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왕시 고천동 오봉산마을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 고천행복어린이집이 최근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20만 7,50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29일 국공립 고천행복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에서 5~7세 유아반(3개반) 학부모와 원생 37명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잡화,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해진 원장은“이번 행사는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이 됐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11월 14일 포일어울림센터 및 스포츠센터에서 불법촬영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활동은 의왕시와 의왕경찰서, 시민감시단(의왕바르게살기협의회)이 함께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이 직접 불법촬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몰래카메라 탐지 필름, 사례별 대응 요령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화장실 등 공중이용 장소 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의 시민 참여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총 4회의 불법 촬영 범죄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지난 13일과 14일 2일간 공사발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의왕시 40 여명의 공사발주 담당자들의 실무적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에서는 공사 분야를 최우선으로 계약심사 대상 사업 및 범위와 주요 지적 사례 등이 공유됐다. 특히, 특히 계약 심사 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에서 자주 혼동되는 심사 기준과 작성 요령 등을 직원 눈높이에 쉽게 설명해, 사업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용역·물품 분야에 대한 계약심사 실무교육을 추가로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정경애 의왕시 감사담당관은 “계약심사는 지방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지속적인 실무자 중심의 교육을 추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계약심사’는 공사 계약 체결 전에 원가계산의 적정성, 단가 산정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의왕시는 최근 3년간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매년 약 2%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와 관내 상권이 함께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을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에서는 의왕도깨비시장, 의왕예술의거리골목형상점가 등 13개 상권이 이번 세일에 참여한다. 세일 기간에는 참여 업소에서 카드형 의왕사랑상품권(지류 제외)으로 결제할 경우, 사용 금액의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단, 환급은 1일 최대 3만 원, 기간 내 최대 12만 원까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 소상공인은 “그간 통큰세일을 통해 지역의 소비가 증가하는 것을 몸소 느꼈다”며, “이번 페이백 행사가 소비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위축된 지역 상권이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 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74)이 11월 22일 오후3시,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꾸미는 음악 축제 ‘Live Local:음악, 여기에 있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숨은 전문예술인을 발굴·지원하고 예술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무대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까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무대에는 의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밴드 ‘청아’와 싱어송라이터 ‘심가원’이 출연한다. 두 아티스트는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 세계를 바탕으로 도시의 일상과 청춘의 순간들 따뜻한 멜로디로 풀어낼 예정이다. 밴드 ‘청아’는 서정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와 깊이 있는 보컬, 따뜻한 선율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심가원은 진솔한 가사와 부드러운 음색으로 사람 사이의 감정을 노래하며 공감을 전한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주체가 되어 시민과 호흡하는 뜻깊은 무대”라며 “많은 분들이 지역에서 피어나는 예술의 생동감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2004년부터 2005년 사이 개발제한구역(GB) 해제된 지구단위계획구역인 중청계, 괴말 등 15개소(우선해제취락)를 대상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도시계획시설은 도로, 공원 등 도시 기능 유지를 위해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고시한 기반시설로서, 이 중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결정 후 1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시설을 말한다. 시는 이번 정비를 실효 이전 실질적인 집행 계획이 없는 도로, 주차장, 공원 등 주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실시계획인가 등 집행이 예정된 시설은 제외했다. 주차장 및 공원시설의 경우에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과 의왕시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 심의 결과 등을 반영해 해당부지를 건축 등 개발이 가능한 주거지역으로 존치하 돼, 건축행위 시 부지면적의 12.5%를 공공시설 설치 또는 비용 납부 형태로 공공기여하도록 조건을 반영했다. 도로 시설의 경우에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변경·폐지하고, 통행 제한이나 재산권 침해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황 도로와 국공유지를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가 의왕시협의회는 1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이하‘출범식’)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 자문위원, 민주평통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의 의견 수렴과 정책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봉환 의왕시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 위촉되신 제22기 자문위원님들과 협력하여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사미래신문) 의왕시가 11월 15일 오전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열린“솔로의 삶에 인연을 더하다”행사를 60여 명의 청년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20~30대 청년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명사특강,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나를 사랑할 때 진짜 인연은 시작된다’를 주제로 한 상담전문가 이호선 교수의 명사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교수는 JTBC '이혼숙려캠프', KBS'아침마당', EBS'달라졌어요'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춘 세대가 겪는 만남과 연애, 소통, 행복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전하며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청춘 감성 밴드 ‘블루퍼피(blue puppy)’의 감미로운 무대가 펼쳐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블루퍼피는 따뜻한 멜로디와 진심어린 가사로 참가자들에게 설렘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행사가 일상 속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어려운 청년들에
(시사미래신문) 여주도시공사 여주국민체육센터, 가남체육센터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지역 농산물인 여주쌀과 고구마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국민체육센터와 가남체육센터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 1,700명에게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번 가래떡 행사를 통해 여주쌀 368㎏, 여주자색고구마 20㎏가 소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쌀 소비 촉진에 동참할 수 있었고, 이용고객에게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21일~22일 양일간, 매직스크린극 ‘오버코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오버코트’는 아빠가 출근한 후 혼자 남게 된 장난기 많은 소녀 제인이가 아빠의 외투에서 나온 털실뭉치를 가지고 놀며 벌어지는 환상의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2015년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인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 해외 언론사와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고 제25회 서울어린이 연극상에서 대상 및 연출상, 최고인기상까지 3관왕을 수상, 2020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이다.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마법 같은 스크린 아트와 생생한 라이브 음악, 그리고 기상천외한 효과음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버코트’는 일반적인 연극, 뮤지컬과 달리 스크린을 통해 펼쳐지는 넌버벌 극으로 아이들에게 신비한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한 번쯤 돌아가고 싶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게 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재단은 올해 1월부터 뮤지컬 ‘로보카폴리-잡아라! 황금 트로피’, ‘숲속 음악대 덩따쿵’, ‘난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인 13일 저녁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주시 청소년팀과 여성가족팀, 여주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여주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여주청소년육성회로 구성된 민·관·경 합동점검반 40여명이 2개 팀으로 나누어 여주종합터미널 일대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 및 순찰을 하며 진행했다.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해방감으로 인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주요 점검 대상은 음식점, 편의점, 주점, 노래방 등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판매금지에 대한 점검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OUT’에 대한 홍보와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수능을 치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새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경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여주시에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1월 11일 ‘2025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 선정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가업승계 사업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장수 소상공인을 육성하며, 사업승계를 통한 기업가 정신을 계승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2025년 가업승계 지원사업에는 30년 이상 대를 이어 지역과 함께 해 온 ▲맛나분식(31년간 운영)과 ▲해성요(48년간 운영) 등 총 2개 소상공인 업체가 선정됐다. 여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선정된 2개 업체에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 110만원씩 지원하고, 가업승계의 의미를 담은 인증 현판도 부착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의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가업승계와 현재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영 애로사항 및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간담회에서 “가업승계는 단순히 사업만을 이어 받는 것이 아니라 가업이 지닌 가치와 정체성을 계승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사미래신문) 여주시가족센터는 올해 추진한 2025년 1인가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돌봄 프로그램, ▲생활꿀팁 바구니, ▲금융안전교육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1월 7일 금융안전교육을 끝으로 모든 과정이 종료됐다. 올해 사업은 18세부터 64세까지의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실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재정·생활 역량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돌봄 프로그램에서는 원예테라피, 라탄 공예, 향기테라피 등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활동과 함께 홈트레이닝, 명상요가, 복싱&크로스핏, 볼링 등 신체 활동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꿀팁 바구니 프로그램에서는 옷장·소품 정리법, 공간 활용 노하우, 분리배출 및 청소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생활물품을 함께 지원해 1인가구의 생활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금융안전교육에서는 금융상품 이해, 사기 예방, 투자 기초, 연말정산 전략 등 실생활 중심의 재정관리 내용을 다뤄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참여자는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됐다”, “투자방법을 기초부터 배울 수 있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프로그램 ‘희망찾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20가구를 선정하여 각 가정에 총 3회씩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방역을 통해 집먼지 진드기와 바퀴벌레 등 주요 해충의 서식을 차단하여 알레르기 및 아토피와 같은 질병 발생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적이었으며,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가족의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 개선을 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해진 공간에서 얻는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사미래신문) 여주시는 수질보전과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입찰방법의 적정성에 대해 경기도 건설기술심의회 심의를 완료했다. 심의 내용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입찰방법, 실시설계 적격자 및 낙찰자 결정방법, 발주 방식(통합 또는 분리)의 적정성에 관한 것으로,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시설의 고난도 신규복합공종 공사로서 안정적 성능보증, 공사기간단축 필요성, 운영 시 스마트건설기술 적용계획을 인정받아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원안 의결됐다. 일괄입찰(턴키) 방식은 공사의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지침에 따라 설계와 시공을 하나의 계약으로 묶어 평가, 선정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성능 및 시공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며, 성능보증이 용이하다. 또한 Fast Track 적용으로 빠른 착공과 공사기간을 효율적으로 줄 일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주시 축산과장은 “이번 경기도 건설기술심의를 통해 여주축협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일괄입찰(턴키) 방식 추진이 확정되어 신속하고 효과적인 사업 수행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는 11월 17일 과천농협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 보는 과천의 4년,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제9대 과천시의회 현안 진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과 민선 8기 시정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 대해 면밀하게 진단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평가를 청취하여 향후 과천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와 좌장은 박주리 의원이 맡았으며, 토론에는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본부장, 김동호 전 부천도시공사 사장, 강명희 과천시대신문 대표가 참여했다. 박주리 의원은 주제발표에서 ▲환경사업소 현대화 사업 및 입지 선정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신설 부지 선정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아주대병원 유치 ▲GTX-C·위례과천선·과천정보타운역 신설 등 철도사업 ▲고등학교 교육환경 구조 개선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다양한 도시기반시설 건립 ▲과천축제 등 8대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추진 경과와 성과, 한계와 과제를 짚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은 GTX-C, 위례과천선 등 광역철도 현안에 대해 “GTX-C는 민간사업자의 부담 문제로 지연된 상황이지만 좌초할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의회는 오는 11월 20일(목) 오전 10시, 과천농협 대강당에서‘과천시 중·고등학교 교육구조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실시된 ‘교육구조 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 전문가, 시의원, 학부모 대표 등이 직접 참여해 정책에 반영 가능한 실질적 대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용역은 두 차례의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현재 교육환경 및 교육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결과를 토대로 추진된 것이며, 지역 교육문제를 단순 민원 수준을 넘어 정책 연구 단계로 전환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토론회는 황선희 과천시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발제는 연구책임자인 박대권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연구 결과 및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양재혁 과천청소년상담센터 진로·진학컨설턴트, 서정은 문원중 학부모회장, 강원희 과천고 학교운영위원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선희 부의장은 “과천의 아이들이 상급학교 진학 과정에서 학교 선택권 제한과 교육기회 편차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 여건으로 인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nb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효자·삼송1·2·창릉·화전)은 18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부서의 체계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먼저 “최근 고양시는 이른바 ‘고양콘’으로 상징되는 대형 공연 붐을 중심으로 공연문화의 거점 도시로 떠올랐다”며, “문화예술과 관광 영역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실제 고양시는 올해 글로벌 아티스트 8팀을 유치해 총 18회 공연을 치렀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70만 명, 공연 수입은 1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성과는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결합이 고양시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송 의원은 “교육문화국 산하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는 추진 사업의 성격이 점차 융복합화되고 있음에도, 현재 조직 운영은 여전히 부서별 관성에 머물러 협업이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기피부서로 인식되는 현실까지 존재하는 만큼, 창의적이고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