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은 화성시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7회 화성특례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제안하는,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주제로 하며, 참여·인권·진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5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스플래닛 프로그램 신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예선에서 서류심사로 진행되며, 이 중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진출자는 워크숍을 통해 정책완성도를 높이고 발표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받는다.

본선은 7월 19일(토)에 개최되며, 청소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 정책을 선정한다. 아울러 본선에서는 20명의 청중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심사에 함께할 예정이다. 청중평가단은 정책제안 접수 마감 이후 홈페이지와 유스플래닛을 통해 별도 모집된다.

화성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제안하는 이번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주도적인 사회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실제 정책 추진 과정에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청소년 중심의 정책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스플래닛을 통해 확인하거나 031-267-8841(화성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