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16일 '2023학년도 그린농업기술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안면 소재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입학생 88명(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3개 과정)이 참석하였으며 그린농업기술대학 활동 영상 감상, 입학식사, 환영사, 기념촬영, 학사운영 안내 등이 진행됐다. 

그린농업기술대학은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주 1회 4.5시간씩 전공과목 및 현장학습을 병행하며 전공분야는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총 3개 과정 88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그린농업기술대학 과정을 통해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농업인재로 성장해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농업·농촌이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