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27일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에 위치한 시유림에서 산림단체 및 양봉단체 등 도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원숲 조성을 활성화하여 꿀벌 서식지 보호 및 양봉산업 기반 조성은 물론, 경제성 있는 산림자원 확보로 산림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시킨다는 취지에서 도민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나무심기는 숲 조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3.6ha의 산림에 헛개나무 14,500본을 심는 값진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왕자두나무 등 묘목을 나눠 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돈 되는 산림 조성’ 다짐식을 통해 미래 100년 돈 되는 산림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식목일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미래 세대를 위해 돈 되는 산림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자연이 준 산림자원을 경제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며, “우리 충북의 숲을 더욱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