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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후 칼럼> 35조 1천억원 추경 예산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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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과 큰 입의 차이는?

 

(시사미래신문) 농촌 들녘서 봄 가을 철에 주로 소들이 가을걷이를 돕는데 쓰임을 받던 일이 그리 오래된 것 같지는 않다고 본다. 농촌서 어린시절을 보낼 때 우리 집에도 소와 송아지도 있었 고 늦가을 되면 소의 쓰임은 대단히 유용했고, 벼타작도 가 을 내 계속됐던 기억이 있다.

 

겨울에는 소여물을 쑤어서 아 버지와 일군들이 아침 일찍 소에게 먹이를 주는데 소의 두 눈은 꿈뻑꿈뻑 큰 눈은 꽤나 크면서도 순해 보이는 우리집 소였다. 그 많은 소 죽을 쑤어서 주면 소는 그 많은 여물을 다 먹고 마는 것이다. 천천히 먹는 것 같아도 어느새 싹 다 먹어버린다.

 

그것은 소의 입도 클 뿐 아니라 되새김 동물이 고 위가 4-5개를 갖고 있으므로 소화를 잘한다는 것이다. 그 런데 현재 국회에서는 올해 추경예산을 35조 1천억원을 일부 야당도 없고 정의당, 열린우리당, 또 다른 당도 비록 수는 작 으나 옳다고 보지 않아 반대했다.

 

그러나 통과한 것이다. 역대 이래 너무나 많은 예산이라 산더미 같은 빚에 더 큰 빚더 미가 올려지는 격이다. 잘 보면 많은 세를 정하면 많이 거두 어 들인다는 것인데 그러면 누군가는 그것을 먹어야 하기에 그리하는 것 아닌가? 그 입이 얼마나 크기에 그래야만 하는 가? 큰 손은 누구의 손인가? 우리 서민들의 손이 바로 큰 손이 되야 하는 것이다. 그 큰 손은 나누어 줄 수 있을 만큼 넉넉해야 충분히 다른 이들에게 또는 다른 곳에 쓸 수 있도록 넘겨줄 수 있는 손이 되야 하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참으로 2년이라는 covid19라는 생각도 못한 바이러스로 많은 경제적 타격을 입은 이후에 세수를 줄여주고 은행의 이자율 을 낮추어 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어려워지는 서민들께 더 올 리고, 또 물가도 오르고, 보이지 않는 자영업자와 각계각층의 많은 이들은 무엇인지도 모르게 슬그머니 큰 입이 되어서 정 부는 갖고 가려고 한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들에게 큰 손 되 도록 많이 담을 수 있도록 먼저 해주어야 마땅하다고 본다. 샐러리맨은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나가고, 월급도 올라가는 것이 아닌 평균 유지도 때로는 어려운데… 건강보험료는 병 원을 가든 안가든 차이 없이 꼬박꼬박 내고 가고 올리기도 하니 우리는 입 틀어막고, 의원님들은 우리편에 서서 일하지 않고 정부들 편에 서서 국민을 위한 일이라고 고집한다. 큰 손이 있은 후 큰 입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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