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선행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사 현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행정복지센터 내부의 사무실 등 청사를 둘러보고 1층에 위치한 민원실에 모여 △주민등록 △복지서비스 △주민자치 등 행정복지센터의 전반적인 기능 및 역할을 배우고 직접 주민 서비스를 경험하는 등 유익한 체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교내에서 손수 모은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탄소중립의 실천 과제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장순정 동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우리 행정복지센터에 짧은 시간이나마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현장 체험을 통해 우리 실생활에 밀접한 행정을 더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남수원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부받은 성금을 통해 온정 가득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300여 세대에 배부됐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기부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피고 신속 지원하여 돌봄 공백 없는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수원새마을금고는 매년 후원금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4일, 관내 어린이 10여 명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전경화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동화책을 실감나게 구연하여 책을 읽는 행위가 ‘언제나 즐겁고 유익하다’라는 경험을 제공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상호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를 하면서 낙엽을 이용하여 동화내용을 표현하는 공작활동까지 체험해 더욱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전경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회장은 “동화구연 등 문화행사를 통해 책뿐만 아니라 환경 및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훈 동장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신 호매실동 새마을문고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매년 가을마다 반복되던 ‘은행나무 열매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물세척 작업에 나섰다. 그동안 은행나무 열매는 땅에 떨어져 밟히거나 부패하는 과정에서 강한 악취를 내, 보행자들이 겪는 불편이 적지 않아 일상적인 환경미화 작업만으로는 열매 잔재를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워 해마다 불만과 민원이 이어졌었다. 이에 권선구는 주민들의 불편이 극심했던 고색동·오목천동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동원해 도로와 보행로에 쌓인 열매 찌꺼기를 세척하고 기존 수작업 청소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꼼꼼히 가로수 주변을 청소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물세척 작업을 통해 단기적인 악취 해소뿐 아니라 도시 미관 개선 및 보행 안전 확보까지 기대하고 있다”라며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권선구청에서 서둔동 자율방범대에 ‘서둔동 자율방범대 신규 순찰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차량 지원은 기존 차량의 노후화에 따른 운영효율의 저하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 배치된 차량에는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경광등을 장착했고 자율방범대 신규 로고가 부착되어 지역 주민의 안전 신뢰도를 높일 것을 기대한다. 김종석 구청장은 “서둔동 자율방범대는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대응에 있어 지역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순찰차량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범 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자율방범대에 대한 운영 지원과 관련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안산 바다향기수목원과 화성 제부도 일원에서 주민자치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 12명과 함께 김종석 권선구청장, 권선구 각 과‧동장 등 30여 명이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호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장과 각 과‧동장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 주도의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 함께한 김종석 구청장은 “주민자치회장님들의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준비해주신 이호 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향후 주민자치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5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2025 세바창 프로젝트 성장나눔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며,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그리고 교육장, 도·시의원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전선아 교육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여러분의 창의적인 생각과 협력의 노력이 우리 지역의 미래교육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성장을 나누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따뜻한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에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행사는 ▲사례 발표(15팀) ▲야외 부스 운영(12팀) ▲공연 발표(9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세바창 15개 팀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창의 프로젝트의 다양한 사례를 발표하여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운동장에서는 생태환경, 지역 연계 및 사회참여 관련 등 12개의 부스도 운영됐으며, 치어
(시사미래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수업'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 파주 책쓰기 프로젝트 북作북作(북작북작) 지역 중심교’ 교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독서 기반 융합수업 사례 공유,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수업 등 디지털 기반 독서인문교육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원들은 책 읽기와 글쓰기, 디지털 도구를 융합한 교수·학습 전략을 탐색하며,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실질적인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대의 교육 환경 변화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교원들이 AI 등과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수업 방향을 모색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책을 통해 사고의 깊이를 더하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스스로 생각을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대에 발맞춘 교원의 독서교육 전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제2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희생과 공헌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존중하는 사회를 구현하고, 모든 보훈 대상자에게 보다 형평성 있는 예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의 연령 제한이 폐지됐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65세 이상에게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앞으로는 연령과 관계없이 시에 주소를 둔 모든 대상자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보훈 대상자 모두가 동등한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유족의 범위에 관한 조항도 명확히 개정했다. 유족의 범위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정해진 선 순위 유족 1인으로 한정해 유족 간 갈등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에는 시장의 책무와 시민의 역할에 관한 조항도 담았다. 개정안은
(시사미래신문) 지난 15일 수원 진아트센터에서는 라온시니어 합창단의 세 번째 음악회가 광교2동 관계자와 관내 주민 등 관객의 열광적인 환호와 격려 속에 개최됐다. 라온 시니어합창단은 광교 2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으로 구성됐으며, 단원 대부분은 60, 70대로 이루어져있다. 지역 의원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이혜민 강사의 지도로 2시간 동안 대중가요 및 합창, 협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서 단원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를 포함하여 16곡의 노래를 부르는 등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합창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든 이번 공연이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드리는 기폭제가 되길 바라며 스스로 활동해 나가는 마을 단위의 문화예술 단체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분들이 배움을 넘어 멋진 공연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제4회 연주회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 세 번째 경로당 방문으로 삼성3차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원회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활동으로,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화분을 꾸미고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완성하며 힐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임경숙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삼성3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재능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반려식물로 큰 즐거움을 느끼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17일, 수원시 매탄3동 ‘클로젯헤어’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미용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한은진 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휴무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가게 문을 열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펌·염색·커트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재능기부 형태로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5명씩, 총 150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았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원장님 덕분에 기분까지 밝아졌다.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한은진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오히려 제가 더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꾸준히 미용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클로젯헤어 한은진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시 소통협치담당관이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받은 사항들을 1년간 사실상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의회의 명확한 시정 요구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처리결과는 ‘완료’가 아닌 ‘하겠다’는 미래형 표현으로 채우며, 조례로 명시된 사항마저 “잘못 이해했다”는 해명으로 일관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형식적 절차로 치부하는 태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106만 시민 중 1,248명만 알린 ‘홍보 활성화’ 14일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민경 의원이 제기한 첫 번째 문제는 홍보예산이었다. 2024년 감사에서 정 의원은 “공공갈등 관리 체계가 구축됐다는 사실을 시민들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별도의 홍보예산을 편성해 홍보를 강화하라고 명확히 요구했다. 시민 인지도 저조가 핵심 문제였고, 그래서 예산을 편성하라는 것이 지적 사항의 핵심이었다. 그러나 소통협치담당관은 “예산 편성 없이도 시행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 자체 판단해 2025년 본예산에 홍보예산을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았다. 강경구 소통협치담당관은 “홍보에 대한 마인드를 책자나 홍보물로 단정 지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4일 팔달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000장과 탄소매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연무동 직원들과 팔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직접 연탄을 날랐으며 함께 후원받은 탄소매트는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팔달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임귀상 팔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4일 이의119안전센터, 연무동 직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청사 1층 조리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절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각자의 임무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며 초기 진화와 인명 대피 절차를 실습하는 한편, 직접 소화기와 소화전을 다뤄보며 화재 진압 장비 사용법을 익혀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 안전한 대피 등 올바른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동 청사 관리 및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는 11월 17일 과천농협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 보는 과천의 4년,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제9대 과천시의회 현안 진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과 민선 8기 시정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 대해 면밀하게 진단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평가를 청취하여 향후 과천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와 좌장은 박주리 의원이 맡았으며, 토론에는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본부장, 김동호 전 부천도시공사 사장, 강명희 과천시대신문 대표가 참여했다. 박주리 의원은 주제발표에서 ▲환경사업소 현대화 사업 및 입지 선정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신설 부지 선정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아주대병원 유치 ▲GTX-C·위례과천선·과천정보타운역 신설 등 철도사업 ▲고등학교 교육환경 구조 개선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다양한 도시기반시설 건립 ▲과천축제 등 8대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추진 경과와 성과, 한계와 과제를 짚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은 GTX-C, 위례과천선 등 광역철도 현안에 대해 “GTX-C는 민간사업자의 부담 문제로 지연된 상황이지만 좌초할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의회는 오는 11월 20일(목) 오전 10시, 과천농협 대강당에서‘과천시 중·고등학교 교육구조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실시된 ‘교육구조 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 전문가, 시의원, 학부모 대표 등이 직접 참여해 정책에 반영 가능한 실질적 대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용역은 두 차례의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현재 교육환경 및 교육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결과를 토대로 추진된 것이며, 지역 교육문제를 단순 민원 수준을 넘어 정책 연구 단계로 전환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토론회는 황선희 과천시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발제는 연구책임자인 박대권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연구 결과 및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양재혁 과천청소년상담센터 진로·진학컨설턴트, 서정은 문원중 학부모회장, 강원희 과천고 학교운영위원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선희 부의장은 “과천의 아이들이 상급학교 진학 과정에서 학교 선택권 제한과 교육기회 편차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 여건으로 인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nb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효자·삼송1·2·창릉·화전)은 18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부서의 체계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먼저 “최근 고양시는 이른바 ‘고양콘’으로 상징되는 대형 공연 붐을 중심으로 공연문화의 거점 도시로 떠올랐다”며, “문화예술과 관광 영역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실제 고양시는 올해 글로벌 아티스트 8팀을 유치해 총 18회 공연을 치렀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70만 명, 공연 수입은 1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성과는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결합이 고양시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송 의원은 “교육문화국 산하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는 추진 사업의 성격이 점차 융복합화되고 있음에도, 현재 조직 운영은 여전히 부서별 관성에 머물러 협업이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기피부서로 인식되는 현실까지 존재하는 만큼, 창의적이고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