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40시간,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역량강화 심화 연수를 실시한다.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갈등 해결역량을 키워 교육공동체가 학교 내 갈등을 주체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로 3년째 운영하는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총 70명의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를 양성하였으며 그 중 24명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으로 활동 중이다.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성된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는 갈등 해결 역량을 키워 교육공동체가 학교 내 갈등을 주체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심화 연수로 화해중재,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실질적 운영 중심의 셔클 실습 및 분쟁조정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갈등 해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벌새조정전문가(1교1조정전문가)를 활용한 학교 내 갈등의 전문적 밀착 지원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주체별 다양한 학교 내 갈등 상황과 학교폭력 심의 사안이 늘어나는 지금, 전문적인 갈등 조정 역량을 가진 벌새조정전문가들의 날갯짓으로 갈등 사안을 건강하게 해결하고 교육공동체가 모두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