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이 원하는 꿈을 꾸는 청소년)’이 2026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학익동(소성로 189)으로 이전한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되는 이번 모집에서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꿈을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은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 학습뿐 아니라 예술 활동과 체육활동, 지역과 연계한 자원봉사, 문화 체험 및 주말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운영은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8시까지 주 5일 진행되며, 자기주도학습, 교과 학습, 주중 체험활동이 포함되고, 급식 후 귀가 차량을 이용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미추홀구 내 재학 중인 중학생으로, 2026년도 1학년이 되는 (현 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부터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다자녀(2명 이상) 혹은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더 필요한 가정은 상담을 통해 우선 선발된다. 신청은 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신입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강화군 일대에서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직원들에게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강화역사박물관 관람, 오락, 미술치료 특강, 강화 루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힐링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좋은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동료들과 더 가까워지고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과 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신규직원 현장학습 및 열린 간담회, ▲신규 공무원 임용 환영 물품 지원, ▲미추홀구 새내기 챗봇 운영 등을 실시하며 조직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세무1·2과 전 직원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제131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따라,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해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행위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전국 어디서나 체납된 차량에 대해서 영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만, 구는 화물차·승합차 등 생업 차량과 소액 체납 차량 등은 현장 예고를 통해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는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한 중요 세원으로,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는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번호판 영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주안8동 주민자치회 ‘핫라핏 댄스’ 팀이 동아리 경연대회 ‘대상’을, ▲미추홀구 대표팀이 명랑운동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인천 10개 군·구 15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했으며, 동아리 경연대회와 명랑운동회 형식의 체육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미추홀구 대표팀은 명랑운동회에서 열정적인 참여와 협동심을 발휘해 장려상을 받았다.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각 군·구 대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으며, 주안8동 주민자치회 ‘핫라핏 댄스’ 팀은 미추홀구 주민자치 어울마당에서 1위를 차지해 대표로 출전했다. 15명의 팀원이 펼친 역동적인 군무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내년 전국 동아리 경연대회 진출권도 확보하게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 주민자치회의 열정과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밤낮없이 경연
(시사미래신문) 지난 14일 ‘제16회 용담댐 주변 친선 족구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 용담면체육회·K-water 용담지사 주관)’가 진안군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진안군을 비롯하여 장수군, 무주군, 금산군, K-water 용담지사 등 5개 기관 22개 팀의 족구 동호인 200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용담댐 준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북과 충청을 잇는 생명수로서의 가치와 수몰지역 주민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우승은 금산 A팀, 준우승은 금산 50팀, 3위는 부리면 팀이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강희완 K-water 용담댐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인접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체육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11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전기 위험으로부터 구하다 - 전구’라는 주제의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해 영종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전함 점검과 등기구 교체를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감전이나 화재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영종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이번 협력은 공단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대외봉사 활성화라는 목표를 반영한 것으로, 지역 복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문일여자고등학교 수험장 앞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현장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능 현장 응원 캠페인은 수능을 치르는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시험의 긴장을 덜어주고자 진행됐다. 현장 응원단에는 남동청소년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현장응원단은 응원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간식과 핫팩 등으로 구성된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그동안 학업에 전념하며 최선을 다해온 청소년들이 수능이라는 큰 여정을 마무리하는 오늘, 따뜻한 응원을 통해 마음의 힘을 얻길 바란다”라며 “수능 이후에는 청소년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시설 이용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동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청소년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 이용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개최된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성과보고대회’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으로 매년 전국의 240개 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성과를 심사해 표창한다. 청소년안전망 전주희 팀장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 청소년 상담사 부문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센터는 2023년, 2024년에 에어 3년 연속으로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백양숙 센터장은 “3년 연속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발판 삼아, 청소년 상담·복지서비스 질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기회로 삼겠다”라며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립,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의 운영 및 사업에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구립 소래도서관은 6~11월까지 진행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인간 본성의 탐구: 당신과 나를 지키는 인문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전했다. 이 사업은 남동구 소래도서관이 시대·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인문 역량 강화를 도모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강연, 탐방, 체험 등 총 15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 등 총 470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간의 본성과 범죄’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탐구를 이어갔다. ‘문사철로 보는 인간 본성의 탐구’를 주제로 문학, 역사, 철학에 대한 밀도 있는 강연과 ‘나를 지키고 타인과 공존하기 위한 인문학’을 주제로 범죄학, 범죄심리, 사회, 헌법, 교정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생활에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경기남부경찰청과 인천지방법원 탐방으로 그동안 탐구한 주제를 실제 현장에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후속 모임에서는 ‘인간의 이중적 본성, 그 끝없는 선악의 줄타기’를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새마을회관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340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17일 전했다. 행사는 남동구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재훈)와 남동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양숙)가 주관했으며, 구 회장단을 비롯한 협의회·부녀회 동 회장, 지도자, 청년연대 회원 등 110명이 참여해 김치를 담갔다. 따뜻한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는 10kg 단위로 포장돼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340가구에 전달됐다. 전영선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더 따뜻한 남동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양숙 부녀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 덕분에 많은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퍼뜨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새마을회는 매년 겨울철 김장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구월동 1173-15번지)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총 41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 496.3㎡로 조성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창고, 1층 고객쉼터 및 배송센터, 2층 사무실과 교육장, 3층 음악(악기연습)실, 4층 고객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남동구는 이번 고객지원센터가 최근 늘어나는 청년 상인과 기존 상인의 상생 발전을 위한 거점 공간이자 고객의 편안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인들에 최신 시장 경향과 고객 서비스에 대해 학습할 공간과 기회를 제공해 시장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월도매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하고 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의 현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최근 인근 지자체 철새 및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유입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청주 오창읍 병천천에서 포획한 원앙 시료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반경 10km 내 가금농가 67호, 242만 9,000마리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천안시는 AI 유입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상황 전파 및 신고체계 유지하는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방역차량 8대를 투입해 인근 하천 주변 도로와 가금농가, 산란계 밀집단지 진·출입로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밀집단지 주변 논 12만 평에 대해 경운작업을 실시한다. 9월부터 풍세 산란계 밀집단지 주요 진입로에 풍세 용정·가송 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검출지 인근에 초소 2개소를 추가 운영해 방역을 강화한다. 또한 바이러스가 철새로 인해 유입됨을 감안해 레이저기기 등을 활용한 철새 이동을 유도하고 있다. 산란계 밀집지역 농가 지붕에 철새퇴치 레이저 4대를 설치했으며, 3대를 추가 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민관협력을 통해 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인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평택시에서 기아 인증중고차센터 평택 직영점·PBV익스피리언스 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평택시 청북읍 일대에 개소한 센터는 단순한 차량 판매를 넘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는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모빌리티 공간이다. 이번 센터는 6만1,500여㎡ 부지에 지상 4층, 연 면적 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미래 모빌리티 복합문화공간이다. 인증 중고차 전시·판매, 목적기반차량(PBV) 전시, 신차 체험 및 주행트랙,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휴게소와 연계된 고객 편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투자유치는 경기도가 추진해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의 핵심 성과다. 지난해 9월 광명 전기차 전용공장 준공과 지난 14일 화성 목적기반차량 전용공장 준공에 이어 기아 인증중고차 센터 평택 직영점·PBV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로
(시사미래신문) 그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상장기업 정보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의 수요 증대를 반영하여 기업공시제도를 개선해 왔다. 다만,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 주주권 행사를 위한 정보제공 등의 측면에서 보완 필요성도 제기되어 왔다. 이에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 접근성 및 일반주주권익 제고를 위하여 영문공시 및 주주총회 결과 공시 등을 강화하는 기업공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영문공시 확대 등을 통해 우리나라 자본시장 접근성을 제고한다. 현재 자산 10조원 이상 대규모 코스피 상장사(2024년말 기준: 111사)는 한국거래소 공시 중 주요경영사항 일부(26개 항목)에 대해 거래소에 국문공시를 제출한 후 3영업일 내에 영문공시를 제출하고 있다.(2024년 1월 시행) 2026년 5월 1일부터 영문공시 2단계 의무화를 시행한다(주주총회 결과의 영문공시는 2026년 3월 1일 시행). 대상법인은 자산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2024년말 기준: 265사)한다. 공시 항목도 주요경영사항 전부(55개 항목), 공정공시, 조회공시 등 거래소 공시
(시사미래신문) 서귀포시는 11월 17일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서귀포시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포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10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육상·복싱·수영 3종목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 은메달 4, 동메달 2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대한민국 배영 간판 이주호 선수는 배영 100m에서 대회신기록(53.35), 배영 200m에서 한국신기록(1:55.60)을 달성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 서귀포시 선수단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 외에도 윤준상 선수(자유형 800m 금), 문재권 선수(평영·혼계영 등 3개 종목 입상), 박재훈 선수(자유형 800m 은), 정주형 선수(복싱 플라이급 은), 이수정 선수(포환던지기 은) 등이 선전하며 전 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에게는 '서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침'에 따라 총 30,750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는 11월 17일 과천농협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 보는 과천의 4년,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제9대 과천시의회 현안 진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과 민선 8기 시정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 대해 면밀하게 진단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평가를 청취하여 향후 과천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와 좌장은 박주리 의원이 맡았으며, 토론에는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본부장, 김동호 전 부천도시공사 사장, 강명희 과천시대신문 대표가 참여했다. 박주리 의원은 주제발표에서 ▲환경사업소 현대화 사업 및 입지 선정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신설 부지 선정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아주대병원 유치 ▲GTX-C·위례과천선·과천정보타운역 신설 등 철도사업 ▲고등학교 교육환경 구조 개선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다양한 도시기반시설 건립 ▲과천축제 등 8대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추진 경과와 성과, 한계와 과제를 짚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은 GTX-C, 위례과천선 등 광역철도 현안에 대해 “GTX-C는 민간사업자의 부담 문제로 지연된 상황이지만 좌초할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의회는 오는 11월 20일(목) 오전 10시, 과천농협 대강당에서‘과천시 중·고등학교 교육구조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실시된 ‘교육구조 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 전문가, 시의원, 학부모 대표 등이 직접 참여해 정책에 반영 가능한 실질적 대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용역은 두 차례의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현재 교육환경 및 교육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결과를 토대로 추진된 것이며, 지역 교육문제를 단순 민원 수준을 넘어 정책 연구 단계로 전환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토론회는 황선희 과천시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발제는 연구책임자인 박대권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연구 결과 및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양재혁 과천청소년상담센터 진로·진학컨설턴트, 서정은 문원중 학부모회장, 강원희 과천고 학교운영위원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선희 부의장은 “과천의 아이들이 상급학교 진학 과정에서 학교 선택권 제한과 교육기회 편차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 여건으로 인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nb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효자·삼송1·2·창릉·화전)은 18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부서의 체계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먼저 “최근 고양시는 이른바 ‘고양콘’으로 상징되는 대형 공연 붐을 중심으로 공연문화의 거점 도시로 떠올랐다”며, “문화예술과 관광 영역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실제 고양시는 올해 글로벌 아티스트 8팀을 유치해 총 18회 공연을 치렀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70만 명, 공연 수입은 1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성과는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결합이 고양시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송 의원은 “교육문화국 산하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는 추진 사업의 성격이 점차 융복합화되고 있음에도, 현재 조직 운영은 여전히 부서별 관성에 머물러 협업이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기피부서로 인식되는 현실까지 존재하는 만큼, 창의적이고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