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조달청은 해외물자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사전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해외물자 발주 ▲대형사업 발주 ▲컨설팅 희망 기관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직접 수요기관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상기관의 사업규모, 특성 등에 맞춰 해외물자 계약 절차, 요청규격의 작성 방법, 계약조건 등 해외물자 구매 실무에 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고객중심의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노중현 공공물자국장은 “앞으로도 해외물자 구매경험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수요기관에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울 때 도와주는 진정한 벗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