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와 현직 제복근무자들의 일상을 돕기 위해 첨단 보조기구가 지원됐다. 국가보훈부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강정애 장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상이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상이 국가유공자 8명과 현역 군인 4명, 소방공무원 11명 등 23명에게 로봇 의·수족과 휠체어 등을 전달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보훈병원 4곳(중앙·대구·대전·부산)에 첨단 보행재활치료기기(웨어러블 로봇)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로봇 의수는 상이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들이 다양한 그립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로봇 의족은 자연스러운 걷기는 물론 자전거도 탈 수 있도록 돕는 첨단 보조기구이다. 또한, 보훈병원에 전달된 보행재활치료기기(웨어러블 로봇)는 하지 근육의 재건과 관절 운동 등 재활과 치료에 탁월한 첨단 의료기기로, 상이 국가유공자의 상이처 회복과 재활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보훈부와 포스코1%나눔재단은 6·25전쟁 70주년인 지난 2020년, 국가를 위한 희
(시사미래신문) 질병관리청은 일상 속 국민 공감을 이끈 디지털 소통으로 올해 커뮤니케이션 공모제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질병관리청의 유튜브 채널 '아프지마TV'가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유튜브 정부부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11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에서는 질병 예방 오피스드라마 '질병물리청'이 웹드라마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콘텐츠 기획력과 국민과의 소통 효과성을 입증했다. 질병관리청 유튜브 채널 '아프지마TV'는 온 국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건강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특히, 직장생활 속 일상적인 질병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드라마,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1분 숏폼 영상, 국민 궁금증을 제안받아 직접 실험하는 콘텐츠 등 탄탄한 기획과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에도 앞장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민 가까이에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질병청 디지털 소통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시사미래신문) 농촌진흥청은 11월 20일, 본청에서 산·학·연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푸드테크’ 분야 민간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푸드테크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R&D) 방향을 모색했다. 푸드테크는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정보통신(IT), 바이오기술(BT),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세계 푸드테크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665조 원이고, 국내 시장 규모는 약 61조 원으로 집계돼 향후 지속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기업 메디쏠라, 디이프, 라피끄, 수지스링크를 비롯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대학, 농촌진흥청 등 산학연 전문가들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푸드테크 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성신여자대학교 이명숙 교수의 ‘정밀 영양 연구의 R&D 변화와 혁신’ 주제 발표를 듣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 분야,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n
(시사미래신문) 고용노동부는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올해 5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고용허가 규모는 전체 33,803명으로 제조업 20,134명, 조선업 1,300명, 농축산업 3,648명, 어업 2,249명, 건설업 1,414명, 서비스업 5,058명으로 지난 4회차와 동일한 수준이며 업종별 초과 수요가 있을 경우 탄력배정분(2만명)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5회차부터는 뿌리·중견기업의 허용범위가 확대 적용되어 제조업(300인 이상) 중 '뿌리업종이면서 본사 또는 사업장이 비수도권에 소재한 중견기업'이면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하다.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현장 수요 증가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4회차 고용허가서 발급에 연이어 실시하는 것으로 연말까지 발급을 완료하고 외국인력의 신속한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외국인근로자(E-9)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5회차 고용허가
(시사미래신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번 동절기 발생한 가금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다수의 미흡사항이 확인됐고, 겨울철새가 국내 본격 도래하고 있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강원도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된 이후,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는 3건이 발생했다. 또한, 우리나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10건)과 일본의 발생 상황(가금농장 10건, 야생조류 32건), 겨울철새 서식 현황(11월 111만수) 등을 고려할 때 전국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농장별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방역 당국에 조기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이번 동절기 발생한 2개 가금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서 방사사육 금지 위반, 농장 출입차량 소독 미실시, 축사 출입자 소독 미실시, 야생동물 차단망 훼손 등 다수의 미흡사항을 확인했고, 가축전염병예방법령 등 관련 규정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살처분보상금 감액 등 엄격하게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한국신석기학회와 함께 11월 22일 오전 10시 율곡연구원(강원 강릉시)에서 ‘강원 신석기문화의 여정’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의 신석기문화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해안에서 출토된 흑요석의 산지 분석 결과와 결상이식의 형식에 대한 검토 등을 통해 한·중·일의 교류 관계를 재조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2부로 구성되며, 기조강연을 포함하여 총 9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강원 지역 신석기시대 주요 유적의 조사·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제안하는 ‘동북아 신석기문화의 결절점, 강원지역 신석기시대 연구 성과와 과제’(임상택, 부산대학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토기를 통해 본 신석기시대 중동부지역의 위치’(김은영, 부산박물관), ‘동북아시아의 결상이식’(미즈노에 카즈토모, 일본 도시샤대학)의 2개 주제발표를 통해 동북아시아 신석기문화의 한 축을 담당한 강원 지역 신석기문화의 의미를 살펴본다. 이어지는
(시사미래신문)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대의 거주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인 백제 후기의 벽주건물지에 대한 건축학 및 고고학 분야 전문가들의 공동 연구 성과를 담은 『백제 후기 벽주건물지 심화연구 자료집』을 발간했다. 벽주건물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현재 건물지에 남아있는 평면형태 와 기둥의 설치방식 등과 같은 고고학적 조사 성과와 함께 상부구조(지붕)와 디지털 복원에 대한 건축학적 연구를 복합적으로 추진하여 과거의 온전한 건축물의 모습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건축문화유산연구실,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공동)은 벽주건물지를 심도 깊게 이해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개년 간 ‘고대 벽주건물지 복원을 위한 융·복합 연구’를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9월 고고학과 건축학 분야의 해석을 공유하기 위한 '고대 벽주건물지 복원을 위한 융ㆍ복합 연구'주ㆍ주ㆍ주(柱ㆍ住ㆍ主)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어서 올해 2월에는 벽주건물지에 대한 고고학적 분석 결과가 담긴 『백제 후기 벽주건물지 유형분류 자료집』을 발간한 바 있다. 자료집에는
(시사미래신문) 동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1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관내 조경업체, 제재소, 화목농가 등 3,8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불법 이동 여부를 점검하며, 특히 산지전용지, 벌채지 등 산림사업지에서 소나무류가 이동하는 주요 경로에 대해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따라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경우 반드시 ‘소나무류 생산확인’등 사전신청하여 허가를 받아야 하며 소나무류반출금지구역에서 무단 이동 시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감염된 소나무의 무단 이동이나 훈증더미, 그물망 훼손행위가 재선충병 피해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확산 방지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고사목이나 피해의심목 발견 시 관할 산림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특허청은 11월 20일 14시 30분 삼정호텔(서울 강남구)에서 우리 기업의 영업비밀을 포함한 지식재산과 국가핵심기술 등 산업기술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 등의 지식재산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영업비밀·국가핵심기술 유출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로의 기술유출 시도가 97건에 달하고 유출됐을 경우 피해규모가 23조원으로 추산되는 등 우리 첨단기술 유출 피해가 큰 상황이다. 유출 수법도 국내에서 기업을 설립하거나 우리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등 지능화·고도화되고 있어 우리 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역량을 높이는 것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우리 기업들의 기술보호 인식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동 교육·발표회(세미나) 운영, 정보공유와 인적교류 확대, 지식재산 및 산업기술 보호를 위한 사업 및 연구 공동수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동교육에서는 기업, 대학·공공연 등을 대상으로 영업비밀 유출 예방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심위는 11월 19일 중앙행심위 심리에서 기관간 연결하는 온라인 화상 구술심리를 실시했다. 구술심리는 법률적인 문서 작성이 낯설거나 서면만으로는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하기 어려운 국민의 방어권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하여 글이 아닌 말로써 자신의 주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심리 방법이다. 이번 온라인 화상 구술심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청구인이 행정심판 구술심리 출석을 위해 시간과 교통비 부담 등을 줄여 보다 편리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구인은 중앙행심위가 소재한 세종청사에 방문할 필요 없이, 거주지 인근인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화상으로 구술심리에 출석했다. 이에 앞서 중앙행심위는 세종특별자치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청구인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청사와 중앙행심위가 소재한 세종청사 간에 온라인 화상 구술심리를 도입했다. 특히, 올해 6월에는 행정심판 제도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의 취지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심판위원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중앙행심위는 향후에도 필요한 경우 시·도 행정심판위원회와의 협업
(시사미래신문) 말산업특구 전북 장수군에서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4일 천천면에 위치한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승마협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선수 105명, 마필 116두가 출전 예정이다. 22일, 23일 이틀간 마장마술 6개 경기, 25일, 26일 이틀간 장애물 9개 경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회 종목 중 유소년 경기(마장마술 유소년 포니 D Class, 장애물 유소년 포니 90 Class, 80 Class)를 포함하고 있어 승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본인의 기량을 뽐낼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승마대회에 참여하는 승마 선수들과 마필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수국제승마장 시설개선과 운영지원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승마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수군의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2018년 ‘말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장수국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관내 복지기관인 인천 중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환경·사회 투명경영(ESG)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주차사업팀 기술직 및 공무직 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주차시설 개선’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주차사업팀 직원 9명이 참여, 공단의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노후 주차면 9면을 재도색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노인복지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 시설 등 다양한 구민 시설 편의를 위한 봉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11월 25일 인천중구노인복지관에서 2차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해 지난 20일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 일대에서 인천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11월 19일로, '아동복지법' 제23조에 따라 아동학대의 예방·방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여 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절차를 안내하고,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긍정 양육 129원칙’ 홍보물(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거리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과 신고 방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데 주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미취업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일자리 27명, △시간제일자리 14명, △복지일자리 25명,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단속 보조 일자리 3명 총 69명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인천광역시 거주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다. 단, 사업자등록증이 있거나,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 기간 내 인천 중구 노인장애인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단체에 배치돼 행정·사회복지 업무 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주차구역 계도·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과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시사미래신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9일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덕순) 영종임가공 사업단에서 일하고 있는 자활 참여자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동 소재 물품 조립·포장 분야 자활사업단인 ‘영종임가공’을 방문해 근무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영종임가공 사업단에서는 관내 수급자, 차상위 계층 주민 12명이 각종 물품을 조립·포장하는 일을 하며 경제적 자립을 꿈꾸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하게 열심히 일하는 자활근로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데 큰 불편과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지역자활센터는 12개 자활사업단 운영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직업능력 훈련, 창업 지원 등 취약계층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지난 21일 광명극장에서 개최한 ‘2024 광명시 도서관 동아리 한마당’이 동아리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명시 도서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동아리 한마당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아리 성과물 전시, 체험 활동, 공연, 활동 사례발표, 명사 초청 강연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성과물 전시에는 ‘행복한 흰구름반’을 포함한 16개 동아리가 참여해 그림, 캘리그라피, 공예품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으며, 11개 동아리가 ‘단청우드 펜던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도 제공했다. 동아리 공연 시간에는 연극동아리 ‘막간 사람들’과 우쿨렐레 동아리 ‘룰루랄라’ 등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고, ‘꿈모아’ 등 4개 동아리가 참여한 활동 우수 사례발표는 동아리 활동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를 초청해 ‘마음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오는 12월 4일 일직동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4년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 공공(共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공유경제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유경제와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위한 자원 효율화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공공자원의 공유 ▲에너지 공유 ▲공유경제와 주거 ▲공유주차장과 공유모빌리티 등 4개 분야별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공공자원의 공유 분야에서 성영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공공시설의 혁신적 활용’을, 에너지 공유 분야에서는 김종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신재생시스템연구실장이 ‘에너지 프로슈머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또한 변나향 충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공유경제와 주거 분야에서 ‘공공 및 민간의 협력’에 대해 발표하고, 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가 공유주차장과 공유모빌리티 분야 관련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상훈 성공회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교통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교통 분야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선정은 2023년 우수 선정에 연이은 쾌거이다. 이번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도는 시·군 총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총 5개 분야, 31개 평가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실적을 평가하고, 분야별 지표 담당부서 평가와 심사평가단 심의 등 2단계 심사로 선정한다. 광명시는 교통 일반과 교통안전 분야, 대중교통 분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시에 선정됐다. 시는 특히 저상버스 도입률과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 횟수 준수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년까지 광명시 일반 시내 저상버스 도입 대수는 총 134대로 전체 일반 시내버스 254대의 53%에 이르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 횟수 준수율은 2024년 10월 기준 97.26%로 경기도 전체 91.59%보다 높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1일, 고령층 1인 단독가구를 방문해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운목’ 사업은 66세(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대상) 및 8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혈압 측정 및 혈당 관리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수원새빛돌봄서비스로 연계하는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운목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맞춤형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를 진행했다. 또한, 통합복지상담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가사지원, 소독·방역 등의 새빛돌봄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행운목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주민은 “직접 찾아와서 건강상담과 복지상담을 한 번에 해주시니 편리하고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지속적인 건강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화서2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성실히 근무하는 팔달구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 '팔달시네마 남수동'을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추진했다. 팔달구는 공직자 격려를 위하여 ‘행복한 일터, 팔달구’ 만들기를 목표로 올 한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도 할 수 있어! 팔달 21일 챌린지, ▲신규공직자와 함께하는 행궁마실, ▲취향저격 원데이클래스 등을 추진하여 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팔달시네마 남수동’은 2023년 남수동에서 독립 개관한 수원시미디어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투어 및 단체 영화 관람을 통한 직원 간 문화적·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직원이 조직의 성과를 이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 체감 행정서비스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직원 만족 후생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