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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정미후의 세상사는 이야기6 “코로나 19가 변명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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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미래신문)

  찜통 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날씨에도 무관중으로 개최된 도쿄 올림픽은 치루기 전부터도 말이 많았으나 결국 개최되었고, 참여하지 못한 국가 선수들이 속출했다. 과거 지카 바이러스로 참여하지 못했던 국가들이 이번에는 코로나 19로 또 참여하지 못한 것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가 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다시 창궐하여 국가마다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때는 민주주의가 만능인 양 국회에서 망치와 톱을 휘두르고 심지어는 최루탄을 터뜨린 적도 있다. 민주주의라는 깃발을 휘두르며 도로를 점거하고 난장판을 벌여도 무죄였다. 

 

정당이든, 노조든, 시민단체든, 어느 연대 조직이든 “민주”라는 단어 하나만 붙여놓고 움직이면 그러려니 하고 이해하고 지나치던 시대도 있었다. 그렇다면 물어보고 싶다. 애써서 민주화를 이루신 이들에게 묻는다!  시도 때도 없이 그 당시에는 민주 팔이를 열심히 해놓았는데, 그 때는 그것이 위기라고 했는데 그런데 왜 그 민주화를 이루신 그대들이여, 지금은 어떠신가?

 

코로나 19를 핑계로 모든 모임을 금지하고, 장사도 못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고 해서 했건만 확진자는 더욱 늘어만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언론의 자유가 없는 나라도 아니고, 표현의 자유를 인정 하지만 개인의 인격을 모독하는 보도나 오보는 법으로 이미 다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언론 중재 협의회를 만들어서 언론보도를 심의하겠다는 것은 민주주의의 절대가치를 왜곡하는 일이다. 

민주주의는 평등과 자유를 옹호하는 제도이지만 어떠한 점에서는 그만한 약점과 위험이 따른다. 다수의 횡포가 있을 수 있으며 중우정치의 위험도 따르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무소불위의 무기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지금의 팬데믹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진중하게 생각할 때이다. 코로나 19 질병의 위험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하라는 대로 따라만 가면 다 해결되는 것인가? 그것만 따르면 누구나 다 잘 살 수 있는가? 그 후의 우리는 어떻게 생계를 이어가며, 가계 경제와 사업은 어떻게 이어나갈 것인가? 교육은? 직장은? 기업은? 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 그래도 눈 감고 집에 앉아서 TV만 보며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가? 그 가정은 누가 운영해줄 것인가? 정부가? 아니면 코로나 19가 지난 후 모두가 다 상황이 나아진다고 믿고 빚더미에 앉아 있는 지금의 정부정책에 박수를 쳐야 하는가?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딴 선수들도 있지만 패자의 승리, 용기에도 박수를 보낸다. 오늘의 도전을 위해 외로움과 고통을 견디고 훈련을 거듭해서 올라온 세계 각국의 선수들을 응원한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감내하고 도전한 모든 선수들과 코치, 감독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그들에게는 코로나 19가 변명의 도구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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