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송린이음터는 6월 11일(수)부터 6월 24일(화)까지 14일간, 시민의 아이디어가 마을교육 프로그램으로 실현되는 『하반기 시민제안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기획하고, 마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시민제안 사업의 취지에 맞게,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선정된 제안은 2025년 하반기 송린이음터 프로그램으로 실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생활문화, 환경, 가족, 세대 소통, 지역자원 연계 등 자유주제로, 계절성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월별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우리 가족 물총놀이 한마당 ▲무더위 날리는 전통 팥빙수 체험 ▲우리가족 전 부치기 ▲낙엽 책갈피 만들기 등 계절별 실천형 프로그램도 제안 가능하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교육문화에 참여하고, 나아가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안 접수 및 자세한 공모 내용은 송린이음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songrin33)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