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이 동국언론인상을 수상했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손정희 하나로애드컴 대표)는 16일 오후 7시 한국프레스클럽 20층 프레스클럽홀에서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하종대 동문(현 한국정책방송원장)과 박종진 동문(현 주식회사 IHQ 총괄사장)은 학교 발전과 총동문회 및 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동국언론인상'을 수여받았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동아일보 베이징특파원, 사회부장, 편집국 부국장, 논설위원을 거쳐 채널A 보도본부 선임기자(국장급)와 쾌도난마 및 선데이뉴스쇼, 일요매거진 등 시사프로그램의 앵커로 활약했으며 지난달 케이블 채널 KTV 국민방송을 제작·운영하는 한국정책방송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
박종진 IHQ 총괄사장은 MBN 청와대 출입 기자, 채널A 경제 부장 및 앵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동근 전 iMBC 사장과 김흥기 한국사보협회 회장, 김종수 한울출판 대표, 윤재민 범우사 대표 등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총동문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이웅현 퍼시픽출판사 대표는 이날 동국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