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11월1일 오후 5시 성균관 컨벤션웨딩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봉사와 다음세대를 위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재단법인 성균관 대한민국 봉사단 창립대회 및 임원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대회를 갖고 출범한 ‘재단법인 성균관 대한민국 봉사단’은 김인순 단장과 이군영수석 부단장 등 전국의 저명한 인사들이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앞으로 단원들은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워크숍 등을 통해 나라 발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권오춘 재단법인 성균관 수석부이사장, 정용근 (전)대전경찰청장, 이이재 다산콜센타 이사장,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취임한 김인순 단장은 “ 청명한 가을날 재단법인 성균관 대한민국 봉사단 창립대회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과분하게도 단장의 소임을 맡게 된 김인순입니다. 이렇게 재단법인 성균관 이광기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이 배려해 주셔서 산하단체인 대한민국 봉사단을 발족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단장 취임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저희 재단법인 성균관 대한민국 봉사단은 국민의 인성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단인 성균관의 설립 취지를 받들어 다양한 사업을 뒷받침하며 앞장서겠습니다.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돕는 일,청소와 보수 및 각종 재난 현장을 달려가 일손을 돕는 일 등 봉사에 앞장 설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단체로 키우겠습니다. 저 김인순단장이 일생을 마지막 직분이라고 생각하고 온 힘을 다 바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앞으로 함께 열심히 활동 할 것입니다.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군영 수석부단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가 극심한 이기주의로 어두워진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의 역할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모으고, 나누고, 보듬고, 섬기고 ~ 대한민국을 따뜻하게 하며 화합과 소통의 대한민국 봉사단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우리는 인성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대처하고, 우리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하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