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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일부, 미래세대는 ‘통일이 가져올 이익’에 가장 관심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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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관련 내용은 ‘유튜브’와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얻어

 

(시사미래신문) 통일부와 교육부는 학생 및 교사의 통일 인식, 남북관계 인식, 통일교육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2024년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4년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긍정적 인식보다 28.9%p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북한의 도발과 남북관계 단절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학생들의 통일·북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학생들의 ‘통일 필요’ 인식은 전년도 조사결과에 비해 2.2%p 감소했다. 학생들은 ‘남북 간 전쟁 위협을 없애기 위해’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지만, 통일 이후 발생할 사회적 문제와 통일의 경제적 부담 등 통일이 가져올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답했다.

 

학생들은 북한을 ‘협력·도움 대상’보다 ‘경계·적대 대상’으로 보고 있으며, 북한 사회가 ‘변하고 있다’는 인식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 대상 조사 결과, 78.9%의 학생들이 학교 통일교육을 경험했으며, 앞으로 ‘통일이 가져올 이익’에 대해 가장 배우고 싶은 것으로 파악됐다.

 

학생들은 학교 통일교육을 ‘동영상 시청’을 통해 가장 많이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현장 견학 등 체험학습’을 가장 희망(59.4%)하는 반면 실제 통일교육 관련 체험학습 경험은 저조(6.2%)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통일·북한 관련 정보를 주로 ‘유튜브’와 ‘인터넷(포털, 블로그 등)’을 통해서 얻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도 결과와 비교해서 TV, 라디오 등 방송의 비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 대상 조사 결과, 교사들 대부분이 통일 필요성을 느끼고 85.6%의 교사들이 학교 통일교육을 실시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사들은 ‘강의(설명식 교육)’를 통해 통일교육을 가장 많이 실시하며, ‘퀴즈, 통일관련 게임, 이벤트 방식’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도 학생들처럼 통일·북한 관련 정보를 주로 ‘인터넷(포털, 블로그 등)’과 ‘유튜브’를 통해서 얻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공감대, 분위기 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와 교육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통일교육 환경에 맞추어 통일교육이 나아갈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참여 및 체험 중심의 통일교육 확대를 통해 미래세대가 통일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미래세대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AI 통일교육을 도입하고 통일미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R·VR 등 실감형 통일교육을 실시하는 등 첨단 현장형 통일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통일인식과 통일교육의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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