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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부천병 당협, 당진 수재민 돕기, 하종대 위원장 등 당협 간부 7명 딸기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하루 종일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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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종대 부천병 당협위원장,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구토와 어지럼증이 겹쳐 119 앰뷸런스에 실려 2박 3일간 입원 끝에 25일 퇴원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경기도 부천시병 하종대 당협위원장 등 당협 간부들이 갑작스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의 빠른 복구를 위해 23일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하종대 당협위원장과 김영규 자문위원장, 이희용 사무국장, 이수경 역곡2동 협의회장, 이예림 부위원장 겸 미용사네트워크 위원장, 이영금 차세대 여성위원장, 조선미 당원배가운동 본부장 겸 사무국 부국장 등 7명은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면천면 문봉2리의 딸기농장 비닐하우스에서 흙탕물에 쓸려온 진흙뻘을 치우느라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부천병 당협 간부들의 수재민 돕기 봉사활동은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협의회가 신재경 신임 회장 선출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수재민을 돕자고 하면서 시작됐다.
이날 수재민 일손 돕기엔 국민의힘 당협위원장과 당협 간부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주변이 온통 논인 저지대 딸기 농장엔 홍수로 도로를 넘어 흘러들어온 흙탕물이 1m 높이까지 올라오면서 뻘밭으로 변해 있었다.  

농장주인은 "다행이 겨울 출하용 딸기 위치엔 흙탕물이 미치지 않아 겨울 출하

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애써 자위하는 모습이었다.

충남 당진 지역은 지난 7월 16, 17일 이틀간 기상관측 이래 최대인 500mm 안팎의 비가 내려 농경지 6000여ha가 침수되고, 전통시장 점포 175곳이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봤습니다. 또 49건의 산사태가 발생하고, 도로 24곳과 제방 18곳이 파손되거나 유실됐다.

 

   하종대 부천병 당협위원장은 이날 조끼까지 흠뻑 적실 정도로 땀으로 멱을 감은 뒤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구토와 어지럼증이 겹쳐 119 앰뷸런스에 실려 2박 3일간 입원 끝에 25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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