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아침부터 미리 준비한 신선한 재료와 양념을 버무려서 소불고기와 겉절이를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후 직접 만든 음식과 반찬을 꾸러미로 포장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41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박윤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만든 불고기와 겉절이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이 되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아끼지 않는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 덕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