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개최된 『2024 경기 ESG Day』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ESG의 중요성과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2024 경기 ESG Day』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를 주제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주관한 행사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경제부지사, 도의원, 공공기관장, 기업인,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ESG의 글로벌 동향과 정책, 경기도의 ESG 기본계획 발표 및 실천 약속 세레모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ESG는 단순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도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요 산업을 통해 ESG 혁신의 선두에 설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도의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ESG 기본계획 발표, ESG 실천 약속 세레모니, 기조 강연 및 특강, 민·관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에게 ESG의 비전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오늘 이 행사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하며 행사를 마련하고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