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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교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 '2024 서울국제법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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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유엔 사무차장, 前ILC 위원 등 국내·외 국제법 전문가 교수진 참여

 

(시사미래신문)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는 7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2주간 우리나라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국제법 관련 외교관, 학자, 대학원생 등 30여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2024 서울국제법아카데미(Seoul Academy of International Law)'를 외교타운에서 개최한다.

 

7월 1일 개회식에는 이문희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이 개회사를, 신각수 前 외교부 차관이 기조연설을 맡을 예정이다.

 

2016년 출범 이후 올해로 9회를 맞이한 '2024 서울국제법아카데미'는 국내·외 저명한 국제법학자 및 국제사법기관·국제기구 소속 실무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아·태지역 국가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역내 국제법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또한 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국제법 관련 이슈에 대한 지지 기반 확대, △국내·외 국제법 네트워크 구축, △한국의 국제법 허브 역할 및 공공외교 강화, △규범기반 국제질서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금년도 '서울국제법아카데미'에는 라디카 쿠마라스와미 前유엔 사무차장 및 아동과 무력분쟁에 관한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 마르와 샤바르 ICRC 동아시아 지역대표단 법률고문, 반자이 히로유키 와세다 대학 교수, 백진현 前ITLOS 소장, 윌리엄 버크-화이트 펜실베니아 대학 교수, 최원목 이화여대 교수, 카네하라 아츠코 캐논글로벌전략연구소 연구부장, 파디데 알라이 아메리칸 대학 교수, 파벨 슈투르마 前유엔 ILC 위원, 황준식 외교부 국제법률국장 등 국내·외 교수진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 아카데미에서는 △유엔과 국제인권, △국제인도법, △국제해양법, △국가책임, △국제통상법·경제법·투자법, △한국 외교와 국제법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다양한 국제법적 이슈를 균형 있게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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