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4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센터 주차장에서 ‘괴산 절임배추 직거래장터’를 열어 김장철을 맞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연풍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절임배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시에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등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약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였으며, 총 406상자가 주문됐다. 행사 당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의 ‘김장나눔’ 행사도 병행됐으며, 흥선동 사회단체 및 주민 봉사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치를 취약계층 154가구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흥선동과 연풍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은 센터 1층 민원상담실에서 도농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간 유대감을 돈독히 했으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 상호 방문을 지속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진천 회장은 “이번 절임배추 직거래장터는 지역 주민과 농민이 함께 만들어낸 진정한 상생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연풍면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4일 센터 앞마당에서 ‘흥선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가구 23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와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후원했다. 특히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진흥회 등 흥선동 자생단체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김치는 이른 아침부터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전영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돌보고 응원하는 정 많은 흥선동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손발을 걷어붙인 자생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2월 8일 오후 7시부터 '나의 비거니즘 만화'의 저자 보선 작가를 초청해 비대면 저자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비대면 독서 모임 ‘몰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보선 작가와 참여자가 직접 소통하며 독서 경험을 심화하고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다. '나의 비거니즘 만화'를 중심으로 작가의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가치, 그리고 건강하게 채식과 비건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가재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가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책을 읽고 작가를 만나는 자리를 넘어, 삶의 가치와 태도를 함께 성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4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양육자와 (손)자녀 대상 ‘존중이 자라는 우리 집’ 2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차 운영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존중과 공감의 대화, 가정 내 성역할 고정관념 해소를 핵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이어 체험 활동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천연 샴푸바’를 만들며 협력과 배려,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이날 참가한 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양성평등을 주제로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매우 의미 있었고, 가족 모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한 초등학생은 “엄마와 함께 샴푸바를 만들며 협동할 수 있어 재미 있었고, 다음에도 이런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성차별 인식 개선과 건강한 가치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4일 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및 출입제한 퇴거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출입제한·퇴거조치 안내 게시 사항을 점검하고, 민원여권과 전 직원이 참여해 관련 교육 및 모의훈련 요령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훈련은 청원경찰, 가능지구대의 협조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민원인의 고성·폭언 상황부터 신속한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과 진정 조치까지 일련의 상황을 단계적으로 재현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 및 위법행위 발생 상황 대응 ▲비상벨 작동 점검 ▲피해 공무원 보호 ▲민원인 대피 ▲가해자 제압 및 경찰 인계까지의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구성했다. 특히 민원 상담 중 기물 파손이나 폭언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처반, 대피유도반, 구조반 등 비상대응반이 역할을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동근 시장은 “민원실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직원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실전 같은 훈련을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시청 방문 민원 취약계층의 이동 및 대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 민원실 하나로창구’를 통한 복지민원 제·증명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동 주민센터 복지창구를 직접 방문해야만 가능했던 복지 제·증명(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등) 발급을 시청 민원실 ‘하나로창구’에서도 처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는 민원인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접근성을 크게 높인 적극행정 사례다. 특히 예산이나 인력 증원 없이 관계 부서 간 협업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추진해 효율적인 행정혁신 사례로도 평가받는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민원 취약계층의 대기시간 단축과 심리적 부담 완화 등 이용자 중심의 민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복지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추진한 이번 서비스는 모두를 배려하는 포용 행정의 실현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하늘빛어린이공원(신곡동 702-4)에 조성한 ‘단풍잎 놀이터 2호’가 2025년 행정안전부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단풍잎 놀이터 2호 조성은 경기도 민관 협력 공공형 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과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사업비를 후원, 지역의 낡은 공공놀이터를 개선해 지난 4월 개장했다. 행정안전부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은 전국 8만4천여 개 놀이시설 중 시‧도 및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구체적으로 ▲안전관리 ▲유지‧운영 ▲아동 발달 연계 ▲안심 디자인 ▲공동체 활성화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매년 우수 시설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에서 8곳이 지정됐으며, 실외 공공놀이터는 단풍잎 놀이터 2호를 포함 단 2곳만 선정됐다. 단풍잎 놀이터 2호는 ▲학교와 주거공간 인근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과 활용도를 갖춘 점 ▲대근육 발달을 돕는 다양한 신체 놀이기구 구성 ▲쾌적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게임 IP(지식재산권) 기반 공간 연출로 흥미로운 놀이 경험을 제공한 점 ▲조성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수락산 대표 명소인 ‘기차바위 전망대 및 쉼터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 14일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등산객 안전 강화와 휴식 공간 확충, 조망 명소 재정비 등을 목표로 추진돼, 기차바위 일대가 새로운 산림휴양 명소로 재탄생했다. 그동안 기차바위 일대는 정상부의 탁월한 조망 가치에도 불구하고, 노후화된 시설과 부족한 휴식공간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전망대(84㎡)와 쉼터 2개소(45㎡)를 새롭게 조성하고, 안전로프도 설치했다. 이에 따라 기차바위 주변은 안전·휴식·조망의 삼박자를 갖춘 공간으로 개선, 등산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산림휴양 환경이 조성됐다. 김동근 시장은 “기차바위는 수락산의 명소이자 의정부를 대표하는 조망 포인트”라며 “이번 전망대·쉼터 조성으로 시민과 등산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과 조망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충해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4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재)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5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하며, 민간의 혁신 기술을 시정 현장에 접목하는 전국 유일의 실증형 창업 경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이 지역에 정착하고 행정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실증 기반의 스타트업 육성체계’를 본격화하는 자리다. 기업 성장과 시정 혁신을 잇는 새로운 협력모델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해 스타트업의 기술을 행정 현안과 연결하는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는 시의 대표적인 시정혁신 모델이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사업은 단순한 창업경진대회가 아니라, 지자체와 기업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가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일회성‧단방향적 기업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스타트업이 실질적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실제 도시 환경에서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와 민간‧행정 멘토링을 함께 제공해 스타트업의 기술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는‘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일환으로, 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20%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8개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 상권은 ▲구리 전통시장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갈매리본거리 골목형상점가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 ▲구리역 골목형상점가 ▲초록 거리 골목형상점가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로, 이 중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는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상권을 중심으로 참여한다. 참여 상권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한 소비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보상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1인당 1일 최대 3만 원, 행사 기간 총 1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보상 환급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자동 소멸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경상원 전화상담실로 하면 되며, 세부 내용과 참여 상권 정보는 ‘경기 지역화폐’ 앱 또는 경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기존 요율의 50%로 감면하고, 신청 접수를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지난 9월 2일 개정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 고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추진된 조치로, 구리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감면 대상은 '소상공인 기본법' 및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대해 사용하는 상황에 해당한다. 단, 도로·공원·하천 등 개별법에 따라 부과되는 사용료와 일반 유흥주점업·무도 유흥주점업·카지노업 등 일부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미 납부한 임대료 또한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임대료 50% 감면 ▲납부 기한 최대 1년 유예 ▲연체료 50% 경감 등 3가지 지원 조치를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시 소유 공유재산 임대 84건 약 6억 7천만 원 상당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구리 시민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AI 융합 메이커 교육’의 수강생을 11월 17일(월)부터 구리시 평생학습 포털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와 연계해 12월 9일부터 17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창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공 지능(AI)과 인공 지능 전환(AX) 시대, 변화의 이해 ▲인공 지능(AI) 융합기술 체험(‘나의 AI로 나를 소개하기’) ▲인공 지능(AI) 로보틱스·이족보행 로봇 제작 ▲Jetson Nano를 활용한 AI CCTV 제작 ▲바이브 코딩 기반 나만의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AIoT) 제작 ▲인공 지능(AI) 음악을 활용한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NFC) 감성 상품 제작 등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구리 시민이 인공 지능(AI)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로봇·음악·사물 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실습 경험을 통해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지난 13일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전 사회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가 변화하는 방향과 그 변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인구 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의 현상 이해와 특징 ▲미래 산업 변화 ▲청년인구의 중요성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 ▲지방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지자체 전략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독일·프랑스 등 해외 국가들의 저출산 대응 사례를 소개하며, 인구 감소 시대에 지자체가 어떤 전략을 마련해야 하는지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구정책의 마지막 적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구문제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중요한 문제”라며, “인구문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5년 이상 지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옥상 공용공간 방수 및 유지보수 ▲외벽 도색 ▲단지 내 도로·보도 보수 및 보안 강화 ▲승강기 보수·교체 등 12개 항목 중 1개 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공사비의 최대 80%이며, 500만 원 이하 사업은 전액 지원, 최대 4천만 원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2025년 지원사업은 지난 2024년 9월 약 50개 단지에서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단지별 시급성, 노후도, 보조금 지원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31개 단지를 선정, 올해 9월까지 2억 9천5백만 원의 보조금 지원을 완료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11월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보조금 지원 한도를 기존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는 특히 큰 비용이 소요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14일, 삼육대학원 시니어 모델 총동문회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3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삼육대학원 시니어 모델 총동문회 회원들이 전날 한자리에 모여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며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나눔 활동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육대학원 시니어 모델 총동문회 관계자와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청수 삼육대학원 시니어 모델 총동문회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행복을 더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겨울철을 맞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육대학원 시니어 모델 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후원해 주신 김장 김치는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여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는 11월 17일 과천농협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 보는 과천의 4년, 평가와 과제’를 주제로 제9대 과천시의회 현안 진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과 민선 8기 시정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과정에 대해 면밀하게 진단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평가를 청취하여 향후 과천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와 좌장은 박주리 의원이 맡았으며, 토론에는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본부장, 김동호 전 부천도시공사 사장, 강명희 과천시대신문 대표가 참여했다. 박주리 의원은 주제발표에서 ▲환경사업소 현대화 사업 및 입지 선정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신설 부지 선정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아주대병원 유치 ▲GTX-C·위례과천선·과천정보타운역 신설 등 철도사업 ▲고등학교 교육환경 구조 개선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다양한 도시기반시설 건립 ▲과천축제 등 8대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추진 경과와 성과, 한계와 과제를 짚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은 GTX-C, 위례과천선 등 광역철도 현안에 대해 “GTX-C는 민간사업자의 부담 문제로 지연된 상황이지만 좌초할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의회는 오는 11월 20일(목) 오전 10시, 과천농협 대강당에서‘과천시 중·고등학교 교육구조 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실시된 ‘교육구조 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교육 전문가, 시의원, 학부모 대표 등이 직접 참여해 정책에 반영 가능한 실질적 대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용역은 두 차례의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현재 교육환경 및 교육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결과를 토대로 추진된 것이며, 지역 교육문제를 단순 민원 수준을 넘어 정책 연구 단계로 전환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토론회는 황선희 과천시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발제는 연구책임자인 박대권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연구 결과 및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양재혁 과천청소년상담센터 진로·진학컨설턴트, 서정은 문원중 학부모회장, 강원희 과천고 학교운영위원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선희 부의장은 “과천의 아이들이 상급학교 진학 과정에서 학교 선택권 제한과 교육기회 편차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 여건으로 인
(시사미래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nb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효자·삼송1·2·창릉·화전)은 18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복지위원회 소관부서의 체계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먼저 “최근 고양시는 이른바 ‘고양콘’으로 상징되는 대형 공연 붐을 중심으로 공연문화의 거점 도시로 떠올랐다”며, “문화예술과 관광 영역에서 과거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실제 고양시는 올해 글로벌 아티스트 8팀을 유치해 총 18회 공연을 치렀으며, 누적 관객 수는 약 70만 명, 공연 수입은 1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성과는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결합이 고양시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다. 송 의원은 “교육문화국 산하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는 추진 사업의 성격이 점차 융복합화되고 있음에도, 현재 조직 운영은 여전히 부서별 관성에 머물러 협업이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일부에서는 기피부서로 인식되는 현실까지 존재하는 만큼, 창의적이고
(시사미래신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