의 관련 환경 민원 또한 늘어나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차 개선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시화지구 대기 개선 특별대책 로드맵 사업을 통해 확보한 총 155억 원의 사업비(▲개선사업비 147억 원 ▲시비 8억 원)를 투입해 2차 개선 사업에 나선다. 이날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전기집진시설과 응축시설(수·공냉식) 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의 기술 발표를 비롯한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김운학 산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16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안산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조기 증상 및 대응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혈관질환의 발생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조기증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조기증상 식별방법 ▲위기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일상생활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심혈관질환은 조기증상을 놓치면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는 직원 모두가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6일 대한미용사회 안산시 상록·단원구지부에서 각각 ‘2025년 헤어 뷰티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헤어 뷰티아카데미는 관내 미용 영업자들의 기술 향상과 경영 능력 강화를 위해 안산시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26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관내 미용 영업자 30여 명이 참여해 최신 뷰티 트렌드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익히고 헤어 아트 과정을 수료했다. 각 지부에서 열린 수료식 행사에는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대한미용사회 상록·단원지부 관계자 및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교육생들이 직접 완성한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수료식에 의미를 더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수료생들이 배운 기술과 지식을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지역 뷰티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미용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6일 엠블던호텔에서 시정의 개선과 시민의 권익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시민감사관 40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민감사관과 안산시 감사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국악단 공연, 위촉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민감사관의 자세와 역할, 실무사례 등을 통한 직무교육과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이 실시됐다. 전문분야 30명, 일반분야 10명으로 구성된 제6기 안산시 시민감사관은 2027년 9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 자체감사 참여 및 자문역할을 비롯해 시민 불편과 부당사항 제보 등 시정 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6기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되신 40분의 시민감사관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안산시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오는 9월 말까지 노후화된 산업단지 내 기업체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2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에는 안산스마트허브 등을 중심으로 1만 2,2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소재해 있으며, 14만 9천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업단지 노후화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해 선제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노후 산업단지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안산소방서 ▲안산도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시설물 주요 구조부 및 주변 지반환경에 대한 육안 점검 ▲수전설비의 설비 상태 점검 ▲가스 누출 여부 점검 및 관련 기술 기준 안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방법 및 안전관리자 역할에 대한 컨설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안산상공회의소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속 내년도 안전점검 컨설팅 대상을 50개 업체로 확대해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e스포츠 산업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산업인재 양성교육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기 교육은 이론 중심으로 운영됐던 1기와 달리, 만족도 조사에서 제기된 심화 교육 프로그램 요구와 산업 현장의 실무 기술 수요 등을 반영해 실습 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추진된다. 교육에서는 ▲e스포츠 이론 ▲e스포츠 대회 송출 프로그램 실습 ▲게임 장비 최적화 ▲현직자 특강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만 16부터 39세 사이의 청소년·청년 또는 고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심화 교육으로 운영됨과 동시에 참가자의 역량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취지에 따라 올해 1기 수료생을 최우선 선발한다. 이어 관내 연고자(거주자 및 학생), 관외자 등의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를 촬영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6일 오전 원곡중 등굣길에서 열린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2025년 학생 도박 예방·근절 도박 NO! 꿈 YES!’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주관으로 제17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9.17.)과 도박 문제 인식 주간(9.15.~9.21.)을 기념해 진행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신미경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장과 박해철 국회의원, 지역구 시의원,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안산교육지원청·학부모폴리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도박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독려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참석자 및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도박 예방 관련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도박의 위험성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도박을 비롯한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안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6일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인구 변화 시대의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인구 소멸과 고령 인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기반 조성과 적절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내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평생학습, 인구 변동을 고려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인구 변화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이 ‘인구 변화 시대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방향과 과제’를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과 경제·사회적 통합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평생교육사의 역할과 과제 ▲고령친화도시와 노인 평생학습 방향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사례 ▲지역-대학 연계 사례 ▲이주민 평생학습 사례 등 다양한 현장의 경험이 공유되며, 인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9월 16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 대한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택도시공사는 2018년 최초인증을 시작으로, 2021년 재인증, 2025년 신규인증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인재개발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적자원개발(HRD)과 인적자원관리(HRM)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성과중심의 인재개발 체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AI 기반의 디지털 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임원진과 실무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가 편성하겠다”며,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평택도시공사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의료비후불제의 수혜자가 2천 명을 넘어섰다. 충북도는 9월 18일 청주 오스코에서 의료비후불제 2천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도민과 성과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의료‧금융기관 관계자, 사회단체, 수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 카운트다운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감사패‧및 표창장 수여, 홍보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의료비후불제는 갑작스러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도민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제도”라면서, “2천 명 돌파는 제도의 필요성과 효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이 함께 누리는 제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료비후불제는 2023년 1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로,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무이자, 무담보로 후불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지원 한도를 최대 500만 원까지 확대하고, 한부모가족을 수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 등을 보건복지부와 협의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국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시사미래신문) 서울의 첫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인기가 심상치 않다. 운항 첫 날인 18일 상행과 하행 기점인 마곡과 잠실에서 출발한 첫차(오전 11시)가 양방향 모두 만석을 기록한데 이어 나머지 회차 한강버스들도 대부분 꽉 찬 상태로 운항해 시민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강버스’는 총 7개 선착장(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28.9㎞ 구간을 상‧하행 각각 7회씩 총 14회 운항한다. 첫차 출발 시간은 오전 11시며 1시간~1시간 30분 간격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한강버스(승객정원 190명) 총 탑승객은 1,621명(누적)이며, 평균 좌석 점유율은 86.2%(163.8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잠실행 1회차(11시 출발)는 마곡~압구정 구간, 3회차(14시 출발)는 여의도에서 만석을 기록했고, 마곡행 1회차(11시 출발)는 잠실~뚝섬 구간, 3회차(14시 출발)는 옥수~압구정 구간이 만석으로 운항 됐다. 한편 서울시는 한강버스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선착장 인근 지하철역 4곳(5‧9호선 여의도, 3호선 옥수, 7호선 자양, 2‧8호선 잠실새내)에 한강버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경기북부 소방관서 소속 특별사법경찰(특사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관계법 위반 사건 중 검찰에 송치된 사례 가운데 우수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향후 현안 업무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와 연구원 등 외부 법률·수사 전문가 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양주소방서 소방장 노정은, 우수상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위 김지호, 장려상은 구리소방서 소방위 이청수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양주소방서 소방장 노정은은 화재현장에서 합동조사 중 지정수량을 초과한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한 수사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전국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부천시는 18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시·군·구 평생학습관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 재정립)”을 주제로 평생학습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평생학습관은 각 시군에 설치돼 지역별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거점이다. 단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와 행정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 왔으나 최근 인구·사회 구조 변화와 다양한 학습 수요 확대에 따라 운영 방식 재정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올해 4월부터 추진한 6개 시군 순차 포럼 중 하나로, 광명-평택-안산에 이어 네 번째 일정이다. 연속포럼은 평생학습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도-시군이 함께 기획했다. 특히 이번 부천 포럼은 기존과 달리 기조강연이나 주제발표 없이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공·일자리·민간·시민사회 4개 영역에서 시민, 기관, 학습공동체, 강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평생학습을 뒷받침하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 ▲일과 학습을 연계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고용·교육 모델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