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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문 목사 칼럼> “한국교회, 반국가세력 물리쳐야 예배 자유 지킬 수 있다”... "자유민주주의 못 지키면 공산국가 월남 같아 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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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우리 한국교회가 깨어 행동해야 할 시간이다”

- "부정선거와 반국가적 이념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계몽해야"

- “한국 교회는 단순히 교회 내에서의 신앙생활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 법원행정처장, 대통령 경호처 영장 집행 저항은 '적법’

- 2030세대들 윤대통령 지지율 상승으로 민심에 큰 영향

(시사미래신문)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원리는 개인의 자유, 법치주의, 그리고 권력의 분립을 기본 원칙으로 삼는다.

 

그런데 지금 이 원칙이 매우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집행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법원행정처의 1월13일 대통령 경호처의 영장 집행 저항이 적법하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논쟁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체포영장 논란이 여야 간 공방의 중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대통령 지지율 상승은 정치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윤 대통령 지지도 또 다시 최고치 경신 46%로 집계되면서 골든크로스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12일 나왔다.(1.10~11일조사)

 

특히 중도층을 대표하는 2030세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40%대를 넘었고, 40대에선 37%를 나타내면서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40% 집계' 여론조사에 대해 '편향조사'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근거 없다"고 12일 밝혔다.

 

지금은 우리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고  행동해야 할 결단의 시간이 왔다.

 

현대 사회에서 종교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이다.

특히 기독교의 예배는 신앙 생활의 핵심적 요소로, 이는 단순한 개인의 영적 체험을 넘어 공동체의 결속과 사회적 안정에도 기여한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기독교 신앙의 자유가 외부적인 위협뿐 아니라 내부적 도전에서도 위태로워지고 있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반국가세력의 활동은 기독교 신앙인 예배 자유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국가세력은 한국의 기본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하려는 이념적, 물리적 활동을 통해 사회의 혼란을 초래한다.

 

이들은 종교를 도구화하거나, 종교의 자유를 제한함으로써 자신들의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다. 과거 공산주의 체제가 기독교를 억압했던 사례가 대표적인 사건이다.

이러한 체제하에서 교회는 폐쇄당하거나 악법을 만들어국가의 통제를 철저히 당했고, 정부의 승인 없이는 예배의 자유는 불가능하게 된 것이다.

 

지금도 반국가적 성향을 가진 일부 세력은 기독교를 탄압하거나, 교회의 가치를 폄훼하며 기독교 공동체를 분열시키려 하고 있다.

 

이제 우리 한국 교회는 단순히 교회 내에서의 신앙생활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어둠의 세력들인 반국가세력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는 영적 각성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 한국교회는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법적, 사회적 노력을 포함하며, 신앙과 국가의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려는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의미한다.

 

나아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를 바탕으로 반국가적 이념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사회에 복음적 가치를 전파해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신앙의 본질을 잃지 않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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