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5일 나누리푸드뱅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누리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연탄 2천100장은 흥선동 소외계층 7가정에 전달됐다.
이성모 목사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 이번 연탄으로 흥선동 주민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흥선동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나누리푸드뱅크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