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6일 정왕3동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주요 징후와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옥구 상가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펼쳐 상인과 시민들에게 위기 이웃 발굴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또한, 인근 상점과 단골 가게를 직접 방문해 ‘생활 속 위기 이웃 징후’를 설명하고, 일상에서 작은 이상 징후라도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주민과 상인들은 “앞으로 고객과 이웃을 세심히 살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양미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위기 이웃 발굴은 민간과 행정의 긴밀한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오늘 활동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복지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에 있는 도시락, 샌드위치 등 식품제조 기업인 (주)허그린은 지난 9월 16일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50만 원 상당의 라면 20상자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허그린은 평소에도 시흥시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그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소중한 후원 물품을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 행복 꾸러미 나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와 ‘배곧애(愛) 미(米)’ 쌀 기부 캠페인으로 모인 쌀로 빚은 송편, 후원 물품인 라면, 포근한 몸빼바지로 구성돼 한가위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지원을 넘어, 직접 음식을 만들고 마음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 더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최복임 민간위원장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복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과 복지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다양한 특화사업과 복지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6일 배곧 한울공원 등 지역 내 자살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순찰은 취약 시간대 자살 시도를 예방하고 위험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원 내 주차장과 해안 산책로 등 자살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이날 궂은 날씨 속에서도 방범대원들은 주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 방범대원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순찰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발견하면 지체 없이 신고하고, 함께 관심을 두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곧2동은 주민 대상 자살 예방 캠페인, 고위험군 정신건강 상담 연계,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생명존중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폐기물 수거 전문업체인 명성환경(자)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17일 장곡동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시흥화폐 시루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명성환경은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주거 환경 클린사업’을 통해 저장 강박 가구 환경 정비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상생 활동에도 힘써왔다. 이번에 전달된 시루는 장곡동과 월곶동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돼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김윤상 명성환경 대표는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어 온기를 전하고,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과 시루 후원으로 이웃들의 삶을 든든히 지켜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시루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고루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도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명성환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정성이 모여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 전문업체인 ㈜동영산업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17일 능곡동과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영산업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해 왔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원건상 ㈜동영산업 대표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상익 능곡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동영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임직원들의 선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옥 목감동장과 이순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영산업 대표와 직원들에게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보호안전분과와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7일 관내 상가 밀집 지역과 시흥능곡 LH9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를 요청했고, 편의점ㆍ약국 등 생활밀착형 상점을 찾아 이용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있으면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아파트 세대 우편함을 통해 복지 상담 및 도움 요청 방법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복지정보 확산에도 힘썼다. 아울러, 2026년 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투표는 주민 욕구조사와 간담회를 거쳐 발굴된 6개 의제(▲온(溫)마을, 마음톡톡·건강 힐링 ▲찾아가는 리페어링 수리서비스 ▲“나랑 함께 놀아요” ▲어르신 통증 제로 프로젝트 ▲행복한 텃밭 만들기 ▲행복바람 에어컨 지원) 중 최종 2개 사업을 선정한다. 투표는 9월 27일까지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공원에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신천동 ‘행복마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과 1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누구나 돌봄’ 사업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제도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11일 신천ㆍ대야동에서 열린 ‘희망 찾는 복지 장날’ 행사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삼미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안내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17일에는 신천동 일대 주거 취약 구역을 방문하며 주민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우리 주변의 도움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은 우리 손으로 지켜야 한다”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 활동을 이어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업체인 ㈜현대실업은 지난 9월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실업은 지난 3월에도 대야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정한 대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지난번보다 더 많은 후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이번에도 잊지 않고 귀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현대실업에 매우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대야동의 복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3월 기탁해 주신 후원금이 여러 복지사업에 유용하게 쓰였다”며 “이번에도 명절을 맞아 보내주신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300만 원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9월 16일 시흥ABC평생학습타운에서 장애인 평생학습을 운영하는 기관의 담당자와 강사ㆍ활동가를 대상으로 ‘2025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두가 주체가 되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성과 실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평생학습트렌드연구소의 정시연 대표가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 변화와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실천 전략과 역할 재정립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예그리나 문화예술공간의 컬러 치료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심리적 치유와 참여자 간 친목을 도모했다. 마지막 순서로 우수 프로그램 사례 발표와 기관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담당자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정책과 제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9월 16일 시흥시청 혁신토론방 회의실에서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공공사례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조해윤 시흥시 무한돌봄팀장 및 이기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포함한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공동 개입 중인 16건의 사례에 대해 기관별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각 기관이 위기 개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한계를 공유하고, 현실적 대처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공공부문 사례관리 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신건강 위기 대상자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체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찾아가는 사례회의는 정신건강 위기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중요한 소통의 기회”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와 연계를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과 복지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지난 9월 17일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한 특화 프로그램 ‘차(茶)를 통한 온고지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차(茶) 문화를 매개로 고전을 접하며 인성교육과 역사적ㆍ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필독 고서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긍정적 가치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고서 체험을 통한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이해 증진 ▲전통문화에 대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주요 목표로 나이별 맞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차(茶)가 알려주는 사자소학 및 명심보감’ 프로그램에서는 인성교육과 다식ㆍ보이차 체험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성인을 위한 ‘고전 속의 차(茶)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다도 고전인 '다신전(茶神傳)'을 통해 고전을 되돌아보고 차와 다식을 즐기는 자리로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차와 고전을 함께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전통문화와 예절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래너나들이센터 관계자는 “책과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9월 17일 시청 다슬방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시가 관리하는 현업업무 수행부서와 도급·용역·위탁사업장,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전반에 대한 유해ㆍ위험요인 점검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경부선 철로 작업자 사망사고 등 전국적으로 공공기관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마련됐다. 시는 회의에서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향후 대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으로서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 안전점검 관리 강화 ▲계약 시 안전보건계획 철저 검토 ▲불법 재하도급 방지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 재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공고히 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두 달에 걸쳐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 점검 절차는 1차적으로 담당부서의 책임하에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이후 시민안전과에서 고위험 작업장을 중심으로 표본을 선정해 지도ㆍ점검을 진행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부가 강조하듯 국민의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17일부터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를 본격 추진했다. 이번 서비스는 시흥형 원스톱 보건의료돌봄 시범사업 대상자 중 건강평가 결과 구강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과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위생 관리 교육, 틀니 관리, 예방적 구강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치과에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집까지 찾아와 구강관리를 해주니 감사하다”라며 “오늘 배운 틀니 관리법으로 청결을 잘 유지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어르신의 전반적인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이라며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9월 15일부터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 임시 운영을 시작하며,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도배기능사 자격증 과정’과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는 북부권의 구인ㆍ구직난 해소를 위해 ‘취업상담 및 알선’, ‘인생설계 상담’, ‘일ㆍ활동 지원’, ‘중장년 교육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에는 ‘중장년 취업 역량 강화 잡 크래프팅(JOB Crafting)’과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10월에는 도배기능사 자격증 과정과 약국 사무원 양성 과정을 개설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시흥시 호현로 72)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교육별 장소 및 기간이 다르므로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자기 성장을 이루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센터를 성장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7일, 씨엠에시 씨지엠(CMA CGM) 그룹의 컨테이너선 씨엔씨 팬서호(M/V CNC PANTHER, 2,822TEU급)가 첫 입항함으로써, 인천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KI8(Korea-Indonesia 8)’ 신규항로가 본격 개설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상하이-닝보-자카르타-스마랑-호치민-부산-인천을 연결하는 주 1항차 정기 컨테이너 항로로, 3개 선사(CMA CGM, 천경해운, SeaLead)가 1,700TEU~2,800TEU급 선박 3척을 투입하여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로써 인천항에서 자카르타로 연결되는 정기항로는 기존 3개에서 4개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인천항은 인도네시아 주요 항만과의 해상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연결하게 됐다. 그 결과 인천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들은 안정적인 선복 확보와 물류비 절감, 운송 리드타임 단축 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연간 약 4만 TEU 규모의 추가 물동량이 확보될 전망이며, 인천항의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총 71개로 확대됐다. &nbs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후원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평화, 다시 시작!’을 주제로,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특별토론회·기념공연·기념식 등이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박능후 포럼 사의재 상임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문희상 상임 부위원장이 대독),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사를 전하며, 이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사(첨부자료 참조. 보도가능)를 발표한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될 특별토론에서는 ‘새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9.19 군사합의 복원’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토론은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정책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능후 신임 도정자문위원장은 지난 2017년~2020년 제53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경기대학교 사회복지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도정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점검 ▲개선방안 제언 ▲신규 정책 기획 및 전략 수립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촉은 전임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자로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도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토대로 실행가능한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협의를 거쳐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도정자문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도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정책자문기구다. 위원장을 비롯해 중앙정부, 학계를 비롯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자문위원들을 대신할 새로운 위원들을 신속하게 위촉해 새로운 진용을 갖출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에서 18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전 회원 7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생활개선회가 걸어온 길을 각종 자료와 기록물로 재구성하고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를 개선한 활동들을 영상으로 송출해 생활개선회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또한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 우수회원 표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선언이 이어졌으며, 읍면동 과제 전시 및 활동 발표, 학습동아리 성과물 전시 등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탄소중립·농작업 안전 함께 실천합시다’ 결의 낭독으로 기후 위기 극복 의지를 다지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밝은 미래를 전해주기 위한 생활개선회의 핵심과제인 탄소중립의 실천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나누는 농촌 문화 확산 △도농 상생 농업‧농촌 가치 확산 △디지털 농업 구현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 농업 실천을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명옥 연합회장은 “
(시사미래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대표이사 취임 1개월을 맞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현장 중심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새로 대표에 취임한 이강인 대표이사는 9월 9일부터 16일까지‘현장경영 실천주간’을 운영하며 재단 산하 10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인 대표이사는 방문한 시설의 시민 이용공간과 주요사업을 살펴보고 이어 열린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조직문화 발전 및 사업 활성화 방안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역곡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진입로 문제가 발생한 산울림청소년센터 현안에 대해서는 LH공사와의 간담회를 즉시 추진하는 등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보였다.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출연기관으로서 재단의 책무성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설 운영을 넘어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일으키고, 정책과 시정을 주도하는 재단으로서 기능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