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제15회 화성뱃놀이축제가 5.30(금)부터 6.1(일)까지 3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대표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체험,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천해유람단,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등이 테마별로 진행되고 기타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8월 29일 자생단체와 함께 중랑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중랑천 발물쉼터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토사를 제거했다. 참여자들은 발물쉼터에서 동막교 구간 산책로를 따라 잔해물을 정리하며 하천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장암동 관내 청소업체 ㈜오커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강정남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여가공간을 복구하는 데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중랑천이 조속히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8월 28일 중국국가도서관 대표단이 의정부미술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문화교류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왕샤오동 중국국가도서관 부관장을 비롯해 왕훙레이 고적관 관장, 장리장 참고자문부 부주임 등 고위 관계자가 포함됐다. 대표단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의 건축 특성과 차별화된 공간 구성,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용자 중심의 독서환경과 시민참여형 전시 콘텐츠 운영 방식에도 주목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도서관과 미술관의 기능을 융합한 전국 최초의 공공복합문화공간으로, 독서와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독창적인 공간 철학과 문화서비스를 해외 기관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도서관 간 국제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도서관의 특화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생활문화도시 조성에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9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라는 슬로건과 함께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여성단체 ‘사랑의 하모니 봉사단’의 앙상블 공연과 의정부시 홍보대사 비니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부문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부문에 대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한다. 특히 1부 마지막 순서인 양성평등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외치는 카드섹션을 펼치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긴다. 2부는 ‘양성평등 사회를 말하다’ 라는 주제로 박준영 변호사가 양성평등토크쇼를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양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실시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을 지급해 농어촌의 재생과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농어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접수는 지급 요건을 충족했음에도 1차에 접수하지 못한 농민과, 1차 신청 기간(4월) 이후 지급 요건을 충족한 농민들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다. 의정부시에서 연속 1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을 거주하며, 의정부시에서 연속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을 농어업 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자, 공익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어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자는 제외된다. 50세 미만 청년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친환경농축수산물이나 명품수산물 등을 생산하는 환경농어민은 월 15만 원, 일반농어민은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2차 접수분은 지급 요건 심의 후 12월에 지급한다. &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9월부터 약 2개월 간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무주인 및 노후간판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심지 내 방치되거나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하고, 무분별하게 설치된 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사업 대상 구역을 상가 밀집지역과 노후 상가 위주로 선정해 안전성이 떨어지는 노후 간판은 철거·교체하고, 무주인 간판은 소유자 확인 후 정비 또는 철거할 예정이다. 또한, 상가 번영회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해 디자인 개선과 안전 기준을 반영한 간판으로 교체함으로써, 도시 미관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