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제2·3·4산업단지로 구성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을 위한 ‘스마트셔틀’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근로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산업단지 내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 운영은 이달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운행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근로자는 정보무늬(QR코드)로 사전 등록 후 전용 앱을 내려받아 회원 가입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셔틀은 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서비스로, 고정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 3대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앱을 통해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호출이 가능해 개인의 출퇴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이동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셔틀의 시간표와 노선,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천안시청 누리집(천안소식)과 전용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시범운영 기간 확보한 탑승 데이터와 이용 만족도를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와 함께 ‘RISE 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천안시의 대표적인 관학 협력 모델로,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대학 밀집 지역인 안서동을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와 4개 대학은 안서동 대학로를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해 청년 창업·창직 활성화,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에서 ‘유니브 스페이스존’을 선보이며 시민과 청년들에게 사업 비전을 알리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유니브 스페이스존은 RISE 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을 축소해 만든 체험 공간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RISE 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대학이 밀집한 안서동을 청년들이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025 상반기 천안시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10건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속 규제 개선,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공모전 제안을 신청받은 결과 262건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실무 검토, 유사 수상작조회, 제안심사위원회 최종 심사 등을 통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정책의 효과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시민 부문에서는 ‘디지털 기반 주민이 만드는 골목 로컬브랜딩 프로젝트’를 비롯한 6건, 공무원 부문에서는 ‘천안형 신혼·출산 지원통합 안내 플랫폼 구축방안’을 비롯한 4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개별통보 후 시장상과 부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역대 최다 접수 기록을 경신한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천안의 미래를 고민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제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도로·재난예방·교통·하천 분야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귀성·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간선도로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임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혼잡지역에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도로와 시설물, 교통 표지를 사전 정비할 방침이다.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마트 등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해 대흥 제1공영주차장을 포함한 11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연휴 기간 교통 수송 대책본부와 수송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수요에 대응한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천안터미널에서 추모공원으로 운행하는 715번 시내버스를 9회 임시 증편한다. 또 하천변 안전 관리와 환경 정비를 위해 천안천을 비롯한 8개 하천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어르신·어린이·임신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과 ▲14~64세 수원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구 1~3급) ▲국가유공자 본인이다. 접종 기간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22일부터, 어린이(1회 접종 대상)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다. 어르신은 ▲75세 이상 10월 15일 ▲70~74세 10월 20일 ▲65~69세 10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심한 장애‧국가유공자는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177개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지원 백신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이고, 무료 접종이다. 접종할 때 신분증이 필요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임신확인서 등, 기초생활수급자‧심한 장애‧국가유공자는 수급자 증명서·복지카드·국가보훈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 정보광장 → 보건소식 게시판 ‘2025년 인플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초등 저학년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는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12월 31일까지 10개 동에서 운영한다. 동행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저학년 자녀 등하교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한다. 시범 동에 거주하는 초등 1~2학년 자녀 가정이 대상이고, 맞벌이 가정과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가정도 포함된다.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은 시범 동에 거주하는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다. 모두 지역 사정을 잘 알고 활동 경험이 풍부하며, 신원조회까지 완료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된 점이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50%(4인 기준 914만 6000원) 이하 가구에 연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중위소득 기준 초과 가구는 본인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30일,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가 기준은 시간당 1만 6900원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범 사업은 장안구 율천·정자3동, 권선구 평·권선2·
(시사미래신문)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34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화합마당은 농악단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 공연,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버블쇼, 레크리에이션으로 이뤄진다. 참여마당은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나뉜다. 전시관은 ‘탑동 힐링스팟’ 어반스케치, 반려식물 병원, 도시농업관, 농생명공학관, 친환경 농자재, 소형농기계관을 선보인다. 체험관은 가을채소 심기, 전통규방공예, 자연염색, 압화 그립톡, 다육식물 심기, 꽃장식, 벼 탈곡, 떡메치기, 전통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눔마당에서는 로컬푸드와 새참 먹거리를 판매한다. 부대행사로 정다미 수원쌀 홍보, 농어민 기회소득 안내, 반려동물 입양카페, ‘푸른지대 장날’ 도시농업 연계행사가 마련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린농업축제는 도심 속에서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행사”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수돗물 생산과 공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광교정수장 견학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유치원생까지 확대한다. 광교정수장(장안구 광교산로 119)은 상수도 관로(管路) 관리, 수질 검사 등을 하고, 가정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설이다. 견학 참가자는 취수, 도수, 정수, 송수, 배수, 급수 단계 등 수돗물 생산 과정을 살펴보고,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작두펌프, 우물, 물시계, 물지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유치원생까지 참여를 확대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됐다. ▲(유치원생) 수돗물방울 색칠하기 체험 ▲(초등학생 1~3학년) 녹차잎을 활용해 소독 과정 확인 ▲(초등학생 4학년 ~ 중학생) 과학교구를 활용해 여과 과정 확인 등이 있다. 광교정수장 견학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된다. 회당 최대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맑은물생산과(031-5191-1741)에 전화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광교정수장을 견학하며 물의
(시사미래신문) 아주대학교 블루익스트림에 참여한 학생들과 수원시청 멘토 부서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17일 아주대학교 혜강관 대회의실에서 ‘블루익스트림(파란학기제) 멘토-참여 학생 간담회’를 열었다. 블루익스트림은 수원시와 아주대가 지난해 체결한 파란학기제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수원시가 제안한 시정 현안을 도전 과제로 삼아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활동 결과는 학점으로 인정된다. 수원시는 과제별 멘토 부서를 지정해 학생들이 정책 현장에 맞는 자료와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시와 아주대는 2024년 1학기에 시범 협업으로 ‘스마트 버스정류장 개선 방안’을 주제로 첫 과제를 진행했다. 2024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협력을 확대했고, 올해 1학기에는 ‘포트홀 신속 발견’, ‘드론 공원 지정’, ‘디지털 격차 해소’,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 편의 증진’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했다. 올해 8월에는 ‘함께ON도로’ 팀이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방안으로 우수 팀에 선정돼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탑동시민농장은 경관단지에 조성된 3가지 품종의 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일반 코스모스, 빅스타, 황화코스모스가 어우러져 화려한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코스모스는 9월 중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탑동시민농장은 1500세대가 참여하는 체험 텃밭과 4만여㎡ 규모의 경관단지로 구성돼 있다. 매년 코스모스, 댑싸리, 메밀, 꽃양귀비 등을 심어 시민들이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탑동시민농장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코스모스와 댑싸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이하 운용사) 6개 사를 선정했다. 펀드가 결성되면 당초 목표였던 100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는 지난 8~9월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조성·운용할 운용사를 모집했고, 26개 운용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 창업 초기(일반)와 초격차 분야는 경쟁률이 8대 1에 이르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선정된 운용사는 ▲창업 초기(일반) 분야 SJ투자파트너스 ▲소재부품장비 분야 SV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BNH인베스트먼트 ▲초격차 분야 IBK벤처투자·SBI인베스트먼트 ▲창업초기(소형) 분야 탭엔젤파트너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 벤처스퀘어 등 총 6개 사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벤처·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다. 2차 펀드는 수원시 출자금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운용된다. 2차 펀드는 1차 펀드와 달리,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AC펀드(액셀러레이터 전용 펀드)를 신설했다. 지역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업 초기 단계 기업에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열었다. 개막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주민자치의 성장이 곧 수원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넘어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8명과 지방자치 실천 의인 7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준비한 다채로운 전시·경연·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전시마당’에서는 동별 테마·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44개 동별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을발전 구상도를 전시했다. 자치계획 발전 구상도는 주민자치회의 논의를 거쳐 도출한 단기·중장기 마을 발전 아이디어를 지도 형태로 시각화한 것이다. ‘경연마당’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구성된 12개 동아리가 통기타, 무용, 풍물,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체험마당’과 ‘테마부스’에는 22개 동이 참여했다. ▲(파장동) 커피박 키링 만들기 ▲(행궁동) 손수건 판화 체험 ▲(영통3동) 핸드드립
(시사미래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실현해 선진국의 길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수원시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방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추진하려면 시민 공감, 나아가 국민의 공감을 충분히 얻어야 한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모여 지방분권 개헌 논의를 하고, 또 전 국민이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면 개헌안에 국민의 의견이 잘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권형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지방자치 30년, 이제는 지방분권 개헌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포럼은 수원시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다. 포럼은 김수연 제주대 교수,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 지방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헌법적 과제’를 발표한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방분권화는 세계적인 흐름이고, 지방분권·균형발전은 안정적 국가 운영을 위한 필수적 과제”라며 “개헌을 할 때 반드시 포함
(시사미래신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5 I♥FEsta 영종’축제가 9월 20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개최된다. ‘I♥FEsta’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과‘Festa(축제)’의 합성어로, 글로벌 문화 중심지 IFEZ를 대표하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I♥FEsta 영종’은 IFEZ의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중 하나로, 락·밴드 테마의 음악 공연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 40분까지 이어지는 본 행사에서는 풍성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영종 지역 예술인(이다온, 하늘섬, 웨이브) ▲인천 지역 대학 동아리(인하대학교 ‘INDKY’, ‘POP MUSIC’, 인천대학교 ‘커플리온스’) ▲요기조기 음악회(덕호씨, DJ Tiz) ▲인천펜타포트 슈퍼루키(김늑, 삼점일사) 등 인천 지역 예술계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메인 축하공연으로는 ▲실력파 래퍼 ‘기리보이’▲보컬 퍼포먼스 그룹 ‘울랄라세션’▲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 ▲X세대 아이콘 ‘김원준’ 등 네 팀이 출연해 영종도의
(시사미래신문)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를 돕고 실무적인 제도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18일)부터 전국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각 권역 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공립대학교 등 2,300여 개 공공기관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구, 대전, 서울, 광주에서 개최되며 총 10회 실시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내용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에 따른 각급 기관의 제도 운영 방안을 소개하고, ▴사적이해관계자 범위 및 신고・회피 대상 직무 판단 등 쟁점 해석기준, ▴자주 묻는 질문, ▴실제 신고‧적발 사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제도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이명순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급 공공기관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부문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이해충돌방
(시사미래신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7일, 씨엠에시 씨지엠(CMA CGM) 그룹의 컨테이너선 씨엔씨 팬서호(M/V CNC PANTHER, 2,822TEU급)가 첫 입항함으로써, 인천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KI8(Korea-Indonesia 8)’ 신규항로가 본격 개설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상하이-닝보-자카르타-스마랑-호치민-부산-인천을 연결하는 주 1항차 정기 컨테이너 항로로, 3개 선사(CMA CGM, 천경해운, SeaLead)가 1,700TEU~2,800TEU급 선박 3척을 투입하여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로써 인천항에서 자카르타로 연결되는 정기항로는 기존 3개에서 4개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인천항은 인도네시아 주요 항만과의 해상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연결하게 됐다. 그 결과 인천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들은 안정적인 선복 확보와 물류비 절감, 운송 리드타임 단축 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연간 약 4만 TEU 규모의 추가 물동량이 확보될 전망이며, 인천항의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총 71개로 확대됐다. &nbs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후원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평화, 다시 시작!’을 주제로,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특별토론회·기념공연·기념식 등이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박능후 포럼 사의재 상임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문희상 상임 부위원장이 대독),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사를 전하며, 이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사(첨부자료 참조. 보도가능)를 발표한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될 특별토론에서는 ‘새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9.19 군사합의 복원’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토론은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정책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능후 신임 도정자문위원장은 지난 2017년~2020년 제53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경기대학교 사회복지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도정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점검 ▲개선방안 제언 ▲신규 정책 기획 및 전략 수립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촉은 전임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자로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도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토대로 실행가능한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협의를 거쳐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도정자문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도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정책자문기구다. 위원장을 비롯해 중앙정부, 학계를 비롯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자문위원들을 대신할 새로운 위원들을 신속하게 위촉해 새로운 진용을 갖출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에서 18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전 회원 7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생활개선회가 걸어온 길을 각종 자료와 기록물로 재구성하고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를 개선한 활동들을 영상으로 송출해 생활개선회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또한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 우수회원 표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선언이 이어졌으며, 읍면동 과제 전시 및 활동 발표, 학습동아리 성과물 전시 등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탄소중립·농작업 안전 함께 실천합시다’ 결의 낭독으로 기후 위기 극복 의지를 다지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밝은 미래를 전해주기 위한 생활개선회의 핵심과제인 탄소중립의 실천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나누는 농촌 문화 확산 △도농 상생 농업‧농촌 가치 확산 △디지털 농업 구현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 농업 실천을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명옥 연합회장은 “
(시사미래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대표이사 취임 1개월을 맞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현장 중심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새로 대표에 취임한 이강인 대표이사는 9월 9일부터 16일까지‘현장경영 실천주간’을 운영하며 재단 산하 10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인 대표이사는 방문한 시설의 시민 이용공간과 주요사업을 살펴보고 이어 열린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조직문화 발전 및 사업 활성화 방안과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역곡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진입로 문제가 발생한 산울림청소년센터 현안에 대해서는 LH공사와의 간담회를 즉시 추진하는 등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보였다.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출연기관으로서 재단의 책무성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설 운영을 넘어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일으키고, 정책과 시정을 주도하는 재단으로서 기능을 다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